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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문열 | 다림
8,100원 | 20241219 | 9788987721095
권력은 어떻게 생겨나고 소멸되는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소설가 이문열의 대표작으로, 제11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입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생긴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사회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인과 집단 간의 문제를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문장구조와 낱말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또한 한병태, 엄석대, 선생님, 그 밖의 친구들 등 인물 하나 하나의 성격이 섬세한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으며 연필선을 살린 일러스트는 작품의 회상적인 분위기를 더욱 살립니다. 더불어 평론가의 상세한 작품 해설을 붙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한병태는 아버지의 좌천으로 서울의 명문 초등학교에서 작은 읍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 학교에는 급장인 엄석대가 담임 선생님의 비호를 받으며 아이들을 지배했고, 반 아이들도 아무런 저항 없이 그의 말대로 행동했습니다. 이미 서울 학교에서 합리적인 사고 방식의 장점을 체험한 병태는 엄석대와 싸우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결국 병태는 석대 앞에서 무릎을 꿇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석대의 왕국에서 권력의 단맛을 즐기며 그의 체제에 순응하며 살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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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폰으로 전화를 걸면
기디언 스테르 | 다림
13,500원 | 20251111 | 9788961773607
평범한 일상을 깨워 줄 특별한 전화 한 통, 바나나폰으로 전화를 걸어 보아요! 유튜브도 재미없고 게임도 시시할 때, “엄마, 엄마!” “아빠, 아빠!”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 눈을 감고 수십 마리의 양을 세어도 잠이 오지 않을 때,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바나나를 귀에 대고 전화를 걸어 보세요. 깊속한 정글 어딘가에서… 고릴라가 전화를 받을지도 몰라요. 고릴라는 나를 무척 궁금해할 거예요.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시시껄렁한 농담을 던져도 고릴라는 배꼽이 빠지도록 웃을 거예요. 조금 더 가까워지면 비밀을 털어놓을 지도 몰라요. 그때는 내 비밀도 하나쯤 나누어도 좋겠죠? 다른 사람들에게 고릴라 친구가 생겼다고 말했을 때, 그게 또 무슨 엉뚱한 소리냐며 믿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와 고릴라는 누구보다 서로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때때로 아이에겐 바나나폰 너머의 고릴라 같은 상상 친구가 필요해요. 편견이나 의심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 줄 누군가가 말이에요. 신기하게도 우리는 낯선 상대 앞에서 더 솔직하고 담대해질 수 있답니다. 부모님과 친구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을 상상 친구와 나누며, 자기의 방식으로 감정을 해소하고 해답을 찾아낼 수 있어요. 심심하고 따분한 날, 바나나폰으로 전화를 걸어 보세요. 다정하고 유쾌한 친구들이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깨워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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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이빨 토끼
세연 | 다림
12,600원 | 20241022 | 9788961773423
“달님, 절대로 썩지 않는 이빨을 갖고 싶어요.” 이빨 닦기 싫어하는 토끼의 기발한 소원 이빨 닦는 게 너무너무 싫었던 토끼는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요. “절대로 썩지 않는 황금 이빨을 갖고 싶어요.” 달님은 토끼의 이빨을 환히 비추며 황금으로 바꿔 주지요. 토끼는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 이빨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귀찮게 닦을 필요도 없었지요. 하지만 그날 이후, 이상하게도 황금 이빨 토끼가 다니는 곳마다 늑대가 나타났어요. 바로, 언제 어디서나 눈에 띄는 황금 이빨 때문이었지요. 쫓기고 쫓기다 외톨이가 된 황금 이빨 토끼는 엉엉 울며 다시 달님을 찾아가요. 과연 이번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여러분은 이를 잘 닦고 있나요? 