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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시간"(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710980

늑대의 시간 (제2차 세계대전 패망 후 10년, 망각의 독일인과 부도덕의 나날들)

하랄트 얘너  | 위즈덤하우스
25,200원  | 20240124  | 9791171710980
패배의 잿더미에서 ‘영혼의 타락’과 ‘홀로코스트의 공포’를 딛고 일어선 ‘전후 독일인의 심리’를 해부한 최초의 역사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한 1945년 5월 8일, 이른바 '제로시간'부터 1955년까지 10년 동안 독일이 거쳐야 했던 재건의 노력과 사회적 분열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책. 독일인들은 어떻게 ‘나치’를 버리고 새로운 ‘독일’을 만들었을까? 독일의 경제 기적은 모두 철저한 자기반성과 근면성 덕분일까? 독일인의 과거사 청산은 과연 ‘모범적’이었을까? 패망 이후 독일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 우리가 '독일'이라 부르는 나라를 만들었는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독일을, 그 역사의 장면을 되살린다.
9791173183607

개와 늑대의 시간 (한덕수 탄핵 기각과 이재명 항소심 무죄 판결 (3.24.~3.31.))

한국학술정보  | 한국학술정보
72,000원  | 20250411  | 9791173183607
국회와 정당 자료로 살펴보는 12·3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제26권 개와 늑대의 시간: 한덕수 탄핵 기각과 이재명 항소심 무죄 판결 (3.24.~3.31.) 2024년 12월 3일 2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에,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는 국회의 잇따른 탄핵 소추와 예산 삭감이 정부 운영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라며, 비상계엄은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계엄 선포 직후, 경찰과 계엄군은 국회의 출입문을 봉쇄하기 시작했다. 국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첫 번째로 실은 계엄 포고문도 발표되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담을 넘어 국회로 진입했고, 시민들도 어느새 모여 국회 앞을 지켰다. 긴장이 고조되며 계엄군이 국회 본관 창문을 깨고 내부로 진입하기도 했지만, 시민과 보좌진은 몸을 던져 바리케이드를 쌓고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저항했다. 계엄군이 회의장 앞까지 도달한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는 재석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불과 세 시간 만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로부터 다시 세 시간이 지난 4시 30분경 계엄령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국민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계엄령은 여섯 시간여 만에 해제되었으나, 이는 우리 사회 전반에 가늠할 수 없는 여파를 미치고 있다. 이 책은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현안의 중심이 된 국회와 각 정당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회의록과 성명문 등을 엮은 기록물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제삼자의 필터를 거친 보도를 배제하고 한국 의회의 실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 사건의 실체를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간되었다. 물론, 국회와 정당만이 우리 사회와 현안의 전부는 아니다. 거리 곳곳을 밝힌 불빛과 목소리,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수사기관의 상황 보고, 언론과 매체의 분석, 그리고 조용히 일상을 지키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 우리의 현재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국회와 정당의 움직임을 기록하고자 한 이유는, 그들이 사회 전체의 의지를 반영하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계엄령 해제를 포함해 향후 이뤄진 주요한 사회·정치적 결정은 모두 시민의 요구와 더불어 국회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충실히 기록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과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편, 이 책 역시 분량과 구성의 한계상 국회와 정당이 내놓은 모든 의견과 자료를 담지는 못했다. 정당 관련 자료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다섯 개 정당의 자료를 실었으며, 공식적으로 발표한 주요 입장과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원내 정당 가운데 전문을 실지 못한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의 자료와 기타 관련 논평 등은 비어 있는 지면을 활용해 최대한 소개하고자 했다. 본 총서 제26권은 최악의 화마와 함께 사회 혼란이 극에 달했던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3월 24일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미국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하여 외교부장관 조태열 등의 긴급 현안 질의가 있었고, 25일 12·29 제주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는 여객기 참사 피해자,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법이 각각 논의되었다. 다음날인 26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기일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논의되었으며, 이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안과 함께 31일 국회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되어 여당의 반대 속에서도 이틀 뒤 본회의에 상정된다. 헌법재판소는 24일 국무총리 한덕수의 탄핵 기각을 선고하고, 그 결과 한덕수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한다. 여당은 이를 환영하며 윤석열 탄핵 기각 또는 각하와 이틀 뒤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판결의 원심 유지를 주장했지만, 26일 서울고등법원은 그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야권은 당연한 판결이라며 안심하면서도, 4월 18일 두 헌법재판관의 임기 만료로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권한대행의 마은혁 임명과 헌법재판소의 기일 지정을 촉구하는 등 대응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 주 금요일인 28일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자 국회는 물론 사회 전체에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이에 야권은 한덕수·최상목를 포함한 현 내각 전체의 총탄핵을 시사하는가 하면, 후임이 없는 헌법재판관의 임기 연장,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의 자동 임명, 헌재 결정 불이행 시 처벌 조항 신설, 그리고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를 담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여럿을 발의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물론 여당은 편향적이고 자격 미달인 마은혁을 임명하려는 건 야권의 사법부 장악을 위한 음모요, 헌법재판소를 겁박하고 행정부를 마비시키려는 시도야말로 내란이라고 소리쳤다. 그밖에도 여야는 영남 산불 피해 수습과 정부의 추경 편성, 심우정 자녀 채용 비리 의혹, 최상목의 미국채 보유, 윤석열 수감 당시 특혜, 민노총·전농 파업 등에 있어서도 갈등했고, 극도의 혼란과 불안 속에서 날짜는 운명의 4월로 넘어가게 된다. 본서에서는 해당 기간의 회의록 및 여야 정당 자료, 한덕수와 이재명 관련 법원의 선고문과 판결문, 십여 개에 이르는 각종 관련 의안을 모두 수록하였다. 부디 이 책이 한국 사회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
9791162432433

