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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으)로 21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6288924

인류의 성, 일만 년의 역사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이상화  | 노마드
27,000원  | 20250910  | 9791186288924
성 풍속의 얄궂고 발칙한 포르노그래프를 인문학의 장으로 인류는 오래전 동굴에도 음란한 그림을 그렸고 파피루스에도 음담패설을 써댔다. 성에 대한 괴상망측한 계율이 만들어내고 누구도 지키지 못할 터부 사항으로 견제했다.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관음증, 수간, 동성애 등등, 성은 인류 보편의 주제였다. 그러나 근엄하고 위선적인 인류 역사에서는 섹스는 터부시했다. 성(性)은 인류 보편의 주제이지만 근엄한 인류의 역사 속에서 섹스는 터부시되어왔다. 이 책은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성 담론을 건강하고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며 역사와 인문학의 장으로 즐겁게 독자들을 안내하는 유쾌한 여행서가 되어준다. 이 책은 성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바로잡고 건강한 성 담론을 유익하게 이끌어 인류 역사를 다시 한번 되집어볼 기회를 만들어준다. 건강하고 유익한 방향으로 성의 왜곡됨을 살펴보는 역사와 인문학의 장으로 독자들을 이끄는 흥미로운 안내서가 되어준다. 성은 인류의 역사라고 할 수 있지만 주류사학자들이 외면하거나 소홀한 것은 자칫 저질스러운 방대한 외설이 되어버렸거나 참고할 자료들이 매우 부족하다. 저자는 다행히 수년간 성이라는 소재에 집착해서 천착해 왔기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집필했다. 이 책에 나오는 흥미 있고 끊임없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류의 성 역사는 독자들의 큰 관심을 지니게 하기에 충분할 뿐 아니라 하나의 역사적 자료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9791186288931

우리 역사문화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민병덕  | 노마드
29,700원  | 20250728  | 9791186288931
이 책의 키워드는 한마디로 ‘옛날에는 어땠을까?’이다. 역사 교과서와 수많은 역사책에서 그 일단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최첨단 사회에서 사는 현대인으로서는 옛사람들의 삶이 어떠했을지 상상해보는 것이 쉽지 않다. 옛날에도 법적으로 정해진 휴일이 있었을까? 번듯한 집안의 남자와 혼인하는 여자는 오늘날처럼 무리해서 혼수를 마련해야 했나?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으니 경주 사람들이 쓰던 말이 표준어였겠네? 그럼 오늘날의 경상도 사투리가 표준어였겠구나. 옛날에도 데이트를 했을까? 연애결혼도 가능했을까? 엣날 사람들은 어떤 스포츠를 즐겼을까?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하지만 궁금증을 풀어줄 마땅한 자료를 접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 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역사문화사전》을 주목해보자. *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을까 TV도 없고, SNS는 물론 안 되고, 자동차도 없고, 외국에 나가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고, 게다가 여자들은 집 밖으로 마음대로 나다니지도 못하던 시대. 생각만 해도 어떻게 살았지 싶은 그 시대. 그러나 그때가 언제이든 그곳이 어디이든 인간은 함께 어울려 살면서 소통하고 정을 나누고 지혜와 지식을 모아 문화를 형성하고, 그것들은 촘촘한 씨줄과 날줄이 되어 거대한 역사를 만든다.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역사문화사전》은 우리 역사의 주인공, 그러나 이름조차 남기지 못했던 민초들의 생활상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고리타분하고 교훈적인 얘기가 아닌, 역사시간에도 알려주지 않았고 역사책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얘기를 담아낸 만큼, 독자들은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책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책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이다. 좀 더 낮은 곳에서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렸던 민초들의 희로애락 생활상을 알아가다 보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알게 되고, 인간의 존재가치와 국가와 개인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우치게 된다.
9791186288917

