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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으)로 6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405806

책을 덮고 삶을 열다

정혜윤  | 녹스
14,400원  | 20251010  | 9791199405806
우리는 읽는다, 외롭고 괴롭기에 우리는 읽는다, 희망이 필요하기에 우리는 읽는다, 길을 찾길 원하므로 독자인 우리의 삶은 어디에 있는가? 읽은 책 너머, 쓰인 책 너머, 아직 읽히지 않은, 쓰이지 않은 우리의 삶이 있다 말없이 흐르는 눈물, 할 말을 잃은 마음, 등허리에 커다란 바위를 지고 살아가는 인간의 운명에 깊이 연민하는 작가. 온갖 고통에서도 실낱같은 희망을 찾아내는 일의 의미를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는 작가 정혜윤의 신작 『책을 덮고 삶을 열다』가 출간되었다. 전작 『슬픈 세상의 기쁜 말』과 『삶의 발명』이 조용히 빛을 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풍경을 우리에게 각인시켰다면, 『책을 덮고 삶을 열다』는 책이 마음속 깊숙이 들어와 삶을 영원히 바꾼 순간에 대한 에세이다. 책이 어떻게 삶의 재료가 될 수 있는지, 밑줄 그은 문장, 접어놓은 페이지, 옮겨 적은 글귀들이 어떻게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지, 다른 작가들의 문장을 이어 붙여 어떻게 자기만의 인생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말한다. 어떤 책이 특별하다면 우리가 그 책을 필요로 하거나 사랑하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 오래된 이야기를 계속 살아나게 하는 것은 인간의 열의이고, 우리는 인류가 수없이 다시 읽는 이야기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때론 무의미하고 덧없게도 보이는 이 일을 저자가 ‘마법’이라 부르는 까닭은 그에게 읽기가 곧 발걸음을 옮겨 다른 생명에게 내닫는 일이어서다. 이 책에는 한 번도 눈여겨보지 않던 존재를 새롭게 사랑하게 된 순간이, 세상을 향한 마음을 닫을 수 없던 순간이, 재난 현장으로 달려가던 순간이 있고 그 가운데에는 어느새 “나의 열정은 나를 잊어버리는 것”이 된 저자가 ‘나’로부터 끌려 나온 끝에 발견한 더 넓은 세계에 대한 경이가 있다. 매혹적인 글쓰기로 긴 시간 우리에게 더없는 위안을 준 작가 정혜윤이 자신 삶의 가장 강력한 재료인 책을 섞어 만든 이 책은 읽기라는 미약한 행위가 이 슬픈 세상에 어떤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대답을 건넨다.
9791199405837

공부 망상 (공부는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배신했는가)

