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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시대"(으)로 5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3305103

대화와 소통의 교육철학 (다문화시대)

WENDY KOHLI  | 학지사
14,500원  | 20100830  | 9788963305103
이 논문집은 1980년대 초반 불어닥치기 시작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바람을 흠뻑 맞은 영미 교육철학계 학자들이 이후 10여 년 간 포스트모더니즘이 교육철학 연구에 미친 영향을 주제별로 성찰한 글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이 출판될 당시 미국의 교육철학자들이 지각한 학문으로서의 교육철학이 직면한 도전과 문제의식은, 현재 한국의 교육철학자들이 지각하고 있는 교육철학과 15여 년이라는 시간 간극을 뛰어넘어 상당히 유사해 보인다. 다양한 철학적 전통과 노선의 교육철학 텍스트를 인용하며 교육철학의 전통적인 주제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다루고 있어 국내 실정에서도 유용한 대안적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64251599

다문화 시대, 공존의 교실 (다 함께 꽃피는 미래학교입니다)

이승희  | 에듀니티
16,200원  | 20231220  | 9791164251599
다문화 학생이 과반수인 학교,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교실 속 아이들. 곧 다가올 우리의 미래학교. 다문화 교육의 역사는 매우 짧다. 한국 사회의 기성세대는 단일민족 국가라는 자부심 속에서 민족주의 교육, 단일민족 교육을 받아왔고, 다문화에 대한 경험과 교육이 부재했던 어른들은 자신의 편견을 인식조차 하지 못한 채 누군가를 차별하며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 이 기록은 매해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아져 현재, 약 55%가 된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의 교단 일기이자 아이들의 성장 일기이다. 교실 속 아이들은 주어진 환경에 특별한 반감이나 낯섦이 없다. 다른 문화의 친구들과 어떤 방식으로든 소통하고 즐겁게 생활한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초등학교에서는 다문화 배경의 학생, 외국인 학생이 흔하지는 않다. 반면, 대다수의 학교 현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자가 근무하는 학교와 같은 상황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다문화 가정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사회에서 우리 교육 현장은 그 속도에 맞춰 변화하고 있을까? 이 책은 낯선 세계의 모습을 타자화하지 않고 온전히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한 교사의 성장 일기이며 곧 도래할 우리의 미래학교의 모습이다. 교실 속 모든 아이가 주인공이다. 곧 다가올 우리의 미래학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9791159055867

이질적인 선율들이 넘치는 세계 (다문화시대의 문학)

이경재  | 소명출판
23,400원  | 20210225  | 9791159055867
다문화 시대의 한국소설 읽기 「이질적인 선율들이 넘치는 세계」는 2015년에 출판된 「다문화 시대의 한국소설 읽기」에 이어지는 책이다. 이전 책에서 절반 정도를 덜어내고, 그보다 더 많은 분량을 채워 넣었다. 기본적인 변화의 방향은, 21세기 들어 본격화 된 다문화 시대의 문학을 보다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5년여 간 변화된 우리 사회의 여러 통계 수치도 최대한 정확하게 반영하였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2000년대 이후 우리 사회에 본격적으로 유입된 이주민을 형상화한 소설들에 대한 연구서이다. 3장.4장은 결혼이주여성을 다룬 소설들을 , 5장은 이주노동자를 다룬 소설들을, 6장.7장.8장은 탈북자를 다룬 소설들을 집중적으로 살펴 보았다. 1장은 이 저서의 서론에 해당하는 글이고, 2장은 오늘날의 다문화 현상을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마련하고자 쓴 글이다. 9장.10장ㆍ11장은 다문화 시대가 만들어 낸 다양한 상상력과 사유의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11장을 제외하고는, 개별 작품이나 작가의 특징을 조명하기보다는 조금은 거시적인 시각에서 다문화 소설에 관한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제목 ‘이질적인 선율들이 넘치는 세계’는 이창래의 소설 Native Speaker에서 가져온 말이다. 저자는 Native Speaker가 재미교포 2세인 헨리 박이 진짜 원어민(순수한 미국인)이 되고자 노력하다가 결국에는 그것이 불가능한 꿈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기의 이중언어정체성(한국계 미국인)을 긍정하게 되는 이야기로 해석하였다. 이러한 독법에 바탕해 개인의 고유한 단독자적 개성이 꽃피우는 사회가, 바로 ‘이질적인 선율들이 넘치는 세계’라고 주장한다. 저자 역시도 같은 꿈을 꾸고 있으며, 이 책이 그 꿈을 실현하는 길의 작은 디딤돌 하나라도 되기를 희망한다.
9791196477271

