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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미래"
(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노동의 미래 (전환의 시대, 일과 삶의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다)
유경준, 이상협, 이종훈, 이철수 | 현암사
15,300원 | 20200618 | 9788932320618
일의 미래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노동 전공, 법학, 경제학, 경영학,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 4인이 기술과 산업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킬 일의 미래를 말하다 2018년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점원과 계산대가 없는 무인매장인 아마존고를 개장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센서 기술 등을 결합시켜 첨단 디지털화를 구현한 이 매장은 2019년 미국 내에만 9곳이 생겨났고 다음해인 2020년에는 50개, 3년 안에 300개의 매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기 줄, 지불 과정, 점원 이 세 가지가 없는 아마존고는 물건 구매를 위한 대기 시간을 절약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인건비 역시 현저히 줄인다. 이 새로운 기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는 미래의 삶을 바꿀 기술력에 대한 감탄과 동시에 수백만 명에 달하는 서비스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공존한다. 자동화나 디지털화는 우리 일상에 침투한지 오래지만, 4차 산업혁명은 단순하게 기술 혁신이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훨씬 근본적이고 중요한 차원의 문제에 관한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위험과 기회를 함께 가져오며, 우리의 노동과 삶에 대한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노동의 급격한 전환이 곧바로 불평등의 심화로 귀결되지 않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과실이 공정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노동의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국내외 학교와 연구소, 기업, 입법 과정 등 여러 분야에서 수십 년을 일한 법학과 경영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약 1년 반 동안 국내외에서 매달 모여 토론하고 논의한 결과가 이 책 〈노동의 미래〉에 반영되어 있다.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안전망과 기본소득부터, 미래노동에 대한 가치 정립, 고령화, 소득불평등, 노동소득분배 및 소득주도성장, 노사관계, 노동 유연화와 비정규직 등 총 일곱 장에 걸쳐 앞으로의 노동과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술과 산업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을 변화시킬 일의 미래에 대해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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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미래, ESG
강충호, 김경자, 박태주, 송관철, 윤효원 | 행진
21,600원 | 20240501 | 9791196926212
노동운동의 관점에서 분석한 ESG의 미래 ESG는 이미 세계적인 흐름이다. 안타깝지만 지금까지는 노동운동의 영역에서 ESG는 중심 의제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바뀌어야 한다. 노동운동이 ESG의 중심에 설 수 있다면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사)ESG코리아 강충호 연구위원장, 김경자 교육위원장을 중심으로 ESG 전문가인 박태주, 이문호, 윤효원, 송관철 선생 등이 함께 노동운동과 ESG의 미래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 바로 『노동의 미래, ESG』다. 특히 이 책은 각 저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오랜 연구활동을 통해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어떻게 ESG를 인식하고 이행해야 할 것인지 다양한 시각과 현실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사회,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지금 노동조합은 무슨 일을 살펴야 하는지, 노동자 시민은 무엇에 관심을 갖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일깨워 주는 이 책,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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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미래 (디지털 혁명 시대, 일자리와 부의 미래에 대한 분석서)
라이언 아벤트 | 민음사
18,000원 | 20180323 | 9788937436819
디지털 시대, 노동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디지털 혁명과 인간 노동과 부의 상관관계에 대한 최신 연구조사를 담은 『노동의 미래』. 《이코노미스트》 수석 편집자이자 토마 피케티로부터 필력을 인정받은 경제 전문 칼럼니스트 라이언 아벤트가 자동화·기계화로 미래의 고용 기회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우리 삶과 일자리는 어떻게 변모하며, 신기술이 창출할 사회적 부는 과연 어떤 이들이 갖게 될 것인지, 또한 소수에게 몰릴 엄청난 부는 어떻게 재분배할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분석하며 오늘날 가장 뜨거운 사회, 경제적 이슈를 살피는 이 책은 예측서가 아니라 현재의 변화상을 다루고 있는 분석서로, 십 년 이상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오늘날 글로벌 노동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 나간다. 경이로운 디지털의 흐름과 중요한 사회제도로서의 일자리에 대한 의존의 교차점에서 놓인 노동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실적인 예시와 논리적인 전개로 디지털 혁명의 가능성과 위험, 그리고 정책적 보완에 대한 가능성을 살핀다. 1부에서는 기술 진보가 사회 변화를 가속화하는 가운데 노동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혁명 시대의 일의 대체 현상에 대해 살펴보고 2부는 자동화로 인간 노동력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경제, 사회, 정치의 핵심 세력에 대해 탐구한다. 3부에서는 노동력 과다가 도시 생활과 금융 시장 등 우리 경제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고찰하고, 4부에서는 이 변화를 어떻게 관리할 가능성이 높은지 검토하는 한편 재분배에 이르는 길에 대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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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미래
김대호, 고영선, 김대환, 김영배, 김주영 | 문우사
