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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한"(으)로 19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121419

눈 한 번 깜빡

이성수  | 북인
9,000원  | 20220508  | 9791165121419
이성수 시인, 오랜 침묵 깨고 18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눈 한 번 깜빡』 출간 ‘느닷없는 진지함’과 ‘유쾌한 명랑’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성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눈 한 번 깜빡』이 출간되었다. 1991년 『시와시학』 제1회 신인 공모를 통해 등단한 이성수 시인은 2004년 시집 『그대에게 가는 길을 잃다, 추억처럼』 이후 오랜 침묵을 깨고 18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선보인 것이다. 이성수 시인은 문 밖을 산책하다 문 안에 들어 시간의 물에 상처를 쓰는 사람이다. 그는 오래 문 밖을 떠돌았다. “절집 뒷간은 문도 없이 봄”(「하기야 동백꽃도」)이 오는 줄 알아채곤 동백이 피는 속도로 귀가해 시방은 방안에서 문을 열고 밖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절간 처마 끝 풍경을 떠올리며 “목숨 연명하는 소리”(「風磬」)를 추억하다가 “문이 왜 필요해” 하며 ‘벽’을 허물 수 있는 사람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세워 한참을 웃고 떠들다가는 “잘 가” 하고 해맑게 손을 흔드는 사람이다. 그에게 시는 “뜻하지도 않은 곳에서” 만나 허물없이 웃고 떠드는 “뜻하지 않은 친구”이다. 어쩌면 ‘느닷없는 진지함’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것이다. 이성수 시인의 ‘유쾌한 명랑’엔 “사막 한가운데”(이하 「개미귀신」)에 “뻥 뚫린” 구멍이 있다. 겉으로 드러난 게 다는 아니다. 가벼움만으로 무거움을 가름하긴 어렵다. 웃음의 이면에 감춰진 슬픔을 감지하면 ‘느닷없음’이나 가벼움을 탓할 수 없을 것이다. 「허물어진 시」에서 “나는 죽어가는 문장”, “내 병은/ 내 시”라 했듯 시인의 몸속에는 시가 흐르고 있다. 그냥 시인이다. 이성수의 시에선 진한 페이소스가 느껴진다. 그저 무심히 바라보는 듯하지만, 대상을 연민과 동경의 눈으로 바라본다. 사물을 요모조모 관찰하다가 슬쩍 비틀기도 한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처럼 진지한 듯 장난스럽고, 장난스러운 듯 진지하다. 그냥 천진난만하다. 이성수의 시집 『눈 한 번 깜빡』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28번 나온다. ‘꽃’이라는 말은 67번이나 나온다. 시집에 꽃이 활짝 피었다. 꽃을 좋아하면 늙은 것이라는데, 그는 정작 ‘늙다’는 말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반면 ‘젊은’은 1번, ‘청춘’은 8번이나 등장한다. 반어적일까? ‘청춘’을 상징하는 계절 ‘봄’은 35번 나온다. 결론은 사랑하는 사람과 봄꽃을 좋아한다는 것이고 그게 시에 녹아 있다. 시인은 죽음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것 같다. 죽음이라는 말 대신 겨울처럼 다른 단어를 사용했다. 죽음이라는 명사를 딱 한 번 사용(‘죽다’는 의미는 33번이고 돌아가시다 등 죽음을 의미하는 단어를 포함하면 더 많다)했는데, 그 “죽음은 이국적”(이하 「계엄령 내린 날」)이다. 시인에게 죽음은 길을 잃은 듯, “가슴까지 무너”진 듯 “무참한 일상의 반복”되는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눈 한 번 깜빡”이면 봄 지나 겨울이 된다. 가을의 자리에 서서 “엄마가 쓴 이번 생 이야기 읽어보려고 엄마가 서 있던 자리에서 오랫동안 창밖을 바라보”게 된다. “날도 더운데 우리 막걸리 한잔”해야겠지요. 우리는 “눈 한 번 깜빡일 때마다 한 생이 지나고 또 다른 생을 맞”는다. “커다란 스케치북”(이하 「삶은 종잇조각」)에 ‘삶’이라는 글자를 쓰고 “뭔가 골똘하게 바라”보는 어린 조카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금방 “깊이를 알 수 없는 글자”가 적힌 “스케치북을 북 찢어서 꾸깃꾸깃 구겨버”리고는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시소를 탄다. “올라갔다 내/ 려/ 갔/ 다”를 반복한다. 이쯤 되면 삶이 장난인지 장난이 삶인지, 시가 생활인지 생활이 시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거울 앞에서 엉덩이를 깐 사내가/ 근심과 번뇌의 경계를 넘자/ 순식간에 자세가 흐트러진다”(「반가사유상」 부분). 이성수의 삶이 머무는 지점이다.
9791198312990

