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숙, 정지현, 권미영  | 동문사

17,480원  | 20240130  | 9791163285328

단군 이래 한민족의 정체성을 중시하던 한국 사회는 결혼이주민, 외국인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등의 유입으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로 이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현상과 갈등을 겪고 있다. 이에 특정집단의 문화를 일방적으로 이해와 수용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정체성과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방향에서 다문화교육을 다시 고민해야 한다. 다문화교육은 학습자가 개인과 집단의 다양성을 맥락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상호문화를 존중하고, 다문화사회에서 특정집단에게 가해지는 편견과 차별적 시선을 해체·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인지 영역의 학습뿐만 아니라 학습자가 다양성·다문화적 가치를 내면화하고, 자신의 삶에 실천적으로 연계되도록 정서 영역, 실천 영역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고, 학습자가 학습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담고자 하였다.

권경숙, 이승숙, 황인애  | 공동체

21,850원  | 20241231  | 9791167258649

21세기 한국 사회는 급속한 세계화와 국제적 교류의 증가,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 유입 등으로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국제결혼, 외국인 근로자, 이주여성, 난민,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문화는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며, 교육, 복지, 고용, 정치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영유아기 아동을 위한 교육현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유아기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인간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결정적인 시기로, 이 시기의 경험은 한 개인의 삶 전체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영유아가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문화간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포용적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교육과 이를 지원하는 영유아교사의 책무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다문화가족 출신 아동에 대한 지원에 국한되지 않으며, 모든 영유아가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서는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유아교사들이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가족, 그리고 다문화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교육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하였습니다.

김영순, 박옥현, 정경희, 황해영, 남정연  | 북코리아

20,700원  | 20250915  | 9791194299592

이주여성에게 환대를 실천하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이야기 꽃은 늘 환대라는 미소를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꽃은 환대의 존재이다. 꽃의 입장에서 타자이자 이방인인 우리를 환대한다. 그런데 인간의 환대는 같은 인간에게까지 인색하기만 하다. 이 책 『환대와 실천: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의 생애담』은 바로 환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족센터에 근무하는 방문교육지도사들은 이주여성에게 꽃과 같은 환대의 존재이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1부 ‘실천가로서의 방문교육지도사의 삶’은 방문교육지도사의 사회적 실천에 대한 논의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2부 ‘방문교육지도사의 삶과 이야기’는 방문교육지도사 6명의 현장 경험 이야기이다. 3부 ‘방문교육지도사의 실천적 삶의 의미’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 서비스를 경험한 결혼이주여성 5명의 이야기와 방문교육지도사의 사회적 실천 경험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는 모두 “지상에 떨어진 수많은 별” 같은 타자적 존재의 표방이다. 인간은 지난한 삶에 내던져진 무상한 존재들이기에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네 뺨에 내 뺨을 부빌 수 있는” 무조건적 환대를 실천해야 한다. 물론 이런 환대는 이상적일 수 있다. 그러나 각박한 현실을 초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상임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을 실천하는 ‘꽃 같은 존재’들이 우리 사회에 무수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정신은 우리 사회에 환대의 문법을 세우고, 환대의 꽃밭을 만드는 것이다. 인간도 꽃처럼 환대의 존재가 되어보는 것이다. 이런 바람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고, 환대를 실천할 것이다. 키워드: 환대, 실천,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 생애담

구정화  | 정민사

17,000원  | 20180130  | 9788958095736

▶ 이 책은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천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다문화교육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정옥희  | 교육과학사