개와 늑대의 시간 (제31차 기획시선 공모당선 | 이광소 시집)

이광소  | 시산맥사
9,000원  | 20210930  | 9791162432433
저자 이광소의『개와 늑대의 시간』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32028583

개와 늑대의 시간 (김경욱 장편소설)

김경욱  | 문학과지성사
11,700원  | 20160415  | 9788932028583
어느 날 갑자기 미완으로 남게 된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김경욱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개와 늑대의 시간』. 1982년 4월, 하룻밤 사이 경찰관이 56명을 살해한 ‘우순경 사건’을 모티프로 삼은 소설이다. 마치 장기 미제 사건에 덤벼든 프로파일러처럼, 저자는 비극의 진실을 끈질기게 추적해나가며 참사가 일어난 당시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간 피해자 한 명 한 명의 삶에 집중해 끝내 말하지 못한 56명의 이야기를 찬찬히 풀어간다. 저자는 이 작품에서 타인의 아픔에 민감한 공감 능력을 가졌던 박만길, 어린 나이에 백부에게 맡겨져 평생 사랑만을 바라온 손미자, 모든 것이 무협의 세계로 보이는 철없고 꿈 많던 소년 손영기 등 피해자들의 못다 맺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이 사건이 한 명 한 명이 꿈꿨던 우주가 사라진 비극이었음을 절실하게 보여준다. 특유의 하드보일드 스타일과 유머러스한 문체가 돋보이면서도 피해자들을 향한 저자의 조심스럽고도 애정 어린 태도가 깊이 느껴지는 이 작품에서 저자는 살인자가 마을을 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고도 방송은커녕 변소로 숨어버린 면장, 온천 접대를 받다가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뒤 마을 앞에 참호를 파 들어앉은 궁지지서장, 결재 라인만 따지며 나서길 주저했던 군청 직원들 등 오늘날 우리의 상황과도 오버랩 되는 한국 사회 곳곳의 병폐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질문을 던진다. 이날 가장 잔인했던 것은 구조를 요청한 이들을 외면한 시스템이 아니었을까.
9788993255843

개와 늑대의 시간 (한차현 소설집)

한차현  | 이른아침
10,800원  | 20111019  | 9788993255843
한차현의 소설집『개와 늑대의 시간』. 이 책은 저자가 그간 발표한 단편소설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을 엮은 것이다. 표제작 외에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등 일명 ‘미친’ 시리즈를 비롯하여 ‘차이와 반복, 요컨대 TV적인 것과 리모컨적인 것이란’, ‘자비로운 그녀’가 수록되어 있다.
8809289201878

이준기와 함께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 (이준기 제대 후 첫 공식 인터뷰 수록)

북로그컴퍼니 편집부  | 북로그컴퍼니
17,100원  | 20120418  | 8809289201878
한국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초대형 액션 느와르’를 완벽한 성공으로 이끌면서 ‘장르 드라마’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웰메이드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메이킹 북이다. [개늑시]의 히어로이자 한류 스타 이준기의 제대에 맞추어 일본판과 한국판 동시 출간되는 이 책은 그가 전역 후 처음 가진 공식 인터뷰와 미공개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제작 노트’에서부터 회별 스토리를 모아 놓은 ‘스토리 다이제스트’, 등장인물을 세세하게 분석한 ‘등장인물 소개’, 명장면이 나오기까지의 뒷이야기를 펼쳐놓은 ‘현장 에피소드’, 태국 로케이션 현장을 그대로 가져다놓은 ‘느와르가 가능했던 배경들’,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스틸 화보’까지. ‘드라마 메이킹 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개늑시]의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어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특히 책에 실린 400여 컷의 사진들은 그간 쉽게 볼 수 없던 사진들로, 그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를 이루고 있을 만큼 짜임새 있게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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