엄기호, 하지현  | 녹스
16,200원  | 20251210  | 9791199405837
『공부 중독』 출간 10년, 사회학자 엄기호·정신과전문의 하지현, 오늘날 공부는 삶의 어떤 기술을 가르치는가 공부의 덫에 빠져 무능해진 한국 사회를 말하다 “한편에는 능력주의의 실패에 분노하는 엘리트들, 다른 한편에는 능력주의에 따라 희망이 없다며 절망하는 청년들. 그리고 점점 더 유치해지고 비겁해지면서 자기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초’엘리트 관료 집단들. 교육에 대한 피해 서사만 난무하는 가운데 공부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 우리는 그들-때로는 학생, 때로는 청소년과 청년, 때로는 환자의 모습으로-과 그들을 통해 한국 사회를 읽었다. 이것은 오로지 교실과 진료실에서 그들을 더 의미 있게 만나기 위함이었다.” -기호, 서문 「비겁해지지 않는 공부를 위해」 중에서 대학에서 직접 청년을 만나며 공부와 교육의 문제를 체감한 사회학자 엄기호, 고통받는 현대인의 심리를 가장 가까이서 관찰한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이 『공부 중독』(2015)에 이어 10년 만에 새로운 대담집 『공부 망상: 공부는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배신했는가』를 출간한다. 두 저자는 10년 전 대담에서 삶의 모든 단계를 유예시키는 프리 패스인 ‘공부’라는 성공 방정식이 더는 사회적으로 유효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회 구성원이 공부에 중독되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쏟아붓고 끝없는 시험과 라이선스 취득의 루프에 들어갔던 2015년, 적어도 우리는 한국 사회의 공부 방식이 심각하게 문제적임을 인지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한국은 공부에 중독되어 있으며 이에 더불어 사회 곳곳에 퍼진 것은 피해의식과 분노다. 공부만 잘하면 무엇이든 쟁취할 수 있다는 능력주의의 약속이 허물어진 지는 오래지만 여전히 우리는 그나마 ‘공정한’ 이 방식에 매달리며 각자의 피해 서사를 쓰고 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한들 부모의 축적 자산을 상속받는 이들을 넘어설 수 없는 청년들도,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경제/문화/사회 자본을 토대로 사회적 성공을 이룬 엘리트들도, 계급 사다리의 최상부를 차지하고 있는 초엘리트들도 마찬가지로 지금 자신의 자리와 주어지는 사회적/경제적 보상에 진정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몇 없다. 이 피해의식이 ‘공부하면 다 가질 수 있다’는 여전한 만능감과 충돌하는 지금, 『공부 망상』의 두 저자는 한국 사회의 공부가 만든 유능한 무능력자, 진보주의자 부모의 가족 이기주의적인 교육과 양육, 청년 세대의 극단주의와 극우화, 정치와 교육에 대한 논의를 폭넓게 아우르며 이제는 거의 모든 이에게 의심 대상이 된 ‘공부의 기쁨’을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를 절실히 묻는다. 공부는 어떻게 유능한 무능력자를 양산했고 이들은 어떻게 사회를 무능하게 만들었는가 기호: “지금 같은 교육 방식으로는 아이히만 같은 인간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어요. 그 말인즉 어떤 가치 판단도 하지 않을 것이며 그건 자기 역할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공부는 삶의 어떤 기술을 가르치는가? 10년 전 『공부 중독』이 사회 구성원들이 공부에 중독된 현상을 짚었다면, 『공부 망상』에서는 공부에 중독되고 공부로 성공한, 나아가 공부의 헤게모니 속에서 성장한 ‘유능한’ 이들이 사회를 오히려 무능하게 만들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일례로 시민은 불법계엄 사태를 지나오며 정치 분야 최상위의 자리에 오른 관료들의 무능함을 여실히 확인했다. 이들은 마치 유대인 학살의 주범인 아돌프 아이히만이 예루살렘의 재판에서 보인 모습처럼 상부의 명령을 어떠한 가치 숙고 없이 단지 기술적으로 수행했다. 『공부 망상』의 두 저자는 이 무능한 주체가 양산된 원인으로 학력고사부터 시작해 수능까지 이어진 한국 사회의 공부 방식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의 엘리트는 공부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얻었는가? 나아가 시민은 공부를 통해 어떤 주체성을 형성했는가? 이 책의 2부 1장 「유능한 무능력자의 탄생」에서는 단일한 정답 찾기, 극단적인 효율성의 추구, 고도화 같은 한국 사회의 공부 방식이 유능한 무능력자들을 양산하는 과정을 추적하며 가치 판단을 배제하고 기술만을 고도로 익히는 공부가 사회를 무능하게 만들고 있는 현상을 사회학자이자 교육자, 정신과 전문의의 시선으로 짚는다. 사회의 부족화와 전체를 향하지 않는 공부 지현: “자기 구덩이에 들어간 채로 고개만 내밀어 소리를 지르고 있어요. 당신이 틀리고 당신이 이해를 못 해서 그렇다며, 답답한 심경만 남긴 채 등을 돌릴 뿐이에요.” 2부 2장 「사회의 부족화」에서는 의료계, 법조계 같은 전문직뿐 아니라 예술계, 대기업도 점점 부족화되어가며 세습을 통한 부족주의가 완성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스스로 진보적이라 생각하지만 자기가 속한 집단에 대한 태도는 상당히 보수적이며 이기적이기까지 한 이들의 모순을 가정과 사회에서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근대 사회의 공부는 신분제와 부족주의를 철폐하며 끊임없이 바깥을 향해 ‘나’를 확장하는 데서 출발했다. 한데 지금의 공부는 세계관을 넓히기보다 자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역사적으로 다른 사회에서는 부족이 계급, 종교, 인종, 지역 등의 경계에서 만들어졌으나 한국에서는 부족이 직역(職域)의 경계에 따라 서열화되는 것도 특징이다. 철저히 부족주의화된 개인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 편인지 아닌지’, ‘이기는지 지는지’일 뿐이다. 배운다는 것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끊임없이 공부하면서도 여전히 불안한가? 이 책의 저자들은 비틀린 형태로 발전한 공부가 어떻게 우리를 상위 의식으로서의 관(觀)으로 고양되지 못하게 만들었는지, 그리하여 모든 것을 편(便)의 문제로만 바라보게 되었는지 살핀다. 피해 서사를 넘어, 공부의 기쁨을 찾아서 어느새 청년들은 ‘실패해도 된다’는 말도, 교육과 공부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말도 믿지 않는다. 이 불신은 단기적인 성과만을 평가하는 시스템에서 그리고 학교와 국가 같은 조직에서 겪은 경험적 진리가 되었다. 3부 「믿음을 되찾기 위해」에서는 레벨 업으로 변질된 성장, 안전한 실패의 추구와 이로 인해 공부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과 그 원인을 짚는다. 두 저자는 다섯 차례의 대담을 거치며 한국의 교육이 단 한 번도 진정한 성장을 목표로 삼은 적이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오늘의 공부는 한편으로는 다른 재능이나 역량에 비해 과대평가되어 유치하고 비겁한 인간형을 만들어내고, 다른 한편으로는 교육이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교육 자체가 무능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교육이 ‘무능한 유능력자’를 양산할 뿐 아니라, 교육 자체가 ‘무능한 유능력’으로 낙인찍혀 있는 셈이다. 우리는 공부를 둘러싼 이 암울한 담론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교실과 진료실에서 매일 청년들을 마주하는 두 저자에게 무엇보다 절박한 물음이다. 모쪼록 이 책이 피해 서사를 넘어 독자들이 자신의 공부 경험을 다시 말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동시대의 ‘말 걸기’를 가능하게 하는 발화점이 되기를 바란다. “기호: 가르치는 자는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긴 안목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비전을 가지고 가르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배우는 자는 지금 당장 손에 쥐이는 것을 선호해요. 이 배우는 자의 욕망과 대결하여 비전을 보게 하는 것이 가르치는 자의 가장 중요한 도전이에요. 배우는 자의 욕망에 영합하려 하지 않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겠지요. 자칫하면 가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제도의 욕망과 학생의 욕망, 이 둘과 부딪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168쪽) “지현: 어떤 것은 어렵지 않게 얻는 반면 어떤 건 꽤 긴 시간을 삽질하고 있다는 느낌을 계속 받다가 어느 순간 딱 보이거든요. ‘아하! 효과’라고도 하지요. 그래서 당장 성과가 없더라도 계속하는 게 중요해요. 자기 효능감을 얻기까지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 동력은 그 사람이 가진 자존감이에요. 자존감은 원인이 아니라 과정이에요. 처음부터 자존감 높게 태어나는 사람이 있는 게 아니라 작은 성취들이 쌓이면서 만들어집니다. 그 자존감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요. 무언가 해내고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어요. 지금 학교에서 받는 성적 내지는 평가 점수가 나를 구성하고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해요.”(164쪽)
9791199405820

