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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으)로 37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8110567

내 이름

신혜은  | 장영
9,900원  | 20140905  | 9788998110567
철학그림책 시리즈 ‘생각에 대한 생각이야기’ 3번째 책『내 이름』. 이 책은 일상적으로 쉽게 불리는 이름이지만 그 속에는 여러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그림책이다. 태어나면서 000로 줄곧 불려왔기에 당연시되어 왔던 내 이름. 한번쯤은 이름에 담긴 깊은 의미와 철학적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우리 아이들이 가지기를 희망해 본다.
9791139227802

내 이름은 막내

추미애  | 지식과감성
12,420원  | 20250905  | 9791139227802
『내 이름은 막내』는 울고 웃었던 삶의 에피소드들을 진솔하게 담은 인생 이야기이다. 태아 때부터 오순 때까지의 에피소드를 유년 시절, 학창 시절, 처녀 시절, 결혼 후 순서로 연대기적으로 구성한 『내 이름은 막내』는 자전적 에세이다.
9791191914870

내 이름은 구미

박구미  | 시와에세이
11,700원  | 20250711  | 9791191914870
태생적 선의와 생명에 대한 사랑 시편 박구미 시인의 첫 시집 『내 이름은 구미』는 태생적 선의와 생명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다. 박구미 시인은 현재 부산에 살지만 그의 고향은 경남 함양 백전면 동백마을이다. 시인이 태어나고 살았던 동백마을의 동백에서 얼핏 동백(冬栢)나무가 연상되지만 실제로는 동백(東栢), 서백(西栢)으로 구획이 나뉘는, 잣나무가 많은 동네다. 박구미 시인은 동백을 사랑해서 본인의 닉네임으로도 쓰지만 동백(東栢)과 동백(冬栢)을 가려서 쓰기보다는 둘의 이미지가 겹치는 것을 놓아두고 오히려 즐긴다. 그녀의 삶이 그러하듯 시편 역시 한쪽에 구애되지 않는 시인의 성정처럼 자연과 사람이 혼융된 동화 같은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이러한 시적 태도는 박구미 시인의 삶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자연과 생명, 고향 집과 부모에 대한 애틋한 사랑에서 비롯된다.
9791193074190

까망공 벌레 (진짜 내 이름)

올가 데 디오스  | 노란상상
12,600원  | 20240215  | 9791193074190
올가 데 디오스 작가의 〈몬스터 마을〉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몬스터 마을 새 친구를 소개해요! “나는 누구일까?” 까망공 벌레는 어떻게 그 대답을 찾았을까요? 《까망공 벌레》는 다양성, 나눔, 환경 등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내일로 이끄는 가치들을 이야기해 온 올가 데 디오스 작가의 〈몬스터 마을〉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예요. 이 이야기는 산꼭대기에서 태어난 벌레 한 마리가 남들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만의 이름을 찾는 여정을 담고 있어요. 과연 벌레의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그 대답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 조금 남다르고 특별한 나를 찾아 모두 함께 신나는 모험을 시작해 보아요!
9791193400357

내 이름은 기다려

박해경  | 초록달팽이
12,600원  | 20251027  | 9791193400357
힘들고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동시 어린이와 어른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이 되는 동시 초록달팽이 동시집 서른한 번째 권입니다. 동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자세로 진솔하게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을 담아낸 박해경 시인의 동시집입니다. 아이다운 발상과 상상력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동시의 세계로 이끌어줍니다. 삽화는 2019년 볼로냐라가치상 오프라프리마 우수상을 받은 채승연 작가가 그렸습니다.
9791169813464

언제나 내 이름

류호선  | 사계절
9,000원  | 20241213  | 9791169813464
언제나 어른들에게 칭찬을 듣고 싶고, 빨리빨리 대신 언제나 자기만의 속도로 지내고 싶은 여덟 살 토리가 어린이 독자들을 다시 한번 찾아왔다. 어린이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이름표를 받는다. 도토리라는 이름표를 당당하게 달고 입학한 토리 앞에서, 할머니는 눈물바다를 이룬다. 내 이름이 뭐라고 할머니는 저렇게 슬피 우는 걸까? 매일 말하고, 듣고, 쓰면서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지 않던 이름에서 여덟 살 토리는 오늘도 세상을 배운다. 2017년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며 오랫동안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언제나 칭찬』에 이어, ‘언제나 토리’ 시리즈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들의 일상에 밀착한 동화이다. 언제나 환상의 시너지를 내는 류호선 작가와 박정섭 작가의 만남은 『언제나 내 이름』에서도 이어진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류호선 작가는 어린이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고민하는 순간들을 쏙쏙 짚어 낸다. 거기에 유쾌한 상상력으로 어린이들의 배꼽을 책임지는 박정섭 작가의 그림이 덧입혀져, 이번에도 진짜 1학년들의 속마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9791191710106

