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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책"(으)로 96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8468534

내 인생의 창 (윤복림 시집)

윤복림  | 문경출판사
10,800원  | 20240620  | 9788978468534
시집 『내 인생의 창』은 〈내 인생의 창우리 땅 독도에 가보고 싶다〉, 〈봄〉, 〈은총〉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65966708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큰글자책) (내 인생의 전환점)

강상구  | 흐름출판
34,200원  | 20241113  | 9788965966708
손자병법을 통해 마흔에 깨닫는 인생 최고의 전략 《손자병법》은 ‘싸움’의 기술을 가르치는 게 아니다. ‘비겁’의 철학, ‘생존’의 기술, ‘공존’의 철학이다! 최근 CEO들의 서재를 들여다보면 경영 관련 책 외에도 인문서, 그중에서도 고전이 빠지지 않는다. 특히 《손자병법》은 《논어》, 《노자》, 《주역》과 함께 중국 4대 고전으로, 리더들이 가장 아끼는 비서(祕書)로 손꼽힌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마쓰시타 고노스케 등은 《손자병법》을 머리맡에 두고 경영전략서로, 그리고 인격수양을 위한 수신서로 활용할 정도다. 굳이 리더가 아니라 하더라도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마흔쯤 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전과 달라짐을 느낀다. 사회에서의 지위는 높아지지만 세상살이가 생각만큼 녹록치 않음을 더 절실히 깨닫는다. 이러한 때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은 ‘정치와 경영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손자병법》을 통해 인생과 경영의 지혜를 한 수 가르쳐준다. 무엇보다 저자는 ‘마흔’이라는 나이에 다시 읽어본 《손자병법》에서 새로운 철학을 하나 건져올린다. “《손자병법》 가르침의 밑바닥에는 경쟁자를 나와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인정하는 철학이 숨어 있다. 겉으로 보면 《손자병법》은 ‘싸움의 기술’이다. 그러나 그 속은 ‘서로에 대한 존중’이다. 오늘날 우리가 손자에게서 배울 것은 겉이 아니라 속이다.” ‘마흔’이라는 나이 혹은 ‘리더’라는 자리에서 저자가 무릎을 치며 깨달은 것도 바로 이 점이다.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전의 한 구절, 한 구절을 몸소 체험하면서 느낀 공감과 성찰이 있었기에 저자만의 이런 색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었다. 이것이 저자가 마흔에 읽은 손자병법의 철학이자, 독자들에게 전하려는 마흔에 대한 메시지다.
9791172243531

내 인생의 여정

공풍용  | 북랩
15,300원  | 20250120  | 9791172243531
공부는 끝이 없고, 행복도 그렇다. 도전하고 깨우쳐가는 과정에서 인생의 참맛을 경험하라! 5개 학위를 가진 공풍용 박사의 도전과 열정의 성공 스토리
9791189214944

내 인생의 주인공

조경자  | 국보문학
14,400원  | 20250729  | 9791189214944
9791141090012

내 인생의 빛깔

김상현  | 부크크(bookk)
15,200원  | 20240617  | 9791141090012
내 생애에서 ‘여호와의 증인’과 ‘5.18 광주 민주항쟁’은 가장 강력한 외생변수로서 내 삶을 관통했다.
9791164933136

내 인생의 낙서

조재준  | 오늘의문학사
9,000원  | 20240215  | 9791164933136
영동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조재준 시인이 1시집 『내 인생의 낙서』 (오늘의문학사, 값 10,000원)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시집은 ‘작가의 말’ ‘1부 18편’ ‘2부 21편’ ‘3부 20편’ ‘4부 21편’ ‘작품해설 - 리헌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재준 시인은 김천생명과학고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습니다. 영동군 불교 신도연합회 회장, 바르게 살기운동 영동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충북 영동군의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분입니다.
9791141983574

내 인생의 쉼표

윤복룡  | 부크크(bookk)
17,200원  | 20250205  | 9791141983574
불곡산 텃밭 가족들의 이야기 입니다. (도시농부 이야기)
9791157285563

내 인생의 스케치

이종분  | 지혜
9,000원  | 20241015  | 9791157285563
이종분 시인의 『내 인생의 스케치』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소녀시절과 성숙한 어머니의 시절과 그리고 이상과 현실과의 싸움을 회고하고 있는 할머니의 시선으로 구축되어 있다. 신혼 살림의 찬장이 사과 궤짝이었다는 추억(「아름다운 그림」)도 아름답고, 「쌈닭」의 투쟁 정신도 아름답고, 남편의 얼굴에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시아버님의 얼굴을 보고, 다 늙은 아내를 시아버님처럼 “며늘아기”라고 부르는 「거울」도 아름답다.
9791159335259