삶의 발명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정혜윤  | 녹스
16,200원  | 20251201  | 9791199405820
모든 생명이 자신의 힘을 찾고 자기 자신이 되면 좋겠다 그런 세상을 꿈꾸면서 나는 이 글에 에너지를 쏟아부으려고 한다 물론 이야기들이 변신한 에너지다 2023년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정혜윤 작가의 『삶의 발명』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공모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2023년과 2024년에 연달아 수상한 디자이너 오혜진이 표지와 본문을 새롭게 구성했다. 왜 우리는 자기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가? 정혜윤 작가가 전작(全作)을 통해서 집요하게 관심을 갖는 것은 고유한 삶, 대체 불가능한 개인의 삶이다. 나의 삶을 다른 이가 대신 말하게 하지 말라. 그런데 필연적으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 즉 관계의 존재이기 때문에 인정과 존중을, 사랑과 우정과 의미를 원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줄 누군가를, 공동체를 찾아 헤맨다. 결국 우리는 공동체의 일원이면서 동시에 고유한 내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삶의 발명』은 사형되는 순간 자신의 무지에 분노하는 조선 출신 포로감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방황하는 여행작가, 죽어가는 농장 동물들의 사진을 찍는 사진가 등 저자가 직접 취재했거나 경험했던, 혹은 책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이야기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 고유한 ‘나’로 기쁘게 존재하게 된 이야기인 동시에 그 모습으로 세계의 일부분이 된 이야기들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앎, 우정, 사랑, 연결, 회복, 경이로움, 자부심같이 우리 삶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면서 앎과 삶, 경험과 책, 절망과 기쁨이 만나는 곳에서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9791199405813