25,000원 | 20160228 | 9791185994239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성과관리연구센터는 2015년 상반기에 총 10회에 걸친 ‘노동의 미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포럼을 통해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노동문제의 본질과 실상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노동개혁의 방향에 대한 다차원적 담론을 형성하고자 하였다. 더 나아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여 노동시장의 구조를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일조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노동의 미래’ 포럼에서 논의되었던 귀중한 경험과 혜안들을 지면에 옮겨 보다 많은 독자와 청중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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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와 노동의 미래 (탈희소성 사회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아론 베나나브 | 책세상
10,620원 | 20220121 | 9791159318115
“인간의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일을 재발명해야 한다!”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 젊은 경제사학자, 자동화 담론에 균열을 내다! 알파고의 등장 이후,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로봇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예측은 낯설지 않은 것이 되었다.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 취향을 분석해주는 알고리즘, 문의에 답변하는 AI, 자동차를 만드는 스마트팩토리를 보면 마음 한구석에 불안이 피어오른다. 모든 일자리가 기계로 ‘자동화’된다면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동화’와 관련된 현상과 담론을 연구해온 미국의 경제사학자 아론 베나나브는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에서 기술 발전으로 발생하는 실업에 관한 논의를 폭넓게 살핀다. 이론적 논의만을 소개하지 않고 관련 통계를 풍부하게 검토해 근거로 제시한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장점이다. 좌파와 우파, 정책 입안자와 사회 운동가, 노동 위기에 관심 있는 독자와 기술 발전이 만들어낼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 모두에게 유용하게 읽힐 것이다. 베나나브의 새로운 관점은 다가오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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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플랫폼, 노동의 미래
조정환, 이광석, 김상민, 김종진, 박수민 | 빨간소금
18,000원 | 20231110 | 9791191383379
노동의 종말인가, 노동 유연화의 새로운 단계인가? 인공지능 시대에 생각하는 노동의 미래. (빅)데이터, 플랫폼, 알고리즘, 인공지능 등 지능 정보화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데이터는 원유”이고, 우리가 매체를 통해 보고 듣는 영상과 음악의 배후에 알고리즘이 작동한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이러한 변화의 한 축에 ‘노동’이 있다. 노동은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문제이다 보니 ‘인공지능 시대, 노동의 미래’를 두고 여러 견해가 엇갈린다. 지능 정보화 기술이 ‘노동의 종말’이라는 장밋빛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가 하면, ‘고용 없는’ 질 낮은 노동의 대규모 양산과 함께하는 ‘노동 유연화’를 부추길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견해들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지능 정보화 기술에 매인 인간 노동의 장밋빛 진단이나 기술 ‘환각’을 걷어 내려는 리얼리즘적 시도를 이어간다. 또한 이러한 현 단계 자본주의 노동 변화에 대한 현상 진단 및 의미 분석에 집중하면서도,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 상황까지 아울러 동북아 지형에서 지능형 ‘알고리즘에 의한 노동 통제’ 경향을 함께 읽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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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새로 쓰는 대한민국 인구와 노동의 미래)
이철희 | 위즈덤하우스
18,000원 | 20240522 | 9791171712014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 이철희 교수의 노동위기 대한민국 생존 전략! 모두가 대한민국 인구의 미래가 정해졌다고 말한다. 이미 저출생 국면에 접어든 지 오래되었고 인구는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어쩌면 대한민국은 소멸할지도 모른다고.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이자 국내 대표 인구경제학자인 이철희 교수는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특히 인구와 노동 시장의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조심스레 반박한다. 정확히 말하면, 장기적 저출생으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긴 하겠지만 그 미래가 실제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지는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깊이 있게 분석한 뒤 냉철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내놓는다. 젊은 노동자의 빈자리를 나이 든 노동자가 메운다면? 여성과 중장년층의 노동 참여를 좀 더 활성화한다면? 외국인력을 최대한 잘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아 현실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지 않게 새로 쓸 수 있을 것이다. 인구감소에 따라 일할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 그 생존 전략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밀도 높게 담아낸 이 책을 통해 인구위기 문제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발전적으로 고민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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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사라진다(큰글자도서) (새로 쓰는 대한민국 인구와 노동의 미래)
이철희 | 위즈덤하우스
