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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평"(으)로 1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373856

매트릭스 교차로에 쓴 기록

노중평  | 휴먼컬처아리랑
26,100원  | 20241101  | 9791165373856
『매트릭스 교차로에 쓴 기록』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세계가 얽히고설킨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로, 현대와 초월적 상상력을 결합하여 한국적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고대 한국의 전통과 민족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 소설은 풍이족이라는 고대 민족과 이들이 남긴 유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대의 민족과 현대의 기술이 결합된 메타버스를 무대로, 소설은 민족의 뿌리와 미래에 대한 독창적 해석을 보여준다. 풍이족의 신화와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이 펼쳐지는 이 책은, 고대의 뱀 형상을 상징하는 '巳(사)' 문자가 현대의 '민(民)'과 연결되면서 민족적 자부심과 연대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고대의 성스러운 '삼신산'을 메타버스 세계의 기원으로 상징화하며, 과거를 관통해 미래까지 연결되는 신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삼신산에 오게 될 3명의 여신들은 메타버스 시대의 한국인들에게 전해질 예언적 인물들로서 등장하며, 격암 남사고 선생의 예언서에 그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는 설정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예언에 따라 '비혼자 여신'과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된다. 신비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신은 주인공을 메타버스의 진정한 목적과 앞으로의 사명으로 이끈다. 비혼자 여신은 주인공을 통해 과거의 지혜와 오늘의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독자에게 풍이족의 신비한 기원과 대한민국의 역사가 녹아든 새로운 메타버스의 비전을 전해준다. 비혼자 여신은 주인공에게 특별한 능력을 요구하며, 한편으로는 잃어버린 고대 문자의 재발견과 미래 AI와의 융합을 예견한다. 이 소설은 AI와 메타버스 시대에서 '훈민정음'이 인류 공통의 언어로 자리 잡을 것을 전망하며, 일제에 의해 사라진 4개의 자음 복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글자가 글로벌 언어로 확산되는 과정도 담아내고 있다. 이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인류의 유산으로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어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은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상징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역사와 신화, 그리고 미래적 상상을 혼합해 새로운 차원의 이야기를 경험하게 한다. 여기에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중국 역사 속의 비극적인 인물들과 전설적인 사건들을 포함하여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대 중국의 여왕인 '왕후'와 그녀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결합할 수 있다. 왕후는 남편과의 사랑이 아닌, 국가의 운명과 권력을 위해 희생한 인물로, 주인공이 메타버스에서 비혼자 여신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의 결단과 희생을 돌아보며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그릴 수 있다. 이러한 고대 전설과 현대의 메타버스가 결합되면서, 독자들은 각 인물의 운명과 결단에 대한 더 깊은 고찰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삼신산'은 단순히 산을 넘어서, 고대 중국에서 불사의 약속을 지닌 '부활의 정원'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장소와 연결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주인공은 역사적 사건들과 신화를 통해 메타버스에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며, 독자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게 된다. 『매트릭스 교차로에 쓴 기록』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상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민족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현대의 역사소설로 자리 잡을 것이다.
9791165371678

결혼없는 동거시대 (행복한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맞는가 보다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에 있다)

노중평  | 휴먼컬처아리랑
14,400원  | 20211228  | 9791165371678
전통적으로 인생의 통과의례(通過儀禮)였던 결혼은 오늘날 선택사항으로 격하되면서, 결혼을 선택한 개인에게 보호막이 되어 주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을 어른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시대가 있었다. 이 시대의 가치관을 우리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때가 되었다. 결혼이라는 관계는 한번 맺어지면 땔 수 없는 관계이며, 최선을 다해 서로가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했던 옛날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결혼이 선택사항이 된 시대적 반영으로, 이혼, 비혼(非 婚), 동거와 독신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인생 주기의 행복이 사라지고 있다. 사랑이라는 의미마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오늘의 실상은 결혼이라는 제도에 경종을 울린다. 과거엔 결혼이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였으나, 지금은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인 선택이 되었다. 대다 수의 국민이 결혼에 흥미를 잃게 된다면, 아마 인구가 줄어들다가, 결혼은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따라서 전통적인 가족이 붕괴되고, 인구 감소로 국가 경제가 퇴보하면서 국가는 위기로 내몰리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의 젊은 청춘들은 진정 결혼을 하지않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9791159678370

고조선 사람의 근원적 사유 (인류의 첫 문명인 東夷의 사유체계)