매일매일 하루 세 번, 삼 분 동안이나 칫솔질을 해야 하다니,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에요. 절대로 썩지 않는 황금 이빨을 가질 수 있다면, 토끼처럼 덥석 소원을 빌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토끼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듯, 이를 닦지 않으면 우리에게도 찌릿찌릿 시큰시큰! 예상치 못한 고통을 찾아올 수 있어요.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활짝 웃을 수 있는 건 황금보다 소중한 이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밥 먹고 나서 하루 세 번, 삼 분 동안 치카치카!’ 달님이 가르쳐 준 양치 방법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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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유튜버 뿌직쿠 1: 구독자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 (구독자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
정보람 | 다림
14,220원 | 20251111 | 9788961773614
구독자 270만! 압도적 인기의 키즈 채널 유튜버 '보라미TV'가 만든 엉뚱실험활극 천만 유튜버 뿌직쿠의 101층 실험실로 초대합니다! 천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이자, 천재 발명가 뿌직쿠!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면 '뿌직' 도착 음과 함께 실험실에 도착해요. 그곳에는 신기한 발명품이 가득하지요. 어떤 문이든 열 수 있는 비밀 문 열쇠,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거꾸로 시계, 우주 행성을 넘나드는 어디든 가는 집까지! 만능 로봇 조수 키킥봇과 프로 촬영 감독 꾸르잼이 함께 반겨 준답니다. 뿌직쿠는 천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열어요. 당첨된 세 명의 구독자는 실험실에 초대를 받아 소원을 빌지요. 첫 번째 쥐니의 소원은 "새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두 번째 레미의 소원은 "할머니께 최고의 생신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세 번째 제트의 소원은 "신비한 장소를 마음껏 여행하고 싶어요!"예요. 과연, 뿌직쿠는 어떤 발명품으로 구독자들의 소원을 이뤄 줄까요? 쥐니, 레미, 제트 세 친구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과정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용기와 성장을 보여 줘요. 친구 사귀기가 두려웠던 쥐니는 뜻밖의 위기 속에서 재치를 발휘해 친구를 구하고, 사랑하는 할머니를 위해 선물을 고민하던 레미는 물건보다 소중한 마음을 전해요. 그리고 제트와 함께 우주 여행을 떠난 뿌직쿠 일행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들지만, 유쾌한 기지와 협동심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지요. 《천만 유튜버 뿌직쿠》는 현실과 상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쾌한 이야기 속에 따뜻한 메시지가 녹아 있어요. 아이들의 웃음 코드를 정확히 짚어 내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쉼 없이 이어지지요. 꾸르잼의 몸개그와 귀여운 실수, 키킥봇의 야무진 정보력, 그리고 뿌직쿠의 시원한 방귀 한 방까지! 페이지마다 웃음이 터지고 통쾌한 쾌감이 몰아칩니다. 영상보다 짜릿한 반전, 세상 모든 발명품을 뛰어넘는 상상력이 궁금하지 않나요? 뿌직쿠의 101층 실험실로 지금 바로 입장해 보아요. 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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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마법
천미진 | 다림
12,600원 | 20250923 | 9788961773591
24절기로 세어 보는 하루하루의 행복, 한 뼘 한 뼘의 성장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절기 마법 여러분은 언제 계절의 변화를 가장 크게 느끼나요? 꽃가루가 날리고 재채기가 터질 때, 매미 소리가 귀를 가득 채울 때. 해가 짧아지고 바람이 선선해질 때, 혹은 골목에서 막 문을 연 붕어빵 가게를 만났을 때는 아닌가요? 이처럼 사소한 순간마다 우리는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곤 해요. 농사를 지었던 옛 조상들은 24절기를 기준으로 씨를 뿌리고 거두며 자연과 더불어 살았어요. 절기는 단순한 날짜가 아니라 삶의 리듬이었지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도시 생활을 하지만, 절기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어요. 