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늦여름"(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늦여름 (호리 다쓰오 단편선)

늦여름 (호리 다쓰오 단편선)

호리 다쓰오  | 북노마드
9,800원  | 20240831  | 9791186561904
북노마드 일본단편선 여섯 번째 주인공은 호리 다쓰오의 『늦여름』이다. 호리 다쓰오의 문학은 ‘삶과 죽음과 사랑의 문학’으로 정의된다. 그만큼 이 주제를 고민하고 소설에 포개었다. 호리는 일본 근대소설을 지배했던 ‘사소설’이라는 영역을 벗어나 말 그대로 ‘이야기’를 짓는 ‘소설’의 영역에 들어섰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소설을 쓰는 주체가 사람인 만큼 오로지 상상력만으로 이야기를 짓기란 어려운 일이다. 호리 역시 ‘삶과 죽음과 사랑’이라는 개인적 경험을 문학에 투영했다. 1904년, 호리는 아버지의 두 번째 부인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호리는 적자로 인정받았지만, 첫 번째 부인이 있는 상황에서 아들과 떨어질 수 없었던 어머니는 1906년 호리를 데리고 집을 떠났다. 어머니는 2년 후 재혼했으나, 1910년 호리의 아버지가 사망하자 받게 된 연금을 아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했다. 호리가 고등학교에서 보낸 마지막 해인 1923년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해였다. 이 해에 호리는 소설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일본의 소도시 ‘가루이자와’를 알았고, 문학의 동반자이자 스승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만났다. 같은 해 9월 1일에는 간토 대지진이 발생했다. 호리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지만, 어머니는 강물에 빠져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호리가 겪은 첫 죽음이었다. 이러한 사건은 호리 문학의 바탕으로 자리 잡았다. 「얼굴」에서 루이가 어머니의 시신을 찾아 헤매는 장면은 호리가 어머니를 찾기 위해 며칠간 강물을 헤맨 일을 떠올리게 한다. 어머니를 잃은 충격과 수색의 피로로 호리는 늑막염에 걸렸고, 이후 흉부 질환이 평생 그를 괴롭혔다. 삶, 죽음, 사랑, 그리고 여행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심신의 허약을 호리는 독서, 글쓰기, 문인과의 교류, 가루이자와 여행으로 이겨냈다. 교내 잡지에 투고한 산문 「쾌적주의(快適主義)」에서 그는 ‘고통으로 가득한 인생을 쾌적하게 보내는 법’이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이렇게 해답을 제시한다. 빨간색은 고통, 흰색은 쾌적함이라고 가정한 그는 “우선 빨간색 부분은 명확하게 빨간색이라고 인정한다. 그리고 나는 흰색 물감을 가지고 그 빨간색 부분을 하얗게 칠한다”라고 적은 그에게서 고통을 피하지 않고 즐기겠다는 결의가 느껴진다. 1924년과 1925년, 호리는 두 번에 걸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가루이자와 여행을 떠났다. 1925년에는 대학에 진학해 나카노 시게하루(소설가, 시인), 고바야시 히데오(문예평론가) 등과 교류를 이어갔다. 그리고 소설을 썼다. 1927년 7월의 어느 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자살한다. 그를 스승처럼 따랐던 호리가 받았을 충격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1929년, 호리는 졸업 논문으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론(1929)」을 제출한다. “저에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논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가 제 안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입니다”라는 서문에서 그가 겪었던 고통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뿌리가 잘린 듯한 고통 속에서 호리는 다음과 같이 답을 내렸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제 눈을 ‘죽은 자의 눈을 감겨주듯이’ 조용히 뜨게 해주었습니다.” 호리가 평생에 걸쳐 여닫은 ‘삶과 죽음’이라는 관문에 당도한 순간이었다.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충격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호리는 아쿠타가와의 죽음 앞에서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 보았다. 삶의 눈으로 죽음을 바라보기, 그 과정은 불안으로 가득했지만 결국 ‘살아 있다’는 증명이었다. 아쿠타가와를 논하며 자신을 냉정하게 되돌아본 호리는 아쿠타가와의 죽음을 모티프 삼은 소설 『성가족(聖家族)』(1930)을 발표했다. 소설은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호리는 탈고 이후 각혈을 일으켜 요양 생활을 피할 수 없었다. 유약했던 호리에게 가루이자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이었다. 그 시절에도 이미 유명한 휴양지였던 가루이자와로 호리는 요양을 떠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그곳에서 호리는 야노 아야코라는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가루이자와에 있다는 사실은 그녀 역시 요양을 왔음을 의미할 터. 두 사람은 함께 병원에 입원하고, 아야코는 호리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다. 어머니와 스승은 갑작스럽게 떠났지만, 죽음을 향해 천천히 걸어간 아야코와의 이별은 분명 달랐다. 호리는 소중한 하루하루를 함께하며 죽음 너머의 삶, 운명 바깥의 삶을 확신하게 해주는 ‘사랑’의 위대함을 대표작 『바람이 분다』(1937년)에 그려냈다. 어머니, 스승, 연인……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계속해서 지켜본 호리에게 죽음은 늘 곁에 둬야 하는 존재였다. 역설적으로 호리는 죽음에서 강렬한 생명을 느꼈다. 호리가 시대의 유행이나 사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고유한 문학 세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데에는 죽음을 똑바로 마주해야 하는 운명 덕분이었다. 그래서일까. 죽음을 경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호리 다쓰오의 작품을 읽고 느끼는 감정은 명백히 다를 것이다. 두렵고 피해야 하는 개념이 아닌,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어둠을 정면에서 바라보고(「잠든 사람」), 나이 듦(죽음)과 젊음(삶)은 공존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깨우치기(「늦여름」). 호리 다쓰오의 문장이 100여 년의 시차를 두고 우리에게 건네는 메시지는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제철 채소와 과일로 만드는 간단 안주 레시피

