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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래 과학 트렌드 (한 권으로 따라잡는 오늘의 과학, 내일의 기술)
국립과천과학관 | 위즈덤하우스
19,800원 | 20251126 | 9791171715596
인공지능에서 지구과학까지, 거의 모든 분야의 ‘최신 핵심 정보’를 한 권으로 만난다. 매년 더해지는 ‘미래 과학 트렌드’ 시리즈는 우리가 당면한 첨단 기술의 명암은 물론 다양한 과학의 배경지식을 두루 짚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2026 미래 과학 트렌드》는 이미 일상 깊숙이 자리한 AI의 유용성뿐 아니라 실제로 과학자들이 연구실에서 인공지능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첨단 과학기술 소식과 그 시범 운영 현장까지 발빠르게 담았다. 시의성과 전문성을 놓치지 않는 ‘미래 과학 트렌드’로 2026년을 장식할 키워드를 쉽고 재미있게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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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옷 (지속 가능한 패션 해설서)
마진주 | 에코리브르
16,650원 | 20250827 | 9788962633207
패션과 지속 가능성 개념은 대척 관계를 넘어 공존할 수 있을까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성찰과 모색 폭염과 폭우를 비롯한 극단적 기후 현상이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극단적’이라는 말이 이렇듯 피부에 와닿은 때는 없었던 듯하다. 패션도 이 위기에 일조한다. 패션이 천연자원과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이라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청바지 한 벌을 만드는 데 약 7000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거나 매초 2.6톤 트럭 한 대 분량의 옷이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소각된다는 사실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전 세계 항공 및 해상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총합보다 패션 산업에서 배출하는 양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할 말이 없어진다. 모든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말한다. 패션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언뜻 의류 생산·소비·폐기를 줄이기만 하면 지속 가능 패션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문제가 그리 단순하지 않다. 개인과 사회의 물리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 삶과 밀접하고도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는 패션은 지속 가능성과 공존하기 어려운 운명을 타고났다. 어쩌면 다른 분야에 비해 늦어진 이유도 이 때문일 수 있다. 이 태생적 대척 관계는 갈등, 딜레마, 모순, 역설, 충돌을 낳는다. 그리고 이에 관한 다양한 견해는 통합되지 못한 채 개별적 담론으로 남아 있다. 이 책은 지속 가능 패션을 둘러싼 다양하고도 복잡다단한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지속 가능성의 4개 축, 즉 환경·경제·사회·문화를 기반으로 디자인, 생산, 판매, 소비, 기술, 교육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 패션 관련 문제를 두루 다룬다. 패션은 지구와 인간 그리고 인간이 만든 시스템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쉼 없이 변화한다. 이에 저자는 관련 지식과 사례를 들어 개인 또는 집단 및 산업 내, 국지적 또는 범지구적, 생필품 또는 럭셔리로서 패션의 위치·의미·역할에 대한 총체적 접근의 필요성에 답하려 애쓴다. 아울러 지속 가능 패션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렇다고 마법 같은 결과를 바라거나, 또는 밝은 미래를 믿지 않는 염세적 태도를 보이지도 않는다. 그저 눈을 똑바로 뜨고 현재 상황을 주시하면서 작은 잠재력이나 그 잠재력을 이끄는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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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법인평가, 이렇게 추진한다 (필요성과 추진방안)
김용석, 박순준, 안상준, 안현식, 양성렬, 유원준, 장민수 | 내일의나
4,500원 | 20240801 | 9791196995232
