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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으)로 65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609597

몸, 내 안의 우주 (응급의학과 의사가 들려주는 의학교양)

남궁인  | 문학동네
20,700원  | 20250618  | 9791141609597
★생사의 현장을 기록해온 응급의 남궁인, 5년 만의 신작★ ★문과생도 과알못도 빠져드는 인생 의학교양서★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로, 생생한 의료 현장의 이야기와 인간적 통찰을 담은 글로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남궁인이 5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그간 방송 및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서 한 해 평균 1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며, 또한 무수한 환자들을 치료하며 수많은 질문을 받아온 그는 독자들에게 여전히 ‘의사는 두렵고 의학은 난해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이에 저자는 독자들을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의학의 세계로 안내하기로 마음먹었고 『몸, 내 안의 우주』는 그러한 결심과 노력의 산물이다. 저자는 응급실에 온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 과정을 따라가면서 동시에 우리 장기에 대한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을 시작한다. 저자는 복부 한복판에 다양한 장기들이 자리한 소화기부터 순환의 원동력인 심장을 거쳐, 인간의 고등한 사고능력을 관장하는 중추신경계까지, 몸의 구조와 기능, 작동 원리, 관련 질환 등을 풀어가며 우리 몸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몸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오늘날, 의학 지식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하고도 알기 쉽게 풀어간 이 책은 독자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완독 가능한 의학교양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9791155402566

화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내 안의 화를 다스리는 평정심의 철학)

이진우  | 추수밭
15,880원  | 20250827  | 9791155402566
주로 심리학의 관점에서 다루어 왔던 ‘부정적 감정’을 고전 철학자 세네카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화에 대하여》를 비롯한 세네카의 저서 속 부정적 감정에 대한 통찰을,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와 생각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특히 우리가 살면서 겪는 고통을 10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평온한 내면을 방해하는 감정과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안내한다. 화와 그로 인한 복수심,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되는 시기와 질투심, 통제할 수 없는 삶에 대한 불안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인정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평 등 인생을 더 고통스럽게 하는 해로운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이야기한다.
9791198670250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내 안의 거대한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에크하르트 톨레  | 양문출판사
17,820원  | 20250421  | 9791198670250
깨달음을 찾는 사람들에게 21세기 영적 교사로 추앙받고 있는 에크하르트 톨레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The Power of Now)》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내일이나 10분 후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으로 삶을 좁히라고 촉구한다. 바로 거기에 참다운 평화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으로 들어가는 깨달음의 보고서 이 책은 1997년 출간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단숨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가 된 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무수한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성과 과학적 사유 구조가 지배하고 있는 서양에서 에크하르트 톨레의 가르침은 실로 짧은 기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무엇보다도 그는 인간 의식의 심오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 변화는 머나먼 미래나 과거의 일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창조할 수 있는 변화이다. 그는 어떻게 하면 마음의 노예가 되지 않고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날의 삶 속에서 선연한 깨달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를 깊이 다룬다. 그의 가르침은 저 멀리 떨어진 세계의 것이 아니고, 특별한 수단이나 방법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그가 요구하는 것은 단지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으라는 것뿐이다. 모든 답은 그 안에 들어 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지금 이 순간’ 안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독자 스스로 시간도 공간도 없는 ‘지금 여기’에서의 현존 상태에 강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책을 읽는 가운데 새로워진 의식 속에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독자들이 지금 이 순간의 변화를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톨레는 불교와 그리스도교, 힌두교와 이슬람은 물론이고, 토속 신앙 등 모든 전통의 핵심과 본질을 포용하는 동시에 어디에도 모순되지 않는 명징한 언어로 이야기한다. 따라서 이 책은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이들에게 지침이 되고 촉매가 되어 줄 것이다. 아직 완전한 삶을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준비되지 않은 이들이라도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뭔가 깊이 있게 생각해볼 만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뿌려진 씨앗들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을 깨달음의 씨앗과 만나게 되는 어느 날, 갑자기 싹이 터서 자라나게 될 것이다.
9791193454589

내 안의 엑스터시를 찾아서 (종교 이후의 종교)