눈 한 송이의 무게 (정승윤 수필집)

정승윤  | 소소담담
14,400원  | 20230725  | 9791198312990
전통적 수필의 집단착각에 균열 내기 깊은 내면성을 통한 죽음 사유 긍정적 이탈의 미학 이 책은 수필가 정승윤의 두 번째 작품집이다. 전반적으로 짧은 길이, 한 작품 한 단락 구성, 문장 종지형 어미의 반복 등과 같은 외양이 낯설면서도 뚜렷하다. 최소화된 경험의 서사적 구성, ‘나’라는 주체의 전면화, 산문의 논리성을 초월한 주술적이고 마술적인 사유 등은 그의 수필이 드러내는 중요한 자질들이다. 이처럼 형식과 내용에서 그의 수필은 낯설다. 작가 본인도 자신이 남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모를 리 없다. 그런데도 주저하지 않고 자기만의 외로운 길을 고수한다.
9788927806936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2015): 한강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5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한강, 강영숙, 권여선, 김솔, 김애란  | 중앙북스
12,600원  | 20151110  | 9788927806936
한국 소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작품집! 2015년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순원문학상은 우리 현대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황순원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어 및 한국 정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지난 1년간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ㆍ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논의와 토론을 거쳐 그 해의 가장 좋은 작품을 선정한다. 이 책에는 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인 한강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을 비롯하여, 수상작가의 자선작, 수상작가가 직접 쓴 연보, 심사평, 수상작가 인터뷰 등이 실려 있어 수상작가의 문학세계를 넓고 깊게 살펴볼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강영숙, 권여선, 김솔, 김애란, 손보미, 이기호, 정소현, 조해진, 황정은 등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최종후보작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9791167916822

눈 감고 듣는 시 한 곡

전경섭  | 메이킹북스
15,210원  | 20250401  | 9791167916822
가끔은 눈을 감아야 더 선명해지는 감동이 있습니다. QR에 카메라를 대면 시가 노래 되어 흐르는 마법 같은 시집! 눈 감고 듣는 시 한 곡!
9791198791306

한 눈이 반했습니다 (꿰맨 눈과 기울어진 사랑)

김하진  | OTD
12,600원  | 20240701  | 9791198791306
현실을 전복하는 파격적인 상상력! 신인 작가 김하진이 펼치는 소설 세계 박스를 거부하는 바비인형, 완벽한 대칭을 위해 한쪽 눈을 봉합하는 외눈 시술, 삶 속 조난자를 구조하는 견인(人)시설 등. 컬트적인 소재로 21세기 현실의 문제를 피력하는 여섯 편의 단편소설!
9791194141143

아주 잠깐 눈이 마주쳤던 한 마리 새

이도은  | 소소담담
10,800원  | 20250620  | 9791194141143
“사물의 숨결을 듣다.”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이 그의 시를 만나 영혼을 얻는다.” 작고 사소한 것들에 깃든 생명의 기척을 시로 되살리는 시인, 이도은(이은서)의 시집 『아주 잠깐 눈이 마주쳤던 한 마리 새』가 출간되었다. 기술 복제와 디지털 과잉의 시대, 감성이 퇴색되어 가는 일상 속에서도 이 시집은 삶의 본질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포착해낸다. 이도은 시인은 일상의 평범한 사물에서 감각적 인상을 포착하고, 그 너머의 본질적 속성에 다가가는 예민한 통찰력을 지닌 시인이다. 그의 시에는 대상과 자아 사이의 거리를 허물고, 내면화된 감성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는 힘이 있다. 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단순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기발한 착상과 절제된 언어를 통해 보편적 울림을 이끌어낸다. 특히 ‘은유를 통한 선택’과 ‘환유를 통한 결합’이라는 언술 구조 안에서 환유의 인접성을 배면에 배치함으로써 은유적 비유의 깊이를 살려낸 점은 그의 시가 지닌 미학적 차별성이다. 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감성 콘텐츠가 활발히 공유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은서의 시는 그 자체로 현대적 소통 수단이자 정서적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삶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한 모든 독자에게, 이 시집은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하나의 감성적 경험이 될 것이다.
9791197972157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한 눈에 쏙쏙 역사노트)

