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로리  | 양철북

11,700원  | 20240403  | 9788963724294

뉴베리상 수상작! 전쟁과 인간 존엄성을 다룬 잊을 수 없는 소설! 인간의 존엄과 자부심은 어떤 영웅이 지켜 주지 않는다. 그저 삼촌과 엄마, 이웃이라는 평범한 시민들 그리고 열 살 소녀의 용기. 오후면 늘 그랬듯이 엄마들은 ‘커피 타임’을 갖지만, 사실 나치가 점령한 뒤로 코펜하겐에서 진짜 커피는 찾아보기도 힘들다. 거리마다 독일 군인이 지키고 서 있는 이 거리에서 사람들이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그저 군중 속에 숨어 있는 것, 군인들이 기억하지 않게 고개 숙이고 사는 것뿐이다. 나치가 점령한 지 3년, ‘유대인 강제 격리’정책은 덴마크에서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친구로 이웃으로 지내던 사람들이 끌려가는 상황에서 덴마크 시민들은 어떻게 행동했을까, 7천 명에 달하는 유대인이 어떻게 비밀리에 바다를 건넜을까? 이 소설은 역사적 사실과 사건의 틀 속에, 인간이 지닌 따뜻한 선의라는 상상을 불어넣어 쓰였다. 책이 나오고 이듬해에 뉴베리상을 받았고, 우정과 용기, 전쟁에 대한 빛나는 문학으로 평가받으며 꾸준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질파 K. 스나이더  | 문학동네

0원  | 20071030  | 9788954604055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이집트 게임』은 뉴베리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질파 K. 스나이더의 작품으로, 고대 이집트 게임과 살인사건의 연관성을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냈다. 특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에이프릴과 멜라니를 비롯한 아이들이 상상 하나만으로 이집트에서 일어난 일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에이프릴은 연예인 엄마를 둔 덕분에, 할머니와 살고 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마음을 열 수 있는 친구 멜라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둘은 고대 이집트에 관련된 책 한 권을 계기로 이집트 문화에 푹 빠지게 되고, 동네의 버려진 마당에서 이집트 게임을 하기 시작한다. 어느새 이집트 게임을 하는 아이는 여섯으로 늘어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동네에 살던 어린 아이 하나가 실종되었다가 시체로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 유력한 용의자로 아이들이 놀았던 이집트 마당의 본채에 살고 있는 골동품 가게 주인인 교수님이 지목된다. 연이어 이집트를 둘러싼 믿기지 않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이집트 아이들의 두려움은 극으로 치닫는데….

에린 엔트라다 켈리  | Greenwillow Books

10,000원  | 20250520  | 9780063467910

2025년 뉴베리 대상에 빛나는 The First State of Being이 《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세 번째 뉴베리 수상작으로 2024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1999년 미국 델라웨어주, 열두 살 마이클 로사리오는 폭스런 아파트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생각이 많은 만큼 걱정도 많고 소심하고 예민한 마이클은 엄마 몰래 Y2K에 대비하려고 좀도둑질로 생필품을 모으고 있으며, 중학생 돌보미 누나인 기비를 혼자 좋아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마이클의 마음은 불안과 혼돈으로 가득하다. 그렇게 맞이한 열두 살 생일, 마이클 앞에 수수께끼 소년 리지가 나타난다. 리지는 자신이 2199년에서 온 최초의 시간 여행자라며, 마이클에게도 기비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온다. 기비는 이상한 애라고 말하면서도 제 또래인 리지에게 인간적인 호감과 호기심을 품는다.

