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사 키나  | HUSH(허쉬)

5,400원  | 20250808  | 9791127883119

난 그 말, 꽤 진심으로 받아들였어. 이쿠타 세나의 고독과 허전함을 메우기 위한 자신의 행동이 여태껏 그녀에게 상처를 준 남자들과 똑같아질까 봐 두려워하는 미스미 나오. 자신을 마음대로 이용해도 되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겠다고 하는 그의 각오가 자신을 향한 배려심에서 나온 말임을 느끼면서도 절대로 본인이 먼저 멀어지지 않을뿐더러 불안해지지 않기 위한 확신까지 원하는 제멋대로인 감정을 저도 모르게 쏟아내는 세나. 과거와 미래가 얽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세나가 바에서 아야토 세츠라는 남자와 알게 되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마음, 그리고 상대의 마음에 더 솔직해지기. 심플한 그 결심은 진정한 사랑의 시작……?

아즈사 키나  | HUSH(허쉬)

5,400원  | 20240904  | 9791127877453

네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 건 제법 좋아해. 이쿠타 세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미스미 나오. 놀란 세나는 재빨리 소중한 친구 미스미 리오의 동생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대답하지만, 나오는 이제 와서 누나의 친구로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예전에 나오는 누나와의 시간을 뺏는 세나를 싫어했지만, 리오가 제일 소중하고 그녀를 지킬 거라는 자신과 세나가 같은 생각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세나의 고독과 허세, 리오 외엔 세나를 지킬 사람이 없는 것도 계속 봐 왔다. 관계의 깊이 때문에 좀처럼 고백에 마주하지 못하는 두 사람은 우연히 세나의 새엄마 사쿠마 카요의 묘에 함께 가게 되는데…….

아즈사 키나  | HUSH(허쉬)

5,400원  | 20240208  | 9791127873745

고등학교 1학년 미스미 나오는 초등학교 때부터 누나 리오의 친구 이쿠타 세나와 알고 지내는 사이다. 누나를 좋아하고 잘 따르던 나오는 친한 척하는 세나가 마냥 성가시지만, 리오뿐만 아니라 자신도 챙겨주고 생각해주는 그녀를 싫어할 순 없었다. 바보 같고, 만사태평하고, 타인과 거리를 둘 줄 모르는 둔한 그녀. 그저 귀찮고 도무지 어찌할 수 없는 감정이 들지만, 자신을 동생이라고 부르는 그녀를 귀찮다고 느끼면서도 왠지 내버려 둘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데……?

아즈사 키나  | HUSH

16,200원  | 20250808  | 없음

아즈사 키나  | HUSH

10,800원  | 20240904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