윤서인  | 자유민주아카데미
16,200원  | 20230727  | 9791197972157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유민주주의 우파 정당을 지향하는 자유민주당은 2021년 6월부터 당의 홈페이지에서 연재했던 인기 웹툰 작가 윤서인의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을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왜곡돼 있는 역사적 사실(史實)들로 자라나는 세대에까지 제대로 쉽게 알려 모든 국민이 자긍심과 용기로 바른 재도약의 길에 함께 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기획하고 연재해 나간 결과물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9788991570689

성경 관통 성경 각 장 해마 암송 (한 눈에 보는)

길갈렙  | 기쁜날
0원  | 20140214  | 9788991570689
『성경 관통 성경 각 장 해마 암송』은 다른 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강의 자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편집을 강의안 형식으로 하였고, 해설도 직접 현장에서 사용하던 내용들로 실었다. 제 1강으로 구약성경, 2장은 신약성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경에 친밀감을 갖고 성경 읽기가 재미있게 읽힐 수 있도록 해준다.
9788997776917

현대건축감상 (한 눈에 보는)

김영은  | 씨아이알
0원  | 20130917  | 9788997776917
『현대건축감상』은 각 건축가의 작품 중에서 건축가의 필요한 건축의 원리 및 표현의지가 강하게 나타나는 건축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건축사를 연구하는 이론가들이 정의하는 사조에 따른 분류를 요약해 놓았다.
9791169671637

2025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은행 1000제 (문제와 정답이 한 눈에 보이는)

도로교통공단  | 책과상상
10,800원  | 20250120  | 9791169671637
◆ 이 책의 특징 현재 시행 중인 운전면허학과시험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출판계약을 통해 선정된 출판사에 제공하는 문제은행에서 매 회당 40문항을 출제하여 평가합니다. 따라서, 단 하루만 열심히 본 도서의 문제를 공부한다면 누구나 쉽게 학과시험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최단기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 개편된 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 학과시험 1000문제를 모두 수록하고 있습니다. - 쉽고 빠른 학습과 학과시험 합격을 위해 문제와 정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습니다. - 초보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내용을 앞부분에 수록하고 있어 운전면허 취득 후 실제 도로에서의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된 추세에 맞춰 동영상 문제 35문항을 스마트폰 QR코드 인식기능을 이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책 속 부록으로 제1종 대형면허 및 제1종 특수면허(견인차, 구난차) 학과시험용 특성화문제 70문항을 수록하여 해당 면허시험 응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8809479920756

심플 가계부(2025) (한 눈에 파악하고 쓰기 편한)

스튜디오 유나  | 유나
0원  | 20241015  | 8809479920756
한 달의 소비를 한눈에 파악하기 좋은 구성! 플래너로 사용하기 좋은 넓은 먼슬리 플래너 공간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양식 당신은 꿈이 있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으세요?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하루 3분 법칙! 이제 가계부를 써보세요. 「2025 심플 가계부」는 특별한 설명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시작할 차례입니다. 당신의 꿈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5 심플 가계부」와 함께 꿈을 이루세요. 「2025 심플 가계부」는 모든 분들이 꿈을 쉽게 이룰 수 있도록, 사용하기 쉬운 양식과 휴대하기 편한 무게의 디자인 가계부입니다. 자신의 지출을 쉽게 파악하여 새는 돈을 막고 절약하는 힘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9791189486877

