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로빈슨 (지은이), 닉 이스트 (그림), 글맛 (옮긴이)  | 키즈엠

10,000원  | 2012-08-06  | 9788997366903

아이가 자기 전에 장난감들에게 인사를 하는 잠자리 동화. 인사 표현의 다양함을 알려 준다. 무엇보다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엄마와 아이가 인사를 나누고, 아이가 잠을 잘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용희 (지은이), 김현 (그림)  | 별똥별

10,000원  | 2010-12-24  | 9788963830551

만 3세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과업을, 만 4~5세 유아는 또 다른 차원의 적응력, 주도성 확립, 사회적 문제해결력 등을 키워야 한다. 유치원 생활의 적응 경험은 이후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심리적, 사회적 적응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안미란 (지은이)  | 우리교육

9,000원  | 2010-05-15  | 9788980401161

《내일 또 만나》는 어린이의 놀이터이자 삶 배움터로서 어린이가 마음 놓고 자랄 수 있는 울타리인 ‘동네’의 참모습을 되살린 작품. 어린이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를 재발견하고, 그 속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도록 북돋운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찬이랑 보람이랑 여희가 온 동네를 누비며 어른들 눈에는 사소해 보이는 일상을 놀이로, 모험으로 만들어 내는 모습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 냈다.

김명철 (지은이)  | 북플랫

20,000원  | 2024-10-10  | 9791194080039

심리학자 김명철 박사는 왜 ‘깃대종’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인도네시아 롬복의 북서쪽 연안에 있는 작은 섬 길리 메노에서 바다거북을 만난 이후로 자연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저자는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친환경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바다거북을 만난 이후로 심리학자로서 사람들이 힘차게, 즐겁게 친환경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심리적 요인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있다.

안드레 카힐류 (지은이), 유민정 (옮긴이)  | 다봄

15,000원  | 2024-07-31  | 9791194148029

바다가 품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끝과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를 향한 경외감을 생동감 넘치는 그림 속에 꾹꾹 눌러 담아낸 그림책이다. 햇살이 쨍쨍 내리쬐는 날, 한 아이가 바닷가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엄마 아빠한테 들었던 바다 이야기를 하나둘 풀어놓는다.

성희철 (지은이)  | 도반

12,000원  | 2022-09-13  | 9791168060289

성희철 시인은 화려하지 않으면서 아름다움을 지닌 시인이다. 그의 두 번째 시집 <내일 아침에 또 만나>는 일상에서 만나는 삶의 깨달음의 노래 같다.

헬린 스티븐스 (지은이), 김영진 (옮긴이)  | 시공주니어

9,500원  | 2016-02-25  | 9788952781796

네버랜드 첫걸음 그림책 시리즈. 가정의 울타리에서 더 넓은 사회로 한 발 한 발 내딛는 3~5세 유아들을 위한 맞춤책이다. 성장하면서 한 번쯤 경험하는 유아기의 경험, 마음들이 벳시의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윌리엄 맥스웰 (지은이), 최용준 (옮긴이)  | 한겨레출판

12,500원  | 2015-11-25  | 9788984319387

「뉴요커」의 전설적인 편집자이자 최고의 작가들에게 사랑을 받은 소설가 맥스웰의 장편소설. 사랑, 우정, 상실, 죄의식 등 인간의 보편적인 주제를 통찰력 있게 다룬 작품으로, 1980년 전미도서상을 수상하고 퓰리처상 최종후보까지 올랐다.

박용숙 (지은이), 미늉킴 (그림)  | 웅진주니어

11,000원  | 2023-07-10  | 9788901270562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학교에 간 소희는 신비하고 특별한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속을 알 수 없는 베지테리언 고양이와 의리를 외치는 낭만 토끼, 우주 최강이 되고자 눈싸움을 연습하는 파리 등. 운동장과 교실, 미술실과 뒤뜰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신비한 선배들이다.

노을, 박소현, 배민아, 이수영 (지은이)  | 창조와지식(북모아)

18,000원  | 2023-09-12  | 9791160036299

어느 겨울날 해변가를 걷다가 문득, 눈과 모래는 서로 다르지만 사실은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둘을 친구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어느 겨울날 해변에 눈이 내리고 눈과 모래는 서로 친구가 되는데….