성해영  | 불광출판사
16,200원  | 20240308  | 9791193454589
인류 지성사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는 세계 종교의 핵심 메시지들! 종교문해력 총서 그 첫 번째 책 『내 안의 엑스터시를 찾아서』 “어제까지 내가 알던 종교는 죽었다!” 플라톤의 에로스부터 ‘무종교의 종교’까지 엑스터시를 갈망하는 종교의 여정 탐구 종교란 무엇일까? 천국이나 극락 등 사후 세계의 안녕을 파는 장사일까? 아니면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는 마르크스의 표현처럼 진정한 행복이나 괴로움의 해방이 아닌 일시적인 위안에 불과한 것일까? 그렇다면 종교는 우리에게 필요 없는 현상일까? 이 책은 이런 물음들에 관한 가장 적절한 해답이다.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인 저자는 종교의 정의와 세계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종교 현상, 종교의 세 가지 위안, 종교를 넘어선 종교 등 종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관한 설명을 ‘엑스터시’로 접근한다. 특히 ‘내 밖에(eks) 선다(stasi)’는 의미의 고대 그리스어(?kstasis)에서 유래한 ‘엑스터시(ecstasy)’에서 종교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한다. 일상생활 이면에 우리가 아직 모르는 ‘그 무엇이 있다’는 종교계의 주장을 종교심리학과 신비주의 비교 연구의 핵심 개념인 ‘엑스터시’로 파고드는 것. 이를 통해 저자는 ‘내 밖에(eks) 서는(stasi)’ 경험이 실제로 가능한지, 내 밖에 서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만약 내가 나를 벗어났을 때도 ‘나’라고 불릴 수 있을지 등등 여러 질문에 관한 해답을 찾아간다. 이 책은 이제까지 우리가 알았던 종교를 색다르게 바라보는 안목을 열어준다. 저자는 기도, 믿음, 헌금과 보시 등 흔히 떠올리는 종교의 연관 검색어를 거부한다. 대신 좀처럼 종교와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로 종교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해 낸다. 플라톤의 에로스 철학과 신비주의, 황홀경으로 해석하는 엑스터시, 무종교의 종교, 종교를 믿지 않지만 영적인 삶을 추구하는 SBNR(Spiritual But Not Religious) 등 새로운 개념과 단어들로 종교의 매력을 탐구하는 역설은 우리의 지적 욕구를 자극한다. 『내 안의 엑스터시를 찾아서』는 ‘믿음’이 아닌 ‘이해’의 측면에서 종교를 바라보고 종교 감수성을 높이는 ‘종교문해력 총서’의 첫 번째 책이다.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원불교 등 수많은 종교가 공존하는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독 입문서로서, 우리가 종교의 의미를 찾는 데 탁월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9791198167712

내 안의 힘 (심리학자 엄마가 제안하는 자기조절 가이드)

한규은  | 셀프비전
14,800원  | 20241231  | 9791198167712
뇌과학과 자기계발을 재치있게 버무린 독특한 심리학 에세이. 이 책은 왜 우리가 끊임없이 자기조절에 실패하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넷플릭스는 러닝머신에서만 본다는 작가의 사례처럼 실제 사람들의 창의적인 해결책을 통해, 게으른 뇌를 '속이면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부록으로 직접 자기조절을 시도할 수 있는 활동지가 첨부되어있습니다.
9791188856893

내 안의 삶 (오지숙 시집)

오지숙  | 노트북
9,000원  | 20241105  | 9791188856893
시집 『내 안의 삶』은 〈메아리가 사는 곳〉, 〈모두 나의 길〉, 〈내려놓는 마음〉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60179110

놓아버림 (내 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항복의 기술)

데이비드 호킨스  | 판미동
17,100원  | 20131010  | 9788960179110
애쓰는 삶을 벗어나, 이제는 놓아버리고 항복하라! 내 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항복의 기술『놓아버림』. ‘의식 지도’와 ‘근육테스트’를 바탕으로 한 경험적 지형을 통해 인간의 의식을 면밀히 분석하고 의식 세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데이비드 호킨스의 마지막 역작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세계적 영적 지도자인 호킨스 박사는 이 책에서 깨달음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놓아버리고, 부정성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놓아버림 기법’ ‘항복 기제’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우리의 의식 수준을 상위 단계로 끌어올려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번 책은 일상적인 경험이나 상황, 감정과 더욱 밀접한 내용을 이루어져 이해를 더했다. 자아를 초월하여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평화의 상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지침서다.
9791167711885