노중평  | 휴먼컬처아리랑
27,550원  | 20180516  | 9791159678370
모방적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 1994년 서울 인사동에 있는 학술단체 사단법인한배달창립 8주년 기념행사로 「천부경天符?」학술대회를 열었다. 그 당시에 이 단체에서 『한단고기桓檀古記』1)에 실린 「천부경?에 대하여 연구하는 연구자들을 모아 이 땅에서 처음으로 ?천부경?학술대회를 연 것이었다. 그러고 나서 상당히 많은 사람이 연구하여 쓴 논문을 한데 묶어서 『天符??究』라는 제목의 연구서를 간행하였다. 이 책의 연구자는 모두 28명이나 된다. 책을 간행한 후 9년(본서의 제1판을 출판한 해)이 지났으니까 아마 지금은 상당히 많은 새로운 연구자들이 나와 그때보다 더 다양하게 깊이 있는 연구를 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리라 생각 된다. 다시 학술대회가 열린다면 그 결과를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고 조선사람의 근원적 사유』는 당시의 성과물을 토대로 하여 「천부경」2)을 보는 시각을 다양화 하고 깊이를 더하게 하기 위하여 쓴 저작물이다. 이런 이유로 사단법인 한배달에서 발간한 『天符??究』를 자료로 하여 논의를 시작하였다. 당시의 연구자들은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향토사학자, 스님, 종교연구가, 단군교 종단 종사자, 대종교 종단 종사자 등 다양했다. 필자가 연구논문을 일별하니, 연구가 깊이 들어간 부분이 있는가 하면, 전혀 손을 대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필자의 관심이 우리 ‘고대천문’3)에 있으므로 그 쪽의 연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았지만 안타깝게도 고대 천문 연구자의 시각으로 「천부경?에 접근해 들어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고대천문을 모르고 우리의 고대사에 접근해 들어간다는 것은 마치 문자를 모르면서 문자를 연구하는 것과 같다고 하겠다. 「천부경」연구에, 반드시 고대천문을 알아야 한다는 이유는, 고대 천문을 모르면. 경문이 의도하고 있는 바를 제대로 짚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천부경」을 연구하여 이해하고, 「천부경」에 쓰인 문자가 함축하고 있는 의미들을 찾아내는 일은 「천부경」에 먼저 눈을 뜬 연구자들이 목숨을 걸고 해야 할 일이다. 이들이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은 그가 본만큼 깨달은 「천부경」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일이다. 그러나 이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천부경」의 논리체계4)를 알지 못하고 「천부경」을 논한다는 것이 장님이 코끼리의 코를 만지고 나서 뱀처럼 생겼다고 하거나, 다리를 만지고 나서 기둥처럼 생겼다고 하는 경우와 별로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좁은 소견으로 「천부경」을 보면 반드시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격이 된다. 그러므로 광범위한 학문의 섭렵을 필요로 한다. 동양은 물론이고 서양의 학문도 좋다. 학문의 폭이 넓고 깊을수록 좋다. 우리가 서양의 사유체계5)에 맞추어 「천부경」을 이해하려 한다면 이해하는 일을 접어 두고 우선 우리의 사유체계가 무엇인가부터 공부해야 한다. 우리의 사유체계에서 나온 것이 「천부경」이므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천부경」을 기존의 논리체계를 가지고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서양이나 중국의 이분법적 논리로 「천부경」을 이해하려다간 「천부경」에서 무엇인가를 얻는 것은 고사하고 「천부경」을 망치기 십상이다. 원칙을 정해놓고 이 원칙에 맞지 않으면 이단자로 몰아가는 것이 서양의 형식적 논리체계이다. 원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변동논리를 주장한 사람들이 변증법논리를 내놓았다. 그러므로 고정논리와 변동논리는 서로 대립하고 갈등한다. 「천부경」은 이러한 대립하고 갈등하는 논리체계에 맞지 않는다, 순환과 조화와 버릴 것이 없는 균형의 논리체계이기 때문에 대상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려 드는 서양의 논리체계에 맞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논리체계는 생명이라는 논리의 핵을 찾아내고, 논리와 논리가 살아 있는 유기체가 되어 스스로 생존하게 한다. 한 가지 이치를 깨달으면 모든 것이 연줄에 연 걸리듯 주렁주렁 매달려있음을 알게 된다. 한의학을 공부하면 동양철학의 논리를 깨달아 알게 되고, 음악의 논리를 깨달아 알게 되고, 춤의 논리와 그림의 논리를 깨달아 알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논리체계를 공부한 바가 없어 스스로 공부하고 깨닫지 않으면 알 방도가 없다.
9791159678301

