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누명"(으)로 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49702407

누명

애거서 크리스티  | 동서문화사
6,120원  | 20031201  | 9788949702407
막대한 자산을 가진 의붓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죄로 복역중인 쟈코는 강력히 무죄를 주장하나 결국 옥사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철벽 알리바이가 있었다! 그렇다면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인간의 어두운 밑바닥 심리를 파헤친 크리스티 여사의 이색 걸작. 어느 가을날 해질녘, 한 남자가 서니 포인트를 방문한다. 그가 가져온 정보로 아가일 집안의 평화는 단숨에 깨져버린다. 사건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막대한 자산을 가진 의붓어머니를 살해했다...
9788938202215

누명

애거서 크리스티  | 해문출판사
5,400원  | 19900401  | 9788938202215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재미와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다.
9788952773418

히토쿠이 5: 누명 (누명)

MITA  | 시공사
6,300원  | 20150625  | 9788952773418
MITA 만화 『히토쿠이』제5권 《누명》편. 카트레시아와 함께 있던 시즈쿠(타나카)는 갑자기 히토쿠이의 둥지로 소환된다. 히토쿠이의 주인에게 잡아먹히려던 찰나, 어마어마한 괴력을 지닌 의문의 남자들이 나타나 위기를 모면하는데… 그들은 아군일까? 적일까? 카트레시아와 시즈쿠는 둥지의 주인을 피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9788982737091

누명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사 크리스티  | 황금가지
9,000원  | 20040604  | 9788982737091
이 작품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다."라는 격언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기본구성은 저자가 즐겨 사용하는 몇 개의 장치 즉, 외딴 교외에 자리잡은 저택, 가족이 한 집에 모여 살면서 빚어내는 미묘한 긴장감 등으로 짜여져 있다. 허위의식이 가져오는 해악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진실을 맞딱드리는 순간의 고통을 극대화하여 보여주고 있고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의 노력을 높이 사는 반체제적 방법이나 젊은이의 진취적인 기상들을 가치있게 다루고 있다. 사건은 마지막까지 누가 범인인지 모르게 이어지다가 끝에...
9791195977703

지방의 누명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제작진  | 디케이제이에스(DKJS)
11,000원  | 20170116  | 9791195977703
『지방의 누명』은 MBC 스페셜에 방송되며 숱한 화제를 모았던 《지방의 누명》이 책으로 출간됐다. 지방이 살을 찌우고 혈관에 쌓여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집고, 지방을 섭취함으로써 체중감량과 건강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주장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논란이 일기도 했던 방송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최신 연구결과를 추가한 책은 지방이 그동안 왜 홀대를 받아왔는지, 지방이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차분하게 설명함으로써 지방에 대한 오해를 풀고 더 나아가 식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지만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사항을 Q&A 형식으로 정리했으며, 쉽게 만들어서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함으로써 수월하게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9791196584931

억울한 누명 (김성철 시집)

김성철  | 오타쿠
13,500원  | 20190219  | 9791196584931
김성철 시집 [억울한 누명]. 작가의 주옥같은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는 시를 통해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9791165883010

제퍼슨, 살해 누명을 벗어라! (살해 누명을 벗어라!)

장 클로드 무를르바  | 북극곰
13,500원  | 20230710  | 9791165883010
* 아동문학의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에 빛나는 천재적 이야기꾼 장 클로드 무를르바가 선보이는 본격 서스펜스 스릴러 우화! ★ 출간 즉시 불어권 주요 문학상 대거 수상작 ★ * 추리 소설과 코미디 장르가 미묘하게 결합된 『제퍼슨, 살해 누명을 벗어라!』는 장르의 특성과 이야기 톤이 훌륭하게 결합되어 어린 독자들에게 독특한 재미와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 - 텔레라마 (프랑스 대표 서평지) - * 웃기고 감동적이다. 어린이의 마음을 여는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 엑츄얼리떼 (ActuaLitté) 프랑스 인터넷신문- * 어린 독자들에게 동물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너무나 재밌고, 흥미진진한 우화이다. - 엘르- * 내가 만난 수많은 아이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종, 도축장,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 등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라면 애써 외면하려는 어른들보다 더 직관적으로 바라보고 걱정했습니다. 난 그 문제를 다룬 범죄 스릴러를 꼭 한 번 써 보고 싶었습니다. - 작가 인터뷰 중에서- 천상 범생이 고슴도치, 제퍼슨이 살해범의 누명을 벗기 위해 범죄의 내막을 파헤쳐 가는 본격 서스펜스 스릴러 우화! 법 없이도 살 만큼 바른 생활을 하는 고슴도치, 제퍼슨은 짝사랑하는 이가 근무하는 미용실에 머리를 손질하러 갔다가 미용실 원장 에드가르의 살해범으로 몰립니다. 현장에 있었던 유일한 목격자는 염소 부인. 부인의 남편은 동물 나라에서도 편파적 판결로 악명이 높은 염소 판사입니다. 제퍼슨은 돼지 친구 질베르와 함께 스스로 살해 누명을 벗기 위해 진짜 범인을 찾아 인간 나라로 숨어듭니다. 사건을 파헤쳐 갈수록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무시무시한 진실에 다가서게 되는데…. 제퍼슨은 살해범 누명을 벗고, 다시 모범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제퍼슨, 살해 누명을 벗어라!』는 잘 구성된 추리 소설답게 매 장마다 쫄깃쫄깃 심장이 조여드는 긴장감과 마지막까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9791168091276

변호사 어벤저스 6 (학교 폭력, 억울한 누명을 벗겨라!)

