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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없는 노동"(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노동자 없는 노동 (플랫폼 자본주의의 민낯과 미세노동의 탄생)

노동자 없는 노동 (플랫폼 자본주의의 민낯과 미세노동의 탄생)

필 존스  | 롤러코스터
14,400원  | 20221120  | 9791191311198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 안면인식 등 스마트한 디지털 라이프가 하루가 다르게 세상을 바꾸고 있지만, 이것을 가능케 한 것은 알고리즘이 아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단순 라벨링 작업을 하는 불안정한 지위의 노동자들이 있고, 푼돈을 받고 육체를 갉아먹는 그 노동이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같은 크라우드노동의 실태를 고발하고 세계 자본주의의 현주소를 폭로한다. 나아가 이 파멸적 혁신에 맞서 더 공정한 노동을 보장받을 방법을 모색한다.
국경없는 노동자

국경없는 노동자

피터 스타커 외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7,360원  | 20031205  | 9788973005352
일할 자격 (게으르고 불안정하며 늙고 의지 없는… ‘나쁜 노동자’들이 말하는 노동의 자격)

일할 자격 (게으르고 불안정하며 늙고 의지 없는… ‘나쁜 노동자’들이 말하는 노동의 자격)

희정  | 갈라파고스
15,300원  | 20230419  | 9791187038931
‘사람’이고 ‘시민’이라는 건, 그가 곧 ‘노동자’라는 뜻이다. 그리고 ‘노동자’라는 건 (성실한), (효율적인), (민첩한), (건강한), (규율을 따르는), (젊은) 근로자라는 의미다. 이 책은 누구나 반드시 획득해야만 하는 ‘(정상) 노동자’란 위치가 얼마나 비현실적인 자격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밝힌다. 사회에서 통용되는 ‘노동자성’에서 미끄러졌거나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 즉 열정적이고 자기관리에 능통한 청년이 될 수 없는 사람들, 정숙한 현모가 될 수 없는 여자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갖출 수 없는 사람들, 더는 젊음을 흉내 낼 수 없는 사람들, 게으름뱅이, 낙오자들…(로 낙인찍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를 비추어 본다. ‘노동자’는 어떻게 ‘사람’의 자격이 되었을까? 노동할 수 있는 (생산적인) 몸·정신·생활이란 무엇일까? ‘(정상) 노동자’ 각본에 어긋나거나 길들여지지 않는 개인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노동자’가 될 자격을 박탈했거나 ‘노동자 되기’를 포기한 이들의 존재를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는 사회에서 이 책은 이제껏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노동의 자격’을 바라본다. 우리는 지금 어떤 노동을 하며 살아가는가? 노동자란 누구이며 세상은 왜 그것을 규정하는가?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경계 없는 노동, 흔들리는 삶)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경계 없는 노동, 흔들리는 삶)