내 인생의 수채화

장수영  | 수필과비평사
13,500원  | 20241015  | 9791159335259
에세이 『내 인생의 수채화』는 저자 장수영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2128481

내 인생의 주역 2 (인문학 공부와 만난 주역 이야기)

고영주, 김희진, 문성환, 성승현, 송형진  | 북드라망
20,700원  | 20240518  | 9791192128481
『주역』 64괘로 풀어내는 인문학 공부 이야기! 『주역』의 괘를 일상의 이야기들과 풀어내 많은 호응을 받았던 『내 인생의 주역』 첫번째 권에 이은 ‘인문학 공부’ 이야기를 다룬 두번째 권이 나왔다. 공부공동체 〈감이당〉과 〈남산강학원〉 등에서 수년째 동서양의 고전들을 공부하고 있는 필자들이 『주역』 64괘를 인문학 공부의 현장과 엮어 쓴 『주역』 활용서이다. 동양 최고의 고전 중 하나로 손꼽혀 왔지만, 한편으로는 ‘점치는 책’(혹은 미신)으로, 또 한편으로는 ‘신비하고 난해한 책’으로 여겨져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주역』이 오늘날의 삶을 해석하고 공부의 방향을 잡아 나가는 데 더없이 유용한 지도가 될 수 있음을 자신들의 공부 이야기와 더불어 풀어내고 있다. 10인의 필자가 『주역』 64괘 중 각각 예닐곱 괘씩을 맡아 중년의 위기에 어떤 돌파구를 열었는지, 고전 공부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어떤 괘의 효사를 통해 마음을 잡아갈 수 있었는지, 노부모님의 병듦과 쇠락함 앞에 섰을 때 또 어떤 효사의 문구가 길을 열어 주었는지 등등 구체적인 일화와 함께 괘상과 효사에 대한 풀이가 어우러져 있다. 『주역』을 접해 보지 않은 독자들도 필자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스스로 『주역』을 공부하는 입문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9788959067411

어둠 속 촛불이면 좋으련만 (내 인생의 문장들)

장석주  | 인물과사상사
17,100원  | 20240308  | 9788959067411
장석주 시인의 넓고 깊은 인생의 문장들 “나는 문장들을 오래 씹고 목구멍으로 삼킨다” 우리가 읽는 책은 문장들로 이루어진다. 그 문장들은 저마다 느낌과 사유로 꽉 찬 고갱이들이다. 좋은 문장은 표현의 독창성, 함축성, 의미의 함량, 문장 형식의 간결함, 심장 박동 같은 리듬감뿐만 아니라 세상의 새로운 발견과 발명, 혁신의 계기를 품어야 한다. 이 좋은 문장들을 책을 읽는 사람은 그것을 자신의 살과 피로 만들어야 한다. 그 문장들에는 앎과 지혜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통찰하는 깊은 생각과 가치가 담겨 있다. 그래서 좋은 문장들은 죽비처럼 읽는 사람을 깨운다. 장석주 시인은 책을 읽을 때 불안에서 해방되면서 자신과 세계가 하나로 결합한다고 말한다. 시인은 책이 자신을 빨아들이는 그 찰나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급기야 자신은 책에게 삼킴을 당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시인은 책에게 살과 피와 시간을 바쳤다. 교실, 카페, 화장실, 기차 안, 비행기 안, 풀밭, 무덤가, 바닷가, 휴양지, 영안실, 도서관, 여관, 여행지 같은 세상의 모든 장소에서 새벽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책을 읽었다. 그 속에서 시인은 순수한 몰입과 기쁨을 느꼈다. 장석주 시인은 좋은 문장을 만나면 감탄하고 부러워하고 즐거워한다. 시인이 가장 좋아하는 문장은 독창적인 문장,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심오한 문장, 세상의 구태의연함을 무찌르는 문장, 자신을 전율하게 만든 문장, 심신을 고요로 물들이는 문장이다. 시인은 이 문장들에 반한다고 말한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씨앗이 발아해서 땅거죽을 밀고 나오는 새싹 같이 우연히 망각의 덮개를 뚫고 나오는 문장들을 사랑한다. 문장들은 피의 분출이고 체험이며, 누군가의 기억과 마음에 일던 파동을 전한다. 장석주 시인의 『어둠 속 촛불이면 좋으련만』은 66편의 문장을 소개한다. 이 책은 시인의 망각에서 꺼낸 문장들, 권태와 느른함에 빠져 있던 심장에 화살처럼 박힌 문장들, 두개골을 빠갤 듯 울림이 컸던 문장들을 모았다. 이 문장들은 생의 경이와 기쁨을 맛보게 해준 문장들이다. 이 문장들이 내면 형질을 바꾸고, 비루함의 바닥에서 시인을 끄집어냈다. 그러면서 누군가 발견해주기를 바라는 문장이나 탄성을 지를 만큼 아름다운 문장들이 오롯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세상의 문장들에 바치는 오마주라고 말한다. 장석주 시인은 오늘도 문장들을 오래 씹고 목구멍으로 삼킨다.
9791191838114

