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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스바움"
(으)로 3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여성을 억압하는 세계 (차별, 폭력, 불평등의 흔적들)
마사 누스바움 | 세창출판사
27,000원 | 20250627 | 9791166844089
혐오, 동물권, 여성, 인권 등 세계의 절실한 문제들을 끌어안고 꾸준히 연구해 온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페미니즘 철학서가 출간됐다. 『여성을 억압하는 세계』는 개발도상국 인도에서 살아가는 빈곤 여성의 삶과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기록이자, 불평등한 세계에 끊임없이 제기되는 물음을 헤쳐 나갈 명석한 응답이다. 누스바움은 너무나 오랫동안 여성을 수단으로만 취급했던 정치, 사회, 종교, 가족의 문제를 고발하기 위해 젠더 불평등과 빈곤이 교차하는 인도에 방문한다. 그곳에 만연한 차별과 폭력, 그리고 불평등의 흔적들이 이 책에 적나라하게 적혀 있다. 누스바움이 야심 차게 기획한 이 연구는 억압당하는 모든 여성을 가로질러 모든 인간을 향해 나아간다.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또 무엇이 될 수 있는가. 누스바움은 이 질문에 기반한 ‘잠재역량 접근법’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복권하기 위한 윤리 정치적 기획을 펼친다. 여성은 줄곧 국가, 가족, 공동체의 목적에 복무하는 수단으로 여겨졌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겨 왔다. 이 책은 바로 그 상실의 역사를 짚어보며 철학이 실천과 만나는 자리에서 새로운 세계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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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정의 (문학적 상상력과 공적인 삶)
마사 누스바움 | 궁리
18,000원 | 20241031 | 9788958209003
세상이 가혹해질수록 문학은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법과 정의가 강자의 힘에 굴복해버린 이 시대에, 우리가 다시 문학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이 책의 출간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팀이 2009년 역사학자 하워드 진을 만나러 가는 여정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인디고 서원은 ‘정의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하워드 진에 이어 마사 누스바움, 노엄 촘스키, 프랜시스 무어 라페 등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돌아와서 인터뷰를 정리하다 보니 만났던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정의와 희망에 대한 "문학의 공적인 기여"에 대해 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던 중 누스바움의 『시적 정의(Poetic Justice)』라는 책을 발견하고 출간을 적극 진행하게 되었다. 2013년 초판이 나온 후, 문학의 역할과 그 힘에 대해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에게 독서와 사색의 확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로스쿨 등에서도 레퍼런스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이는 이 책은, 세상이 팍팍해질수록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문학이라는 영역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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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위한 정의 (번영하는 동물의 삶을 위한 우리 공동의 책임)
마사 누스바움 | 알레
22,500원 | 20231207 | 9791141122515
★최재천 교수, “차가운 이성이 따뜻한 가슴을 만나면 이토록 아름다운 책으로 탄생한다”★ ★남종영, 백수린, 김겨울 강력 추천★ ★최고의 철학가와 사상가에게 주어지는 홀베르그상 수상★ ★2022년 국제 스피노자 렌즈상 수상★ ★〈커커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사이언스〉 등 현지 언론사 극찬★ 현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법철학자 마사 너스바움의 동물 권리에 관한 철학적 분석 -모든 동물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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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연민 (혐오의 시대를 우아하게 건너는 방법)
마사 누스바움 | 알에이치코리아
18,000원 | 20200915 | 9788925589817
