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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으)로 6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2070304

내가 나에게 (시문 동인 제5집)

권산하, 김빈, 김종수, 김진숙, 김해경  | 달아실
9,900원  | 20241010  | 9791172070304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문 동인(회장 권산하)이 다섯 번째 동인시집 『내가 나에게』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5집에는 권산하 시인의 「적막을 걷는 중」을 비롯한 15명의 동인들의 시 작품 77편을 싣고 있다. 시문 동인은 춘천민예총 문학협회원들-권산하, 김빈, 김종수, 김진숙, 김택성, 김해경, 김홍주, 노용춘, 유정란, 유태안, 이상문, 이소원, 이정훈, 장은숙, 정클잎, 정현우, 제갈양, 조현정, 최관용, 탁운우, 홍문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동인시집-제1집 『부詩詩 핀 가詩넝쿨의 장미』(2020), 제2집 『나비 문신』(2021), 제3집 『카페에서 시 쓰기』(2022), 제4집 『길은 잃어도 꽃은 피고』(2023)-을 펴내고 있으며, 해마다 춘천의 김유정역에서 〈詩門으로 가는 여행〉이라는 시화전 및 시낭송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5집을 펴내는 글에서 회장 권산하 시인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무리 가물어도 나무는 한 방울의 물이라도 끌어올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우리가 그리고자 바라보는 대상의 그 뒷면의 어떤 것도 보이지 않을 때, 절망하지 않고 끊임없이 한 방울의 시어라도 찾으려 분투하다 보면 시의 나무에 어느덧 꽃이 피지 않을까? 시문 동인들의 시에 대한 진정성이 그러할 것이다.” 시문 동인들은 지난 몇 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시합평회를 이어오고 있을 만큼 치열하게 시를 쓰고 있는 춘천을 대표하는 문학 동인이다. 춘천의 문학 그 전위로서의 역할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9791188502264

내가 나에게 (최경옥 시집)

최경옥  | 행복한책읽기
10,800원  | 20230731  | 9791188502264
돌아보고, 그리워하고, 응원하다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위로의 시편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문예지 『문학21』 詩 부문에 당선하여 등단한 최경옥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최경옥 시인은 문학광장 회원, 화숲 동인, 시하늘 동인, 예술기행 동인으로 활동했고, ‘창작과 의식’ 사무국장을 역임한 중년시인이자, 『칼과 풀의 조화』, 『시월리에서는 바람도 시를 쓴다』, 『꾼과 쟁이』, 『늦가을 그들의 삽화』, 『멀리 돌아온 기억』 등의 공저를 내온 중견시인이다. 그런 그가 시를 쓰기 시작한 지 40여 년 만에 첫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최경옥의 이번 시집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돌아봄과 그리움, 그리고 격려와 응원이다. 최경옥 시인은 문학소녀였던 고교 시절, 그리고 서울예대 문창과 시절과, 결혼 이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어느덧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의 나이를 지나 50대 후반에 이르는 지금까지 손에서 펜을 놓지 않았다. 문학소녀시절부터 중년의 부모가 된 지금까지 그의 시를 이끌어온 것은 돌아봄과 그리움이다. 그래서 이번 시집에는 어린 시절의 자기 자신과 그런 그를 길러주었던 부모님을 돌아보며 그리워하는 시들이 다수다. “그 고즈넉한 산기슭에 자리 잡고 / 누우신 지 몇 년이던가 / 때마다 기웃기웃 오실 거라더니 // 그리움 꽉 찬 이 가을날 / 어느 밤쯤 오시려나 / 내 아버지께서는.” (가을비」일부) “살아가는 일이 몹시 마른기침 소리 되어 / 허공을 떠돌던 시절 / 청춘의 발자국마다 찍힌 허무와 / 무의식의 긴 그림자 / 야윈 어깨 위로 삶이 내려앉아 갈 길을 잃었던가 / 기차는 오래된 기억을 태우고 긴 여정을 지나 / 끝도 없는 시간의 언저리로 향하고 / 이미 지나온 간이역마다 / 그리운 것들이 / 늦은 밤 가로등 아래 흔들리며 / 꽃으로 피어 있었다” (「밤차」일부) “어무이 부뚜막에 앉아 / 밥숟가락으로 감자껍질 훑어내고 / 아부지 마당에서 / 멍멍이 쫑 밥 먹이고 /언니 동생 분주히 / 빗자루질 걸레질 // 빨래 또아리는 내가 야물게 잘 틀어 / 빨랫줄에 탈탈 털어 널었는데 // 식구들 하나 둘 / 스물스물 연기처럼 사라져 / 그리움 되었고 / 남은 식구들도 멀찌감치 / 만나기 힘드니 / 돌아가고픈 어린 시절 / 꿈속이더라“ (「꿈」전문) 같은 시들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어린 시절과 부모님에 대한 회상은 단순한 그리움을 넘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통해 격려와 응원으로 승화한다. 어려운 시절들을 힘들게 견뎌온 자기 자신과 또래들 그리고 부모님 세대에 대한 공감과 격려는, 한 발 더 나아가 이제 막 청년이 된 자녀들 세대에 대한 응원으로 바뀐다(「졸업」「응원가」등). “괜찮아 / 괜찮아 / 잘 살아왔어 / 늘 주변도 잘 챙기면서 / 힘든 내색 없이 잘 해왔어 // 어느덧 오십 끝자락 나이 / 이제 좀 내려놓아도 돼 / 어깨에 지고 온 무거운 짐들 / 모두 내려놔 // 살아가는 데 정답은 없으니 /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 긍정의 힘으로 묵묵히 길을 찾으며 / 한 걸음씩 나아가기 // 내가 좋아하는 꽃여행도 다니고 / 좋은 사람들과 늦도록 / 이야기꽃도 도란도란 피우며 / 행복하게 살아가기 // 그래, / 괜찮아 / 괜찮아”(「내가 나에게」전문) 시인이 자기 자신과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를 당당히 응원할 수 있게 된 것은, 돌아봄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발견한 때문이고, 그리움을 뛰어넘어 힘겨운 시절을 이겨낸 모든 순간과 모든 인생들에 대한 긍정과 사랑을 발견한 때문이다. 미당이 「국화 옆에서」에서 노래했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돌아와 인제는 거울 앞에선 내 누님같”은 시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최경옥 시인의 이러한 시 세계를 이해하고 그의 시를 읽으면, 동화작가 이미애 작가가 언급했듯 “이미 지상에서 사라져버린, 풍화되었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되살아난다. 그네가 흔들리고 축제처럼 시화전이 다시 열리는 듯…. 실타래 풀리듯이. 얼었던 물이 흐르기 시작하듯이. 시인의 시가 마음속 풍금을 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 편을 읽으면 다음 시가 물처럼 바람처럼 저절로 흐르”고 “시를 읽는 동안 아마도,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가장 그리운 먹먹한 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이 시집이 가진 힘이다.
9791191123258