39,000원 | 20240910 | 9791171712809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 이철희 교수의 노동위기 대한민국 생존 전략! 모두가 대한민국 인구의 미래가 정해졌다고 말한다. 이미 저출생 국면에 접어든 지 오래되었고 인구는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어쩌면 대한민국은 소멸할지도 모른다고.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이자 국내 대표 인구경제학자인 이철희 교수는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특히 인구와 노동 시장의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조심스레 반박한다. 정확히 말하면, 장기적 저출생으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긴 하겠지만 그 미래가 실제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지는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깊이 있게 분석한 뒤 냉철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내놓는다. 젊은 노동자의 빈자리를 나이 든 노동자가 메운다면? 여성과 중장년층의 노동 참여를 좀 더 활성화한다면? 외국인력을 최대한 잘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아 현실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지 않게 새로 쓸 수 있을 것이다. 인구감소에 따라 일할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 그 생존 전략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밀도 높게 담아낸 이 책을 통해 인구위기 문제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발전적으로 고민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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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미래와 기본소득 (21세기 빈곤 없는 사회를 위하여)
앤디 스턴, 리 크래비츠 | 갈마바람
16,200원 | 20190325 | 9791196403850
미국 최대 서비스노동조합을 이끈 앤디 스턴, 그가 던지는 노동의 미래를 위한 제언! 기술의 발전으로 직업이 사라지고 일자리가 줄어들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계를 해결하고 시간을 보내고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있을까? 일부 직업이 사라지겠지만 과거에도 그랬듯이 결국 새로운 종류의 일자리가 생겨날 거라고 그저 낙관해도 될까? 급변하는 노동환경에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서비스노동조합을 이끌면서 ‘미국 노동조합의 역사를 새로 쓴 대담하고 통찰력 있는 리더’로 불린 앤디 스턴이 노동의 미래를 탐구한 5년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21세기의 새로운 경제 환경에서 노동조합의 역할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CEO, 미래학자, 노조 지도자, 경제학자, 투자가, 역사가, 정치인 등 각계의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며 기술의 발전이 경제와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을 통찰한다.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담대한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제안한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직업의 불안정성은 커져가는 이 시대에 앤디 스턴은 우리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할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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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사회 1: 알고리즘 인문학과 노동의 미래 (알고리즘 인문학과 노동의 미래)
베르나르 스티글러 | 새물결
43,200원 | 20190416 | 9788955594164
인공지능과 로봇이 24시간, 7일 내내 노동하는 ‘24/7 자본주의’가 예고되고 있다. 마침내 마르크스가 예고한 노동자의 전면적 프롤레타리아화라는 디스토피아가 노동으로부터의 인간의 완전한 해방이라는 유토피아와 동시에 실현되고 있다. 소위 ‘제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 변화의 핵심은 바로 그것, 즉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의 동반적 도래이다. 따라서 ‘제4차산업혁명’에 버금가는 발본적인 지적?인식적 혁명이 간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알고리즘 인문학을 통해 인간과 노동의 미래를 새롭게 사유하는 것이 그것이다! 지금 모든 지식과 정보를 0과 1이라는 기호로 분해한 다음 통계화하고 분석해 미래를 예측한다는 알고리즘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것은 산업혁명을 초래한 증기기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혁명적인 생산수단이다. 그것은 모든 기계를 인간이 통제할 수 있도록 해준 인간의 추상화 능력, 즉 이론적 능력마저 빅데이터의 정보로 해소시켜버려, 결국 ‘이론의 종말’을 가져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20세기에 시니피앙-시니피에라는 이분법에 기반한 언어학이 인문사회과학을, 즉 인간에 대한 이해를 얼마나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는지를 목도한 바 있다. 그러한 이분법에는 어떤 ‘가치’도 ‘의미’도 존재하지 않는데, 0과 1이라는 알고리즘의 이분법은 우리 지식과 정신의 전면적 사막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사회 전반을 새로운 방식으로 통치하게 될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리즘은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내가 할 일도 예측할 수 있다. ‘알고리즘적 통치성’이 인문학의 새로운 사유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노동은 인간이 노동수단을 갖고 자연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행위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제 알고리즘이나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의미하듯이 노동수단, 심지어 노동마저 더 이상 인간과 아무런 관련도 맺지 않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마르크스도 노동수단을 생산력과 생산수단의 연결고리로 보면서 그것을 독점한 부르주아로부터 프롤레타리아로 그것이 이전되면 노동해방과 평등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예견했다. 하지만 새로운 알고리즘 경제의 등장은 마르크스의 그러한 꿈을 ‘과학’이 아니라 철지난 ‘공상’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혼란은 ‘노동’과 ‘고용’을 혼동한 데서 비롯되고 있다. 분명히 ‘고용’이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이지 (제레미 리프킨 말대로) ‘노동’이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과 노동의 미래에 대해 근본적으로 사유해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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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 없다 (인공지능 시대의 부와 노동의 미래)
제리 카플란 | 한스미디어