급식에 올라오는 제철 과일, 옷차림이 달라지는 거리 풍경, 매일 다르게 물드는 하늘빛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우리의 하루와 한 달이 절기와 발맞춰 조금씩 모습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요. 《절기 마법》에선 시골집으로 이사 온 가족의 사계절이 펼쳐져요. 계절마다 찾아오는 절기 요정들이 소박하지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지요.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의 마법, 반딧불이가 밤길을 밝히는 망종의 마법, 무더위를 달래 주는 입추의 마법, 하얀 눈이 세상을 덮는 대설의 마법까지. 아이들은 절기와 함께 자라고, 가족과 이웃은 오며 가며 정을 나누어요. 하루하루의 작은 변화가 모여 계절이 되고, 그 계절이 쌓여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요. 소소한 일상에도 특별한 마법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그리고 그 마법을 함께 나눌 때 우리의 마음은 더 따뜻해지고, 더불어 사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요.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 어느새 절기 요정이 조용히 마법을 부려 두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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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가 소원
이혜린 | 다림
11,700원 | 20250811 | 9788961773560
수아밖에 모르는 주인 바보 강아지, 토리의 소원은? 분홍빛 구름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강아지별. 여왕님 앞에 선 강아지 한 마리가 동그란 눈을 빛내며 소원을 말해요. “딱 한 달만, 수아와 학교에 다니게 해 주세요!” 커다란 부채로 바람을 일으키자, 플라타너스잎이 강아지를 휘감아요. 강아지는 갈색 곱슬머리에 커다란 눈을 가진 아이로 둔갑, 아니 변신했지요. 그렇게 토리는 ‘하루’라는 이름으로 수아네 학교에 전학을 와요. 이별은 누구에게나 찾아와요. 그 슬픔은 사랑의 크기와 비례하게 깊고 캄캄한 곳으로 우리를 가라앉히지요. 토리가 떠난 수아의 일상도 그랬어요. 새학기가 시작했지만, 친구도 사귀지 않고 창밖만 바라보며 시간을 흘려보냈지요. 하지만 토리는 수아가 다시 웃길 바랐어요. 학교에 다니게 된 토리는 한 달 동안 수아와 함께하며, 강아지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로 수아를 일으켜 세우지요. 토리의 소원은 왜 ‘한 달’이었을까요? 다시 살아나게 해 달라고, 혹은 수아와 영영 헤어지지 않게 해 달라고 빌 수도 있었을 텐데요. 아마 수아를 위해서였을 거예요. 자신이 아니어도 수아는 언젠간 이별을 경험하게 될 테니까요. 슬픔을 받아들이고, 또다시 사랑할 수 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길 바라서였을 거라고, 그 기특한 응원을 짐작해 봅니다. 물론, 하루의 학교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아요. 공만 보이면 달려가고 싶고, 코를 킁킁거리거나 나무 밑에서 다리를 들고 싶은 충동이 불쑥불쑥 올라오거든요. 하지만 그만큼 감정에도 솔직하기에, 하루는 수아의 마음을 열고 주위를 환하게 만들곤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공감을, 키우지 않는 사람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어느새 깨닫게 되지요. 마음을 주고받는 일에는 동물도 사람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의 1부는 수아 시점, 2부는 토리 시점으로 같은 상황을 다르게 풀어내요. 수아는 토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토리는 무기력한 수아를 낯설게 느껴요. 하지만 사랑하고 지켜 주고 싶은 마음이 둘을 다시 연결해 주지요. 이혜린 작가는 말해요. 강한 힘이 아닌, ‘강한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고요. 누군가의 곁을 지키고, 다시 웃게 하려는 다정한 용기야말로 이 이야기에서 말하는 진짜 강함일지도 몰라요. 여러분도 수아와 토리처럼, 강한 마음으로 씩씩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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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죽음
세연 | 다림
12,600원 | 20250225 | 9788961773447
긴 세월, 사냥꾼은 다른 생명의 삶과 죽음을 마음대로 결정했다. 마침내 사냥꾼에게도 죽음이 찾아왔다. 어느 봄날, 나비가 꽃이 내어주는 꿀을 받아먹었다. 다시 날갯짓을 시작한 나비는 그만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다. 굶주린 거미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잡아먹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새가 거미를 낚아채 새끼들에게 먹였다. 그렇게 죽음은 또 다른 삶으로 이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사냥꾼이 호랑이를 사냥했다. 사냥꾼은 호랑이의 가죽을 벗겨 깔개로 쓰고는 죽은 호랑이를 들판에 버렸다. 호랑이의 죽음은 사냥꾼의 생명과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긴 세월, 사냥꾼은 다른 생명의 삶과 죽음을 마음대로 결정했다. 마침내 시간이 흘러 사냥꾼에게도 죽음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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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구름 놀이터