우리한자어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이재운  | 노마드
35,100원  | 20250410  | 9791186288917
한자가 만들어진 재미있는 원리, 상형문자가 생성된 원리를 제시 이 책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중 우리말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이에 앞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과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을 선보였다.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은 순우리말, 합성어, 한자어, 고사성어, 관용구, 일본에서 온 말, 외래어 등으로 갈래를 나누어 그 유래와 변천 과정을 소개한 책이다. 우리말 시리즈 두 번째로 선보인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은 한글과 한자어 그리고 토착화된 외래어를 ‘우리말’로 받아들여, 그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올바른 언어관과 역사관을 고취하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이번에 펴낸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한자어사전》은 한자를 전혀 공부하지 않은 세대가 우리 한자어를 쉽게 이해하고 바르게 쓸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다가 기획한 책이다. 한자 자체는 단순한 뜻을 담고 있지만, 한자 두 개 세 개가 만나 한자어가 되면, 거기에는 옛날 동아시아인들의 삶과 역사와 철학과 사상이 담기기 때문에 사연을 담은 한자가 몇 개씩 만나고 어울려야 새 뜻이 만들어진다. 이런 과정을 모르고는 단순히 한자 500자 배운다, 1,000자 배운다 한들 눈 가리고 코끼리 더듬는 식이다. 이 사전 본문의 몇 가지 어휘만 봐도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순우리말은 모르고, 한자어는 못 읽어요 우리 국어사전에 한자어가 70퍼센트라는 통계가 있다. 맞다. 하지만 거짓말이기도 하다. 70퍼센트의 한자어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대부분 일본 한자어다. 우리 조상들은 원래 쓰지 않던, 일제강점기의 친일파와 일본 유학생들이 쓰던 그들만의 한자어일 뿐이다. 우리말 사전이 없던 시절, 조선총독부는 일본인을 동원하여 1917년에 표제어를 고르고, 조선인 현은·어윤적·이완응·한영원·정병조·김한육이 한글 토를 달아 1920년에 《조선어사전》을 발간했다. 표제어도 일본어, 설명도 일본어, 오직 한글 발음만 달아준 ‘가짜 우리말 사전’이다. 이들이 원본으로 삼은 일본어 사전은 1892년에 나온 것으로, 이때 미국과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들여온 신문물·신문명·신기술·신문화에 대한 일본 한자어가 일본식으로 만들어져 이 사전에 꾸준히 올라갔다. 1938년에 문세영이 펴낸 최초의 우리말 사전인 《조선어사전》에 10만 개 어휘가 들어갔는데, 이미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사전에는 40만 개 어휘가 들어가 있었다. 아무리 적게 잡아도 30만 개가량의 어휘는 일본 한자어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저자가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과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을 만들고, 우리 조상들이 쓰던 한자어의 뜻을 제대로 새겨 더 또렷하게 드러내자는 뜻으로 이 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한자어사전》을 펴낸 것도 이제는 조선총독부 사전에서 우리말을 독립시켜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9791186288801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이재운  | 노마드
29,700원  | 20241009  | 9791186288801
우리말의 씨실과 날실이 엮어내는 웅숭깊은 힘을 만난다. 국어는 한 나라의 문화를 가늠하는 척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어에는 그 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온갖 사상이 깃들어 있다. 그러기에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말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가꿔나가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신조어와 시사용어가 명멸하고 있는 요즘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국어를 올바로 알고 쓰는 일이다. 특히 확실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말도 한번 의심해보고, 무심코 쓰던 말의 새로운 속뜻을 아는 것은 아주 긴요한 일이다. 정작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쓰고 있는 말은 어려운 말이나 전문용어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자주 쓰기 때문에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말이 대부분인 까닭이다.