도나 바르바 이게라  | Youth Large Print

39,630원  | 20220810  | 9781432899714

2022년 뉴베리 대상 2022년 푸라 벨프레 대상 『기억 전달자』를 잇는 또 하나의 SF 명작 탄생! 지구를 기억하는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의 여정 2022년은 뉴베리상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뉴베리상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으로, 1922년부터 미국도서관협회가 매해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해 왔다. 올해 초 뉴베리 대상작으로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가 호명되는 순간 모두가 깜짝 놀랐다. 2021년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에 이어 다시 한번 라틴 문화에 뿌리를 둔 ‘도나 바르바 이게라’의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에 대상을 수여한 것이다.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가 가장 뛰어난 라틴 문학에 수여하는 ‘푸라 벨프레 대상’을 또 한 번 거머쥐며 2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이 책은1994년 뉴베리 대상작 『기억 전달자』를 잇는 SF 명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휴 로프팅  | 주니어김영사

12,600원  | 20200106  | 9788934999782

1923년 뉴베리 수상작《두리틀 박사의 바다 모험》은 1922년 발간된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매료시키는 동화이다. 박물학자인 두리틀 박사가 꼬마 친구 토미와 남태평양에 떠다니는 거미원숭이 섬을 찾아 바다를 항해하면서 일어난 2년간의 모험담을 펼쳐놓았다.

아미나 루크먼 도슨  | Jimmy Patterson

6,500원  | 20230815  | 9780316056670

Winner of the John Newbery Medal Winner of the Coretta Scott King Author Award An Indiebound Bestseller A New York Times Bestseller Award-winning author Amina Luqman-Dawson pens a lyrical, accessible historical middle-grade novel about two enslaved children’s escape from a plantation and the many ways they find freedom. Under the cover of night, twelve-year-old Homer flees Southerland Plantation with his little sister Ada, unwillingly leaving their beloved mother behind. Much as he adores her and fears for her life, Homer knows there’s no turning back, not with the overseer on their trail. Through tangled vines, secret doorways, and over a sky bridge, the two find a secret community called Freewater, deep in the swamp. In this society created by formerly enslaved people and some freeborn children, Homer finds new friends, almost forgetting where he came from. But when he learns of a threat that could destroy Freewater, he crafts a plan to find his mother and help his new home. Deeply inspiring and loosely based on the history of maroon communities in the South, this is a striking tale of survival, adventure, friendship, and courage.

데이브 에거스  | Andersen Press

11,400원  | 20240919  | 9781839136030

★ 2024 뉴베리 메달(The Newbery Medal Award) 수상작 여러 동물이 어울려 사는 공원에서 뜻하지 않게 영웅이 된 개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입혀진 그림책이 찾아왔다. 『The Every』의 작가 데이브 에거스(Dave Eggers)가 전작 『Her Right Foot(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에서 호흡을 맞췄던 일러스트레이터 숀 해리스(Shawn Harris)와 다시 한 번 합심해서 내놓은 작품이다. 주인공 요하네스(Johannes)는 해안가 공원에서 살고 있는 떠돌이개다. 그가 하는 일은 공원의 '눈(the Eyes)'으로서 공원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을 지켜보면서 공원의 터줏대감 격인 세 마리의 들소에게 매일 같이 보고하는 것이다. 그의 친구들, 즉 갈매기, 너구리, 다람쥐, 사다새도 그를 도와 '보조 눈(the Assistant Eyes)' 역할을 맡고 있다. 그들은 공원을 찾는 사람들과 동물들을 주시하면서 공원 내에서 사람과 동물 간의 균형(the Equilibrium)이 잘 유지되는지를 확인한다. 그런데 공원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문제적 여행자들(Trouble Travelers)을 포함해 인간이 더 많아지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최면에 걸린 듯한 사각형들로 채워진 새로운 건물이 점점 높이 솟아오르고 있다. 그러고는 어디선가 염소떼가 나타나더니 요하네스의 세계관이 바뀔 만한 충격적 사실이 드러난다. 우정과 아름다움, 자유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빠른 속도로 전개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들을 둘러싼 세계를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될지도 모른다.