현영진 | 다림
12,600원 | 20250731 | 9788961773546
한여름의 열기를 식히는 특별한 만남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고 있다. 그 모습을 하늘에서 지켜보던 작은 구름은 용기 있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안녕? 나도 같이 놀아도 돼?” 하지만 아이들은 구름이 말을 걸다니, 어쩐지 낯설고 이상하기만 하다. 결국 작은 구름은 놀이터 구석에서 혼자 놀이를 시작한다. 혼자 구름 성을 만들고, 구름 줄로 줄넘기도 뛴다.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 숨바꼭질할까? 열 셀 동안 숨어라!” 작은 구름은 설레는 마음으로 나무 뒤에 몸을 숨겼다. 나도 찾아 주면 좋겠다! 놀이터에 숨은 작은 구름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 함께할 때 더 즐거운 놀이터에서 펼쳐지는 여름날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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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입맛 성격 모두 다 유전일까? (나를 설계하는 유전의 법칙)
유윤한 | 다림
11,700원 | 20250714 | 9788961773539
지능, 입맛, 성격 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라고? 수학을 못 하는 건 오로지 내 탓일까? 남들과 똑같이 먹는데 왜 나만 살찔까? 아빠가 대머리면 나도 대머리가 될까? 폭력 유전자, 중독 유전자! 정말로 존재할까? 이런 고민, 한 번쯤 해 본 적 있지 않나요? 《지능 입맛 성격 모두 다 유전일까?》에서 나를 설계한 유전자의 비밀을 차근차근 풀어 보아요. 외모와 체형은 물론, 지능과 성격, 사소한 행동 습관까지 유전자는 우리 몸 안팎에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지요. 엄마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어떤 스위치가 켜지고 꺼지느냐에 따라 같은 유전자를 가진 쌍둥이도 전혀 다른 상태가 될 수 있어요. 쓴맛을 거부하는 미각 유전자, 스릴을 즐기는 강심장 유전자, 욱하고 들이받는 폭력 유전자처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야!”라고 말할 순 없어요. 이 책은 우리의 선택, 경험, 환경이 유전자와 어떻게 함께 작용하는지를 알려 줘요. 우성과 열성, 진화와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놀라운 활약까지 유전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소개하지요. 유전은 멀고 복잡한 이론이 아니에요. 우리가 매일 먹고, 자고, 놀고, 자라는 모든 순간과 깊이 연결된 ‘살아 있는’ 그리고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과학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는 왜 이럴까?’라는 질문에, 막연히 자신을 탓하기보다 구체적으로 이유를 짚어볼 수 있게 될 거예요. 내 몸에 새겨진 유전자의 특성을 알게 되면 콤플렉스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강점을 어떻게 키워 나갈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를 알고,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유전자'라는 설계도를 이해하고 완성하는 건 결국 우리의 몫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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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워하는 십대를 위한 평범한 나와 화해하기
안태일 | 다림
11,700원 | 20250915 | 9788961773584
“오늘 나는 나와 화해합니다.” 나 자신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십 대를 위한 화해의 장 “어떤 모습이어도 난 나를 사랑할 거야.”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 자존감은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말한다. 나 자신과 친구 관계, 장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청소년기에 나 자신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은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관점이 된다.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역경에 부딪혀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 닥쳐도 나는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삶을 지탱한다. 