집사람이 내게 준 시간 (죽은 집사람에게 읽어주기 위하여 쓴 책)

노중평  | 휴먼컬처아리랑
18,000원  | 20180328  | 9791159678301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 아내 영정 앞에서 책을 읽어 주고 싶어서 쓰게 된 책이『집사람이 내게 준 시간』이다. 좋은 책을 골라보았지만 아내와 내게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이 책을 썼다. 그러므로 다른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책일 수 있다. 세상을 떠난 부인에게 읽어주기 위해서 쓴 책이므로 만약에 나와 같은 무모한 행위를 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책을 쓰는데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책을 쓰는데 교과서가 된다는 뜻으로 한 말은 아니다.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병상에서 죽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죽는다는 것은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다가 죽는 것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 그렇다고 군대에서 총에 맞았으니 어떻게 죽으라고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가르쳐 줄 사람도 없다. 혼자서 죽는 것이다. 허망하고 안타깝기 짝이 없는 일이다. 1년 동안 아내를 공격해 들어오는 죽음과의 격전을 치르다가 막상 아내의 죽음을 대면하면서 의식이 정지한듯하여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한동안 너무나 멍청한 상태에 있었다. 아내가 내게서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도는듯하여 책을 써서 읽어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나는 『티벳 사자의 서』와 『道典』을 아내에게 읽어 주면서 이 책을 썼다. 내가 늙은 나이에 이 책을 썼으므로 늙은이들에게는 한 번 읽어보시라고 일독을 권한다.
9791185111179

중국이 숨기려 한 우리 역사 1 (주역에서 찾다)

노중평  | 휴먼컬처아리랑
29,000원  | 20140305  | 9791185111179
우리 고대사를 밝혀주는 많은 중국 측 사료가 인용되어 있고, 한자 속에 숨어 있는 상징적 의미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저자만의 독특한 방식이 드러나 있다. 또 이 책에는 중국 대륙이 중국과 한국으로 분명하게 나누어지기 이전, 고대 한국 민족과 중국 민족이 대륙의 패권을 놓고 세력 다툼을 벌이던 역사적 상황과 그 전개 과정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듯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주역은 인간과 국가의 운명을 단순히 예언적으로 다룬 책이 아니라 그 책이 형성되던 시대의 역사적 상황을 ‘한자’라는 표의 문자 속에 상징적으로 감추어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 중국이 역사 왜곡을 통해 숨기려고 했던 우리 역사가 바닥에 깔린 보석처럼 빛을 발하고 있다. 주역의 64쾌는 고증자료에 의하여 역사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해설된 인간과 국가의 운명이다. 이 책은 주역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한국 고대 상고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대인들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계기를 마련했다.
9791159675461

안중근 콤플렉스 힐링

노중평  | 휴먼컬처아리랑
27,550원  | 20170102  | 9791159675461
노중평 장편소설. 작가는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희생이 무엇을 의미하고 왜 그는 그러한 행동을 실천에 옮길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치를 찾아보고자 이 소설을 집필하였다.
9791185111070

전승 무교

노중평  | 휴먼컬처아리랑
26,100원  | 20140101  | 9791185111070
이 시대 사람들이 남긴 종교, 즉 인류가 가지고 있는 모든 종교의 원형종교가 되는 삼신교와 태백진교와 덕교의 흔적을 찾아서 추적한다.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가 굿당에 가면 볼 수 있는 굿이 우리 전통 종교인 3개의 종교와 무슨 관계가 있는 가도 추적한 살아있는 한다. 이 무교는 황해도 구월산에 있는 삼성당의 역사를 이야기 하지 않고는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 그래서 삼성당의 초기 역사도 추적해 우리가 궁금해 하는 원형종교를 풀었다.
9791155656631

감응주술

노중평  | 휴먼컬처아리랑
30,400원  | 20150930  | 9791155656631
노중평의 오컬트 무교소설. '감응주술'이란 신을 감응하게 하는 데에 쓰는 주술이라는 뜻이다. 상고시대 역사, 시원종교, 인간을 간섭하는 우주에너지, 우주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인간의 인식체계, 조상의 영과 후손과의 교통 등을 찾아내기 위하여 저자가 쓴 소설이다.
9791185111056