켈리 반힐  | Algonquin

0원  | 20170824  | 9781616208103

Winner of the 2017 Newbery Medal 마녀와 늪지대 괴물, 그리고 아주 작은 용이 키운 한 소녀가 자신에게 숨겨진 엄청난 마법의 힘을 일깨우는 판타지 서사 이야기이다. 마녀의 보호령에 사는 사람들은 매년 숲 속에 사는 마녀에게 한 명의 아이를 바쳐야 한다. 사람들은 이러한 희생을 통해서 마녀가 자신들을 괴롭히지 않고 마을이 평화롭기를 바란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오해와 달리 숲 속에 사는 마녀, 잰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절한 사람이다. 그래서 글럭이라고 불리는 똑똑한 늪지대 괴물과 이름이 피리언인 아주 작은 용에게도 자신이 살고 있는 거처의 한쪽을 내어주며 같이 살고 있다. 잰은 버려진 아이들을 구조해서 별빛을 영양분으로 먹여서 반대편 숲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일원이 되도록 데려다 주었다. 어느 해에 잰은 비범한 마법으로 평범한 한 아이에게 실수로 별빛 대신 달빛을 영양분으로 먹였다.

켈리 반힐  | 양철북

12,600원  | 20170708  | 9788963722320

슬픔을 이겨내는 마음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 『달빛 마신 소녀』. 고요하지만 위험한 숲속에 해마다 아기가 버려진다. 또한 매년 그런 아기를 구하러 오는 마녀가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마녀 잰은 유독 이번 아기에게 눈길을 빼앗기는데… 그러다가 그만 실수로 아기에게 달빛을 먹이고 만다! 사실 달빛에는 어마어마한 마법이 깃들어 있다. 잰은 어쩔 수 없이 분화구 가장자리 늪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아기를 데려간다. 그렇게 마법 아기 루나는 기억을 꽁꽁 감추고 사는 마녀 잰, 시를 사랑하는 늪 괴물 글럭, 망상 속에 사는 용 피리언과 함께 이상한 가족의 일원이 된다. 마법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온갖 말썽을 부리며 자라는 루나와 그런 루나에게 무한한 사랑과 우정을 보여주는 가족들. 하지만 루나는 점차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이런저런 의문에 시달린다. 또한 미쳐서 탑에 갇힌 한 여자의 환영에 아련한 향수마저 느끼는데…

데이브 에거스  | Alfred A. Knopf Books for Young Readers

16,400원  | 20230509  | 9781524764203

공식 북 트레일러 ★ 2024 뉴베리 메달(The Newbery Medal Award) 수상작 도시에 사는 수많은 생명체를 대표해서 떠돌이개가 전하는 메시지 여러 동물이 어울려 사는 공원에서 뜻하지 않게 영웅이 된 개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아름 다운 일러스트가 입혀진 그림책이 찾아왔다. 『The Every』의 작가 데이브 에거스(Dave Eggers)가 전작 『Her Right Foot(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에서 호흡을 맞췄던 일러스트레이터 숀 해리스(Shawn Harris)와 다시 한 번 합심해서 내놓은 작품이다. 주인공 요하네스(Johannes)는 해안가 공원에서 살고 있는 떠돌이개다. 그가 하는 일은 공원의 '눈(the Eyes)' 으로서 공원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을 지켜보면서 공원의 터줏대감 격인 세 마리의 들소에게 매일 같이 보고 하는 것이다.

도나 바르바 이게라  | Levine Querido

9,700원  | 20240326  | 9781646144129

Winner of the John Newbery Medal Winner of the Pura Belpré Award TIME's Best Books of the Year Wall Street Journal's Best of the Year Minneapolis Star Tribune's Best of the Year Boston Globe's Best of the Year BookPage's Best of the Year Publishers Weekly's Best of the Year School Library Journal's Best of the Year Kirkus Reviews' Best of the Year Bank Street's Best of the Year Chicago Public Library's Best of the Best New York Public Library Best of the Year A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Cybils Award Finalist From Pura Belpré Award winner and Newbery Medalist, Donna Barba Higuera—a brilliant journey through the stars, to the very heart of what makes us human. "Gripping in its twists and turns, and moving in its themes – truly a beautiful cuento."—New York Times "Clever and compelling … wonderfully subversive."—The Wall Street Journal ★ "This tale packs a wallop. Exquisite."—Kirkus Reviews (starred) ★ "Gripping, euphonious, and full of storytelling magic."—Publishers Weekly (starred) ★ "A strong, heroic character, fighting incredible odds to survive and protect others."—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Había una vez . . . There lived a girl named Petra Peña, who wanted nothing more than to be a storyteller, like her abuelita. But Petra's world is ending. Earth has been destroyed by a comet, and only a few hundred scientists and their children – among them Petra and her family – have been chosen to journey to a new planet. They are the ones who must carry on the human race. Hundreds of years later, Petra wakes to this new planet – and the discovery that she is the only person who remembers Earth. A sinister Collective has taken over the ship during its journey, bent on erasing the sins of humanity's past. They have systematically purged the memories of all aboard – or purged them altogether. Petra alone now carries the stories of our past, and with them, any hope for our future. Can she make them live again?