〈평범한 나와 화해하기〉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고 자책하는 십 대에게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더 나은 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화해의 장을 마련한다. 나와 나, 나와 친구, 나와 가족과의 관계에서 흔들리는 청소년의 마음을 알아주고, 앞길을 비춰 주는 다정한 안내자가 되어 준다. 십 대의 고민을 생생하게 담은 이야기와 20년간 교육 현장과 강연장에서 다양한 청소년을 만난 저자의 명쾌한 대답, 나를 알아 가는 글쓰기 활동지로 구성된 이 책은 깊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 독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더 나은 자신을 꿈꾸게 도와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청소년기는 실수와 실패의 시기라고. 회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노력한 만큼 성적이 안 나오고, 친구 사이가 틀어지고,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한다. 그럴 때마다 “네가 그럼 그렇지.” “너는 쓸모없는 존재야.” 하며 뾰족한 말로 상처를 준다면 어떤 사람이든 절벽에 밀린 심정이 된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나’와 몇 십 년을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자. 우리는 작은 실패에도 쉽게 주눅 들고 자신감은 점점 떨어질 것이다. 반면에 좌절한 나에게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난 너를 믿어.” 매일같이 무한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 준다면 어떤 어려운 일에 맞닥뜨려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나의 세상이 바뀐다. 저자가 나를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강조하는 이유이다. 〈평범한 나와 화해하기〉는 청소년 독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그 모습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나의 취향, 가치관, 성격에 관해 생각하는 장을 마련한다. 나도 잘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 비난보다 응원과 위로를 건네기를 요구한다. 독자들은 차근차근 쌓인 자기 이해 끝에 오늘의 좌절에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나를 만날 수 있다. 못난 나, 어설픈 나, 평범한 나, 그래도 유일한 ‘나’라는 존재와 더 친해지고 싶은 십 대에게 값진 화해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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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가계부
윤미경 | 다림
11,700원 | 20250725 | 9788961773553
눈 떠 보니 1983년, 할머니의 기억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다 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뒤, 슬픔에 빠진 가족들 앞에 큰고모가 꺼낸 건 다름 아닌 할머니의 가계부. 버스비 140원, 달걀 한 판 1,900원, 번개탄 100원, 열두 살 예하는 가계부에 쓰인 가격들이 낯설고도 신기하다. 할머니가 가계부 곳곳에 꿰어 둔 메모에는 아빠와 고모들의 추억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예하는 가계부를 읽다가 할머니가 살아생전에 예하에게 몰래 주었던 이상한 물건을 떠올린다. 500원짜리 지폐와 회수권이 들어 있던 천 주머니. 할머니는 이것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 네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고 말했는데…. 예하는 할머니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서랍 깊숙한 곳에 넣어 두었던 천 주머니를 꺼내 본다. 어디든 갈 수 있다면 할머니 젊었을 적으로 한번 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그때, 갑자기 가계부가 빙빙 돌며 예하를 끌어당긴다. 정신을 차려 보니 도착한 곳은 1983년, 할머니가 가계부를 썼던 그때 그 시절이다. ‘할머니 저 이제 어디로 가요?’ 낯선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예하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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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식당
세연 | 다림
12,600원 | 20240913 | 9788961773379