내가 나에게 하는 말 (김상분 시집)

김상분  | 규장
13,500원  | 20250525  | 9791191123258
김상분 시인은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 교감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이 위로받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소소하지만 진심이 담긴 돌봄은 사랑의 형태로서의 돌봄, 화초와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충만, 사람과의 관계 대비 등 우리가 놓치고 살기 쉬운 관계의 본질을 일깨워 주는 자연과의 따뜻한 교류를 통해 내면의 고요와 사랑을 회복하는 시인의 시선이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집입니다.
9791161658957

내가 나에게 (지식 유목민 김건주 작가의 치유 에세이)

김건주  | 넥서스BOOKS
12,150원  | 20200302  | 9791161658957
책을 만드는 이의 시선은 늘 독자를 향해 있다. 독자에게 진짜 필요한 책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러다 독자와 책을 만드는 내가 함께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발견했다. 매일 같은 일상, 지친 몸과 마음... 그래서 누구보다 내가 나에게 ‘위로’가 되어 주고 싶었다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기보다 늘 가르치려고만 하지만... 나는 나에게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고 싶었다 이 책은 나에게 그런 책이다 나를 이해하고 나를 위로하며 나를 격려하는 책 나의 영원한 단짝 같은 존재... 지식 유목민 김건주의 치유 에세이 《내가 나에게》는 사회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30대와 40대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공감하고 격려하며 위로하는 80개의 글이 정성스레 담겨있다. 이는 그가 그 연령대를 살아오면서 느꼈던 고민과 애환을 돌아보며 당시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음을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은 글이다. 그의 문체에서는 따스함이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글을 읽다 보면 빠져드는 마력이 있다. 토닥토닥 나 자신을 위로하다 보면 어느새 쓰담쓰담 나 자신을 격려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한편의 글을 하나씩 따라가면서 나에게 인사하고 나의 안부를 물으며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신기한 책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의 다짐도 아닌... 이 책을 통해 누구보다 나 자신을 생각하고 위로하길 바란다. 그래서 건강한 나를 발견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으며, 누구도 아닌 나답게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 그래야 건강한 내가 되고, 각각의 내가 모여서 건강한 대한민국이,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따스함의 자리로 당신을 초대한다.
9791167461506