0원 | 20160129 | 9788959759507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당신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 역사적으로 기술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새로운 시장을 열어 그보다 더 많은 노동자 수요를 창출해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로 촉발되는 기술 혁명은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노동자에게는 큰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인간은 필요 없다』는 인공지능 기술 시대의 빅뱅을 앞둔 지금, 갈수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생활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예측하는 책이다. 스탠포드대학교 법정보학센터 교수이자 인공지능학자인 저자 제리 카플란은 책에서 최신 로봇 공학, 머신러닝 그리고 인간의 능력에 견줄만하거나 인간을 능가하는 인지 시스템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생겨날 노동시장의 불안과 소득 불평등에 대해 고찰한다. 책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직업들을 대체할지 잘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직업이 살아남고 소멸되는가가 아닌 그런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 가이다. 이 책은 AI의 공존을 위해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하는 지 알려주는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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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 없다(리커버) (세계적인 인공지능 석학 제리 카플란 교수가 전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부와 노동의 미래)
제리 카플란 | 한스미디어
18,000원 | 20230622 | 9791160079364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인공지능 기술 빅뱅을 예견한 실리콘밸리의 AI 사상가 -스탠퍼드대학 인공지능 윤리 명강의 -‘AI 미래’에 대한 저자 특별 서문 수록 -우리 시대 지성 ‘최재천 교수’ 강력 추천 일찍이 인공지능 기술 시대의 빅뱅을 예고했던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교수의 『인간은 필요 없다』가 특별 서문을 포함한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인간은 필요 없다』는 갈수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생활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예측한 책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비즈니스맨들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큰 영감을 주었다. 제리 카플란은 스탠포드대학교 법정보학센터 교수로 실리콘밸리에서 널리 알려진 인공지능학자다. 저자는 책에서 최신 로봇 공학,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그리고 인간의 능력에 견줄만하거나 인간을 능가하는 인지 시스템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가속화될 노동시장의 불안과 소득 불평등에 대해서도 고찰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체계와 사회 정책에 자유시장을 수정한 혁신적인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제목인 ‘Humans need not apply’는 C. G. P. 그레이가 만든 짧은 동영상의 제목을 빌린 것이다(유튜브에서 검색해 볼 수 있다). 자동화로 인해 점점 더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을 고발하는 동영상으로, 정책적 보완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는 이 제목처럼 ‘(일하는) 인간이 필요 없는 시대’가 될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위험에 대한 시기적절하고 실용적인 분석을 내놓은 『인간은 필요 없다』는 지속적인 우리 모두의 번영과 풍요를 위해서, 비즈니스 리더와 정책 입안자들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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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디지털화와 노동의 미래: 독일 산업 4.0을 중심으로 (독일 산업 4.0을 중심으로)
임운택 | 집문당
11,960원 | 20181230 | 9788930318075
경제의 디지털화와 노동의 미래: 독일 산업 4.0을 중심으로 이 책은 디지털 자본주의의 논쟁을 고용과 일자리에 국한해서 이 주제를 다루어보고자 한다. 거시경제 측면에서 경제의 디지털화를 필요로 하는 정치경제학적 배경을 이해하고, 경제의 디지털화가 초래한 노동의 디지털화의 실상과 잠재적 효과(고용의 양극화 혹은 과잉노동력 양산으로 인한 대량해고), 그리고 가능하다면 노동의 디지털화를 어떻게 고용친화적인 상황으로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독일의 산업 4.0-노동 4.0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국내에 주는 함의를 탐색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 독일의 산업 4.0과 노동 4.0 전략은 여전히 다양한 실험적 프로젝트 아래 진행되고 있어 이를 표준화하여 규정하기란 무리다. 그럼에도 숙련향상을 통해 노동의 디지털화를 고용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려는 기본적 발상은 공통적인 만큼 인공지능과 자동화의 환상에 빠진 국내의 인식을 바꾸는 데 일정한 교훈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연구의 의의를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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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 2015-02) 노동의 미래와 노동시장 유연성
| 한국경제연구원
5,000원 | 20150406 | 9788980317240
이 보고서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다수의 국가가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여온 반면, 우리나라만 이를 역주행하고 있어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동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지난 2006년과 2013년의 노동시장 경직성 지수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 국가에서 노동시장이 유연성이 높아진 반면, 우리나라는 경직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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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카이로스 (노동의 과거와 미래)
박영범 | 종합출판범우
0원 | 20230920 | 9788963655376
늘어만 가는 비정규직,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나 인력난으로 외국인력에 목말라하는 중소업계, 급격한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한계 상황에 몰린 자영업자, 줄어들지 않는 남녀 임금격차, 새 정부 들어서도 시작도 못한 노동개혁 등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는 해결보다는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노동의 카이로스(Kairos): 노동의 과거와 미래》에는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노동시장이 되는 데 필요한 대안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담아 2011년 11월 이후 발표한 글들이 담겨 있다. 필자는 대학에서의 정년퇴임을 계기로 35년간의 정책연구 활동을 정리한 《노동시장의 이해(한성대학교 출판부)》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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