타인에 대한 인류의 두려움을 탐구하는 세계적 석학의 지혜로운 시선 현대 사회, 고속 성장의 시대는 끝났다.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과 노동자 계급의 절망, 최근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의 공포 앞에서 민주주의는 과연 후퇴하고 있는가, 전진하고 있는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시민들은 불확실한 삶 앞에서 쉽사리 두려움이란 감정에 잠식당한다. 이러한 두려움은 종종 타인(기득권 또는 소수 집단)에 대한 혐오, 분노, 비난과 뒤섞인다. 이성적 사고와 건설적 협력 대신 손쉬운 타자화 전략을 선택해 나와 타인의 날선 경계를 짓게 한다. 성별, 종교, 직업, 나이, 장애, 성적 지향 등 다양한 사회적 편 가르기의 근본에는 인간의 내밀한 감정이 배어 있다. 계급 계층 간 갈등, 여성 혐오, 진보와 보수의 대립 등 이러한 정치적 감정들은 늘 이면의 권력자들에 의해 교묘히 조종되어왔다. 세계적 석학이자 정치철학자인 저자 마사 누스바움은 2016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던 날 밤 느꼈던 통렬한 무력감을 기반으로 이 책, 『타인에 대한 연민(원제: The Monarchy of Fear)』을 써내려갔다. 저자는 두려움이 어떻게 시기와 분노라는 유독한 감정들로 번져 가는지, 대중들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포퓰리즘 정치가 현대 민주주의를 좀먹는 과정을 냉철하게 진단한다. 이 책에서는 미국의 인종 차별, 여성 혐오, 동성애 혐오, 무슬림 혐오 등의 사례들이 나열된다. 이는 미국의 이야기지만 극심한 기시감을 준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과연, 이와 얼마나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가. 두려움, 분노, 혐오가 쌓아 올린 ‘트럼프주의’로부터 우리는 완전히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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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선 (그리스 비극과 철학에서의 운과 윤리)
마사 누스바움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36,000원 | 20230110 | 9791187295679
운과 행복한 삶의 딜레마를 다룬 우리 시대의 지성 마사 누스바움의 대표작 〈연약한 선〉은 우리 시대의 대표적 지성으로 평가받는 마사 누스바움의 데뷔작이자 그녀의 이후 모든 저술의 이론적 토대가 된 대표작이다. 1986년 이 책이 나왔을 때 ‘탁월한 학문적 업적’ ‘20세기 최고 수준의 학술서’라는 학계의 극찬을 받으며 저자 누스바움의 이름은 인문학계에 널리 알려졌으며 여러 대중매체의 주목까지 받으며 그녀의 이름은 학계를 넘어 일반 대중에게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연약한 선〉이라는 거대한 책은 인간의 좋은 삶은 외부(및 내부) 세계의 우발적인 상황에 어느 정도 취약한가, 하는 윤리의 핵심 문제를 정면으로 탐구한다. 인간의 삶에서 운이 행복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해 그에 대한 논의는 칸트 윤리학 이래 놀라울 정도로 빈약했는데 누스바움은 그런 흐름에 정면으로 반발하며 운과 행복이라는 윤리적인 딜레마를 희랍 비극,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종합하면서 이 책에서 논의하고 있다. 누스바움은 고전학자로서의 학문적 엄격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일반 독자들이 이 중요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적 모델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누스바움은 윤리적 사고에 대한 희랍 비극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가멤논, 안티고네, 헤카베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읽음으로써 그녀는 비극적인 세계의 비전이 철학적 의미가 풍부한 일관성 있는 것임을 조심스럽게 보여준다. 누스바움은 플라톤의 대화편들이 희랍 비극과 공유하는 형식적인 면을 새로이 조명하면서도 플라톤이 희랍 비극이 다룬 인간 운명의 운에 대한 취약함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다고 비판한다. 윤리적인 척도를 변덕스러운 인간으로부터 떼어놓고 외부에 절대적인 기준을 상정했던 플라톤은 희랍 비극이 윤리를 위한 텍스트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플라톤의 대화편들은 논증적 지성의 변증적 활동을 통한 초월이 필요의 작용을 통한 윤리적 기준의 탐구로서 주목할 만한 텍스트다. 특히 후기 대화편인 〈파이드로스〉에서 플라톤은 자신의 초기 저작들에서의 주장을 반성하며 훨씬 더 복합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궁극적인 현상학자라 할 수 있는 아리스토텔레스는 희랍 비극에 대해서도 뛰어난 통찰을 보여준다. 그는 플라톤이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철학에서 내치려 했던 현상들에 대한 면밀한 관찰자이자 보호자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평범한 것으로 돌아가는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그것을 흥미와 즐거움의 대상으로 만들 수 있는 전문적인 인간’이다. 누스바움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단순히 존경할 만한 독창적인 논리학자가 아니라 인간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 삶의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아내려 한 스승이다. 〈연약한 선〉은 ‘우리의 노력과는 대체로 상관없이 돌아가는 세계 속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전제에 대한 검토가 철학에서 충분치 않았으며 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단순히 모호한 개념화를 받아들이고는 그것을 반복하지 말고 진지하게 고전적인 텍스트들을 읽으며 그것의 복잡성을 인식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누스바움은 우리에게, 거의 역설적으로, 우리가 이성적인 통제를 벗어난 세계에 대한 비극적인 취약성에서 인간의 아름다움과 선함의 진정한 원천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물을 것을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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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의 요새 (성폭력, 책임, 화해)