14,400원  | 20190425  | 9788925413747

기계화된 자본주의 물질문명 속에서 우리 인간은 나무 하나만이 아니라 나무들이 끝없이 줄지어 서있는 풍요로운 숲 속에서 삶의 위안을 얻는다. 무수히 많은 예술가가 자신의 존재 이유를 탐색하고 그들이 인지하는 세상을 ‘우리’라는 공동체에 보여줌으로써 일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도록 하고 낯선 주제들과 만나 소통하고 공감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는 예술을 단지 감상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와 세상이 얼마나 긴밀히 연결된 존재인가를 깨닫게 해 주는 교육적 실천을 통해 가능하다. 이 책은 사회적 융합과 통합을 위해 제도적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교육 실천 현장 사례를 조사 분석한다. 서로 다른 다문화 환경과 역사를 가진 사람들이 한 사회의 문화, 정치, 경제적 배경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그동안 행해온 문화예술교육 실천 노력의 실효성을 반성적으로 검토한다. 다문화주의의 비판적 담론과 예술교육의 인문학적 접근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다변하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노출되어 자신이 어디로 가는가를 인식하지 못하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사회 부적응과 불안, 충돌 등을 가져올 수도 있는 상황들을 해결해 나가고 안정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예술이 중요한 매개임을 인지해야만 한다. 이 책은 이를 인문학적 통찰과 접근으로 다문화주의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성찰과 모색의 일환으로서 문화 정체성이라는 관점 측면에서 예술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김천기  | 교육과학사

15,300원  | 20130305  | 9788925406947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천』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에 근무하는 저자들이 각자의 전공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천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문화교육의 이해'에 관하여 저술한 책이다. 다문화교육의 개관, 다문화교육과정과 수업, 다문화 생활지도와 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인실  | 학지사

0원  | 20120303  | 9788963308470

다문화사회로 접어드는 한국사회를 위한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천』. 한국에서 다문화교육을 연구하는 16명의 대표 학자가 영역별로 분담하여 저술한 것이다. 다문화교육은 물론, 다문화주의, 다문화가정 관련 이론을 실어 올바른 이해를 도와준다. 아울러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를 실천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교사가 교실에서 다문화교육을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구정화, 박윤경, 김자영  | 동문사

0원  | 20100305  | 9788982514012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천』은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주의의 특징과 성격부터 프로젝트 학습을 활용한 다문화교육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김영순  | 집문당

20,250원  | 20200218  | 9788930318532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과 복지 실천 이제 우리 한국사회도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서로 협력하고 공존할 줄 아는 공동체적인 삶의 태도와 포용할 수 있는 시민정신을 키워야 할 때이다. 다문화교육은 사회적 통합을 위하여 단기적으로 해결점을 찾는 프로젝트를 넘어 체계적인 내용체계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장기 프로젝트로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된다면, 이들은 아시아 공동체를 뛰어 넘어 세계를 상대로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다문화교육은 주로 북미와 유럽 등을 모범으로 삼는다. 이 점에 대해 이 책의 집필진들은 부인하지는 않지만 동의도 역시 하지 못한다. 우리는 베트남 라오까이성의 다양한 소수민족 간의 공존을 교훈으로 삼을 수도 있고, 인도네시아의 국시인 ‘다양성 속의 조화(Diversity of social culture’ but life in UNITY)’에도 동의를 표할 수 있다. 이런 사례와 경험 그리고 슬로건은 우리 사회가 다문화주의와 상호문화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다문화교육의 지향성을 제시한다. 이 말이 다수자들에게 소수자들의 문화도 배우게 하자는 성찰을 불러일으키게 하여, 존재의 다름과 같음을 이해하면서 다른 존재자들과도 함께 잘 어울려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임신웅  | 교육과학사

21,600원  | 20230825  | 9788925418162

다문화사회에 대한 교수학습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삶의 변화입니다. 즉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론이나 정책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문화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버리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존재 가치와 문화를 동등하게 인정하며 평화롭게 공존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론과 현상 및 정책, 그리고 다양한 문화 양상을 정리하여 다문화교육의 교재 및 자료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은 강의교재로 대학교 교양과목, 다문화와 관련한 전공소양 과목, 각 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강의교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교육학과, 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에서 한 학기 동안 강의할 수 있는 좋은 교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