궁극적으로 사립대학의 위기 극복은 사학법인의 정상화에서 시작되며, 사학법인의 정상화는 법인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그에 기초한 재정 지원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법인 진단과 평가의 긍정적 효과를 공유하고, 우수법인의 구분 기준을 수립하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학법인의 선진화를 도모할 수 있다. 본서는 무의미한 비교평가에서 벗어나 구체적 지표에 기반한 교육구별 분석을 제시함으로써 대학의 운영 주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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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좀 뭉클합니다
내일의꿈 | 쿰란출판사
10,800원 | 20240113 | 9791161439129
대구 내일교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월간지 《내일의꿈》에 실린 글들을 엮은 책이다. 《내일의꿈》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삶 속에서의 성찰과 성숙을 기대하며 성도(聖徒)의삶을 살아내는 교회 사람들의 열정과 헌신의 투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평범한 교회 사람들의 삶을 통해 세상에 비전과 영감을 들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내일의꿈》에는 다양한 교회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비록 이야기의 시작과 결말은 없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 힘들 때면 거칠게 몰아쉬는 추운 겨울의 숨소리부터 봄바람처럼 여리고 살가운 숨소리까지, 그 숨에서 교회 사람 들, 성도(聖徒)의 삶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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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으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원작)
김빵 | 다향
11,700원 | 20240524 | 9791165653330
★☆★☆축! 종이책 10쇄 증판!★☆★☆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평범한 취준생, 임솔. 아이돌 그룹 ‘감자전’ 제5의 멤버 류선재의 덕후라는 사실을 숨긴 채 일반인 코스프레 중이다. 〈속보〉 아이돌 그룹 ‘감자전’의 멤버 류선재, 사망! 그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류선재는 유명을 달리하고 슬픔에 빠져 있던 임솔은 우연히 줍게 된 회중시계를 통해 6년 전 과거로 타임 리프를 하게 되는데……. 회색 바지에 흰 셔츠, 베이지색 니트 조끼. 눈을 가늘게 하고 봐도, 부릅뜨고 봐도 선재였다. “선재야, 선재 맞네. 으어어엉. 진짜 있어. 진짜.” 사진으로만 봤던 고등학생 류선재가 지금 눈앞에 있었다. 이건 어쩌면 기회일지도 모른다. 류선재를 비운의 제5의 멤버로 감자전에 합류하지 못하게 할 기회. 스물세 살에 감기약을 잘못 먹어서 운이 없게도 생을 마감한 류선재를 살릴 수 있는 기회. 다시 살게 된 열여덟, 목표는 단 하나. 류선재를 살리는 것이다! 과거에서 으뜸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솔의 수난기, 〈내일의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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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종언? (가족자유주의와 사회재생산 위기)
장경섭 | 집문당
18,400원 | 20230820 | 9788930319539
최근 한국의 세계 최저 출산율은 큰 국제적 관심거리이지만 국가의 광범위한 저출산 대책과 엄청난 재정 투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하향세를 멈출 조짐이 전혀 없다는 점 자체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사실 정부의 저출산 대응 지출은 그 실제 내용의 적합성을 면밀히 따져보아야 하지만, 더욱 근본적으로는 심화 일로의 저출산이 국가 차원의 제도와 지출만으로 뚜렷이 변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러한 의문은 저출산에 국한되지 않고 비혼, 만혼, 이혼 등 혼인 위기(?), (노인이 특별히 심각하지만)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자살률 등 생명, 가족, 인구를 아우르는 이른바 사회재생산 전반의 근본 위기 상황에 대해 제기된다. 아울러 그동안 한국인들의 삶을 사회 ·경제적으로 지탱해 온 농민과 노동자로서의 직업지위 역시 광범위한 불안정성에 직면해 농가와 도시노동자 가구의 안정적 사회재쟁산이 와해되고 있다. 필자는 한국의 경제·사회적 기본질서를 가족자유주의(familial liberalism)로서 개념·이론화하고, 이 기본질서가 국가 주도의 산업자본주의 체제 및 한국인의 생활세계 원리와 전략에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분석하고, 이 관계를 바탕으로 후기개발자본주의적 상황에서 인구, 가족, 계급(직업)에 걸친 급진적인 사회재생산 위기가 발생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한국인들의 가족은 단순히 사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이나 관계를 넘어 (개발)자본주의 체제에서 기본적이며 더러는 배타적이기까지 한 책임, 권리, 자유의 정치경제적 단위(political economic unit)이다. 