한 스무날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

신경희  | 오름
10,800원  | 20240901  | 9791189486877
신경희 시인은 매우 아름다운 은유의 시적 상상력과 섬세하고 예리한 감성과 적절하게 세련된 시어의 선택으로 감동을 극대화 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더 있다. 다른 시에서도 나타나지만 고달프고 외로운 홀로서기 오뚝이들이 흘러서 서로 만나 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고 그리움이 되고 있다는 발상과 그 주제의 철학적 가치가 그렇다. 샘물처럼 혼자서 외롭게 흐르던 홀로서기 인생들이 서로 만나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된다는 것은 감동적인 철학적 사고다. 그래야만 이 세상의 구원이 가능하고 실제로 그렇게 홀로서기의 고독한 존재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세계이며 이것이 구원의 메시지가 되고 있고 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절규다. - 김우종 (문학평론가)
9791186756324

초등 임고 지엽 한 눈에 보기

최정연, 강유진, 조예진  | 나무미디어
22,080원  | 20241130  | 9791186756324
실제 임용고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서와 개념서에 있는 개념을 찾고 이를 토대로 집필하였습니다. 방대한 양의 초등 임용 공부를 하다 보면, 지엽적인 부분을 암기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1점이 소중한 초등 임용에서 지엽을 완전히 버리기에는 불안하죠. 그래서 지엽 출제가 잦은 과목들에서 개념을 뽑아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9791192422800

한 눈에 보는 표준 뇌신경계 재활 (질병별·장애별 맞춤 재활치료)

 | 고려의학
62,550원  | 20250701  | 9791192422800
이 책은 일본 재활의학 전문가들이 집필한 『비주얼 실천 리하 시리즈 - 뇌신경계 재활』의 한국어 번역판으로, 국내 의료 현실에 맞게 재구성한 실용적인 임상 지침서이다. 감수를 맡은 김형섭 전문의는 일본과 한국 재활의학의 제도적 차이를 비교하며, 특히 재가 재활치료와 지역사회 중심 재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기존의 재활의학 교과서가 병태생리 중심이었다면, 이 책은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치료 계획과 교육 내용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간호사·의료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실용적 지침서이다.
9791187942887

요한의 눈으로 요한문헌 설교하기

송영목, 이민희  | SFC
11,700원  | 20230912  | 9791187942887
신약성경에는 사도 요한의 저작으로 알려진 다섯 권의 책들이 있다. 이를 요한문헌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다섯 권의 책의 장르가 다양하다. ‘요한복음’이라는 복음서 1권, ‘요한일ㆍ이ㆍ삼서’라는 서신서 3권, 그리고 ‘요한계시록’이라는 예언서(또는 묵시서) 1권이다. 책의 장르는 책의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준거점이 된다. 그래서 ‘요한복음’은 복음서라는 측면에서, ‘요한일ㆍ이ㆍ삼서’는 서신서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예언서라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해석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만 접근하고 해석하고 나아가 설교하려고 할 경우 우리는 중요한 준거점 하나를 놓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이 모든 책들이 사도 요한이라는 저자에 의해 쓰였다는 사실이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복음, 곧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일차적으로는 당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나아가 후대의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증거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다섯 권의 책들을 기록했다. 따라서 이 다섯 권의 책들에는 사도 요한의 기록 목적과 그가 지닌 독특한 신학적 관점이 담겨 있고, 이를 중심으로 그것의 내용들이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문헌들을 읽고 해석하려고 할 때, 나아가 이를 설교하려고 할 때는 무엇보다 사도 요한의 눈으로, 그의 독특한 관점으로 읽고 해석하며 이를 설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독자 또는 설교자들에게 사도 요한의 관점을 친절하고 쉽게 제시하면서 설교준비에 큰 도움을 준다. “본서는 다섯 권의 요한문헌을 사도 요한의 특유한 관점에서 바라보려는 시도다. 요한의 관점은 무엇보다 그가 염두에 둔 기록 목적과 주요 신학에 잘 나타난다. 그리고 요한문헌의 각 권에 도드라진 특징들도 요한의 눈에서 기인한다. 그렇다면 요한의 눈으로 오늘날 교회와 세상을 바라보고 설교할 수 있는가? 현대 설교자가 요한의 안경으로 본문을 자세히 살피려면, 요한과 독자들이 살았던 튀르키예의 소아시아로 돌아가야 하고, 요한이 논증하고 설득하는 독특한 방식에 친숙해져야 한다. 그때 설교자는 요한의 눈으로 현대교회와 사회의 참된 실상을 파악하여, 나아갈 방향과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_〈머리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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