이시즈카 유메미 (지은이)  | 미우(대원씨아이)

8,000원  | 2020-12-24  | 9791136255211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반려동물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고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된다. 하지만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수는 없는 법. 이시즈카 유메미 작가의《또 만나!》에서는 사랑하는 반려 고양이와의 이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시즈카 유메미 (지은이)  | 미우(대원씨아이)

8,000원  | 2020-11-05  | 9791136250704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반려동물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고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된다. 하지만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수는 없는 법. 이시즈카 유메미 작가의《또 만나!》에서는 사랑하는 반려 고양이와의 이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사이 마리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 대교M&B

7,500원  | 2002-09-15  | 9788990242136

주인공 '나'와 쿠키는 너무도 사이가 좋은 아기곰 친구들. 매일매일 재미있게 놀다가 해가 질 때쯤이면 "안녕, 또 만나."하고 말하고 헤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언제나처럼 쿠키와 노는데, 왠일인지 쿠키가 기운이 없다. 그 날 헤어지면서 쿠키는 처음으로 "또 만나"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이토 나츠미 (지은이), 조원로 (옮긴이)  | ㈜소미미디어

5,500원  | 2022-02-23  | 9791138406888

마침내 호즈미와 마음을 터놓은 메이코. 하지만 그 순간, 작은 호즈미가 모습을 감췄다. 호즈미는 무사히 다시 학교에 나오기 시작했지만, 메이코의 마음에는 구멍이 뻥 뚫리게 되는데…….

이토 나츠미 (지은이), 조원로 (옮긴이)  | ㈜소미미디어

5,500원  | 2022-01-21  | 9791138406222

갑자기 나타난 ‘작은 호즈미’로부터 소꿉친구 호즈미가 죽는 미래를 듣게 된 메이코. ‘작은 호즈미’의 기억을 모토로, 호즈미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 메이코 모르게, 호즈미는 선배인 도그마와 친해지면서 집에 들어가지 않는 날이 늘어가는데...

이토 나츠미 (지은이), 조원로 (옮긴이)  | ㈜소미미디어

5,500원  | 2021-07-09  | 9791138400817

막아야 해, 소꿉친구의 죽음을. 야시로 메이코, 중학교 2학년. 9살 때 어느 일을 계기로 소꿉친구인 토가와 호즈미와 소원해진다. 답답한 마음을 끌어안은 채, 한 걸음 앞으로 내딛지 못하는 메이코. 어느 날 그런 그녀 앞에 호즈미와 똑같이 생긴 신비한 소년이 나타난다.

록산느 마리 갈리에, 리사 그래프, 길상효, 김나은 (지은이), 에릭 퓌바레, 송은경 (그림), 박정연, 강나은 (옮긴이)  | 씨드북(주)

47,000원  | 2020-07-02  | 9791160513370

헤어짐 없는 만남이 있을까? 가족도 반려동물도 함께한 시간의 끝에는 반드시 이별의 순간이 찾아온다. 이별의 아픔은 눈 녹듯이 사라질 수 없지만 비슷한 아픔을 겪은 주인공들을 만나 아픔을 어루만지면 조금은 덜 아플 수 있다. 소중한 존재와 이별하여 슬픈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들을 모았다.

개브리얼 제빈 (지은이), 엄일녀 (옮긴이)  | 문학동네

18,500원  | 2023-08-24  | 9788954694940

소꿉친구인 두 사람이 함께 게임을 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이 책은 대학생들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플로피디스크 하나로 게임계를 뒤집을 수 있었던 1990년대 ‘문화의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이자 성장물이다.

마치야 하토코 (지은이)  | 대원씨아이(만화)

4,200원  | 2007-05-07  | 9788925213095

송정원 (지은이)  | 창비

13,000원  | 2025-07-10  | 9788936425203

익숙한 삶의 장면을 낯설고도 새로운 이미지로 포착하며 2020년 시인동네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송정원 시인의 첫 시집 『반대편에서 만나』가 창비시선 520번으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