마사 누스바움 | 민음사
21,380원 | 20221125 | 9788937427459
“완전한 성평등을 향한 화해는 법적 책임 위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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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수치심 (인간다움을 파괴하는 감정들)
마사 누스바움 | 민음사
29,700원 | 20150315 | 9788937431548
이 시대 대표 지성이 말하는 감정의 정치학! 세계적인 법철학자이자 정치철학자 마사 너스바움에 따르면, 감정도 신념의 집합체로써 공적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우리 사회의 법체계는 많은 부분에서 혐오나 수치심과 같은 감정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너스바움은 이러한 ‘혐오’와 ‘수치심’만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두 감정은 인간의 근원적인 나약함을 숨기려는 욕구를 수반하고 있기 때문에 타자를 배척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혐오와 수치심』은 이처럼 약자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배척하려는 심리의 근원을 밝히고 우리 안에 내재된 폭력성을 경고한다. 인간의 불완전성을 부정하고 정상·비정상을 구분 지으며 타자를 배제하려는 나르시시즘에서 비롯된 감정들은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들을 파괴한다. 풍부한 판례와 서양 정치철학사의 주요 이론을 망라한 이 책은 점점 더 복잡한 다문화 사회에서 제기될 수 있는 모든 공적 판단에 가장 근원적인 판단의 잣대를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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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격동 세트 (인간과 욕망, 연민, 사랑의 등정 | 누스바움의 감정철학 3부작)
마사 누스바움 | 새물결
49,500원 | 20150716 | 9788955593853
2,500년에 걸친 ‘감정 탐구’의 결정판! 예로부터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일컬어지며 ‘이성 중심’의 철학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에 반해 ‘감정’은 인간에 대한 본격적 이해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과도 매우 긴밀한 연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철학적 논의의 핵심에서 벗어나 있었다. ‘감정’은 그리스와 로마의 스토아학파 이후 서양 철학의 주류에서 거의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 100대 지성’에 두 차례나 선정된 바 있는 마사 누스바움은 과거부터 영원히 반복되어온 ‘이성적 사유’ 대 ‘감각적 지각’ 사이의 논쟁에서부터 논의를 펼쳐낸다. 철학, 심리학, 문학, 음악, 동물행동학, 그리고 저자 본인의 사별의 경험 등 온갖 분야를 아우름으로써, 인간이 ‘생각하는’ 존재인 만큼이나 ‘감정에 의해 끊임없이 희로애락을 반복하는’ 존재임을 피력한다. 1권에서 저자는 ‘감정’이 단순한 ‘지각’이 아닌 ‘사유’라는, 순수 이론 차원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2권에서는 감정의 핵심적인 구성요소인 연민과 상상력이 정치, 법, 제도에 대한 기존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뒤바꿀 수 있는지를 상세히 보여준다. 3권에서 저자는 서구의 주요 고전을 대상으로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함으로써, 새로운 인간 이해로 가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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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감정 (정의를 위해 왜 사랑이 중요한가)
마사 누스바움 | 글항아리
28,800원 | 20191021 | 9788967356651
국가라는 틀 안에서 정치적 분투의 감정들을 풀어놓다! 자유민주주의가 어떻게 시민들의 감정을 끌어안아 품위 있는 사회로 발돋움하겠는가에 대한 대담한 프로젝트 『정치적 감정』. 흔히 이성의 영역이라 일컬어져왔던 국가와 법에 감정이 스며들어야 하는 이유를 그리스 고전과 (법)철학, 문학과 예술, 인류학, 심리학, 영장류학을 통해 부드럽고도 끈질기게 설득해온 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저서 중 최고라고 꼽히는 작품으로, ‘어떻게 하면 사회가 루소의 방식처럼 반자유주의적이거나 독재적이지 않으면서도 로크나 칸트가 시도했던 것보다 더 많은 안정성과 동력을 가질 수 있는가?’하는 질문을 풀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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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의 창조 (인간다운 삶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마사 누스바움 | 돌베개