슬픈 세상의 기쁜 말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정혜윤  | 녹스
16,200원  | 20251030  | 9791199405813
한국 에세이의 가장 빛나는 목소리, 정혜윤 에세이의 정수 『슬픈 세상의 기쁜 말』 개정판 출간 나는 언어가 우리를 구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말, 새로운 이야기가 있는 곳에서 새로운 사람이 태어난다고 믿고 있다 2021년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2025년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교보문고×MBC)의 ‘지금 꼭 읽어야 할 책’에 선정된 정혜윤 작가의 『슬픈 세상의 기쁜 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공모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2023년과 2024년에 연달아 수상한 디자이너 오혜진이 표지와 본문을 새롭게 구성했다. 강렬한 보색 대비의 절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슬픈 세상에 빛처럼 떠오르는 기쁜 말을 대담하면서도 섬세하게 구현했다.
9791186372975

녹스

앤 카슨  | 봄날의책
49,500원  | 20220831  | 9791186372975
󰡒오빠가 죽었을 때 나는 책의 형식으로 그를 위한 묘비명을 만들었다. 이것은 그것에 가능한 한 가깝게 한 복제본이다.󰡓 - 앤 카슨 『녹스』는 시인이자 번역가, 고전학자인 앤 카슨이 1978년부터 2000년까지 22년 동안 한번도 얼굴을 보지 못하고 헤어져 지내던 오빠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 이 책은 처음에는 하나의 수첩이었습니다. 앤 카슨은 오빠와 자신의 유년을 담은 사진, 먼 곳에서 오빠가 어머니에게 보냈던 편지,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살아 있던 오빠의 역사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카툴루스라는 고대 로마 시인의 시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빠의 죽음과 함께 떠올린 상념들을 쓰고, 그리고, 인쇄하고, 찢거나 날카롭게 오려내어 풀로 붙이면서 하나의 수첩으로 완성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비망록이 책의 형태를 띄게 될 때, 매끄러운 보통의 책과는 달라야만 했을 것입니다. 최초의 수첩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최대한 재현하려 애쓴 복제본은 먼 우회로를 거쳐 한 권의 책이 됩니다. 그 과정에는 기계의 영역을 벗어나 사람의 손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무수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녹스』는 한국의 ‘활판공방’ 장인들의 수작업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됩니다.
9791138821407

베오녹스 (이설 SF 장편소설)

이설  | 좋은땅
15,750원  | 20230808  | 9791138821407
2202년, 인류는 유전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불로불사의 영생을 사는 부유한 특권층 ‘칸델라’와 유한한 수명을 가진 가난한 피지배계층 ‘큐비’로 구분된다. 칸델라들은 ‘Beo Nox’라는 이름의 원하는 모든 꿈을 이루어 주는 장치를 만들어 사람들을 현혹하고, 큐비들은 꿈을 실현시켜 주는 ‘Beo Nox(행복한 꿈)’에 점점 중독되어 간다.
9788954698504

철교 살인 사건

로널드 녹스  | 엘릭시르
13,500원  | 20221215  | 9788954698504
“우리끼리 탐정이 하는 일을 한번 해보지 않겠어?” 논리성과 재치를 겸비한 황금기 미스터리 걸작, 마침내 국내 첫 출간! 한적한 런던 교외. 함께 골프를 즐기는 네 친구에겐 또 다른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 바로 탐정소설. 멀리 사라진 골프공을 찾던 중, 철교 아래에서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남자의 시체를 발견한 네 사람은 이것이 소설에서만 보던 ‘범죄’라 직감한다. 생생한 미스터리를 눈앞에 둔 네 친구는 몸이 달아버리는데…….유쾌한 아마추어 탐정 4인방의 추리 대결이 펼쳐진다!
9791186783207