다문화 시대의 인간상 (송희복 문학평론집)

송희복  | 글과마음
19,800원  | 20211231  | 9791196477271
이 책은 문학평론가 송희복의 평론집이다. 책의 제목은 『다문화 시대의 인간상』이다. 저자가 2019년 11월에 간행한 평론집 『불안한 세상, 불온한 청춘』 이후 2년 1개월 만에 선을 보인 평론집이다. 송희복의 문학비평은 문학에만 갇혀 있지 않다. 『불안한 세상, 불온한 청춘』이 문학의 경계선을 넘어서 문학과 문화 현상의 텍스트 상호 관계를 주안점으로 삼았다면, 이번 간행된 『다문화 시대의 인간상』에서는 문학이 문화로부터 도약하여 다문화의 영역으로까지 더 확장한 평론집이다. 이 평론집은 제목이 명시한 것처럼 우리 시대 문학 중에서도 다문화 문학을 중심 내용으로 삼고 있다. 내용의 체재는 대체로, 다문화 문학의 현장, 역사문학 속의 다문화성, 어깨 너머로 본 외국문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9791167071859

고구마꽃을 피우는 아이들 (다문화시대 다중언어교실에서 만나는 세상)

장은영, 이진숙, 정주희, 추혜영, 김수빈  | 사회평론아카데미
15,200원  | 20250630  | 9791167071859
다문화, 이주 배경, 중도입국, 재외 동포, 외국 국적. 무엇이라고 부르든 이제 교실에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을 만나는 일은 드물지 않다.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배정되면 어쩌지?’ ‘말이 통하지 않는 학생이 들어오면 수업은 어떻게 하지?’는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이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고민이 되었다. 서울교육대학교 장은영 교수가 만든 ‘다중언어교사 실행공동체’를 중심으로, 10명의 교수와 교사들이 언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 고민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경험을 풀어낸다. 본인이 겪었던 언어 차별, 교실에서 이주 배경 학생들과 우왕좌왕 부대끼던 경험담, 고민을 담아 만들어낸 다중언어 수업의 교안과 후일담까지, 여러 언어가 뒤섞이는 교육 현장의 눈물과 웃음을 전한다.
9788997760978

마지널리티 (다문화 시대의 신학)

이정용  | 포이에마
13,500원  | 20141205  | 9788997760978
주변부적 사고를 예수 그리스도와 다른 신학적 주제들을 재해석하는 데 적용하여 기독교 신앙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주변성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원리를 제시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990년 가을, 드루 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생들에게 했던 입학식 강연이 발단이 되었고, 그해 가을 교수 연수회에서 저자의 논문을 가지고 토론회를 가진 것이 계기가 되어, 1995년에 출간되었다. 미국에서 신학 훈련을 받고 목회자와 신학자로 평생을 살아온 저자는 스무 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40년 동안 미국에서 주변인으로 살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고유한 신학을 정립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신학 작업이 서구신학이 가진 한계를 드러내고, 인식하게 하고, 그것을 보완하고 넘어서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 서구 신학과 다른 패러다임을 토대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신학을 모색하는 그의 작업은, 서구 신학의 틀에 익숙해서 그것이 모든 신학의 기준이고 표준처럼 여기는 신학자가 다수인 한국 신학계에 많은 시사점과 통찰을 제시한다.
9791167480781

