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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나도"(으)로 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0994761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생각이 많은 섬세한 당신을 위한 양브로의 특급 처방)

양재진, 양재웅  | 21세기북스
16,020원  | 20210512  | 9788950994761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든가요? 없앨 수는 없지만 다스릴 수는 있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기술부터 유리멘탈 극복 방법까지! 국내 1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형제 양재진, 양재웅의 심리 상담 “상담을 받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아요”“혼자 상처받지 말아요. 당신의 마음을 들려주세요” 자존감, 불안, 미래, 관심, 가족, 친구, 직장, 연애… 나를 아프게 하는 8가지 고민과 해답 ★ 14만 명이 공감한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의 현실적인 조언 ★ 90만 명의 고민 상담소 ‘마인드카페’ 사례 수록 국내 1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들려주는 특급 처방! 많은 유명인들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고백하면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거부감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진료 기록이 해가 될까 봐 정신과에 가기를 꺼린다. 몸이 아플 때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는 장시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제작 중인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인 양재진, 양재웅 저자는 상담받을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 정신 상담을 시작했다. 신간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는 유튜브 채널에서 다룬 사연과 심리상담 앱 ‘마인드카페’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대인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40가지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처방을 담았다. 마치 두 전문의와 직접 만나 대화하듯 진행되는 상담 안에는 의학적인 처방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전하는 따뜻한 한마디도 녹아 있다. “어떻게 나 자신을 좋아할 수 있을까요?” “혼자 있으면 외롭고 둘이 있으면 괴로워요” 등 내면의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과 유리멘탈, 무력감, 불안장애, 강박증, 자의식 과잉, 조종 욕구, 인격장애 등 여러 문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보다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책을 읽다 보면 내 이야기처럼 공감되기에 마음 깊이 묻어둔 상처가 다시 붉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의 마지막에 다다랐을 때는 분명 다른 눈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99408876

감정의 연습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

이현우  | 이현우심리상담연구소
16,500원  | 20250901  | 9791199408876
이 책은 감정을 '연습'하기 위한 글들로 채워져 있다. 감정을 느끼는 연습, 표현하는 연습, 받아들이는 연습, 그리고 감정과 함께 살아내는 연습. 완벽할 필요는 없다. 천천히, 하루에 한 번이라도, 내 마음에 말을 걸어보는 것. "지금, 너는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니?" 그렇게 스스로에게 다정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우리는 감정의 언어를 배워가는 중일 것이다. 이 책이 당신에게 하나의 마음 연습장이 되기를 바란다. 쓰다듬듯 읽어 내려가며, 당신 자신의 감정에 더 가까워지고, 그 감정을 품은 당신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기를.
9791193904077

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는 대한민국 10대를 위한 성장의 심리학)

이정현  | 서삼독
16,200원  | 20240724  | 9791193904077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는 대한민국 10대와 그들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어른을 위한 성장의 심리학. 대한민국 열일곱 살은 한가하게 꿈이나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없다. 그들은 고1이지만 모든 행복을 대학 입시 이후로 미룬 예비 고3이다. 이 아이들에게 심리적 성장이나 행복은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 책은 수능과 성적 앞에서 힘든 마음을 외면하는 아이들, 모든 의욕을 잃어버린 채 부모와의 대화도 거부하고 방황하는 열일곱 살 아이들이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들을 꼬집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9791194090274

네 마음을 크게 말해 봐 1 (나도 모르는 내 마음)

장선혜  | 마루벌
15,120원  | 20250310  | 9791194090274
내 마음을 말하는 38가지 관계 사전 여러분은 가족,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마음을 느끼고 표현하나요.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를 때도 있고, 꾹꾹 참다가 한꺼번에 터뜨리는 경우도 있지요. 관계 속에서 나의 감정이 무엇인지 어렵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혼자서는 살 수 없어요.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행복과 슬픔과 여러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하지요. 감정은 우리가 매일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행동할 때 꼭 필요하답니다. 미안이라는 감정은 우리를 친구와 싸우지 않게 하고, 이해한다는 감정은 가족과의 관계를 행복하게 하지요. 친구, 가족 등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감정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38가지 풍부한 단어와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 그리고 마음 사전 감정 카드와 감정 스티커로 소개합니다. 책을 펼쳐 오늘 나의 기분에 해당하는 감정 스티커를 붙여보세요. 모든 감정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비밀을 알게 되면 좋고 나쁜 감정은 없고 모든 감정이 나의 관계를 위해 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예요.
9791190710800