존 녹스 (하나님과 역사앞에 살았던 진리의 나팔수)

김요섭  | 익투스
12,600원  | 20190807  | 9791186783207
하나님과 역사앞에 살았던 진리의 나팔수 [존 녹스]. 종교개혁자의 삶을 통해 소명과 성장, 갈등과 좌절, 회복과 모험을 보여주며 사역으로 이어진다. 종교개혁에 대한 위협과 반대, 개신교 지도자들의 권력 투쟁 등 내용도 다루었다.
9788962915914

ATLAS OF CITIES 도시 아틀라스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도서)

폴 녹스  | 푸른길
31,500원  | 20190130  | 9788962915914
“도시는 흔적이 지워진 곳에 덧쓴 고대 문서와 같다.” 도시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과거의 흔적은 그 속의 건조 환경, 관습, 정치 제도에 흘러 들어간다. 유럽의 도시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당시 폭탄에 의한 상흔과 후기 산업사회의 브라운필드 가운데에서 고대 로마식의 격자형 가로망을 볼 수 있다. 또한 예배를 드려 온 지 1000년이 지난 교회 옆에 초현대식 건축물이 치솟아 있는 곳이 도시이며, 이러한 도시는 마치 흔적이 지워진 곳에 덧쓴 고대 문서와 같다. 세계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다는 말은 이미 진부한 표현이 되어 버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사실이 희석될 수는 없다. 도시화는 범세계적 현상이지만, 도시가 발전해 가는 방식, 도시에서의 삶과 경험, 도시의 미래에 대한 전망 등은 지역마다 크게 다르다. 『도시 아틀라스』는 이러한 도시를 분류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소개하면서 이들 도시의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 및 정치적 구조의 다양한 측면, 도시들 간의 그리고 도시와 배후지들 간의 상호작용, 도시들이 드러내는 도전과 기회, 장래에 이들 도시가 나아갈 방향 등을 관찰하고 있다.
9788924059755

하나님의 뜻하심

존 녹스  | 퍼플
9,400원  | 20190117  | 9788924059755
존 녹스의 『예정에 관하여』는 16세기의 영어권에서 어떤 재세례파가 제네바 개혁자들의 예정론을 비방하는 책인 『숙명론을 따르는 안일한 자들의 오류들을 반박함』을 그대로 인용하고 상세하게 대답을 한 책입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 책은 세 번째 주제인 ‘뜻하심’ 부분(제35항~제48항)만을 번역하였습니다. 재세례파의 글은 편의상 삭제하였고 존 녹스의 대답만을 엮었습니다. 항번호는 새로 시작하였고 항 제목은 옮긴이가 붙인 것입니다. 존 녹스는 1560년부터 영국으로 귀국해서 본격적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교회를 바로 세우기 시작합니다. 존 녹스가 직면한 대적자들은 당시 교황주의자들 뿐만 아니라 재세례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영적 전투를 통한 복음의 진보보다는 파격적인 교리와 무력적인 투쟁을 추구하였고 교황주의자들 못지않게 복음의 큰 장애였습니다. 충성스런 목사이며 교사로서 존 녹스는 이러한 재세례파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변증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교회를 양육하고 한편으로는 이들 중에서 일부를 얻으려는 교훈적인 목적으로 수고로움을 잊고 글을 쓴 것입니다. 이 글은 풍부한 성경해석과 더불어 무엇보다 역사적 논증이 주목할 만합니다.
9791185435121

녹스머신 (노리즈키 린타로 중편소설)