 | Language World

106,200원  | 20110502  | 9788925659145

미국 내에서 전년도에 출간된 어린이 책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작품에게 수여되는 뉴베리 상. 아동도서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이 상의 수상작들로 구성된 세트상품이다. 우수 문학작품들을 MP3 CD로도 만날 수 있어 학습에 도움을 준다.

도나 바르바 이게라  | Levine Querido

11,350원  | 20211012  | 9781646140893

Winner of the John Newbery Medal Winner of the Pura Belpre Award TIME's Best Books of the Year Wall Street Journal's Best of the Year Minneapolis Star Tribune's Best of the Year Boston Globe's Best of the Year BookPage's Best of the Year Publishers Weekly's Best of the Year School Library Journal's Best of the Year Kirkus Reviews' Best of the Year Bank Street's Best of the Year Chicago Public Library's Best of the Best New York Public Library Best of the Year A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Cybils Award Finalist From Pura Belpre Award winner and Newbery Medalist, Donna Barba Higuera--a brilliant journey through the stars, to the very heart of what makes us human. Gripping in its twists and turns, and moving in its themes - truly a beautiful cuento.--New York Times Clever and compelling . wonderfully subversive.--The Wall Street Journal ★ This tale packs a wallop. Exquisite.--Kirkus Reviews (starred) ★ Gripping, euphonious, and full of storytelling magic.--Publishers Weekly (starred) ★ A strong, heroic character, fighting incredible odds to survive and protect others.--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Hab?a una vez . . . There lived a girl named Petra Pe?a, who wanted nothing more than to be a storyteller, like her abuelita. But Petra's world is ending. Earth has been destroyed by a comet, and only a few hundred scientists and their children - among them Petra and her family - have been chosen to journey to a new planet. They are the ones who must carry on the human race. Hundreds of years later, Petra wakes to this new planet - and the discovery that she is the only person who remembers Earth. A sinister Collective has taken over the ship during its journey, bent on erasing the sins of humanity's past. They have systematically purged the memories of all aboard - or purged them altogether. Petra alone now carries the stories of our past, and with them, any hope for our future. Can she make them live again?

이영옥  | SISO

0원  | 20200331  | 9791189533175

“우리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부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아동심리학까지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수업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고민하는지 알아야 한다. 아이들이 말로 하지 못하는 마음을 마음으로 읽어줄 수 있어야 한다. 평소 아이들이 하는 소소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응대해 주어야 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는 저자가 이처럼 아이들을 온전히 동의하고 공감하기 위해 ‘뉴베리상’을 받은 아동소설 속 주인공들이 겪는 일들을 예시로 들면서 배후에 숨어 있는 아이들의 심리를 풀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들의 우주인 아이들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말하는 법’을 깨우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Dave McKean, 닐 게이먼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5,900원  | 20100928  | 9780060530945

Nobody Owens, known to his friends as Bod, is a normal boy. He would be completely normal if he didn't live in a sprawling graveyard, being raised and educated by ghosts, with a solitary guardian who belongs to neither the world of the living nor of the dead. There are dangers and adventures in the graveyard for a boy. But if Bod leaves the graveyard, then he will come under attack from the man Jack?who has already killed Bod's family . . . Beloved master storyteller Neil Gaiman returns with a luminous new novel for the audience that embraced his New York Times bestselling modern classic Coraline. Magical, terrifying, and filled with breathtaking adventures, The Graveyard Book is sure to enthrall readers of all 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