내 안의 법정

양태철  | 현대시문학
14,500원  | 20251001  | 9791167711885
양태철 소설 《내 안의 법정》에서 법정은 더 이상 차갑고 무거운 건물 안에만 존재하지 않는다. 양태철의 소설 《내 안의 법정》은 그 법정을 우리 내면으로 끌어들인다.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심판의 목소리, 억눌린 증언, 지워지지 않는 죄와 억울함의 그림자가 바로 이 작품의 무대다. 주인공 하윤과 서린은 이 법정에서 서로를 마주한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피해자와 가해자, 혹은 사랑과 증오의 이분법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은 엇갈리고, 그림자는 겹치며, 언어는 늘 증언과 부인의 경계 위에 놓인다. 독자는 어느 순간 피고인의 자리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또다른 순간에는 증언대에 선 목소리로 바뀌어 간다. 양태철은 날카로운 문체와 시적인 상징으로, 현실과 상상의 법정을 교차시킨다. 피고인석은 억울한 이가 앉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안의 상처가 드러나는 자리다. 법정은 진실을 가리는 공간이 아니라, 오히려 말하지 못한 것, 끝내 증언하지 못한 것이 가장 강력한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 공간이다. 작품 속에서 하윤의 얼굴은 빈 피고인석 위에 그림자처럼 겹쳐지고, 서린의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 언어의 상처로 남는다. 이 소설은 법과 재판을 다루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사랑과 배신, 기억과 망각, 죄와 용서에 관한 깊은 성찰이다. 한 편의 드라마가 아니라, 우리 각자의 삶을 비추는 은유적 법정 드라마인 셈이다. 독자는 책장을 덮는 순간, 자신에게도 은밀한 법정이 있음을, 그곳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심문이 진행 중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양태철은 시인으로, 문학평론가로, 번역가로 활동하며 언어와 상징의 힘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탐구해왔다. 《내 안의 법정》은 그의 문학적 탐구가 소설이라는 형식 속에서 응축된 작품이다. 독자는 이 작품을 통해, 언어가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무게를 증언하는 힘임을 경험하게 된다. 《내 안의 법정》은 단순히 한 사건의 기록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서 열리고 있는 재판의 기록이다. 그리고 그 법정에서 최종 판결을 내리는 이는, 다름 아닌 독자 자신이다.
9788924174489

내 안의 우주 (소우주)

구미정  | 퍼플
28,000원  | 20250922  | 9788924174489
카드 속에 비친 또 하나의 나, 그 우주를 만나는 시간 타로는 단순한 점술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삶의 여정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이 책은 전통적인 웨이트 타로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심리학, 수비학의 깊이를 더해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안내서입니다. 카드 한 장 한 장에는 인간의 감정, 관계, 선택, 성장의 길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해설을 넘어, 각 카드가 던지는 철학적 메시지와 자기 성찰의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초보자에게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고, 상담가와 연구자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는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삶의 순간마다 타로가 전하는 언어를 이해하고, 자신 안의 우주와 대화해 보세요.
9791194618751

내 안의 사계

염상규  | 오픈업
16,500원  | 20250919  | 9791194618751
“사람의 마음은 계절처럼 흘러간다.” 인생을 걸어오며 마주한 감정들은 마치 사계절처럼 다채롭고도 분명했다. 봄처럼 설레는 시작이 있었고, 여름처럼 뜨겁게 타올랐던 순간이 있었다. 가을처럼 넉넉한 풍요로움을 즐기던 날도 있었고, 겨울처럼 차갑고 고독했지만 오히려 그 안에서 내면의 수양을 쌓아 올린 시간도 있었다. 이 책은 내가 걸어온 길에서 마주한 사계절의 마음을 담은 기록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솔직했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심이었다. 내 삶의 계절이 누군가의 마음에도 작은 울림이 된다면, 그리고 독자가 지나온 계절을 가슴 따뜻하게 돌아보게 만든다면, 그것만으로 이 책은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9791193702062

내 안의 꽃 (최효림 시집)

최효림  | 한맥문학출판부
13,500원  | 20240315  | 9791193702062
최효림의 『내 안의 꽃』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8315410

내 안의 우주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의학 (내 안의 우주)

김혜성  | 닥스메디
9,000원  | 20240921  | 9791198315410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김혜성 박사의 ‘내 안의 우주’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인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의학》은 미생물과 인간의 공생관계를 바탕으로 한 건강 관리법을 쉽고 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10여 년 미생물을 공부하고 재단 내에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이어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자의 학문적 견해를 일상생활에 적용한 습관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집필한 책이다. 또 이 책은 첨단 AI기술을 이용한 건강 가이드이면서 동시에 다양한 매체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9791190457194