내 마음을 모르는 나에게 질문하는 미술관 (나를 멈춰 서게 한 그림의 질문 25)

백예지  | 앤의서재
17,820원  | 20240503  | 9791190710800
칼 라르손,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 뭉크, 피에트 몬드리안, 폴 세잔, 구스타프 클림트, 클로드 모네, 마르크 샤갈, 르네 마그리트, 앙리 루소… “내 마음은 어떠냐고, 그림이 물었다” 살다 보면 한번쯤, 눈길이 머무르는 그림 한 점을 만나게 된다. 스쳐 지나가던 길 위에서 혹은 우연히 들른 미술관이나 펼친 책 속에서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하는 그림 한 점을 조우하게 된다. 바로 ‘그림이 말을 걸어오는 순간’들을. 이 책은 미술 이론과 지식을 중심으로 그림을 분석한 책이 아니다. 마치 “내 마음은 어떠냐고 물어오는” 듯한 그림 앞에서 꺼내기 두려워 꽁꽁 숨겨둔 채 쓰다듬어 주지 못했던 감정들을 살피고, 답을 찾지 못했던 인생 물음들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나간 한 저자의 내밀한 그림 이야기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서 ‘보늬밤’이라는 필명으로 그림 에세이 〈쉽고 맛있는 명화 브런치〉를 연재하며 명화 글쓰기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칼 라르손의 그림에서 잡히지 않는 거창한 행복이 아닌 ‘딱 알맞은 만큼’의 작지만 충만한 행복을 발견한다. 또 눅눅하고 불쾌한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림에 쏟아부은 뭉크에게서 결핍을 인정하는 용기를 배워나간다. 모네와 페르메이르의 그림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을 변주하며 마치 여행하듯 사는 법을 찾아나가고, 샤갈의 삶과 그림 앞에 서서 ‘내 인생이 한 점의 그림이 된다면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를 사색한다.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 갈피를 잡지 못했던 질문들에 하나씩 하나씩 자신만의 답을 발견하며 더 단단해진다. ‘질문하는 그림들’과 대화를 나누며 토해내는 저자의 내밀한 고백을 좇다 보면, 누구라도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오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난해한 ‘그림 감상’이 아닌, 한 점의 그림이 내 삶의 일부가 되고 내 삶이 한 점의 그림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9791190295017

내 마음 나도 몰라

이옥선  | 도담소리
8,820원  | 20191028  | 9791190295017
[내용] 2019년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내 마음 나도 몰라》는 이옥선 작가의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야 들을 수 있는 이야기, 말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소중하고 따뜻한 이야기 열한 편이 실렸다. 고약한 냄새로 애물단지가 된 은행나무의 암나무와 수나무의 사랑이야기, 엄마의 새로운 남자 친구 이야기,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시커먼 샘물이 퐁퐁 솟구치는 게 내 마음 정말 모르겠다는 이야기, 친구들에 비해 아주 초라한 집에 살고 있는 것이 싫었지만 엄마의 알뜰한 살림으로 어려운 경기에 버틸 수 있게 된 이야기,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내려오면서 더러워지고 오염되어 다시 깨끗한 물이 되기를 갈망하는 물 이야기, 몸이 허약한 까솔이가 견우별과 직녀별이 서로 만날 수 있게 사랑의 다리가 되어 주고 힘을 얻게 된 이야기, 엄마의 낡은 책상을 통해 엄마처럼 책상을 갖고 싶어 하는 어른이 되겠다는 아이의 이야기, 어른들의 일상적인 다툼 속에서 혼란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가 누군가와 함께 하늘을 보고 싶어 하는 이야기 등 주변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생활 이야기가 동화로 다듬어졌다.
9791158741778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우리는 왜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걸까)