이승윤  | 문학동네
15,300원  | 20241030  | 9791141607944
우리는 왜 일할수록 불안정해지는가? 플랫폼노동자, 콜센터 노동자, 새벽 배달노동자… 디지털 전환 시대, 새로운 형태의 불안정노동에 대한 정교한 연구 노트 연평균 한국인 근로시간, OECD 회원국 평균 200시간 초과! 근로자 10만 명당 치명적 산업재해 수 3050 클럽 국가 1위 순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비율 0.5%에 불과 지난 몇십 년간 노동의 형태가 변하면서 ‘노동자 계급’이나 ‘프롤레타리아트’와 같은 전통적인 범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태의 일이 등장했다. 콜센터 노동자, 프리랜서, 새벽 배달노동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와 가짜 자영업자(종속적 자영업자) 등이 그 예다. 불안정노동자는 비정규직, 일일 노동자, 단기계약자뿐 아니라 유튜버, 크리에이터, 플랫폼노동자 등 신종 직종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이들은 독립적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로 보이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노동하는 듯하지만 실상 고용은 더 불안하고, 임금은 더 적게 받고, 일터는 더 위험한 경우가 많다. 기술 발전에 따른 플랫폼경제 확산이라는 변화에도 불구하고, 왜 노동자들의 권리는 발맞추어 신장되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일할수록 불안정해지는가?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은 불안정노동자들의 삶에 밀착해 이들의 노동현장을 관통하는 이론은 무엇일지, 불안정노동의 확산은 어떤 메커니즘으로 설명될 수 있을지를 고찰한 연구노트다. 동시에 저자는 불안정노동자들의 삶을 보호하는 데 현재의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진단하고, 이를 넘어설 더 나은 사회보장제도를 제안하고자 한다. 국내외에서 노동 연구로 주목받아온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이승윤의 첫 단독 저서로, 모순의 노동현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풍부한 데이터, 해외의 사회보장제도 소개는 이 책의 큰 미덕이다. 무엇보다 노동 연구자로서 학문적 성실함과 윤리적 태도를 겸비한 그의 연구는 우리 사회 노동의 ‘실재’를 파악하는 데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의 궁극적 목적은 단순히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이 여전히 가난하고 불안정하다는 익숙한 서사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일의 형태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불안정성이 어떻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지, 그리고 불안정노동자를 둘러싼 제도적 노력이 어느 부분에서 실패하는지, 무엇보다 불안정노동과 사회정책을 내가 어떻게 연구하며, 무엇을 배웠는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동시에 많은 나를 포함한 연구자, 정책 입안자, 정치인, 그리고 행정가 들이 이러한 현실과 얼마나 괴리되어 있는지도 반성적으로 살피고자 했다. _「책머리에」에서, 15쪽
빼앗긴 노동, 빼앗길 수 없는 희망 (시그네틱스 노동자 18년 투쟁의 기록)

빼앗긴 노동, 빼앗길 수 없는 희망 (시그네틱스 노동자 18년 투쟁의 기록)

박일환  | 우리학교
13,500원  | 20191206  | 9791190337151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시그네틱스 노동자들의 18년 투쟁의 기록 이 책은 18년 동안 세 번 해고를 당하고 2018년 9월에 대법원에서 다시 승소했으나 아직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눈물겨운 투쟁을 따라간 기록물이다. 그저 노동자로, 누군가의 엄마로, 인간으로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노동자들은 왜 이 싸움을 그만둘 수 없었을까? 18년이라는 기나긴 투쟁 과정의 기록과 시그네틱스 노동자들의 증언을 통해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열한 살 노동자 (강제 노동으로 고통받는 이름 없는 소년들, 현북스 청소년소설 9)

열한 살 노동자 (강제 노동으로 고통받는 이름 없는 소년들, 현북스 청소년소설 9)

카시미라 셰트  | 현북스
14,400원  | 20220901  | 9791157413386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모든 기회를 아동 노동은 빼앗아 간다. 《열한 살 노동자》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도 출신 작가 카시미라 셰트의 청소년 소설이다. 이 소설은 인도의 아동 노동에 관한 작가의 사회적 관심에서 비롯되었다. 《열한 살 노동자》는 부당한 ‘아동 노동’의 현실을 드러낸다. 강금당한 채 강제 노동에 시달리던 소년들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닫힌 마음을 열고 하나로 뭉쳐 강제 노동에서 벗어난다. 끝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던 ‘소년의 꿈’ 이야기도 담고 있다. “부유한 나라의 아이들은 아기를 돌보거나 잔디를 깎거나 집안일을 도우며 용돈을 번다. 그러나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은 매일매일 비위생적이고 잔인한 노동 조건 속에서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일을 해야 하고 아주 적은 돈을 번다. 어떤 공장이나 가게, 농장은 그런 아이들을 착취한다. 아이들의 공부할 기회를 박탈하며 가난의 굴레에 아이들을 몰아넣는다. 슬프게도 이런 문제는 널리 퍼져 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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