제철 채소와 과일로 만드는 간단 안주 레시피

코히라 야스코  | 늦여름
12,600원  | 20210715  | 9791196574338
배달 음식, 냉동식품 같은 기름진 안주 말고, 만들기 간단하고 죄책감 덜 느끼는 안주는 없을까? 물 맑고 기후가 좋아 교토사람들의 제철 채소와 술도가에 대한 자부심은 남다르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코히라 야스코는 교토 토박이로,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보고 배워온 제철 식재료를 다루는 감각이 탁월하다. 와인 소믈리에로 활동할 만큼 술도 좋아해 자신이 직접 차려 먹는 교토식 홈술 식탁을 책으로 소개하게 되었다. 코히라 야스코의 레시피는 쉽다. 맛이 이래야 한다는 원칙이나 적혀 있는 식재료와 조미료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쑥갓이 제철일 땐 모차렐라 치즈위에 바질 페스토 대신 쑥갓 소스를 끼얹고, 파파야가 없으면 가을철 무로 쏨땀을 만든다. 더불어 조미료 양도 줄이고 채소의 맛도 더 풍부하게 살리는 저자만의 다시 비법도 공개한다.
제로의 늦여름

제로의 늦여름

이와이 슈운지  | 비채
16,200원  | 20240930  | 9791194330486
〈러브레터〉〈하나와 앨리스〉〈립반윙클의 신부〉의 감독 이와이 슌지가 직조한 감각적 아트 미스터리 소설 눈 덮인 겨울 풍경과 “오겐키데스카”라는 외침으로 기억되는 아름다운 영화 〈러브레터〉, 두 여고생의 첫사랑 연애 대작전을 그린 〈하나와 앨리스〉, 행복 가득한 인터넷 세상과 그늘진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을 담아낸 〈립반윙클의 신부〉…… 풋풋하지만 서툰 청춘의 흔들리는 초상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온 감독 이와이 슌지. 소설가로서도 차곡차곡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가 신작 장편소설 《제로의 늦여름》으로 한국 독자를 찾는다. ‘사신(死神)’이라 불리며 도시전설의 주인공이 된 어느 천재 복면 화가의 이야기를 쫓는 아트 미스터리로, 작가의 첫 도전 장르라지만 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특유의 감각적인 필치가 독자를 금세 이야기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출간과 동시에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 ‘제로의 늦여름 영화화’라는 자동완성 검색어가 등장하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표지 재킷에는 작가가 실제로 소설을 집필하는 데 모티프가 된 미에노 케이의 하이퍼리얼리즘 회화를 실었다. 작가는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마주하는 순간 무언가 와락 전해지는 그런 그림과 같은 소설을 쓰고 싶었다”라고 귀띔했다.
플로라 플로라 (꽃 사이를 거닐다)

플로라 플로라 (꽃 사이를 거닐다)

시부사와 다쓰히코  | 늦여름
14,400원  | 20190715  | 9791196574321
프랑스문학 번역가이자 서양미술과 문화사에 해박한 저술가이자 환상소설 소설가, 사드 저작을 번역해 사회 풍기문란을?조장했다는 죄로 재판을 받았으며,?오랜 벗 미시마 유키오에게 세기말 사상을 수혈하기 위해 번역과 저작에 힘썼던 시부사와 다쓰히코가 만년에 잡지에 연재했던 꽃에 대한 기억을 기록한 스물다섯 편의 식물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식물애호가 야사카 야스지가 오랜 시간 수집한 동서양의 식물도감에서 가져온 아름다운 그림과 각각의 도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수선화, 동백꽃, 장미, 코스모스… 꽃으로 시작해서 고대와 중세 유럽, 서아시아와 일본을 오가며 예술, 인문, 철학, 