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주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0원  | 20150205  | 9788952117229

『논어』는 서울대학교에서 중국문학을 가르치고, 정년퇴임 후 사서삼경을 비롯한 중국 고전 번역에 매진해온 김학주 교수가 그동안 한자에 익숙지 못한 독자들이 읽기를 두려워해 오던《논어》를 쉽게 풀어 쓴 책으로,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건전한 사고와 올바른 판단능력을 지닌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한 학교교육용 교재로서뿐만 아니라, 사회 일반인이 자신의 품성을 다듬고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이뤄나가기 위한 지침서로서도 활용할 수 있다.

김학주 역주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9,100원  | 20171015  | 9788952118547

편집체제를 일신하여 번역, 원문, 주석, 해설이 장별로 연결되도록 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함 기존의 편집은 원문과 번역을 페이지를 달리하여 나란히 보도록 하고 해설을 각 편의 뒤에 한꺼번에 수록하여 번역 위주로 독자들이 보도록 하여 장별로 해설을 보는 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번역, 원문, 주석, 해설 순으로 배치하여 장별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하였다. 내용에 있어서도 공자가 한 말의 미묘한 뉘앙스까지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번역을 하였다. 『논어』는 세계인의 영원한 고전 『논어』는 중국이나 동양의 고전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고전이 되어 있다. 2,500년 동안 동서양의 여러 언어로 수많은 사람에 의해 끊임없이 재해석 번역되어 출판되어 사랑을 받으며 읽히고 있다. 이것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사람들이 올바르게 행동하고 사고하는 데 준거가 되어 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논어』는 공자가 제자와 문답한 것을 수록한 책이어서 공자의 생애와 사상을 연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 공자의 사상은 동양사상의 핵심이자 밑바탕이기에 『논어』를 읽음으로써 동양사상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