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은 아주 독특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여기도 있지만, 실은 제대로 모르거나 어렴풋이 아는 정도에 불과한 우리말 1,045개를 표제어로 실었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데 그 뜻을 잘 모르고 있는 말, 어렴풋이 알고 있어 엉뚱한 데 갖다 붙이는 말, 알고 보면 굉장히 험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말, 그 속뜻을 알고 나면 ‘아하! 이런 뜻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말 등을 다루었다.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은 우리가 지금까지 무심코 써왔던 우리말들에 대해 전혀 새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알쏭달쏭 자신 없이 쓰고 있는 말의 차이점도 분명히 알게 해준다. 그러니만큼 이 책은 말과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키워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도 요긴한 동반자 구실을 할 것이다.
9791186288887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팝 음악의 모든 것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박정한  | 노마드
31,500원  | 20241225  | 9791186288887
1950년대 대중음악에서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팝 음악 이야기 창작자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팝 음악 잡학사전! 세상에는 수많은 뮤지션이 존재하고 그들의 위대한 업적도 많다. 이 책에서는 최대한 팝 음악사에서 중요한 사건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위주로 집필하였다.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흥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음악을 잘 아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리바이벌하면서 되새겨볼 수 있었으면 좋다. 음악에 관련된 책이지만 음악적 이론이나 용어는 최대한 빼거나 간략하게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최대한 팩트를 중심으로 썼다. 음악 애호가들이 새로운 정보를 접하기가 어렵고 모두 갈증이 난 상태이다. 더구나 한국의 K팝이 전세계를 장악하는 요즘 최근 팝/밴드 음악이 유행하고 있어 새로운 젊은 층의 유입이 많다. 밴드 활동한 경험 있는 저자의 다양한 지식을 토대로 집필하여 새로운 지침서를 만들어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9791186288894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김대웅  | 노마드
17,820원  | 20241210  | 9791186288894
영어 단어 하나로 신들의 세계를 탐험한다 그리스·로마 신화나 성서는 영원한 베스트셀러라 할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고 있는 말들이 신화나 성서에서 유래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인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 사전》은 그 어원이 어떻게 변화되어 지금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준다. 서구의 문화는 그리스·로마의 사상인 헬레니즘(Hellenism)과 그리스도교 사상인 헤브라이즘(Hebraism)의 토대 위에서 생겨나고 발전해왔다. 이 두 흐름은 서로 화합하기도 하고 때론 대립하기도 하면서 서구 문화를 꽃피워왔고 서양 사람들의 생활을 지배해왔다.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이 헬레니즘의 원류인 신화에서 유래한 영어 단어들과 헤브라이즘의 텍스트 격인 성서에서 유래한 관용구와 비유들을 소개한 것도 이 같은 맥락과 궤를 같이한다. 그리스·로마 신화와 영어가 뭔 상관? 자이언트, 타이태닉, 오션, 샹젤리제, 나이키, 헤로인 등 우리가 매우 자주 쓰는 이 단어들. 그리스·로마 신화가 없었다면 태어나지 못했을 단어들이다. 도대체 이 단어들과 그리스·로마 신화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이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읽다 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의 알파와 오메가를 꿰뚫게 됨은 물론 신들의 세상에서 쓰인 언어가 인간의 세상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음에 신비롭다는 생각마저 든다. 성서 또한 마찬가지다. 소금과 빛(The salt and the light),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One does not live by bread alone), 옥의 티(A Fly in the Ointment), 신 포도(Sour Grapes), 새 술은 새 부대에(New wine is poured into fresh wineskins)……. 많이 들어본 표현이기도 하고, 일상에서 종종 쓰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표현이 본디 성서에서 유래한 것임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 사전》에는 이처럼 “아하, 그렇구나!” 그 누구라도 무릎을 치게 하는 관용구와 비유들이 넘쳐난다.
9791186288900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문화교양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김대웅  | 노마드