다문화 시대의 반편견교육론

추병완  | 도서출판 하우
13,000원  | 20221216  | 9791167480781
최근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서 국가의 모든 구성원이 편견 없이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삶의 방식을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편견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다문화교육의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수자에 대한 각종 편견을 감소시키려는 구체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교육의 근본 목적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 다른 문화적 유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것, 모든 문화의 개인들을 존중하는 것, 사람들 간에 그리고 다양한 문화 집단의 경험 간에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상호작용을 발전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다문화교육은 다양성, 인권, 모든 사람을 위한 대안적인 삶의 선택이 지닌 힘과 장점에 근거한 인본주의적 개념이다. 그러므로 다문화교육은 우리 사회와 학교 교육의 품격을 높이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다문화 사회에서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 대한 편견, 고정관념, 차별, 자민족중심주의를 감소시키기 위한 교육 방안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서는 먼저 이 책의 핵심 주제라 할 수 있는 편견, 고정관념, 차별, 자민족중심주의에 대한 개념 정의를 시도하고자 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편견, 고정관념, 차별, 자민족중심주의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여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장에서는 학문적 의미에서 편견, 고정관념, 차별, 자민족중심주의라는 용어의 개념 정의가 어떻게 정립되어 왔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 독자들이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9788957332719

낯선 덕 (다문화 시대의 윤리)

버나드 T. 오드니  | 아카넷
41,000원  | 20121231  | 9788957332719
『낯선 덕』은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낯선 가치들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를 탐구하는 책이다. 즉, 교차문화 속에서 윤리적 딜레마에 빠진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시대의 윤리를 탐색한다.
9788964477427

종교다원주의와 세계종교 (지구촌 다문화 시대의 교양)

김영호  | 동연
22,500원  | 20211217  | 9788964477427
이 책의 주요 내용들은 동 · 서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상 속에서 다원주의적인 내용을 간추린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선구적인 종교학자 · 신학자들, 저술가 그리고 간디 같은 성인, 틱 낫 한 같은 종교인이 망라된다. 여기서 이론가와 실천가들이 대체로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료들을 큰 주제 밑에 인물별로 기술하고 있는데, 그것은 이들의 다원주의적 종교관이 그들의 실존적 환경 속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한 학문적 관심보다는 나름대로 독특한 배경과 경험에서 다원주의적 신념에 이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각종 수련과 경험을 통해 갖게 된 신념을 자신만이 간직하지 않고 저술과 학술 활동을 통해서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전파한 다원주의 선교사들이다. 종교는 지적 작업으로만 파악할 수 없고 체험이 그 핵심을 이룬다. 그래서 그들의 말이 그들의 삶을 증언한다. 그것이 읽는이에게는 울림으로 다가올 수 있다.
9791166979125

다문화시대의 인권과 사회통합

노인숙  | 현문사(유해영)
22,000원  | 20220829  | 9791166979125
이 책은 사회복지학을 다룬 이론서이다. 다문화시대의 인권과 사회통합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9788979869828

포스트모던 영국소설의 세계 (다문화 시대의 영국성)

홍덕선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0원  | 20130410  | 9788979869828
동시대 영국소설로 영국문학의 현주소를 읽다! 『포스트모던 영국소설의 세계』는 전후의 영국사회를 하나의 모형으로 삼아, 열여섯 편의 동시대 소설에 온축된 다양한 문학적ㆍ문화적 담론의 전용과 해체의 과정을 실증적으로 검토하고, 나아가 민족과 국가적 서사의 이데올로기를 구체적으로 규명해 본 ‘현대영국문학론’이다. 20세기 후반기 영국소설들을 포스트모던 소설ㆍ동시대 문학이라 호명하고, 그들의 지형을 꼼꼼히 살핀 이 책은 세계대전 이후 영국소설들이 탄생해온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1954년에 발표된 킹슬리 에이미스의 ≪행운아 짐≫부터 시작하여 2000년에 출간된 재디 스미스의 ≪하얀 이빨≫까지, 반세기에 이르는 16편의 작품들의 차이점과 연관성을 발견한다. 영국사회의 변천 과정에서 ‘영국성’이라 일컬어지는 고유한 특성과, 미국과 유럽대륙의 중간자 역할을 놓지 않고 자신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영국문화의 중요성을 살필 수 있다.
9788930317528

다문화 시대의 통일교육 (다문화 시대와 한국의 사회통합)