여행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에세이에 담겨 있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그 깊이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소박한 일상 속에서 사계절 피고 지는 꽃을 바라보며 예술과 문화사, 철학을 담담하게 녹여낸 글에서 지금까지 문화사와 환상문학 장르에서 소개되어 왔던 시부사와 다쓰히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밀크티 (마음을 나누는 여자친구들의 이야기)

밀크티 (마음을 나누는 여자친구들의 이야기)

오나리 유코  | 늦여름
28,800원  | 20190107  | 9791196574307
따뜻한 찻잔을 손에 감싸쥐고 앉아 도란도란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가 있으신가요? 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알려진 작가 오나리 유코가 그리는 차 한 잔을 놓고 마주 앉아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두 친구의 잔잔한 티타임 이야기입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나를 지켜봐주는 고마운 친구와 좋아한다는,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를 전하고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픈 그림책입니다.
러브레터

러브레터

오나리 유코  | 늦여름
35,820원  | 20190107  | 9791196574314
사랑한다는 말, 좋아한다는 말을 입 밖에 내는 순간 가슴이 아픈 걸 왜일까요. 사랑하는 말 대신 오나리 유코가 그림으로 그린 사랑의 시, 『러브레터』를 전해보세요. 사랑하는데 거창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저 나이기 때문에, 당신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러브레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사랑해주는 가족, 친구, 연인들의 이야기를 오나리 유코의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엮었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나를 지켜봐주는 고마운 친구와 좋아한다는,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를 전하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늦여름 1

늦여름 1

Stifter, Adalbert  | 문학동네
11,250원  | 20111223  | 9788954616874
오스트리아 문학의 거장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대표작! ‘오스트리아의 괴테’로 추앙받는 작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성장소설 『늦여름』 제1권. 괴테의 와 함께 19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성장소설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정밀하게 묘사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조화로운 발전 과정을 그려냈다. 인생의 ‘한여름’을 보내는 청년 하인리히 드렌도르프의 성장 이야기이며, 인생의 ‘늦여름’을 맞이한 노년 리자흐 남작의 이야기이다. 낯선 환경을 접하게 되는 보통의 성장소설과 달리 집을 중심에 두고 있으며, 가정에 뿌리를 두고 세상과 소통하는 인물들을 통해 전인적 인간의 모델을 보여준다.
늦여름 2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8)