22,500원  | 20250112  | 9791186288900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의 후손이다? 피부가 검든 희든 저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든,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의 다 같은 후손이다. 모든 인류는 어느 인종을 막론하고 모두 형제자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런 의문이 든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약 15만~2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살던 호모 사피엔스 가운데 현생인류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어머니가 있었던 것이다. 흔히 ‘미토콘드리아 이브’로 부르는 모든 인류의 어머니였다.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거의 모든 진핵세포에 들어 있으며 세포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아주 작은 기관이다. 남자의 정자나 여자의 난자에도 당연히 미토콘드리아가 들어 있다. 그런데 남녀가 교접을 하고 수정이 이루어질 때 정자의 머리 부분에 들어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난자에 의해 모두 파괴된다. 따라서 모든 생명체는 암컷(여자)의 미토콘드리아만 남아 딸에서 딸로 이어지는 모계(母系) 유전을 하게 된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미토콘드리아를 역추적한 결과, 약 15만~20만 년 전에 살았던 모든 인류의 어머니까지 거슬러 올라간 것이며 그 조상 어머니를 ‘미토콘드리아 이브’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그러니 어떤 인종이든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의 후손들로 같은 혈육들이다. 따질 것도 없이 모두 친척들인 셈이다. 영토 분쟁, 종족 갈등 등으로 벌어지는 전쟁은 형제들끼리 싸우는 것과 다름없다. 인종차별은 누워서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어리석은 짓이다. 이 내용이 새로울 것 없다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전혀 알지 못했던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이 책 어느 쪽을 펼치든 이처럼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주제로 가득하다. 하지만 주제는 묵직하되 그 내용은 적당히 깊이 있으면서도 쉽다. 삶의 주체라면 이쯤은 알아야 한다 당신은 친구를 만났을 때, 모임에서, 직장 동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가? 가십성 연예기사나 상사 뒷담화, 영양가 없는 잡담, 이런 건 아닌지? 복잡다단한 세상사!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지만 복잡하고 어려워 엄두가 안 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알게 모르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임도 부인할 수 없다. 이제라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파편적이고 자극적인 글 말고, 수박겉핥기식이라도 세상사 돌아가는 이야기에 눈길을 돌려보자. 왜? 우리는 이 세상의 주역이니까. 여기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문화교양사전』에 가볍지만 제법 쓸 만한 지식을 담았다. 외면하고 싶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갖가지 담론들,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식들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특히 누구나 알고 있을 교과서적 지식이나 일반상식 수준을 넘어서 꼭 알아둬야 할 만한 전문지식들을 구체적으로 자세하고 알기 쉽게 풀이하려고 노력했다.
9791186288757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영어잡학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김대웅  | 노마드
24,300원  | 20240816  | 9791186288757
잘난 척하고 싶다면 바로 이 책! 요즘은 영어권 나라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도 많고, 심지어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들도 있어 웬만하면 영어 회화는 잘들 한다. 하지만 영어 회화를 구사한다고 해서 영어권 나라의 문화까지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어원(etymology)부터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영단어의 뿌리를 밝히고, 그 단어가 문화사적으로 어떻게 변모하고 파생되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인문교양서이다.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문화, 예술, 종교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어떤 장을 먼저 펼쳐보아도 상관없다. 각 장마다 독자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영단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동안 여러분의 어휘 실력은 놀랍도록 향상될 것이다.
9791186288733