내가 나에게 준 선물

김혜란  | 경남
9,000원  | 20240905  | 9791167461506
시집 『내가 나에게 준 선물』은 〈노을〉, 〈고귀한 사랑〉, 〈수채화 봄 그리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70759098

내가 나에게 (이태수 시집)

이태수  | 문학세계사
9,000원  | 20190425  | 9788970759098
초월의 꿈 그리고 인간정신의 불멸성 추구! 서정을 끌어안고 초월을 꿈꾸는 중진시인 이태수의 열다섯 번째 시집 ‘물’과 ‘별’로 비유되는 실존적 방황과 초월적 명상 문단 등단 45년차의 중진시인 이태수의 열다섯 번째 시집 『내가 나에게』(문학세계사)가 출간됐다. 시집 『거울이 나를 본다』에 이어 1년 만에 나온 이 시집에는「옛 우물」,「물, 또는 내려가기」,「별, 또는 올라가기」,「눈이 내릴 때」,「초봄의 화엄」,「팽나무 있는 풍경」,「그 사람의 뒷모습」,「구두」,「어떤 항해」등 67편이 실려 있다. 시인은 “한해 가까이 자신을 들여다본 기록에 무게 중심이 주어져 있으며 바깥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경우도 없지 않으나, 궁극적으로는 바깥을 통해서도 자신으로 귀결되는 말 건넴이자 응답들”이라고 말했다. 구문의 형식은 음악에서 따오거나 대칭구조 등 회화(시각)적 효과를 예외 없이 끌어들이려고도 했다고 밝혔다. 해설 ‘꿈은 시를 낳고, 시는 초월을 꿈꾼다’를 통해 이구락 시인은 “인간 이태수의 삶이 시인 이태수의 삶으로 바뀌어, 완벽한 전업시인이 되고, 그의 일상은 시가 삶에 선행하는 경지에 이르렀다.”며, 등단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서정을 끌어안고 초월을 꿈꾸고 있으며, 현실에 부대끼면서도 변하지 않는 순수한 인간정신의 불멸성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풀이했다. ‘물’과 ‘별’로 비유되는 실존적 방황과 초월적 명상은 이 시집의 뚜렷한 상징체계다.
9791185785349

내가 나에게 (삶을 꿈과 용기로 바꿔준 35가지 가르침)

황더후이  | 인사이트앤뷰
10,800원  | 20170809  | 9791185785349
사회, 관계, 삶에 지친 청년들에게 전하는 바른 인생, 행복한 인생의 의미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인생의 목표’와 ‘인생의 의미’를 바로 세우는 일이다. 이 책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고 인간성이 사라졌던 시기에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Rabindranath Tagore)가 주장했던 ‘인간과 삶의 가치’를 대만에서 가장 사랑받는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황더후이(黃德惠)의 해석으로 전한다. 미래, 꿈, 사랑, 현실, 행복의 다섯 가지 주제를 간결하고 정갈한 심리언어로 만난다.
9791199294516

내가 나에게 건네는 이야기 (글과 그림이 있는 중천 김창현의 힐링북)

김창현  | 오리북스
12,600원  | 20250917  | 9791199294516
『내가 나에게 건네는 이야기』는 저자 김창현의 글과 그림이 담긴 힐링 에세이이다. 이 책은 '내가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삶의 희로애락 속에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짧은 단상과 질문들이 담겨 있다. 책의 제목처럼 자신에게 솔직하게 말을 걸어보는 기록이자, 독자들에게 '괜찮아', '원래 그런 거야',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와 같은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누군가의 삶에 작은 볕 한 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저자는 '청개구리'를 상징물로 사용하여 틀에 박힌 삶에서 벗어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발함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삶의 모순을 예리하게 파헤치는 동시에 원융(圓融)의 세계를 제시한다. '시서화(詩書畵)의 경계를 허물고 삶의 애환을 기쁨으로 치유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 그의 노력이 담긴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무 쪽이나 펼쳐 읽어도 좋고, 그림을 먼저 보거나 글을 먼저 보아도 좋으며, 마음이 가라앉을 때 읽으면 위안을 얻고, 자신감이 차오를 때 읽으면 스스로를 경계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삶의 한계를 인식하고 분수에 맞게 사는 삶이 행복함을 전하며, 늘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책이다.
9791197034824