내 이름은 다윗 (참 자아를 찾아가는 한 소년의 내면 성장기)

이연경  | 몽당연필
13,950원  | 20241223  | 9791191710106
존재감 없이 ‘꼬마’로만 불리던 소년 다윗의 자아 찾기 여정! “야, 꼬마!” “어쩌다 저런 멍청한 놈이 우리 가문에 태어난 건지!” 늘 하찮은 취급을 받던 아이가 있었다. 가족들도 그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 준 적이 없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소년도 평소 자신을 ‘못난 놈’이라고 여기며 살았다. 양을 치고 돌보는 고생스러운 일은 오롯이 소년의 몫이었지만, 그저 충실히 감당할 뿐 불평 한마디 없었다. 어느 날 그가 ‘다윗’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때, 비로소 그 이름에 깃든 꿈과 희망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희망은 마침내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희망이 되었다. 이 책은 34년 동안 ‘신은 없다’ 생각하며 살아온 저자가 예기치 못한 곳에서 회심을 경험한 이후 수년에 걸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쓰고 고치기를 반복한 결과물이다. 오랜 세월 파묻혔던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꿈은 하나님을 만난 뒤 빛 가운데 드러나기 시작해 마침내 《내 이름은 다윗》으로 첫 결실을 맺었다. 책에 담긴 인형 작품은 글쓴이의 언니가 양모(羊毛)를 재료 삼아 손으로 빚어낸 것으로, 캐릭터 스케치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만들고 고치기를 되풀이한 끝에 완성할 수 있었다. 존재감 없이 ‘꼬마’로만 불리던 소년 다윗의 참된 자아 찾기 여정을 담은 이 책에는 친자매인 두 저자의 삶과 신앙 고백이 스며 있다.
9788958070290

내 이름은 오랑

하유지  | 뜨인돌출판사
9,900원  | 20240927  | 9788958070290
고양이가 된 여중생과 여중생이 된 고양이의 스펙터클×우다다×바디체인지×성장소설 어느 날 풀밭에서 눈을 뜬 ‘오랑’. 분명 인간이었던 자신이 하루아침에 고양이가 되었다는 사실에 당황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기억나는 건 단 4가지. 인간, 여자, 중학생, 부모님과 거주. 그 외 이름과 나이, 전화번호, 집 주소, SNS 계정, 퍼스널 컬러, MBTI…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오랑은 원래의 몸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처음 겪는 사람고양이 생활은 스펙터클하게 전개되고, 겨우 찾아간 고양이계 최고의 지성 묘르신은 ‘자기 자신 안에 답이 있다’ 같은 알쏭달쏭한 조언만 남발한다. 오랑이는 과연 사람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9788963013381

내 이름은 루시

임서경  | 단비청소년
11,700원  | 20240311  | 9788963013381
《내 이름은 루시》는 임서경 작가의 가족이 겪었던 일을 소재로 하여 1970년대 루시와 난숙이네 가족을 그린 자전적 소설이다. 어린 시절 작가는 소설 속 난숙이네처럼 당시에 ‘혼혈아’로 불리던 친구와 함께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차별받는 아이를 외면한 것이 항상 마음속 깊이 빚으로 자리 잡았고, 그 마음의 빚을 갚고자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6ㆍ25 전쟁 이후 미군의 장기 주둔으로 혼혈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게 되었는데, 소설 속 주인공 루시도 흑인인 미군 아빠와 한국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였다. 혼혈아이고,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차별받으면서 루시는 정체성 혼란을 겪으면 힘든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루시의 곁에는 늘 함께하는 친구들과 난숙이네 가족이 있어서, 루시는 살아갈 힘을 얻는다. 소설 속 시대적 배경이 된 그때보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루시와 같은 수많은 소수자가 존재하고, 그 소수자들은 루시처럼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당하고 차별받고 있다. 루시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루시를 응원해 본다. 더불어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어 본다.
9788997213993

내 이름은 자가주 (안데르센 상 수상작)