반도의 그림자 열도 (대한민국의 고대사로 가는 역사의 수레)

노중평  | 휴먼컬처아리랑
0원  | 20131112  | 9791185111056
우리와 일본은 근원을 알 수 없는 원한이 뼈에 사무쳐 오랜 세월을 수적의 관계로 살아왔다. <반도의 그림자열도>는 이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하여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그 원인을 일본 사람들이 붙잡고 놓지 못하는 신도와 마쓰리에 있다고 본다.
9788991935518

The Great 마고 (환부일지편)

노중평  | 크로바
0원  | 20120515  | 9788991935518
노중평과 정호선의 오컬트소설. 신라 말에 박제상 선생이 쓴 '부도지'에서 과학적인 부분, 신화적인 부분, 역사적인 부분, 사상적인 부분, 종교적인 부분을 소설로 형상화시켰다. 인류의 시조 마고가 타락할 대로 타락한 인류를 어떻게 하면 구원시킬 수 있는가를 오컬트 수행을 통하여 보여주는 소설이다.
9788988892947

한국의 수군

노중평  | 수서원
25,000원  | 20110510  | 9788988892947
『한국의 수군』은 저자가 소설 을 보완하기 위하여 논문과 다큐멘터리 형식을 엮어 쓴 책이다. , , , 등에서 역사적인 사실을 옮겼으며, 역사적 사실을 통해 현재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9788988892886

수전의 맥 (장천군 이종무장군을 찾아서)

노중평  | 수서원
18,000원  | 20100430  | 9788988892886
이 소설은 이종무 장군의 이야기를 시, 공간을 초월한 이야기를 한 소설이다. 인간이 영생한다고 믿으면 영생하는 인간의 영이 미래사에 어떤 형태로든 개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종무 장군에 대한 소설을 쓰면서 초점을 미래의 영적인 세계에 맞추기로 하였다. 과거사적인 인물의 영을 미래사적인 인물의 영으로 재생하기로 한 것이다. 무교巫敎에서 영가라는 존재, 양자물리학에서 쿼크라는 존재가 영가쿼크라는 존재로 우리 앞에 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한 것이다. 우리 조상은 영가나 가망으로 불리는 이들을 무巫의 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으로 여겨왔다. 대접을 해 주지 않으면 인간을 해꼬지하는 부정적인 영의 존재로 인식해 왔다. 지금도 이들의 영적인 활동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어쩌면 이들 영가의 활동에 우리의 가까운 미래가 달려 있는지 모른다. 이종무 장군이 미래 역사에서 영적인 존재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을 점쳐 보았다.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황당한 이야기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현실세계만 세계가 아니듯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과거세계와 미래세계도 세계는 세계다. 과거의 영과 미래의 영들이 함께 공존하며 활동하는 세계일 것이다.
9788988892817

남사고의 나라 우체모탁국

노중평  | 수서원
0원  | 20090615  | 9788988892817
[머리말] 나는 이 사회에서 버림받은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이 글을 쓴다. 혁명군이 되라고 이 글을 쓰는 것이다. 나는 명종 때의 대학자 격암 남사고 선생의 철학과 사상에 의자하여 새로운 혁명으 ㄹ꿈꾸는 사람이다. 격암 선생이 바라는 대로 혁명이 일어난다면 혁명을 부추긴 보람이 있으리라.
9788988892787

무교

노중평  | 수서원
0원  | 20080605  | 9788988892787
[머리말]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종교, 신의 실체를 보여주는 가장 신적인 종교, 문화의 전통성을 그대로 유지해 온 문화적인 종교, 우리 역사를 계승해 온 역사성 있는 종교로 철학적이고 신학적이고, 사상적인 종교가 어떠한 종교인가를 보여준다.
9788967980023

마고의 세계 (신부도지)

노중평, 박경중  | 수서원
27,440원  | 20130125  | 9788967980023
『마고의 세계』는 대한민국에 사는 노중평과 미국에 사는 박경중이 합심하여 인터넷으로 원고를 주고 받으며 공저로 지은 책이다. 아무도 들어가 본적이 없는 전답미문의 우주를《부도지》와 우리가 흘려버린 신화들에 의지하여 밞아 봄으로써《부도지》학문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기대하면서 기획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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