노리즈키 린타로  | 반니
13,050원  | 20141226  | 9791185435121
노리즈키 린타로가 선사하는 네 편의 현란한 모험담! 노리즈키 린타로의 중편소설 『녹스머신』. 2013년 3월 일본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논리력, 추리력으로 무장한 네 편의 SF 미스터리가 담겨 있다. 천재적인 작가의 상상력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발표 직후 SF 미스터리의 역사를 새롭게 쓸 위대한 소설로 찬사 받았다. 가톨릭신부이자 추리 소설가였던 로널드 녹스가 쓴 추리소설의 원칙인 ‘녹스의 십계’ 가운데 해석 불가능한 독특한 항목인 제5항, “중국인을 탐정 소설에 등장시켜서는 안 된다.”라는 문구로부터 표제작인 《녹스머신》은 시작된다. 2058년 4월의 어느 날, 유안 친루 박사가 국가과학기술국으로부터 소환장을 받아 로널드 녹스가 ‘녹스의 십계’를 집필하던 130년 전으로 돌아가 양방향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돌아오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 책에 담긴 네 편의 소설은 시간여행과 양자역학 그리고 미래사회에서의 소설 읽기에 이르기까지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긴밀히 연결된 이야기를 통해 상상할 수 없는 상상력을 풀어나간다. 불멸의 고전 추리물에서 주인공인 셜록 홈스와 에르큘 포와로의 조수로 등장하는 왓슨 박사, 헤이스팅 대위 등 이른바 들러리들이 모여 추리소설에 대한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미스터리의 최고 거장 애거서 크리스티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9788989456247

카인의 유전자

톰 녹스  | 레드박스
0원  | 20110318  | 9788989456247
인류를 지배한 유전자의 실체! 홀로코스트에 숨겨진 유전자의 비밀을 밝히는 미스터리 소설 『카인의 유전자』. 데뷔작 에서 인류의 기원에 관한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친 작가 톰 녹스가 이번에는 나치의 우생학 연구에 관한 지식을 풀어놓는다. 임종 직전의 할아버지로부터 부모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라는 유언을 듣게 된 변호사 데이비드. 바스크 지방으로 떠나 부모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그는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영국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취재하던 기자 사이먼은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데이비드의 존재를 알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9788931340044

사업의 모든 것은 엄마한테 배웠다

팀 녹스  | 이실MBA
11,700원  | 20101027  | 9788931340044
백만장자 기업가이자 전직 코미디언이기도 했던 팀 녹스가 쓴 사업을 시작하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다.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낙관하거나 절망하지 않을 수 있게 정확하고 균형감 있는 사업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며, 유머 감각이 빛나는 문장 속에서 아이디어와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과 더불어 개인적인 모험담, 그가 만난 사람들에게서 배운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져야 될 마음가짐, 행동 지침, 주의해야 될 점 등이 꼼꼼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사업 지침서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저자만의 즐거운 생활방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가정에서 배우는 사업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업은 경영대학원과 같은 학교에서 배울 수도 있지만 가정에서도 배울 수 있다. 성장하면서 가정에서 배웠던 삶의 교훈과 생활의 지혜, 부모님에게 들은 이야기들이 성공의 열쇠일 수도 있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삶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면 성공과 만족은 바로 가까운 곳에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9788989456162

창세기 비밀

톰 녹스  | 레드박스
0원  | 20100325  | 9788989456162
아담과 이브가 에덴에서 쫓겨난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실존하는 고고학 유적지, 괴베클리 테페에 얽힌 수수께끼를 모티브로 인류의 역사와 종교의 근원에 관한 놀라운 진실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해나가는 『창세기 비밀』. 벤저민 프랭클린 박물관에서 벌어진 괴이한 살인 사건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잔뜩 찌푸린 하늘 아래의 영국과 태양이 이글거리는 중동의 사막 지역을 교차하면서 진행된다.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포레스터 그리고 브라이트너 박사의 갑작스런 죽음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기자 로브 러트렐과 고고학자 크리스틴이 주인공이다. 영국에서 그리고 사막에서 숨 가쁘게 벌어지던 의문의 사건들은 하나로 연결되고 주인공들은 마침내 괴베클리 테페에서 극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9788928057849

녹스의 뮤즈

윤희원  | 마루&마야
8,820원  | 20150422  | 9788928057849
윤희원의 소설 『녹스의 뮤즈』.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천재 화가, 장이서. 과거의 상처로 얼룩진 그녀의 현재는 어둠 속에 갇힌 색채와도 같았다. 신계그룹의 냉철한 젊은 부회장, 류지한. 천륜마저 막을 수 없었던 그의 욕망이 끝 모르던 질주의 종착점을 발견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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