고희정  | 가나출판사
14,220원  | 20250501  | 9791168091276
법무 법인 지음, 그곳엔 아주 특별한 변호사들이 있다!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환호와 좌절을 딛고 공정과 정의를 건져 올리는 우리 모두의 성장 스토리 법률 정보와 함께 하는 어린이 휴먼 스토리! 〈변호사 어벤저스〉는 출간 이후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의사 어벤저스〉의 확장 시리즈로, 시장 흐름과 독자들의 강력한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 개발되었다. 〈변호사 어벤저스〉는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변호사 양성 프로젝트’를 거친, 수습이지만 어른 못지않은 열정을 가진 어린이 변호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법학 동화이다. 무언가 특별할 것만 같은 변호사들의 일상, 그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어떤 어려움과 고민이 있는지, 성공과 실패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등을 이야기 속에 풀어냈다. 법은 우리 곁에서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함께 변하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의무교육,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 구역 등 큰 테두리에서 아이들을 보호했다면 학교 폭력, 사이버 도박 등 아이들의 일상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 세세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나도 모르게 사용할 수 있는 음악과 그림 등의 저작권부터 온라인 거래 시 보호받을 수 있는 전자상거래까지 법은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 이제 초등학생들이 법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것은 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렇다면 ‘보통 사람들의 삶’에 ‘변호사’가 등장하는 이야기는 초등학생 독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법조인들은 직업 특성상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있고, 그중에서 특히 변호사는 어려운 사정에 처한 사람을 ‘돕는’ 이미지가 강하다. 어린이들은 법과 규제에 대한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채, 논리로 맞서 싸우는 변호사 집단을 통해 공정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아울러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과 어떤 의무를 책임져야 하는지를 점검한다. 또한 변호사의 논리적인 사고 방식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또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대화법과 더불어 사는 사회 안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도 배운다. 이에 가나출판사에서는 법학 드라마의 어린이 버전으로, 다양한 소재를 다룬 〈변호사 어벤저스〉 시리즈를 펴낸다. 방송 작가 출신인 고희정 작가는 법학 분야의 전문적 해석은 물론,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이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어린이 휴먼 스토리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9791155783894

밀가루의 누명 (글루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동호  | 조선뉴스프레스
23,800원  | 20151201  | 9791155783894
『밀가루의 누명』은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 한동하 한의학 박사, 푸드판타지 유한나 대표 등 기존의 저자와 함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동호 교수가 저자로 나서 더욱 깊이 있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공동저자 4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밀가루와 글루텐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책을 펴냈다. 한국인에게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 밀가루 섭취로 인한 특수 질병인 ‘셀리악병’을 일반화하면서 호들갑을 떠는 몇몇의 사이비 인사들이 언론에서 주장하는 거짓내용을 무턱대고 믿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최신의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에 입각해 밀가루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 누명을 벗겨내고자 한다.
9791155780411

밀가루의 누명 (글루텐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하상도, 유한나, 한동하  | 조선뉴스프레스
10,400원  | 20141226  | 9791155780411
밀가루, 이제 겁내지 말자~! “글루텐에 대한 내용은 크게 과장되었고, 모든 것은 기우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아시아에서도 셀리악 병 질환자 통계가 잡히지 않을 정도로 사례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마치 모든 사람들이 셀리악 병에 걸리고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공포감을 조성하는 무책임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밀가루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 한동하 한의학 박사, 푸드판타지 유한나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밀가루와 글루텐에 대한 오해를 풀어낸다. 전문가의 시선으로 식품의 ‘안전성’ 측면에서 밀가루의 우수성을 소개하는가 하면, 건강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한의학 측면에서 바로 잡아 준다. 또한 ‘건강한 밀가루 레시피’를 통해 친숙한 수제비나 국수, 전, 샌드위치 등을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밀가루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9788993104448

5896 (누명 쓴 감옥살이)

김동하  | 비움과채움
12,600원  | 20180305  | 9788993104448
미국의 감옥세계에 대해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고발과 증언 미국의 감춰진 또하나의 세계인 감옥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인 소설 《5,896》은 미국이 경찰국가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또한 가장 앞섰다는 미국의 법체계에 대해 질문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며, 감옥에서 살아가는 죄수들의 삶을 통해 미국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소설이다. 경찰관으로 지내던 젊은 재미동포는 술집여자와 젊음을 즐기다가 결혼요구를 받고 어처구니 없어하며 술집여자라고 그녀를 철저하게 멸시한다. 화자의 멸시에 분노한 그 여자는 남자를 성폭행범으로 고발하였고, 결국 화자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음보다 더한 치욕을 견뎌가며 감옥에서 16년을 보내게 된다. 하루하루 죽음보다 더한 치욕을 견뎌가며 보낸 과정을 기록한 이 소설은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오늘날의 미국 감옥의 현실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현장소설이면서 생생한 체험담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9788996037132