야오야오  | 미디어숲
15,120원  | 20230210  | 9791158741778
“심리법칙을 알면 자신을 괴롭히는 짓을 반복하지 않는다” 모든 현대인에게 고통을 주는 마음속 깊은 곳의 비밀을 알려준다 ● 말 실수를 했다. 사랑하는 이에게 심한 말로 상처를 줬다. 그러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하는데도 무언가가 나를 조종하는 것처럼 실수를 반복한다. ● 불안하다. 곰곰이 따져봐도 당장 뚜렷한 걱정거리가 없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언가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 의욕이 없다. 뭘 해도 즐겁지가 않고 어디에 있어도 편하지가 않다. 난간에 서 있으면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가까스로 억제해야 한다. ● 잠을 잘 수가 없다. 몸은 천근만근 피곤한데 밤이 깊어도 정신은 오히려 또렷해진다. 모두가 곤히 잠든 시간, 나 홀로 고통에 몸부림친다. 현대인은 모두가 아프다. 사회는 점점 각박해지고 개인은 외딴 섬처럼 고립되어 어디에서도 위로와 공감을 받지 못한다. 괜찮은 척, 태연한 척 살아가지만 마음속 깊은 곳은 차츰 병들어 간다. 나는 강하다고 소리치고 기운을 내보려 애쓰지만, 감정은 주인이 따로 있는 것처럼 제멋대로 요동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불안, 우울, 불면증에 시달렸다. 그녀가 심리학을 전공한 이유다. 그리고 사람의 깊은 마음속을 이해하고 나서야 자신을 위로할 수 있었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과 지혜를 오롯이 이 책에 담아냈다. 독자들도 그녀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편안한 행복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9788954436755

나는 왜 내 마음을 모를까? (감정의 재발견,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조미혜  | 자음과모음
10,800원  | 20161030  | 9788954436755
자기 안의 감정 때문에 당황하고, 아프고, 힘든 십대. 이런 자신들을 ‘중2병’에 걸린 ‘중2’로 치부하는 어른들을 향해 멋지게 한방을 날려주고 싶은데, 도대체 자신의 감정을 설명할 길이 없으니 억울할 따름이다. 감정을 공부하면 과연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을까? 이 책은 특히 불편한 감정으로 분류되는 《불안》, 《시기심》, 《분노》, 《슬픔》 네 가지 감정에 주목했다. 십대들이 겪는 상황에 대한 반응과 행동을 살펴 자기 안의 진짜 감정을 발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나’에게서 시작된 감정이 어떻게 ‘사회’와 연결되는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십대들이 감정을 옳게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9788984014862

로보보, 내 마음을 읽어 줘! (나도 모르는 내 마음 들여다보기)