판다극장 (우리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이바오·러바오 이야기)

조세환  | 노마드
24,300원  | 20240730  | 9791186288733
아이바오 러바오의 유년 시절 영상 사진을 카툰 형식으로 구성 한국에 2016년 중국 정부의 외교 정책에 따라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우리에게 왔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푸바오와 쌍둥이 딸을 선물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다. 그러나 푸바오는 다시 중국으로 반환되어 푸바오를 사랑하던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중국에서 살던 어린 시절, 다시 볼 수 없는 아이바오 러바오의 유년 시절 영상 사진을 모아 카툰 형식으로 구성했다. 에피소드 영상속 그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세계와 두 판다의 재미있고 기지 있는 찰나의 행동을 모아 구성된 〈판다극장〉에서 판다들의 속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사람들은 판다를 보면 희망과 위안을 얻는다. 판다 그 자체가 품어내는 아우라에 그만 흠뻑 혼이 빠지며 평화로움과 안식을 느낀다. 우리들은 그 판타지 세계에서 위로받아도 좋을 것이다
9791186288795

에피소드 잡학사전 (베스트셀러작가가 알려주는 창작노트)

용혜원  | 노마드
28,800원  | 20240930  | 9791186288795
창작자에게 영감과 비전을 주는 명언과 에피소드의 집대성 이 책은 215여 권의 시집을 출간하고 에세이를 출간하여 수백만 독자들을 매료시킨 작가인 용혜원 시인의 창작 노하우가 담긴 에피소드 잡학사전이다. 창작자에게 영감과 비전을 샘솟게 하는 정보와 자료의 무한한 저장고로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로 구성된 창작 노하우를 담고 있다. 영화 대사 하나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을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다. 〈창작자들을 위한 에피소드 백과사전〉에는 재미난 주제의 스토리와 그와 관련된 영화 대사나 명언 그리고 시 한 편으로 고급스러운 대화와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언어의 맛, 대화의 맛, 이야기의 맛을 맛깔스럽게 살려내며 지금도 현장에서 강의 중인 용혜원 시인의 에피소드 자료 저장고를 한 번쯤 열어봄으로써 어떤 정보를 어떻게 꺼내느냐에 따라서 창작의 긴 터널을 뚫고 나갈 수 있다.
9791186288665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행복 전도사 새뮤얼 스마일스가 들려주는 희망의 멘토링)

사뮤엘 스마일즈  | 노마드
16,200원  | 20230919  | 9791186288665
행복 전도사 새뮤얼 스마일스가 들려주는 희망의 멘토링! 삶이란 우리의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다짐은 작은 일을 이루어낼 뿐이다. 경이로움을 만들어내는 말은 ‘나는 할 거야’이다. 세계 여러 위인들의 성실한 삶(영국의 과학자 패러데이·역사 소설가 월터 스콧·인문주의자 토머스 모어 등의 유명한 일화들)과 동서양에서 전해오는 생활의 지혜(칼라일, 몽테뉴, 섀프츠베리 등의 냉철한 견해) 그리고 저자 스마일스의 해박한 지식과 인생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 등이 적절히 녹아들어 있는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참된 인격과 그것을 연마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절대로 남한테 질 수 없는 나를 위한 책!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누구는 명예라고도 할 것이고 부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단위는 바로 자신이며, 자신이 없다면 세상 자체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길어야 백 년도 못 사는 게 사람이다. 이렇게 짧은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갈등과 번민, 집착, 혹은 정신의 소요를 겪는다. 그것은 모두 자신의 중심을 잡지 못한 채 현실을 살아가기 급급한 우리의 모습 때문에 겪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인생을 좀 더 알차고 품위 있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는 교양서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위대한 인격자들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며 타인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인격이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고, 또 먼지 낀 거울을 닦아내듯 자신의 진정한 모습과 능력을 제대로 간파해 남은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연출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9788972918349

노마드 (문명을 가로지른 방랑자들, 유목민이 만든 절반의 역사)

Sattin, Anthony  | 까치
19,800원  | 20240614  | 9788972918349
대륙을 방랑하며 우리의 세계를 만든 유목민들의 1만2,000년 역사 그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문물을 옮기고 동서양을 교류하게 만들었다 기록물과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역사에서 유목민은 야만인, 미개한 종족으로 그려진다. 주류 세계사에서 유목민의 위치는 침략하는 자, 살생하고 파괴하는 무리일 뿐이다. 『노마드』는 이러한 기록 중심의 역사가 인류 문명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유목민을 배제하는 “반쪽짜리 역사”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많은 기록을 남기지 않아 간접적으로만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유목민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신화와 서사시, 유목민이 남긴 유적과 방랑하는 삶에 맞는 유전자까지, 유목민에 대한 최신의 연구는 유목민들이 어떻게 자연에 순응하며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왔는지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기존의 정착민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유목민 제국의 역사를 톺아봄으로써, 유목민들이 견지해온 민주주의, 종교의 자유 등의 가치가 서로 다른 문명의 교류를 가능하게 하고 르네상스가 꽃피는 데 일조했음을 드러낸다. 독자들은 유목민을 중심으로 한 이 책을 통해서 그림자에 가려져 있던 절반의 인류사를 들여다보는 한편으로,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방식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9791186288771

