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선  | 맑은샘

19,800원  | 20250722  | 9791157787111

고전은 낡지 않는다. 제대로 읽으면 지금 우리의 문제를 꿰뚫는다. 『논어』는 동양 철학과 인문정신의 뿌리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고전을 멀게 느끼는 이유는 생소한 문장과 어려운 한자, 그리고 시대적 거리감 때문이다. 이 책 《논어, 사람의 길을 묻다》는 그 장벽을 허무는 데 집중했다. 원문을 정확히 번역하되, 현대의 감각으로 해석하고 주석을 덧붙여, 고전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문장 속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배경을 친절히 설명해, 독자는 단순히 문장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직접 듣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나아가 ‘배움이란 무엇인가’, ‘군자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금의 우리 삶에 필요한 통찰을 건넨다. 고전을 공부하는 학생, 교양으로 논어를 읽고 싶은 일반 독자, 삶의 중심을 다시 세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배병삼  | 사계절

17,820원  | 20190830  | 9788958287797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는 공자의 사상을 현대의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전통 동양 사상이 현재의 우리에게 어떤 지혜를 주며 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근래 우리 사회의 위기와 삶의 위기에 대해 논어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해법이 무엇인지 다시금 곱씹어볼 기회를 제공한다.

배병삼  | 사계절

11,880원  | 20140130  | 9788958281184

청소년을 위한 고전 강독 시리즈 제3권. 이 책에서는 10여 년간 연구와 강의에 매진해 온 배병산 교수와 함께 동양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는 를 살펴본다. 가 제시하는 문제의 지점들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청소년들이 제대로 의 문제의식과 그것들이 품고 있는 지혜를 알아볼 수 있도록, 깊이 있게 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윤재근  | 나들목

9,900원  | 20060820  | 9788990517081

공자의 철학을 담론으로 풀어냈다. 학문으로서 공자의 철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깨닫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시대를 앞서는 선각자이자 개혁가로서의 공자의 철학을 만날 수 있다.

이종성  | 백산출판사

0원  | 20231010  | 9791166393822

서울은 아름답고 밤낮없이 변화한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환경도 다르고, 사람도 다르고, 이야기도 다르다. 다양한 서울의 골목길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즐거움은 서울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며 삶의 탐험이다. 두발로 보는 새로운 서울, 골목길은 다시 우리의 안목을 높여주고, 이야기들은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는 멋진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 되어 나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 줄 것이다.

이인호  | 천지인

9,000원  | 20090227  | 9788995998991

'경쾌하게 고전 읽기’ 시리즈의 논어편으로, <논어 30구-유쾌하게 공자 읽기>의 개정판이다. <논어>는 이른바 공자의 언행록으로, 공자가 생전에 편찬했던 것이 아니라 그의 제자들이 공자가 죽은 뒤 그를 위해 편찬했던 것이다. 이 책은 <논어>에서 핵심적인 코드가 되는 30구절을 엄선해 공자의 일생, 시대, 성격, 사상, 유머, 공부, 사회생활, 교우, 사랑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

손기원  | 부크크(bookk)

20,000원  | 20200330  | 9791137201996

안타까움을 신명으로 극복하는 힘 한국인은 유사 이래 ‘사람이 되는 것’을 중시하는 사고방식이 있었다. ‘사람이 된다’는 말에는 한국인이 안타까움을 극복하는 지혜가 들어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욕심만 챙기며 부평초 같이 살다가 안타깝고 허무하게 끝내지 말라는 지혜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국인의 학습은 본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이었다. 안타까운 삶을 희망으로 바꿔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통로였다. 한국인이 읽는 고전에는 ‘사람다운 사람’의 길로 진입하는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이 들어있다. 그 중에서 공자의 말씀이 담긴 '논어'가 압권이다.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이 늘 끼고 다녔다는 책도 바로 '논어'였다. 오늘날 삼성이 세계적인 비즈니스그룹으로 성장한 것과 그 사실이 무관하다고 누가 단정할 수 있겠는가? 고전의 가르침 중에 유학은 우리 조상인 동이인(東夷人) 요/순임금의 전통 사상을 역시 동인의 후예인 공자가 집대성한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오랜 전통적 정서가 가장 잘 반영되어 있는 학문이 유학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그 구체적인 방법이 들어있다. 안타까움을 신명으로 극복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논어'를 배우는 것이다. 21세기의 우리에게는 어떤 안타까움이 있을까? 학교에서의 학습도, 직장에서의 일도 모두 경쟁이다. 경쟁은 이겨도 스트레스, 져도 스트레스다. 그리고 어느 날 예외 없이 늙음이 찾아오고 죽음이 다가온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초운 오석환  | 한가람서원

9,000원  | 20170310  | 9788990356390

명심보감(明心寶鑑)이란 책을 우선 풀이하면 ‘밝힐 명, 마음심, 보배 보, 거울 감’이 합쳐 이루어진 말이니,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맑고 밝게 하는 데 관련된 명구나 격언, 그리고 문장들을 여러 서적에서 발췌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내용이 쉽고 간절하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초학자들의 한문교본으로 널리 학습되어져왔으며, 최근에는 각 대학의 필수과목이나 교양과목으로 선정되어 대학생들의 인문교양과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재석  | 국학자료원

16,200원  | 20081031  | 9788961374064

저자가 8년동안 신의 전체성과 전일성, 충만성을 통해 한 없는 환희를 체험하면서 느꼈던 감격과 감사, 환의의식과 사랑 및 헌신의 삶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내재하시는 신, 사람 안에 있는 신을 닮아가고 찾기 위한 노력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각자의 영혼을 통해 신을 경험하고 자아의 의식에 신성을 형성해 나가는 삶의 길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위트니스 리  | 한국복음서원

5,400원  | 20151124  | 9788967374280

인류의 네 가지 타락을 살펴볼 때, 첫 번째 타락에서 사람이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것을 어긴 것은 실수를 한 것에 비할 수 있다. 두 번째 타락에서 사람은 개인적인 살인 행위를 범했다. 세 번째 타락에서는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정욕과 살인과 음행에 탐닉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적인 부패를 보여 주기는 하지만 아직도 이것은 다만 개인적인 행동과 관련된 문제들이었다. 그러나 네 번째 타락에서 사람들은 서로 의논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대항해 집단적으로 반역했다. .... 이러한 타락에서 구원받는 길은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취하며, 자기 자신의 의견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 또한 우리의 배경과 환경을 떠나고 바벨에서의 생활과 반대되는 생활을 함으로 우리는 타락에서 구출되어 보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