이처럼 가족에 정치경제적 단위로서의 성격이 보편화되어 있음으로써 한국인들의 가족관계와 가정생활은 국가경제 등에 대두되는 거시적 혼란이나 위기에 매우 직접적이고 긴밀하게 반응한다. 한국인들은 전략적 생존을 위해 가족 구성과 관계를 적극적으로 조정·재조정해 왔으며, 거시적 생존환경의 격변으로 점철된 한국 현대사는 가족 구성과 관계의 격변으로 즉각 이어져 왔다. 한국인들이 가족관계의 유효한 범위, 강도, 기간을 실용적으로 재조정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에서 비롯되는 인구붕괴 및 지역해체 조짐은 일반 시민들이 국가, 사회, 자본주의 경제와 공유하는 가족자유주의의 고질성에 대한 역설적 증거이다. 그것은 가족자유주의적 개인과 가족들의 사회재생산에 관한 일종의 자기부과적인 구조조정의 결과이다. 국가와 사회가 절박하게 바라는 인구 회복과 지역 유지(재생)는 가족자유주의 정치경제와 사회정책 체계의 총체적 전환을 요구한다. 이러한 필요성은 사회재생산에 대한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국가, 사회, 기업의 지원과 협력으로 가족·인구 및 지역·산업(직업)의 차원에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구가해 온 서유럽의 복지국가적 맥락에서 뚜렷이 반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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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방향을 바꾸는 (김다은 소설집)
김다은 | 내일의문학
15,300원 | 20241210 | 9791192663203
김다은 단편소설집, 《죽음의 방향을 바꾸는》 생명에서 죽음으로 이어지는 인생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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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엔딩
김유나 | 창비
14,400원 | 20240925 | 9788936439644
나의 세상이 온통 어둠으로 차오를 때, 멀리서부터 하나둘 불을 밝혀오는 아름답고 눈부신 기억들 창비신인소설상 수상 작가 김유나의 첫번째 소설 2020년 “화자의 갈팡질팡하는 마음 곁에 나란히 서서 그 마음을 물끄러미 응시하게 되는 독특한 힘이 있다”는 평을 받으며 창비신인소설상을 통해 등단한 작가 김유나의 첫번째 소설 『내일의 엔딩』이 출간되었다. 작가의 첫 책이자 첫 장편인 이번 소설은 창비의 젊은 경장편시리즈 소설Q의 스무번째 작품이다. 『내일의 엔딩』은 아버지의 투병과 죽음을 곁에서 홀로 지켜온 주인공 자경의 삶의 궤적을 따라간다. 간병이 길어질수록 쓸쓸한 감정에 익숙해지고 그저 무미건조한 날들만이 계속된다고 생각했던 자경은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나며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어주었던 소중한 존재들을 하나씩 발견해낸다. 지극히 평범하고 어쩌면 비참하게 보이는 삶일지라도 그 내면의 이야기를 곡진하게 풀어내어 끝내는 인물의 단순하지 않은 마음을 설득해내는 특유의 솜씨는 이번 소설에서도 빛을 발한다. 이 작품은 간결하고 힘 있는 문장으로 홀로 가족의 돌봄을 감당하는 여성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리면서도 인물이 지난한 삶 속에서 빛나는 희망의 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끈다. 그렇게 “결말의 자리에서 바닥에 선을 긋고 다시 출발선에 서는 인물”(정용준, 추천사)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삶을 계속해나갈 때 만나게 되는 새로운 내일을 눈앞에 펼쳐 보인다. “혼자가 된 이후에 더 사랑하는 쪽으로, 덜 혼자가 되는 방식을 택하는 쪽으로”(김유담, 발문)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하는 담담한 위로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끝내 우리 삶의 연약한 한 부분을 뜨겁게 끌어안을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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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지리 (중국 시공간으로의 여행)
유원준 | 내일의 나
25,200원 | 20230115 | 9791196995249
규모가 크고 오랜 역사를 지닌 국가를 이해하려면 우선 전체 얼개를 조망할 수 있는 포괄적이며 기초적인 접근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초가 튼튼할수록 건물이 흔들리지 않음은 학문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가장 유용한 접근법이라고 인정받은 것이 바로 역사라는 시간적 접근과 지리라는 공간적 접근이며, 더욱 바람직한 것은 역사와 지리를 결합한 역사지리학적인 접근이다.중국은 예로부터 ‘땅이 넓고, 사람이 많으며, 물산이 풍부하다’는 뜻에서 ‘대大ㆍ다多ㆍ박博’을 자신들의 특성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단어로 들곤 하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거기에 ‘오래되었다’는 ‘구久’를 추가해야 비로소 중국을 바라보는 네 가지 기둥이 확실하게 자리잡는다. 