샤랄라 할머니의 지혜 STORY 03 (구두도둑의 누명)

 | 아름터
0원  | 20080320  | 9788996037132
초등학생을 위한 한글ㆍ영문 동시 표기 논리동화, 『샤랄라 할머니의 지혜』 시리즈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명판결 등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그림책이다. 격렬하게 대립하고 싸우고 있던 두 사람 사이를 조용하게 잠재우는 탁월한 명판결을 내리는 주인공으로 샤랄라 할머니가 등장한다. 샤랄라 할머니의 지혜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인 에는 호기심 많고 감수성 예민한 소녀 제니가 등장한다.
9791164803729

내가 현상수배범이라니 (나는 어느날 갑자기 살인누명을 썼다.)

담호랑  | 프로방스
15,120원  | 20241225  | 9791164803729
담호랑 작가의 첫 소설, 내가 현상 수배범이라니는 독자를 빠져들게 하는 독특한 설정과 강렬한 스토리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현대 사회의 인간 관계와 도덕적 딜레마를 흥미롭게 탐구합니다. 줄거리 한순간에 ‘현상 수배범’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벌이는 숨 가쁜 도망과 대면. 주인공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자신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현상 수배자 명단에 오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도망치며 다양한 사람들과 얽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와 얽힌 비밀을 하나씩 마주하게 됩니다.
9791172740283

잔인한 입맞춤(큰글자책) (누가 유다에게 ‘배신자’라는 누명을 씌웠는가)

박진희  | 파람북
35,100원  | 20250107  | 9791172740283
신앙의 차원을 넘어 인류의 유산인 성서의 행간과 공백을 탐구해가는 과정!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간 예수와 유다의 관계, 이 책은 성경의 복음에서 가룟 유다를 이해했던 기존의 방식을 돌아보며, 그날 겟세마네 동산에서 있었던 일들의 의미를 새롭게 규명하고 있다. 이 책은 성서가 희극과 비극 사이를 넘나든 삶의 대서사시라는 점에서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의 사건을 다시금 되짚어본 나름의 결실이다. ‘누가 유다에게 배신자라는 누명을 씌웠는가’라는 부제가 전체적 의미를 함축하듯이, 신약성서에서 배신자로 인식된 가룟 유다의 내러티브를 기존의 이해방식과 달리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하고자 한 시도다. 그 핵심은 정말 유다가 예수를 배반했는가 하는 점이다. 설령 성서의 주장대로 유다가 예수를 배신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어쩌면 예수와 유다의 내밀한 합의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거나 제대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던 복음서 저자들의 일방적인 견해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관점에서 성서 행간의 의미를 추적하고자 했다. 이로 인해 성서를 재맥락화해 논의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글은 예수의 죽음 없이는 성립할 수 없었던 기독교가 어째서 유다를 배신자로 몰아가야만 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천착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러다 보니 유다와 관련된 4복음서의 내용을 성서에서 인용하는 것이 불가피했고, 이를 토대로 면밀하게 비교하고 검토하고 있다.
9791172740184

잔인한 입맞춤 (누가 유다에게 ‘배신자’라는 누명을 씌웠는가)

박진희  | 파람북
16,650원  | 20241108  | 9791172740184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간 예수와 유다의 관계, 이 책은 성경의 복음에서 가룟 유다를 이해했던 기존의 방식을 돌아보며, 그날 겟세마네 동산에서 있었던 일들의 의미를 새롭게 규명하고 있다. 이 책은 성서가 희극과 비극 사이를 넘나든 삶의 대서사시라는 점에서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의 사건을 다시금 되짚어본 나름의 결실이다. ‘누가 유다에게 배신자라는 누명을 씌웠는가’라는 부제가 전체적 의미를 함축하듯이, 신약성서에서 배신자로 인식된 가룟 유다의 내러티브를 기존의 이해방식과 달리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하고자 한 시도다. 그 핵심은 정말 유다가 예수를 배반했는가 하는 점이다. 설령 성서의 주장대로 유다가 예수를 배신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어쩌면 예수와 유다의 내밀한 합의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거나 제대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던 복음서 저자들의 일방적인 견해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관점에서 성서 행간의 의미를 추적하고자 했다. 이로 인해 성서를 재맥락화해 논의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글은 예수의 죽음 없이는 성립할 수 없었던 기독교가 어째서 유다를 배신자로 몰아가야만 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천착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러다 보니 유다와 관련된 4복음서의 내용을 성서에서 인용하는 것이 불가피했고, 이를 토대로 면밀하게 비교하고 검토하고 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