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다 마리코  | 비로소

8,550원  | 20111130  | 9788997172153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100만 일본 독자에게 사랑 받은 작가 기쿠타 마리코의 동화. 언제부터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면 실망하게 됐을까? 언제부터 출근을 걱정하게 됐을까? 눈 내리는 하늘을 마지막으로 올려본 게 언제인지 기억하는가? 간결하고 정감 있는 그림체와 마음을 울리는 대사가 깊은 감동을 전하며 그동안 잊고 지내온 어린 시절의 아련한 기억을 일깨워준다.

 | BOOKK(부크크)

13,000원  | 20251201  | 9791112099440

이 책의 장면들이 당신의 사랑 이야기와 닮아 있나요?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한 장면을 찾아 그 페이지를 특별히 색칠해보세요. 그것은 당신만의 사랑의 기록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이 당신에게 따뜻한 겨울 저녁의 위안이 되었기를, 외로운 밤의 친구가 되었기를,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첫사랑은 어떤 색이었나요? 그리고 다음 사랑은 어떤 색일까요?

안 에르보  | 한울림어린이

13,500원  | 20230112  | 9791163931331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방 안에서 뭐 할까? 안 에르보 〈아침냥 이야기〉세 번째 책 《눈 내리는 날 방 안에서》는 안 에르보의 〈아침냥 이야기〉 세 번째 책입니다. 첫 번째 책에서 꼭두새벽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고, 두 번째 책에서 어여쁜 조약돌을 주우러 계곡을 오가던 아침냥과 쌀톨이가 이번에는 방 안에 콕 박혀 있네요.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아침냥과 쌀톨이는 방 안에서 무얼 할까요?

김희경  | 순수문학사

9,000원  | 20081121  | 9788991695863

이제는 이전의 가정과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서 거칠고 너른 사회와 세계의 광장으로까지 시선을 넓혀야 할 것이다. 온실의 화초나 실과나무로서는 사회현장에 나가서 싱그러운 잎을 틔우거나 튼실한 열매를 맺기 어렵다. 작가의 현실 주변을 이야기하더라도 가끔씩은 공적인 사회 현안을 외면하지 말고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몽테뉴를 따르되 더러는 베이컨 같은 장점도 가미하여 바람직한 김나경을 구축해서 커 나가길 기대한다. - 이명재의 「발간을 축하하며」에서

김정숙  | 부크크(bookk)

13,300원  | 20170131  | 9791158115159

작가가 평상시에 써온 글들과 여행기록을 모아서 한권의 책으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이인중  | 한림

7,200원  | 20081230  | 9788992061773

[표지글] 저자의 시는 서정적 사투리 시어들로 보리 단술 맛 같다. 점심그릇 열어놓고 보리 단술 먼저 먹었던 옛날 추억이 되살아날 만큼 터놓고 말을 튕긴다. 「릴턴토마스」는 퉁명스런 언어로 시를 쓰라고 했다. 松軒의 언어 연금술은 시를 읽으며 만끽하다 보면, 엿기름 우린 물에 보리밥 넣어 식혜처럼 담가서 솥에 넣고 다려서 만든 보리 단술 맛을 버릴 수가 없다. ... - 손광은 시인의 '발문'에서

양은녕  | 어썸키즈

0원  | 20141201  | 9791157493111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눈 내리는 날 예티랑 놀아요』는 상상 속의 동물인 예티 이야기를 바탕으로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예티는 히말라야 산맥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적인 동물 설인(雪人)을 뜻합니다. 실제로 본 사람이 없어 우리에게는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기도, 신비로운 존재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책 속의 주인공인 키키도 어른들에게서 이러한 예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그러나 키키는 이렇게 떠도는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예티를 보려 합니다. 작가는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존재에게 가지는 무책임한 편견과 차별을 다루고, 그들도 사실은 가치 있는 존재이며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눈 내리는 날 예티랑 놀아요』를 통해 편견과 차별로부터 벗어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 가치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르쳐 주세요.

양은녕  | 어썸키즈

0원  | 20141201  | 9791157490684

『눈 내리는 날 예티랑 놀아요』는 상상 속의 동물인 예티 이야기를 바탕으로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예티는 히말라야 산맥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적인 동물 설인을 뜻한다. 책 속의 주인공인 키키도 어른들에게서 이러한 예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그러나 키키는 이렇게 떠도는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예티를 보려 한다. 이 책을 통해 편견과 차별로부터 벗어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 가치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이다.

송채율  | 부크크(bookk)

6,693원  | 20250206  | 979114198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