왜냐하면 중국은 지금까지 생존한 유일한 고대 문명이며, 역사를 14억 인구의 공통 기억으로 항상 소환하며 발전의 동력을 찾아온 독특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같은 거대국가지만 역사가 짧은 미국은 주로 사회과학적 관점과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유용하지만 중국은 시공간을 통합한 역사지리적 접근이 더 유용하다고 평가받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본서는 이런 중국의 특징을 규명하는 방법론적인 제안을 시작으로 역사지리학의 학문적 성격과 잠재력을 소개하고 우리와도 무관하지 않은 중국 고유의 지명학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이어서 통일에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는 중국 문명의 버팀막인 행정편제의 내용과 변화를 살펴보고 지역 구분을 통한 중국인의 공간관을 설명한다.이어서 중국의 지형과 기후의 특징, 심각한 수자원 문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기후의 변천과 생태환경의 변화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중국 역사의 무대가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가장 중국적인 지리적 특징인 황토와 황하의 고유한 특징과 그 변천을 살펴보고 장장과 해하, 그리고 주변 평야의 특질을 살펴보면서 계절풍과 홍수라는 중국 고유의 환경적 도전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를 설명한다. 끝으로 가장 중국적인 특징이기도 한 인구문제를 그 변동 추이, 이주와 이산, 인구정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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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어제
김현주 | 모모북스
15,120원 | 20240524 | 9791190408561
라디오 작가 정민의 삶은 단순하다. 매일 라디오 대본을 쓰고 녹음을 한다. 변수가 있는 생방송 보다는 안정감있는 녹화가 마음이 편하다. 죽고 못 사는 사랑보다는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에게 끌렸고, 그런 사람과 결혼하여 평범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소모는 해본적이 없고, 그래서인지 이혼한다는 친구의 이야기도 그저 라디오 사연으로 보일 뿐이다. 정민의 하루는 평범하다.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은, 잃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 전제하나로 자신이 하고싶은 것, 갖고싶은 것, 원하는 것을 모두 잊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 안정감이 주는 평범한 하루를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정민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정민에게 소중한 것이 정말 없었을까? 정민의 삶에 ‘모모’라는 변수가 찾아온 이후 달라진 정민의 삶. 소설 『내일의 어제』는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던 라디오 작가 정민이 ‘모모’라는 변수를 만나게 되면서 달라지는 이야기이다. 그동안 자신이 알고있던, 누려왔던 안정감이 사실 안정감이 아니라 나 자신을 잃어가는 순간이였다면 어떤 기분일까.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정민의 삶을 통해 안정감과 변수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이 끝났을 때, 소설 속 정민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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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피크닉 (강석희 장편소설)
강석희 | 책폴
12,600원 | 20240130 | 9791193162217
“너랑 하고 싶은 일이 있어. 함께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온 거야.” 『꼬리와 파도』의 강석희 작가가 건네는 묵직하고 뜨거운 진심! 현실의 굴레에 지지 않고 내일로 나아가는 삶의 눈부신 한 걸음 열여덟 혹은 열아홉, ‘꿈’과 ‘청춘’과 ‘취향’에 둘러싸인 세상 저 먼발치에서, 무엇 하나 기대할 것도 기다릴 것도 없는 삶은 어떠한 장면으로 채워질까. 남들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이 “하루를, 한 시간을, 어떤 한순간을 버텨 내기 위한” 노력으로 부여잡는 일상, “내가 나의 삶을 조금이나마 덜 미워”하기 위해 스스로 무력해지고 세상을 신뢰하지 않기로 다짐한 마음에는 얼마큼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을까. 지난 2023년 장편소설 『꼬리와 파도』를 통해 세대를 건너 상처를 딛고 다음으로 향하는 단단한 연대를 그려 낸 강석희 작가는 신작 『내일의 피크닉』에서 보호 종료 아동이자 특성화고 학생이 기업체 현장 실습에서 경험하는 사회의 폭력성을 들추어낸다. 