철새들이 소문내고 텃새들은 단골 되는 구름 너머 상상 맛집. 어서 오세요, 하늘 식당입니다! 넓디넓은 하늘, 구름 숲 깊은 곳에 새들만 찾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 주인인 선녀님은 이른 새벽부터 손이 바쁩니다. 무지개 면발을 삶고, 구름 밥을 지어야 하거든요. 반짝이는 햇살 소스와 번쩍이는 번개 소스도 정성껏 준비해 둡니다. 부지런한 딱새부터, 장난꾸러기 까마귀와 딱따구리, 계절을 따라 여행하는 물떼새와 사이좋은 원앙 부부까지… 날개 단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곳. 어서 오세요, 《하늘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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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에게 배달 중
오쓰카 겐타 | 다림
13,500원 | 20250829 | 9788961773577
〈font color=orange〉★〈/font〉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font color=orange〉★〈/font〉 북극곰으로부터 생일 케이크 배달을 부탁받은 배달부 끼룩. “바다사자 씨, 배달 왔습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나온 건, 바다사자와 꼭 닯은 강치였어요. 다시 찾아갔지만 이번엔 바다표범이라네요? 덩치가 작으면 강치, 몸매가 둥글둥글하면 바다표범, 멋진 엄니가 있으면 바다코끼리라고 해요. 헷갈리고 헷갈리는 배달의 여정! 과연, 진짜 바다사자는 어디에 있을까요? 닮은 듯 다른 바다동물들의 특징을 재미있게 배워 보아요. 맨 마지막엔 이 모든 바다동물들을 놀라게 할 배달부 끼룩의 비밀이 밝혀진답니다. 우리는 반질반질한 털에 지느러미를 가진 해양 포유류들의 이름을 뒤죽박죽 바꿔 부르거나, 그냥 ‘물개’라고 뭉뚱그려 부를 때가 많아요.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각자만의 뚜렷한 특징과 개성이 있지요. 『바다다사에게 배달 중』은 이런 바다 동물들의 차이를 재치 있게 보여 주며,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해요. 반복되는 만남과 대화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비교하는 눈을 키우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배달부 끼룩과 함께, 개성 넘치는 바다 동물들을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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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손 미용실 1
천미진 | 다림
12,600원 | 20250527 | 9788961773522
각시손 미용실엔 비가 오고 폭풍이 몰려와도 오늘 꼭 머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 문을 두드린다. 곱슬머리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받는 아이, 손주를 위해 염색하러 온 할머니, 딸과 가까워지는 방법을 모르는 서툰 아빠 그리고 어미 잃은 아기 고양이까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미용실의 주인 각시손 사장은 푸른 빛이 도는 하얀 얼굴에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언제나 단정하게 손님을 맞이한다. 머리를 만지면 손님의 기억이 보인다는 기발한 설정은 손님들이 미용실에 온 다양한 사연을 보여 준다. 싹둑싹둑 머리카락을 자르고, 샴푸질을 하고, 부드러운 크림까지 바르면 그 어떤 걱정과 고민도 어느새 한결 가벼워지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각시손 사장의 손길을 거친 손님들은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각시손 미용실을 나선다. 각시손 사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싸늘하고 무섭게 보이기도 하지만 손님들의 고민에는 그 누구보다 진심이다.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에게 놀림받는 기분을 역지사지로 알려 주고, 어린이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들어 준다. 약한 동물을 괴롭히는 학대범에게는 진짜 공포를 보여 주는 무시무시한 능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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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의 바다
전은희 | 다림
11,700원 | 20240924 | 9788961773409
“우리는 반드시 바다로 돌아갈 거야.” 가짜 바다에 갇힌 벨루가들의 간절한 외침 사방을 그물로 막고, 칸마다 열댓 마리의 어린 고래들을 가둔 이곳은 ‘고래 감옥’이었다. 감옥에 끌려온 고래들은 또다시 수족관으로 팔려 나간다. 세 마리의 벨루가 루하, 티티, 노이는 그렇게 바위도 모래도 없는 좁은 수조에 갇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 기운을 잃어 가는데….‘ 벨루가를 바다로 돌려보내라!’ 외치는 목소리에 루하는 마지막 희망을 품어 보기로 한다. 과연, 루하는 자유롭게 헤엄치던 바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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