에블린 슈타인-피셔, 잉게 브라투치-마라인  | 알라딘북스
12,600원  | 20210330  | 9788984014862
여러분은 자기 마음을 잘 알고 있나요? 마음은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어서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 그러니까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는 기분이 좋으면, 신이 나고 힘이 뿜뿜 넘칩니다. 평소 하기 싫었던 일도 열심히 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합니다. 반면, 화가 나거나 마음이 상해서 기분이 나빠지면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고, 심지어 몸이 아픕니다. 머리나 배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누군가 내 마음을 읽어 주고 위로해 주고 고민을 해결해 주면 정말 좋겠지요? 어느 날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로봇, 로보보가 마야에게 감정을 배우러 왔습니다.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된 둘은 아이들이 느끼는 기쁨과 불안, 분노와 질투, 따돌림, 슬픔처럼 다양한 감정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로보보는 인간의 감정에 관해 아주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으며, 마야 또한 잘 몰랐던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되고 어려워하던 일들을 극복하게 됩니다. 부록에서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감정이 우리의 몸과 생활에 미치는 힘에 관해 들려주며, 안 좋은 감정을 조절하는 법과 부담이 되는 감정 처리에 대한 유익한 해결 방법을 알려 줍니다. ♣ 내용 소개 ♣ 어느 날 밤, 마야는 이상한 소리에 잠을 깹니다. 눈을 떠 보니, 자기 앞에 작은 로봇이 서 있었습니다. ‘로보보’라고 자신을 소개한 로봇은 사람들의 감정을 배우고 싶어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마야는 그 꼬마 로봇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게 한다는 조건으로, 로보보와 함께 생활하기로 했습니다. 로보보와 함께 지내게 된 마야는 동생이 태어났을 때 느껴던 질투, 가장 친한 친구와 만났을 때 얼마나 기쁜지, 그리고 못살게 구는 반 아이 때문에 얼마나 화가 나는지 등을 이야기해 줍니다. 또, 화를 잘 참지 못하는 자신의 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로보보는 이런 마야의 이야기들을 들어주고 힘들어하는 일은 격려해 줍니다. 한편, 마야는 로보보가 사람처럼 느끼지는 못하지만, 사람의 감정을 알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코에 숨을 불어 넣어주기도 하고, 고양이를 돌보게 하기도 합니다. 따뜻함과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이지요. 이렇게 서로의 고민과 소원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읽게 된 마야와 로보보는 친구가 됩니다. 로보보는 사람처럼 감정을 느낄 수는 없지만, 감정이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고, 마야 역시 잘 몰랐던 자신의 감정,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됩니다.
9788972808794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마음의 안녕을 바라는 여자들을 위한 따뜻한 치유의 심리학)

강지윤  | 대림북스
0원  | 20151224  | 9788972808794
이제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 가끔 이유 없이 문득 슬퍼지고,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고, 스스로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당신이 이런 기분에 쉽사리 휩싸인다면 자신의 내면을 지속적으로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 자신의 마음을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다. 연애, 직장, 가족, 인간관계 등 우리 일상 속 갈등과 고민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데 방해하는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울한 감정에 쉽사리 휩싸이지 않고, 마음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마음을 깊이 살피고 헤아릴 수 있다면, 앞으로 당신의 인생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빛날 수 있을 것이다.
9791192265698

내가 있어서 네가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 (마음을 도량 삼은 스님이 일깨우는 비움과 채움의 삶)

혜관  | 파람북
13,500원  | 20220907  | 9791192265698
숲을 건너오는 소슬바람처럼 청량하고 이름 모를 들꽃의 속삭임처럼 다감하며 얼음장 아래 흐르는 물처럼 투명한 깨달음의 언어! 저자는 어린 나이에 합천 해인사에 들어가 수행을 시작했지만, “한 나무 아래에서 사흘 이상 머물지 말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수없이 많은 곳들을 떠돌며 수행을 이어온 스님이다. 내가 누구인가를, 삶이 무엇인가를, 더 나아가 감히 저 우주 삼라만상이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서 현실과 비현실을 들락거리며 세상을 방황했던 시간이 길어 평생을 ‘나그네 승’으로 살았다고 해도 무방하다. 설익은 수행자였던 젊은 시절엔 편도 항공권과 200달러의 경비만 들고 부처님의 탄생지인 네팔 쪽 히말라야를 향하기도 했다. ‘이번에야말로 깨닫지 못한다면 히말라야산맥 중턱에 뼈를 묻으리라’라는 다짐과 함께. 저자의 수행은 유독 치열했다. 헐벗고 굶주리는 일이 다반사여도, ‘없음’에서 와서 ‘없음’을 살고 결국 ‘없음’으로 돌아가는 삶을 반복하는 윤회 안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다. 더구나 부처님에 이르고자 하는 수행이라면 숱한 고행마저도 다행한 일일 테다. 일정한 거처에 몸과 마음을 의탁하지 않고 수행을 하는 방법은 몸을 법당으로 삼고 마음을 도량으로 삼는 일이다. 저자는 그렇게 자신 안에 법당을 꾸리고 부처님을 모셨다. 그리고 그간의 작은 깨달음이라도 법우들과 함께 나누고자 글을 써오고 있다. 이 책은 그 글들을 책의 형식으로 엮은 것으로 글로 엮은 수행의 첫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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