늦여름 2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8)

Stifter, Adalbert  | 문학동네
11,250원  | 20111223  | 9788954616881
오스트리아 문학의 거장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대표작! ‘오스트리아의 괴테’로 추앙받는 작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성장소설 『늦여름』 제2권. 괴테의 와 함께 19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성장소설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정밀하게 묘사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조화로운 발전 과정을 그려냈다. 인생의 ‘한여름’을 보내는 청년 하인리히 드렌도르프의 성장 이야기이며, 인생의 ‘늦여름’을 맞이한 노년 리자흐 남작의 이야기이다. 낯선 환경을 접하게 되는 보통의 성장소설과 달리 집을 중심에 두고 있으며, 가정에 뿌리를 두고 세상과 소통하는 인물들을 통해 전인적 인간의 모델을 보여준다.
늦여름 1

늦여름 1

Stifter, Adalbert  | 문학동네
11,250원  | 20111223  | 9788954616973
오스트리아 문학의 거장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대표작! ‘오스트리아의 괴테’로 추앙받는 작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성장소설 『늦여름』 제1권. 괴테의 와 함께 19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성장소설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정밀하게 묘사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조화로운 발전 과정을 그려냈다. 인생의 ‘한여름’을 보내는 청년 하인리히 드렌도르프의 성장 이야기이며, 인생의 ‘늦여름’을 맞이한 노년 리자흐 남작의 이야기이다. 낯선 환경을 접하게 되는 보통의 성장소설과 달리 집을 중심에 두고 있으며, 가정에 뿌리를 두고 세상과 소통하는 인물들을 통해 전인적 인간의 모델을 보여준다. [양장]
늦여름 2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8)

늦여름 2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8)

Stifter, Adalbert  | 문학동네
12,150원  | 20111223  | 9788954616980
오스트리아 문학의 거장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대표작! ‘오스트리아의 괴테’로 추앙받는 작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성장소설 『늦여름』 제2권. 괴테의 와 함께 19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성장소설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정밀하게 묘사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조화로운 발전 과정을 그려냈다. 인생의 ‘한여름’을 보내는 청년 하인리히 드렌도르프의 성장 이야기이며, 인생의 ‘늦여름’을 맞이한 노년 리자흐 남작의 이야기이다. 낯선 환경을 접하게 되는 보통의 성장소설과 달리 집을 중심에 두고 있으며, 가정에 뿌리를 두고 세상과 소통하는 인물들을 통해 전인적 인간의 모델을 보여준다. [양장]
늦여름 소나기 (킴쓰컴퍼니 장편 소설)

늦여름 소나기 (킴쓰컴퍼니 장편 소설)

킴쓰컴퍼니  | 다향
10,800원  | 20210326  | 9791165659974
어느 여름,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소나기가 쏟아지던 그때, 너는 나에게 우산을 내밀었고 나는 그렇게 너의 마음을 받았다. “오빠가 좋아요.” 나도 널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었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이라도 좋으니까, 오늘 밤만 날 예뻐해 주면 안 돼요?” 그때 너를 밀어냈다면 우리는 아프지 않았을까? 그리고 또다시 소나기가 내리는 여름. 이제는 나도 알아야겠다. 이 질긴 운명의 끝은 무엇인지. 과연 내 사랑은 어디까지인지.
늦여름에 오신 손님 (허정원 시집)

늦여름에 오신 손님 (허정원 시집)

허정원  | 황금알
10,800원  | 20141224  | 9788997318926
허정원의 시집 『늦여름에 오신 손님』. 《너와 함께 다시 태어나》, 《여름 밤바다》, 《빨강 코스모스》, 《법사님을 보내며》, 《오빠 생일 아침에》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