5년 후 내가 나에게

김영돈, 김규연, 김순복, 백세영, 안순화  | 한국강사신문
13,500원  | 20211201  | 9791197034824
마음이 의지적으로 결단을 하면 행동으로 실천하게 되고 이와 같은 행동 실천이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이런 습관은 성격을 형성하게 되고 이 성격의 행동 패턴이 성품을 완성하게 된다. 이 성품이 결국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곤 한다. 물론 이론적으로 흐름이 그렇다는 말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변수들은 늘 있는 법이니까. 결국 운명은 작은 습관의 결과물이고 습관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말은 결국 내 마음의 주인이라는 말과 동일하다. 내 마음을 내가 원하는 대로 다룰 수 있다면 우리는 보다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며 원하는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5년 후 내 가 나에게』는 이런 기대를 하고 출발했다.
9791127215842

내가 나에게 (컬러판)

J . J  | 부크크(Bookk)
13,000원  | 20210309  | 9791127215842
"작가의 첫 작품입니다. 누군가 한번쯤 겪어 봤을 것 같은 그런 사랑의 시. 누구나 가슴 한곳에 깊은 상처로 남아 있을 이별의 슬픔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
9791198626707

내가 나에게 안녕을 말할 때

이소한  | 보노로
9,000원  | 20240227  | 9791198626707
이 책은 우울증을 앓는 저자가 일상을 영위하며 우울해하고 그 우울을 기반으로 쓴 글이다. 우울에 잠식 당한채 삶의 의미를 찾고 의미가 없다며 죽고 싶어하던 날들을 보내다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받으며 점차 나아져나고 나아가는 날들을 담았다. 우울감과 무기력, 공허에 허덕이면서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9788924130447

잘 살고 있니? (마흔의 중심에선 내가 나에게)

피어라_윤민영  | 퍼플
12,000원  | 20240707  | 9788924130447
열심히 사는데 왠지 모르게 불편하고 지친다면 놓치고 있는 건 없는지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흔의 중심에 서서 지쳐 있는 나를 토닥여주는 이야기. 무던한 일상 속에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위암 수술을 하며 미처 나를 돌보지 못 한 미안함에 스스로와 마주 앉아 들여다 봅니다. 눈치 채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진 감정들이 꿈틀거려요. 나 보다는 주변을 살폈던 아쉬움이 뒤늦은 후회로 밀려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까요. 위암이라는 손님은 그래서 찾아왔었나 봅니다. 나를 위한 삶을 살아보라고요.
9791192191218

내가 나에게 쓰는 감사편지 (한 달에 한번, 한 사람에게 손으로 쓴 감사편지)

장갑생  | 코람데오
13,500원  | 20231016  | 9791192191218
삶의 끄트머리를 불평과 불만으로 장식하고 싶지 않아서 불평의 양날 끝에 있는, 불만의 건너편에 있는 감사를 잡아야했다. 의지적으로. 먼저 타인에게 편지로 감사를 써 보냈다. 이삼 년 동안 감사편지를 쓰고 마무리하는데 나는 나에게 감사하는가? 물어보았다. 그리고 나에게 편지를 쓰려 앉았는데 내게 가시처럼 걸려있었던 어떤 기억이 툭 튀어나왔다. 그것을 정리하니까 무의식에 걸어두었던 올무에서 탈피하게 되었다. 자유로워졌다. 우리가, 감사를 하면 그 감사가 내게 되돌아온다는 것이 감사했다.
9791196695118

내가 나에게 주는 이야기 (글과 그림이 있는 中天의 힐링북)

김창현  | 무이재
13,860원  | 20210911  | 9791196695118
살면서 맞이하는 위기와 고비에서 한 번쯤 되새겨야 할 좌우명처럼 스스로를 다독이는 말들을 엮어 냈다.
9788996965503

내가 나에게 미안해 (자기 폭력시대의 심리적 성찰)

윤정  | 북보자기
10,800원  | 20130116  | 9788996965503
새로운 삶의 구조를 만들어 삶을 리모델링(Remodeling)하여 관리, 상담하는 Soul Director인 저자가 자기 속의 상처를 사랑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길로 안내하는 책. 21가지의 임상사례를 통해 상담자의 해체심리를 바탕으로 자신을 성찰하여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고 문제를 극복하고 흔들림 없는 자아를 확립하여 스스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주체가 되도록 했다. 심리책이 가질 수 있는 딱딱한 선입감을 말끔히 없애고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목 ‘내가 나에게 미안해’ 와 부제 ‘자기 폭력시대의 심리적 성찰’을 비롯해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나누어 읽기가 쉽다. 간결하면서도 독자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 구성에다 만화-시를 곁들여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한다. 구체적인 내담자의 사례를 들었기 때문에 한번 읽기 시작하면 자신의 모습을 그 속에 대입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흥미진진하다. 책을 한 번 들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내용을 재미있게 편집한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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