작가는 콜센터, 배달 플랫폼 라이더, 대형 이커머스 물류 센터 등 청소년이 경험하는 노동의 다양한 실체를 통해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가감 없이 목도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인물들 스스로 ‘삶의 질문’을 발견하고 ‘나’와 ‘너’, ‘이 세상’을 고스란히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끈다. 무엇보다, 작품 속 인물들이 내일로 나아가는 의지를 절실하게 붙드는 힘은 바로 ‘사랑’에 있다. 일 년 전 세상을 떠난 ‘연’이 ‘수안’을 찾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사랑의 외피를 포근히 두르고 시공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를 슬프고도 아름답게 이루어 낸다. 아마도 이것은, 외딴 방에 서린 그늘을 조금이나마 걷어 주려는 작가의 오랜 진심 덕에 가능했던 서사의 완성이 아닐까. 그러니 우리도 내일의 또 다른 시작을 나누자고, 함께 피크닉에 가자고, 이제 독자 여러분에게 조심스레 손을 건넬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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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법과 대학의 미래 (사교련 대학정책학회 교수연맹)
김용석, 김유경, 박순준, 방효원, 안상준 | 내일의 나
4,500원 | 20220501 | 9791196995201
작금에 우리 사회에서는 ‘대학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미충원으로 힘들어하는 대학이 늘어나자, 이참에 대학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거나 그로 인해 앞당겨질 지역소멸의 위기를 호소하기도 한다.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도 쏟아진다. 대학 내부에서는 정원 감축과 학사구조 개편이 진행되고, 대외적으로 대학 총장들은 교육재정의 확충을 요구한다. ‘국립대학법(안)’으로 일단 국립대라도 먼저 살리자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교육 당국은 학령인구에 맞게 대학의 규모를 일률적으로 줄이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징후들이 위기의 실체일까? 정원을 채우고 재정지원이 충분하면 대학문제는 해결될까? 현재 우리의 대학은 사회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하면서, 진리를 탐구하고 전수하는 기본적 역할은 물론이고 인간과 사회의 새로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가? ‘삼각지 대학정책TF’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대학문제를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연구팀이다. 사립대와 국립대에서 교수회와 교수노조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은 대학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성찰하고, 대학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1년 5월부터 매주 삼각지 사무실(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에서 대학의 현안과 구조적 문제들에 관한 토론이 벌어졌고, 점차 대학문제의 근원을 탐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연말에 이르러 첫 번째 결실로 단행본 『대학법체제정비』(2021. 12)가 출간되었다. 출간에 즈음하여 〈교수신문〉의 요청으로 ‘대학정책TF’는 2021년 12월부터 3개월간 단행본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기획연재 ‘대학법과 대학의 미래’를 싣기로 했다. 12회의 기고문은 대학법이라는 프리즘으로 대학문제와 대학의 위기를 치밀하게 진단했고, 기고 내용에 대한 좌담회와 설문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연재에 반영했다. 필진 모두가 각각의 주제에 관해 독자들에게 선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치열하게 고민했고, 최종 원고가 완성될 때까지 정밀하게 상호교차 검토하는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했다. 그래서 12회의 기고문 전체를 읽고 나면, 앞서 출간한 단행본보다 훨씬 생생하고 강렬한 메시지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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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으뜸
김빵 | 다향