설화와 기담사전 2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이상화  | 노마드
20,520원  | 20241010  | 9791186288771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한 상상력의 세계! 인간의 염원과 환상이 투영된 존재들이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는 환상적인 이야기! 이 책은 실체를 알 수 없고 현실감이 없는 상상의 존재들은 어떻게 태어났고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있는 것일까?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 낸 판타지의 주인공들이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쳐놓은 설화와 기담, 괴담들을 모아놓았다. 세상에는 우리의 사고(思考)와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기적과 같은 우연으로 일어난 놀라운 상황, 또 상상과 공상, 환상이 만들어 낸 존재들의 이야기나 납득하기 어려운 괴담과 기담 등이 우리의 삶 속에 오랜 역사를 지니고 변함 없이 존재하며 호기심과 공포감을 주는가 하면 삶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판타지의 세계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도, 상상력의 경계도 없다. 판타지는 동서양을 가릴 것 없이 아득한 옛날부터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 왔다. 그리고 그 주인공들은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다. 그 곁을 따라 여행을 떠나본다.
9791186288764

설화와 기담사전 1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이상화  | 노마드
20,520원  | 20241010  | 9791186288764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한 상상력의 세계!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다 모았다 판타지의 세계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도, 상상력의 경계도 없다. 판타지는 동서양을 가릴 것 없이 아득한 옛날부터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왔다. 그리고 그 주인공들은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이 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설화와 기담사전 1》은 영원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신화와 전설의 주인공들, 한 끗 차이로 신에서 괴물로 곤두박질한 불운의 존재들, ‘세상에 이런 일이,’ 싶은 미스터리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염라대왕과 옥황상제까지, 인간의 염원과 환상이 투영된 존재들이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물론 수많은 판타지를 책 한 권에 모두 담기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판타지들을 간추렸다. 우리나라의 판타지도 다소 생소한 것들도 있겠지만 거의 모두 우리 민족의 삶과 가까이 있어서 익숙하고 친숙한 것들이다. 내용도 되도록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꾸미려고 노력했다.
9791186288719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기이하고 괴이한 세계 풍속사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이상화  | 노마드
22,500원  | 20240410  | 9791186288719
세계 각 지역의 독특하고, 괴상하고, 기이한 풍속들을 간추린 이색적 풍속도 이 책은 세계 각 지역의 그러한 독특하고 괴상하고 기이한 풍속들을 간추려 이색적인 풍속, 특이한 성 풍속,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축제, 자신들의 삶이 담긴 관혼상제, 전통의상으로 나누었다. 민족들 사이에 소통이 거의 없었던 고대(古代)에서 중세에 이르는 시기에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풍속이나 풍습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그것들이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에 되도록 오늘날에도 전통성이 이어지는 풍속들을 소개하려고 노력했다. 아울러 우리 인간의 원초적인 우주관, 자연관, 가치관 등과 그 역사적 배경까지 살펴 보려고 했다. 그들은 왜 그러한 독특하고 기이한 풍속과 풍습을 갖게 됐을까? 그 배경과 계기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어느 민족의 풍속이든 그것은 인류문화의 원형이다. 하지만 시대와 환경 그리고 종교의 변화에 따라 영원히 사라지기도 하고, 다른 민족의 그것들과 결합하고 융합하면서 새로운 풍속이 탄생한다. 그것은 생존에 적응하려는 진화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인류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인문, 교양을 함양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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