13,500원 | 20151204 | 9788971996973
우리 시대의 지성 마사 누스바움이 제안하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척도, 역량 접근법! 마사 누스바움이 말하는 ‘역량’은 한 사람이 타고난 능력과 재능인 동시에 정치적·사회적·경제적 환경에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의 집합을 의미한다. 진정한 의미의 발전과 사회정의란 개개인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하는 데 있다고 보고, 이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는 이론이 역량 접근법이다. 누스바움은 10대 핵심역량을 제안하며 각 역량이 최소한으로 보장돼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선택과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람이 어떤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선택과 자유는 오롯이 개개인의 몫이다. 누구나 기회와 실질적 자유를 적극적으로 누릴 수도, 누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구체적 특징에 주목해 역량의 성취를 논하는 역량 접근법은 경제수치만으로 삶의 질을 측정해오던 기존의 경제 접근법이 무엇을 간과했는지 낱낱이 드러낸다. 동시에 무엇에 초점을 맞춰 사회 정책을 선택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다시 질문을 던지게 하며, 이제까지 고립된 채 연구되던 사회문제들을 통합된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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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시장이 아니다 (공부를 넘어 교육으로, 누스바움 교수가 전하는 교육의 미래)
마사 누스바움 | 궁리
13,500원 | 20160810 | 9788958203902
학교는 경쟁의 장이기 전에 더 나은 삶을 준비하는 곳이며, 그러한 삶은 교육 본연의 가치를 깨달을 때 가능하다.『학교는 시장이 아니다』는 한국뿐 아니라, 성장주의를 따르는 전 세계의 교육 정책이 당면한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내며 교육이 가진 본래의 가치를 되묻는 책이다. 이 책의 원제 “Not for Profit”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 마사 누스바움은 “학교는 시장이 아니다”라는 명제를 관통하는 논지를 설파한다. 교육은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며, 이를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시민을 길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는 뜻이다. ▶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된 《공부를 넘어 교육으로》(궁리)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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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수업 (새로운 전인교육을 위한 고전의 변론)
마사 누스바움 | 문학동네
22,500원 | 20180308 | 9788954648950
혐오와 배제가 끝없이 부추겨지는 오늘날,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 도덕과 정치가 충돌하는 문화 전쟁의 시대, 새로운 자유교육과 토론의 기술을 모색하다! 교육학의 고전이 된 마사 누스바움의 명저! 고전학, 교육학, 윤리학, 법철학, 정치철학, 여성학을 아우르는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지성 마사 누스바움의 초기 대표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성을 계발하는 교육이다!” “대학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하는 경이로운 책”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꿋꿋이 지켜내는 놀랍고도 완벽한 책” “교과과정 개편과 정치적 공정성(Political Correctness)을 둘러싼 지지부진하고 피상적인 논쟁을 넘어, 현실적이고 경험에 근거한 논증을 펼치는 탁월한 책” “소크라테스가 우리 시대에 살았다면 꼭 썼을 법한 책” 등 유수의 언론들과 학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현대의 교육학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책 『인간성 수업?새로운 전인교육을 위한 고전의 변론』(원서 제목 Cultivating Humanity, 1997)이 미국에서 출간된 지 20여 년 만에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 누스바움은 비판력, 이해력, 상상력을 토대로 한 ‘자유교육’의 고전적 기원과 이상을 끌어와, 우리가 대학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고 배워야 하는지 역설한다. 이 책은 여성학이나 소수집단 연구 같은 새로운 주제를 배제하고 전통적 교육을 고수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이들에게 ‘불편한 진실’로 내리꽂힌 결정타와도 같은 저서다. 한편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과 감정이입을 추구하는 교육, 혐오와 배제를 지양하는 교육을 위해 힘쓰고 고민하는 시민들에게는 중요한 전거가 되어준 반가운 결실이다. 