퀸틴 블레이크  | 마루벌
15,120원  | 20240315  | 9788997213993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윙카》, 《마틸다》의 삽화가 퀸틴 블레이크가 전하는 놀라운 인생 이야기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인 퀸틴 블레이크 독보적인 서사 기법으로 세상을 사로잡은 수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윙카》, 《마틸다》의 삽화가 퀸틴 블레이크의 밝고 화려한 그림으로 꾸며진 사랑스러운 성장 앨범입니다. 결혼 뒤 행복한 생활, 아이가 처음 집에 온 날, 엄마 아빠밖에 모르던 사랑스러운 아이에서, 반항심 가득한 사춘기 시절까지. 어느덧 성인으로 자란 아이가 새로운 가정을 꾸미는 가족에 관한 모든 성장 이야기.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 성장 앨범 아이의 탄생은 무엇보다도 큰 기쁨입니다. 배 속에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아빠 엄마는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대하지요. 안데르센 상 수장작가인 퀸틴 블레이크의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아기가 태어난 순간의 행복, 누워만 있던 아이가 몸을 뒤집고, 기고, 앉고, 일어서서 첫걸음마를 내딛는 기적과도 같은 순간이 엄마 아빠에게는 더 바랄 것이 없는 멋진 하루하루가 되곤 하지요. 하지만 갑자기 아이는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주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춘기는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겪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시기입니다. 엄마 아빠와 티격태격하는 사춘기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자가주도 여느 아이처럼 부모의 의지에 반해 행동합니다. 부모 역시 자가주가 아이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걸 힘들어하지요. 하지만 어느덧 자가주는 성인이 되어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고 본인만의 가정을 꾸려 나간답니다. 안데르센 상 수상자인 퀸틴 블레이크는 따뜻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어른으로 성장하는 건 두렵거나 불편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름다워지는 과정임을 다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성장 앨범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가족의 역사책이 되어 뒷날 가족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퀸틴 블레이크의 그림이 어우러진 예쁜 성장 앨범을 즐기며 아이는 엄마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 가슴 깊이 느끼고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날 거예요.
9791192058481

내 이름은 특별해!

제샨 악테르  | 아주좋은날
13,500원  | 20250220  | 9791192058481
모든 이름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요 부모님의 첫 선물, 나의 존재를 알려주는 이름! 배려와 정체성을 일깨우는 따뜻한 그림책 엄마 아빠의 첫 선물, 이름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김춘수, 〈꽃〉 태어나는 순간, 부모님이 귓가에 속삭여 준 첫 선물인 '이름'. 《내 이름은 특별해!》는 한 아이의 시선을 통해 이름에 담긴 깊은 의미와 사랑을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주인공 '사랑이'를 통해 모든 이름이 가진 고유한 가치와 그 안에 담긴 부모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책은, ‘이름’은 단순한 호칭을 넘어 그 사람의 정체성과 존재 가치를 담는 그릇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전달한다. 《내 이름은 특별해!》는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담아낸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이름이 잘못 불리거나 변형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이름이 가진 특별함을 다시금 느끼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자존감과 자아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주인공이 자신의 이름을 지키고 소중히 여기는 과정을 보며 가족의 중요성과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9788924156195

내 이름은 소리나

허니파운트  | 퍼플
11,000원  | 20250515  | 9788924156195
《내 이름은 소리나》는 작고 조용한 나비 소리나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감성 성장 동화입니다. 바람을 타지 못하고, 노래도 엉켜버리는 소리나는 친구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숨기곤 하지요. 하지만 미레 할머니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 어린 응원의 순간을 통해 소리나는 점점 자신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이야기는 유난히 조용하거나, 말수가 적거나, 자기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다정한 응원을 건넵니다. "괜찮아. 너의 목소리도 소중해." 라는 메시지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자기 존재에 대한 긍정과 존중을 심어줍니다. 동화 전반에 흐르는 섬세한 감정 묘사와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는 독자에게 마음의 여백과 위안을 전하며, 책을 덮은 뒤에도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소리나가 또 다른 조용한 친구에게 다가가 손을 내미는 모습을 통해, 자존감이 타인과의 연결로 이어지는 성장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 좋습니다. 아이의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꺼내볼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로, 독후에 함께 나누면 좋을 질문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내 이름은 소리나》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목소리입니다. 다르다는 이유로 움츠러들었던 모든 마음들에게, 조용하지만 분명한 응원을 건넵니다.
9788978149747

내 이름은 비비 (최균희 동화집)