박성춘, 이슬기  | 집문당
10,900원  | 20161230  | 9788930317528
아산재단 연구총서 제414집으로, 세계시민을 위한 통일교육, 사회정의를 위한 통일교육, 역량중심 통일교육을 제안한다. 먼저 ‘통일교육, 이대로 좋은가?’라는 비판적 질문을 통해 새로운 통일교육의 패러다임 모색을 시도한다. 분단을 중심으로 체제 통합을 추구하는 과거와 현재의 통일교육을 살펴보고, 통일을 대비하며 다문화 시대의 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통일교육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다음으로 ‘통일교육,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분단의 장기화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통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통일교육,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서 정부의 통일정책이 아니라 이론을 중심으로 통일교육 내용을 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지식 위주의 주입식으로 가르칠 것이 아니라 통일 이전, 통일 과정, 통일 이후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업 방법적 원칙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끝으로 민족공동체적 북한관, 평화유지적 안보관, 지속가능발전 통일관, 자유민주주의적 통일국가관, 공존공영을 위한 세계관이라는 통일교육의 새로운 목표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9788963246680

알기 쉬운 교실 상호문화교육 (다문화 시대의 교육적 해법)

로즈마리 샤브, 리오넬 파비에, 스와직 펠리시에  | 북코리아
12,600원  | 20191215  | 9788963246680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세계화 시대의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지침서! 상호문화는 교육적이든 정치적이든 모든 논쟁의 중심에 있다. 세계화 시대에 교실은 교수·학습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교류의 장소이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장소이다. 문화들 간의 만남, 공유와 그 과정에서 생기는 오해와 몰이해는 교사와 학습자의 생활에서 중요한 순간이다. 상호문화는 구조화 과정과 기본적 과정임을 고려하면서, 이 책은 이러한 순간을 교육적 풍요로움의 원천으로 삼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은 세계화 시대의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지침서로,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저술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 책은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론을 쉽게 설명하고 그 이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제 학습활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장의 첫머리에는 해당 장의 내용과 관련된 속담, 명언이 제시되어 있어 또 다른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상호문화와 관련된 핵심 개념과 기본적인 지식을 설명하고, 제2장은 상호문화적 만남에서 생길 수 있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을 강조한다. 끝으로, 온전히 실용적이라 할 수 있는 제3장은 다양한 상호문화적 교류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각 장의 뒷부분에서 소개되는 학습활동은 학습자들이 타인의 발견, 탈중심화, 자신의 관점과 자신의 문화에 대한 상대화에 의해 상호문화적 만남의 행위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다양한 문화권의 학습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비쉬(Vichy) 카빌람 어학원(CAVILAM)의 교사들이다. 상호문화교육은 외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가르치는 모든 과목에 적용될 수 있는 포괄적이고 교육적인 선택이다. 이 책을 통해서 외국어 교육, 문화 교육과 관련된 교사·교수·연구자·대학원생 등에게 상호문화교육을 널리 알리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상호문화적 접근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9788957491775

다문화시대의 민족문학

강정구  | 청동거울
14,400원  | 20150825  | 9788957491775
『다문화시대의 민족문학』은 크게 3부로 구성된 책이다. 1부에서는 진보적 민족문학론자들이 민족문학의 전통과 민중의 개념을 어떻게 형성했는가 하는 문제 의식을 다루었고 이어 2부에서는 백낙청 선생이 주창했던 민족문학=근대문학=리얼리즘 이라는 진보적 민족문학록의 핵심구도를 비판하고 성찰했다. 3부에서는 최근들어 활발히 제기 되었던 다문화 시대의 문학 논의도 민족주의의 과잉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있음을, 나아가서 그러한 민족주의적인 접근을 넘어서야 한다는 점을 살펴 본다.
9788993630015

다문화시대에 다시보는 한국침례교회 (다문화시대에 다시보는)

침례교신학연구소  | 침례신학대학교출판부
10,800원  | 20090228  | 9788993630015
[표지글] 변화된 국가, 변화된 질서 안에서 침례교회의 고유한 정체성을 어떻게 실현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가 되었다. 한 공동체의 정체성이 바로 그 공동체의 존재이유라고 볼 때 여러 교파들 가운데에서 침례교회의 존재 이유 또는 존재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 대학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교파들 사이에서의 침례교적 정체성 보다는 다문화 사회 안에서의 정체성 확립과 실현에 더 큰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우리의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교파주의와 독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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