기존에 소개된 대학과 교육에 관한 누스바움 사상의 출발점이 된 이 책은, 대학 운영과 문학의 교육 효과 등 단편적 주제들을 아우르는 동시에, ‘배우는 일’이라는 행위와 ‘인간성 계발’이라는 이상을 중층적으로 사유한 인문서다. 인간의 삶과 존엄성, 행복 등에 대한 물음을 놓지 않았던 누스바움이 교육을 무대로 차근차근 펼치는 주장과 명료한 성찰은, 사유의 가닥이 어느 때보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오늘날 교육의 방식과 내용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더없이 중요한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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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현명하고 우아한 인생 후반을 위한 8번의 지적 대화)
마사 누스바움 | 어크로스
15,300원 | 20181231 | 9791160560657
나이듦에 대한 지적 탐구! 움베르토 에코, 노엄 촘스키와 더불어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지성’에 이름을 올린 시카고대 석좌교수 마사 누스바움과 로스쿨 전 학장 솔 레브모어, 두 사람이 때론 겹치고 때론 상반되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나이듦에 관한 다채롭고 풍부한 통찰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키케로의 《나이듦에 대하여》을 참조한 이 책은 60대에 들어선 두 친구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장은 나이듦을 다룬 에세이 두 편씩을 짝지어 놓았다. 자녀들에게 어떻게 공평하게 유산을 나눠줄 것이며 노년에 그들과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반면교사 삼아 해소해주고, 과거에 대한 회고를 통해 자기 인생 속 여기저기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이어붙이면서 우리 삶을 더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유진 오닐의 희곡 《밤으로의 긴 여로》 등 문학사에서 빛나는 작품과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철학자들을 인용하며 제시하기도 한다. 두 저자는 서로의 글에 응답하거나 동의하기도 하지만 각자 다른 성격과 학문적 접근법을 지녔기에 다른 생각을 내놓기도 한다. 우정, 나이 들어가는 몸, 적절한 은퇴 시기, 나의 과거 등을 함께 생각하고, 은퇴하기 적합한 시점은 언제인지, 유산을 어떻게 적절하게 나눠줄 수 있을지 등 보다 실용적인 삶의 지침을 전한다. 또 노년의 경제적 불평등과 노인빈곤, 노인혐오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우리가 떠난 후에도 계속될 세상에 우리는 무엇으로 기여할 것인지를 물으며 나를 돌보는 것을 넘어 타인과 세상을 함께 돌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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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용서 (적개심, 아량, 정의)
마사 누스바움 | 뿌리와이파리
17,820원 | 20180604 | 9788964621011
이 책은 2014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진행된 ‘존 로크 강좌’의 강의록을 기반으로 하였다. 누스바움은 복수의 여신들이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다스림 덕분에 도시문명과 공존할 수 있는, 정의로운 분노의 신 에우메니데스로 변화한다는 그리스 비극 『오레스테이아』의 결말부분을 인용하면서 강의를 시작한다. 이후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현대의 사회심리학자, 철학자들의 철학적 논의를 광범위하게 참조하면서 분노라는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다양한 문학작품과 현실의 여러 사건들, 심리학적 논의들을 근거로 들어 자신의 이론을 더욱 발전시켜나간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제는 허울 좋고 명목만 남았거나 그저 교조화된 신념으로만 존재하는 ‘인권’에 대해서, 정의와 자비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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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에서 인류애로 (성적지향과 헌법)
마사 누스바움 | 뿌리와이파리
10,800원 | 20160120 | 9788964620656
『혐오에서 인류애로』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2015년 6월 26일 동성결혼 합헌이라는 획기적인 판결이 있기까지의 역사와 평등권에 관하여 새로이 개척해나가고 있는 법리를 이해하는데 돕는다. 시카고 대학교의 걸출한 법학ㆍ철학ㆍ신학 교수인 마사 C. 누스바움은 이 책에서 동성애자들의 평등권에 반대하는 주장의 가장 중요한 원천, 즉 혐오의 정치에 포화를 쏟아붓는다. 『혐오와 수치심: 인간다움을 파괴하는 감정들』(2004)이라는 책에서 반유대주의,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 호모포비아 등 다양한 형태의 차별에서 혐오가 어떤 식으로 작동해왔는지를 보여주었다면, ‘성적 지향과 헌법’을 다룬 이 책에서는 앞서 소개한 이론을 더욱 발전시켜 게이와 레즈비언에 대한 최근의 차별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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