내 인생의 위로 (한국디지털문인협회 2호 문집)

김종회  | 작가교실
13,500원  | 20221213  | 9791191838114
위로가 필요한 시대! 한국디지털문인협회(회장 김종회)가 〈내 인생의 위로〉를 공통 주제로 한 2호 문집을 발간했다. 2호 문집은 57명의 회원들이 핸드폰과 문서공유를 통해 글을 써서 만들었다. 이 책은 지난 5월 협회 첫 번째 문집인 『내 인생의 선택』에 이어 회원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이어서 담은 뜻깊은 문집이다. 위로는 마음을 여는 일이고 서로를 사랑하는 감정이다. 얼마 전, 이태원에서 수많은 아까운 청춘이 허무하게 지던 날, 온 국민은 남은 가족을 위로했고 국민 서로의 슬픈 마음도 위로해야만 했다. 현대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이다. ‘옆에서 나를 끝까지 지켜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위로’에서부터 나의 ‘꿈을 되살려 준 인연에서 시작된 잊을 수 없는 위로’, 이 모든 사연이 ‘한줄 한줄에 담겨있는 우리의 삶’이다. 일생을 사는 동안 위로를 해야 할 일도 많겠지만 위로를 받아야 할 일도 많다. 그중에서도 도저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위로’ 경험 하나쯤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추억 속에 간직한 위로를 아련히 떠올리면 인생이 한결 더 부드러워지고, 그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9791199109216

내 인생의 상승전환

MPCE  | 프로체인
15,750원  | 20250124  | 9791199109216
“경험, 지속, 연결을 기반으로 내 인생의 상승전환 가치증명 비법서” 우리는 3차원의 공간과 과거·현재·미래라는 시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지금 독자 여러분이 바로 여기(현재)를 읽고 있는 이 순간도 이미 과거가 되어 버렸고, 아직 오지도 않은 저기(미래)도 현재가 되면서 이내 바로 과거가 되어 버린다. 즉,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고, 미래는 아직 다가오지 않았기에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진리를 이구동성으로 성인들과 철학자들이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면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지? 세상에 온 여행자이자 방랑자인 우리가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저자는 경험, 지속, 연결 그리고, 공유라는 4가지 테마로 이야기한다. 먼저, 경험은 해 봐야지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뒤집기와 걸음마를 이론으로만 배우면 절대로 아장아장 걸을 수 없듯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직접 실행해야만 가능한 원리와 같다. 지속은 실수, 잘못, 시행착오, 실패가 있어도 회복력을 통해 삶의 중요한 의미를 재부여하는 것이다. 인생이란 긴 항해 속에서 때론 폭풍과 비바람이 몰아쳐서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소중한 인연, 물질 등을 잃어버리는 일은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한번은 찾아온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과거 실패를 거울삼고,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자신에게 강한 회복 에너지를 지속 부여하는 길이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과 넘어져도 쓰러지지 않고 바로 일어서는 오뚜기처럼 지속 회복력을 내면화함으로써 외부 환경과 조건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생기게 된다. 이때, 조화와 조율 기반의 ‘진리관제센터’를 가동하면서 동시에 더 높은 곳을 향하는 무의식과 상상력의 세계를 적극 활용하면 자신과 주변 세계는 그 가치와 비전 그리고, 목표를 함께 꿈꾸게 될 것이다. 동시에, 가치증명을 통해 결이 같은 사람들을 강한 에너지로 서로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것이 바로 연결의 힘이다. 긍정은 긍정을 끌어당기고, 부정은 부정을 끌어당기듯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현재를 대할 때 미래는 이미 현재가 되고, 여기, 저곳, 모든 곳에서 긍정의 시너지가 넘쳐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긍정과 함께 나눔과 사랑을 기반으로 한 용서와 역지사지 정신을 적극 발휘해 보자. 예를 들어, 내리사랑이라는 말처럼 준 것을 억지로 받아내려고 하지 말고, 자연과 같이 그냥 주고 끝내자. 더 나아가, 진정한 소통은 더 나은 생태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에 적극적인 공감과 공유를 지속 활용하면 좋겠다. 요약하건대 경험, 지속, 연결, 공유를 기반으로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인류가 복잡한 환경과 상호 관계 속에서 각종 불안과 스트레스로부터 자기의 마음을 조화롭게 유지해 나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신체적 휴식을 통한 자기충전 프로그램 제공이 MPCEMind and Physical Control Ecosystem가 추구하는 가치이자 비전이다.
9788980021819