최균희  | 교음사
13,500원  | 20240225  | 9788978149747
국제PEN한국본부는 1954년에 창립되고 이듬해인 1955년 6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열린 제27차 국제PEN세계대회에서 회원국으로 가입되었다. 초대 이사장은 변영로 선생이 맡고 창립을 주선했던 모윤숙 시인이 부이사장을 맡았다. 이하윤, 김광섭, 피천득, 이한구 등과 함께 창립의 중심 역할을 했던 주요섭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6·25한국전쟁이 휴전된 지 겨우 1년이 되는 시점에 이루어 낸 국제PEN한국본부의 창립은 매우 깊은 의미를 담는 거사였다. 그동안 국제PEN한국본부는 세 차례의 국제PEN대회와 8회의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하며 수많은 국내외 행사를 주최해 왔다. 이에 내년 2024년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PEN 회원들의 작품 선집을 발간하기로 하였다. 여러 가지 기념사업을 진행하지만,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집을 선집으로 집대성하여 남기는 일은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시와 산문으로 구성되는 선집은 우리 한국 문학사의 중요한 족적을 남기는 귀중한 역사 자료로서의 가치를 갖게 되리라고 믿으며 겸허한 마음으로 70주년을 자축하는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9791192098050

내 이름은 김치

코리 안  | 재미마주
12,600원  | 20230816  | 9791192098050
강아지 김치의 관점에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한류 열풍 속에 피어난 따뜻한 '김치' 이야기 뉴욕타임스 우수 그림책 작가의 그림으로 만나다.” 매년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 미국에서도 연방 정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려고 한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에 사는 한 강아지가 미국인 가정에 ‘입양’되어 한국의 이 고유한 음식인 ‘김치’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해 한국과의 인연, 문화의 교류로 나아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입가에 미소를 만드는 ‘김치’라는 말과 문화로 전해지는 기쁨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한 강아지가 동물보호소에서 미국인 커플 케빈과 벳지에 의해 입양되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강아지의 원래 이름은 루시였지만, 캐빈과 벳지는 이를 알 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는데, 여러 가지 이름을 제안하다가 문뜩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김치’를 들려주자 강아지가 너무나 좋아합니다. 이렇게 망설임도 없이 김치라는 이름을 선택한 강아지를 위해 생일 축하 파티도 열어줍니다. 알고보니 캐빈과 벳지는 한국을 여행하며 한국 문화를 좋아하게된 미국인 커플이었죠. 특별히 한국의 어느 식당을 가도 나오는 김치는 미국인에게는 좀 어려운 맛이었지만 캐빈과 벳지는 금방 김치 팬이 되고 말았어요. 그래서 캐빈과 벳지의 거실에는 한국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김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이 둘은 결혼 피로연에도 김치를 사람들에게 대접할 정도였어요. 이런 모든 이야기를 김치라는 이름을 갖게 된 강아지가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김치의 이런 사연을 들려주는 과정에서 미나네 식구와 친구가 된 김치네 식구. 이후 이 두 가족은 가족 파티에 서로를 초대하며, 우정을 쌓아갑니다. 마지막 장면은 미나의 막넷동생 윤이의 돌잔치에 김치네 식구가 찾아와 한국에서 보내온 김치 한복을 강아지에게 입혀주고, 한국의 특별한 ‘돌잡이’ 행사를 같이하고, 사진도 같이 찍는 모습. 서로 다른 두 문화가 김치라는 음식과 강아지에 의해 만들어진 인연으로 더 큰 행복을 쌓아가는 모습들입니다.
9791193507599

내 이름은 야곱입니다 (파란만장 야곱의 생활 영성 이야기)

폴 스티븐스  | 죠이북스
16,200원  | 20251110  | 9791193507599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한국 교회에서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폴 스티븐스의 고전, 『내 이름은 야곱입니다』가 새로운 표지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책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걸어간 야곱의 일생을 중심으로, ‘먹고, 자고, 사랑하고, 일하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생활 영성의 길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묵상이나 신학서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실제적인 안내서로 목회자와 성도, 청/장년 모두에게 꾸준히 읽혀온 책입니다. 저자 폴 스티븐스는 40년간 ‘야곱 덕후’로 불릴 만큼 야곱의 이야기를 깊이 연구하고 설교하며, “평범한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발견하라”는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그저 한 인물이 이야기가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와 당신, 우리의 이야기로 바꿔서 말합니다. 무엇보다 실패와 연약함 속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로 새롭게 들려 줍니다. 따라서, ‘가나안 성도’ 200만 명 시대,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신앙의 의미를 잃어버린 시대에 이 책은 신앙과 일상, 교회 안과 밖을 잇는 다리가 됩니다. 특히, 교회를 떠난 청년들에게는 “하나님은 여전히 너의 일터와 일상 가운데 일하신다”는 메시지로, 교회 안의 성도들에게는 “신앙은 예배당 안에 머물지 않는다”는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이 책은, 20년 전 처음 출간되었을 때처럼,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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