0원 | 20240405 | 9791171912902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영 기념 원작 웹소설 한정판★☆★☆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평범한 취준생, 임솔. 아이돌 그룹 ‘감자전’ 제5의 멤버 류선재의 덕후라는 사실을 숨긴 채 일반인 코스프레 중이다. [속보] 아이돌 그룹 ‘감자전’의 멤버 류선재, 사망! 그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류선재는 유명을 달리하고 슬픔에 빠져 있던 임솔은 우연히 줍게 된 회중시계를 통해 6년 전 과거로 타임 리프를 하게 되는데……. 회색 바지에 흰 셔츠, 베이지색 니트 조끼. 눈을 가늘게 하고 봐도, 부릅뜨고 봐도 선재였다. “선재야, 선재 맞네. 으어어엉. 진짜 있어. 진짜.” 사진으로만 봤던 고등학생 류선재가 지금 눈앞에 있었다. 이건 어쩌면 기회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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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대학정책
김용석, 김유경, 박순준, 방효원, 안상준 | 내일의 나
20,700원 | 20220301 | 9791196995294
어떤 정책을, 어떤 방식으로 버리고 · 유지하고 · 개선하며 · 추가할 것인가? 대학의 4대 위기를 진단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대학의 발전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지난 20여년 동안 대학에 대한 평가와 구조조정이 쉴 새 없이 지속되었고, 막대한 재정을 투입한 특수목적사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집행되었지만, 아쉽게도 우리 대학의 경쟁력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이미 망했다는 자조적인 평가가 새롭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정확한 진단을 서둘러 해야만 한다. 치열한 입시를 제외하면 대학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눈에 띄게 저하되고, 심지어 성급한 ‘대학무용론’까지 등장했지만, 하루가 다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식정보화의 진전과 산업구조의 급속한 개편으로 지구적 차원의 경쟁은 이미 일상화되고 있다. 따라서 대학의 경쟁력은 개인은 물론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요소로 더욱 중시되고 있다. 이 책은 대학의 다양한 면모를 잘 이해하고 있는 교수협의회 의장 출신 국사립대 교수, 대학정책학회와 교수노조연맹 소속 교수들이 오랫동안 함께 모여 연구한 대학정책에 대한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그동안의 정책과 대학 현황을 잘 분석하고 대학의 합리적인 경영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둘로 추진해야 할 6개 분야 총 24개의 정책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교수들의 자율적인 연구를 통해 대학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종합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문제의 진단은 많지만, 정작 대안을 찾아보기 힘든 대학 문제에 대한 저자들의 경륜과 열정이 돋보이는 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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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꿈
마음 | 좋은땅
12,150원 | 20211119 | 9791138804073
인생을 쉼 없이 열심히 달리다 보면, 우리에게는 언젠가 잠시 멈춰 서야 할 순간이 다가온다. 마치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졌을 때처럼. 특별할 것도 없이, 꿈도 없이, 그렇게 늘 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평범한 소녀. 소녀는 어느 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뜻밖의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고 절망적인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중 어느 날 병실 안의 창문 너머로 행복해 보이는 어느 한 가족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살고 싶어. 나도… 살고 싶어.’ 그때부터였다. 왠지 모를 뭉클함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희망 같은 것이 자라나기 시작한 게. 소녀는 그 날 밤부터 밤하늘의 찬란히 빛나는 달을 향해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루만 더 살게 해주세요. '내일' 을 살 수 있게 해 주세요. 아직 못 해 본 것도,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들도 너무 많은 소녀의 간절한 기도를 들은 하늘은 응답했고, 그런 소녀에게 천사를 보내 주었다. 소녀의 남은 시간을 천사와 함께 꾸며 나갈 수 있도록. 어느 날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평범한 소녀가 자신의 남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이 이야기가 당신의 '하루' 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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