유마경 (내 인생의 롤 모델)

정운  | 불교시대사
22,500원  | 20230910  | 9788980021819
『유마경』은 간단히 말하자면 깨친 바를 질의 응답하는 경전이다. 문수보살이 묻고 유마거사가 답하는 형식을 빌려 반야사상과 공사상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유마경』이 중국에서 역경 된 이래 고대부터 근대까지 사대부들은 유마거사를 모델로 수행하였다. 그만큼 『유마경』은 선경禪經으로 유마거사는 선자禪者로 알려져 있다. 선사들은 이 『유마경』을 근거로 선 사상 정립에 활용하였으며 필자의 전공이 선사상인지라 늘 염두에 두고 연구하였다. 경전 구절구절마다 반야, 공사상을 표방하고 실천적 측면을 나타내고 있다. 말 그대로 대승의 묘미를 전하면서 중생을 부처처럼 존중하는 보살 사상이 담겨 있다. 유마거사는 문수보살이 문병을 오는 것을 알고 방편으로 병이 든 척 침대에서 문수보살을 맞이하였다. 유마거사는 문수보살의 문병을 받고 병이 든 이유를 설명했다. 유마경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구절이 있다. “아득히 먼 과거부터 생사를 거치면서 중생이 병들었기에 나도 따라서 병이 든 것입니다. 그러니 중생이 치유된다면 나도 따라서 치유될 것입니다. 만약 중생이 이 병과 고통을 벗어난다면 모든 보살들도 다시는 병이 없게 됩니다. 자식이 병들면 부모도 병들고 자식이 나으면 부모도 낫습니다. 보살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생이 병들면 보살도 병들고, 중생의 병이 나으면 보살도 낫습니다.” 라는 말씀은 ‘중생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 그 경지를 아는 사람만이 이해할 것이다. 부처님은 유마거사의 문병가기를 10대 제자들에게 권유한다. 제자들은 한결같이 유마의 경지가 높은 줄 이미 알고 있기에 감당할 수 없다고 모두 거절을 한다. 부처님은 다시 보살들에게 권하니 보살들도 갈 수 없다고 하여 마지막으로 문수보살에게 문병을 가도록 한다. 문수보살은 유마거사를 문병하며 여러 가지 의문점을 질문을 하니 유마는 거침없이 대답을 한다. 유마거사는 재가자로 깨달음을 성취한 선지식인으로 출가하지 않고도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음을 알려준다. 10대 제자를 비롯해 보살들도 유마거사의 지난날의 만남에서 큰 가르침을 얻었다. 이에 문병 가기를 거절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문수보살은 부처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유마거사를 문병한다. 문수보살이 묻고 유마거사가 답을 하는 형식으로 법문은 이어진다.
9791194198925

내 인생의 징검다리

탁귀진  | 신아출판사
10,800원  | 20241224  | 9791194198925
탁귀진 시인의 작품들은 인간주의를 표방하는 순수 서정시 풍이다. 더러는 시사적 참여시 기조를 띠나 대부분은 명징하고 청순한 서정시의 표상이다. 맑고 정갈한 수채화를 보는 듯 담백하기도 하다. 다투어 넘치게 기교 부림도 억제하고 감성의 대량 방출도 자제한다. 향기 있는 인간성을 지향하는 인본주의적 사유(사유)에 골똘한 시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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