깨어있는 부모 (내 안의 상처를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셰팔리 차바리  | 나무의마음
16,020원  | 20220525  | 9791190457194
금쪽같은 내 자식만큼은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결심한 이들을 위한 책!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오프라 윈프리, 달라이 라마 추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부모가 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 좋은 부모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신개념 양육서!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수많은 부모와 교사, 임상심리학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으며 21세기 신개념 양육의 바이블로 자리잡았다. 인도에서 태어나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는 저자 셰팔리 차바리 박사는 서양의 심리학에 어린 시절 접한 동양의 마음챙김을 접목해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하고 치유받을 수 있으며, 내면에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깨어있는 양육법’을 제안한다. 현대인 중에서도 특히 자식을 키우는 부모에게 ‘마음챙김’과 ‘깨어있음’이 꼭 필요하다는 그의 주장과 상담 사례, 과학적 근거는 ‘오프라 윈프리 쇼’와 TED 강연에서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자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핵심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상호적 관계임을 강조한다. 요즘의 MZ세대 부모나 예비부모는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육아의 현실은 녹록치 않고, 밀려드는 육아 정보에 압도되기 쉽다. 저자는 내 자식만큼은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결심하지만, 이내 지치고 좌절하는 부모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지금 당장 일상에서 시도할 수 있는 근본적인 양육법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에고와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벗어나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아이들이 수시로 부모의 한계를 시험하고 괴롭히는 것 같지만 그 모든 행동이 실은 부모가 잊고 지낸 자기 모습을 되찾고, 감춰둔 응어리를 꺼내 해소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자기도 모르게 물려받은 정서적 유산,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깨닫고 털어낸 다음에야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다. 저자는 아이를 낳아 키우는 엄마로서 겪은 자신의 시행착오와 더불어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 부모와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10대들, 있는 줄도 몰랐던 마음의 상처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괴로워하는 수많은 이들과의 상담 경험을 토대로 ‘깨어있는 양육’이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아이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며 아이를 탓하거나, 도무지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부모의 시선을 자기 내면으로 돌려 묵은 상처와 오래된 습관을 깨닫게 도와준다. 아이로 인해 발끈할 때마다 그 원인이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에게 있을지 모른다고 알아차리기 시작하면, 아이와 긴밀히 교감하며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부모가 되기 전에 읽으면 가장 좋겠지만 이미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들,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모든 부모를 위한 최고의 양육서가 되어줄 것이다.
9791191738193

태양을 쫓던 사슴: 내 안의 빛 (내 안의 빛)

조안나 매키너니  | 반출판사
14,400원  | 20221208  | 9791191738193
아기 사슴은 해가 지는 곳을 찾아 태양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밤이 싫었던 아기 사슴의 ‘태양을 쫓는 여행’이 시작된다! - 아이들의 내면을 한 뼘 더 키워줄 아름다운 성장 동화 세상에서 태양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하는 아기 사슴이 있었어요. 해가 지면 아기 사슴은 슬퍼졌답니다. 낮 동안 세상을 밝고 따스하게 비추던 태양이 모습을 감추었거든요. 태양과 헤어지기 싫었던 아기 사슴은 매일 저녁 해가 지는 곳을 찾아가기로 결심했어요. 그곳에서 태양과 친구가 된다면, 헤어지지 않고 항상 함께 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게 아기 사슴은 해가 지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났답니다. 아기 사슴은 과연 그곳을 찾아 태양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해와 달, 낮과 밤, 밝음과 어둠 등 세상의 균형과 그 속의 다양성을 인지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삽화와 우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서정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한 편의 아름다운 성장 동화를 완성했습니다.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는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 주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에게는 밤에도 낮만큼이나 아름다운 세상이 있음을 알려줄 것입니다.
9788956641843

내 안의 풍경 (김신지 시집)

김신지  | 모아드림
10,800원  | 20240605  | 9788956641843
자아 성찰과 세상 관찰의 혜안 - 김신지 시인의 새 시집 『내 안의 풍경』 계절의 순환을 바라보는 심경 김신지의 시는 따뜻하고 부드럽고 깊다. 세상을 바라보는 유장(悠長)한 시선과 삶의 체험에 바탕을 둔 경륜의 숙성을 느낄 수 있는 시들이 그 세계의 중심을 이룬다. 그는 이제까지 모두 세 권의 시집을 상재(上梓)했다. 세 번째 시집 『따뜻한 고독』을 공들여 읽은 필자는, 그의 시를 읽는 일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작고 소박하고 조촐하지만 값있고 품격 있는 사유(思惟)들이 숨어 있었고, 이를 통해 공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집 『내 안의 풍경』 또한 그와 같은 의미망의 범주 안에 있으며, 한결 더 세상사의 문리(文理)에 유연해지고 한 걸음 더 온전한 삶의 문법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음을 감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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