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다석 류영모"(으)로 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477786

다석일지 1 (다석 류영모 일지)

류영모  | 동연
72,000원  | 20240820  | 9788964477786
세계철학계가 인정한 한국 철학/사상가, 다석 류영모 190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철학자대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가 2008년 “제22차 세계철학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여기서 주최 측은 한국 사상가와 철학자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다석 유영모와 씨ᄋᆞᆯ 함석헌을 선정하였다. 다석 선생의 철학과 생각은 생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그의 제자도 많지 않았다. 다석 선생이 인정하는 제자는 그나마 박영호, 김흥호 두 분뿐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다석 류영모의 사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K-문화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으면서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조차도 “한국 사상이란 무엇인가”, 그 사상의 근저에는 어떤 전통과 인물이 있기에 이런 문화를 드러내는가에 대해 궁금해한다. 바로 그 흐름에서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다석 류영모 사상’이다. 다석 선생을 따르며 생전과 사후에도 그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을 쏟았던 류달영 박사(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다석 선생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다석은 일상에서도 창조의 생활을 영위하였다.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고전을 읽고 명상을 하는 가운데 떠오르는 영감을 한글 시조와 한문시로 일지(日誌)에 기록하였다. 그 수가 3천이 넘는데, 그의 생각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을 때는 옛말을 되찾아 쓰기도 하고 스스로 새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학자들은 다석의 종교다원주의가 서양의 학자들보다 70년이나 앞서서 제창되었다고 감탄한 바 있다. 참으로 그는 동서 고전에 널리 통할 뿐 아니라 한결같이 자신의 삶과 사상을 창조하면서 살았다.”
9788964477793

다석일지 2 (다석 류영모 일지)

류영모  | 동연
72,000원  | 20240820  | 9788964477793
세계철학계가 인정한 한국 철학/사상가, 다석 류영모 190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철학자대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가 2008년 “제22차 세계철학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여기서 주최 측은 한국 사상가와 철학자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다석 유영모와 씨ᄋᆞᆯ 함석헌을 선정하였다. 다석 선생의 철학과 생각은 생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그의 제자도 많지 않았다. 다석 선생이 인정하는 제자는 그나마 박영호, 김흥호 두 분뿐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다석 류영모의 사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K-문화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으면서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조차도 “한국 사상이란 무엇인가”, 그 사상의 근저에는 어떤 전통과 인물이 있기에 이런 문화를 드러내는가에 대해 궁금해한다. 바로 그 흐름에서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다석 류영모 사상’이다. 다석 선생을 따르며 생전과 사후에도 그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을 쏟았던 류달영 박사(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다석 선생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다석은 일상에서도 창조의 생활을 영위하였다.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고전을 읽고 명상을 하는 가운데 떠오르는 영감을 한글 시조와 한문시로 일지(日誌)에 기록하였다. 그 수가 3천이 넘는데, 그의 생각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을 때는 옛말을 되찾아 쓰기도 하고 스스로 새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학자들은 다석의 종교다원주의가 서양의 학자들보다 70년이나 앞서서 제창되었다고 감탄한 바 있다. 참으로 그는 동서 고전에 널리 통할 뿐 아니라 한결같이 자신의 삶과 사상을 창조하면서 살았다.”
9788964477816

다석일지 4 (다석 류영모 일지)

류영모  | 동연
72,000원  | 20240820  | 9788964477816
세계철학계가 인정한 한국 철학/사상가, 다석 류영모 190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철학자대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가 2008년 “제22차 세계철학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여기서 주최 측은 한국 사상가와 철학자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다석 유영모와 씨ᄋᆞᆯ 함석헌을 선정하였다. 다석 선생의 철학과 생각은 생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그의 제자도 많지 않았다. 다석 선생이 인정하는 제자는 그나마 박영호, 김흥호 두 분뿐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다석 류영모의 사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K-문화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으면서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조차도 “한국 사상이란 무엇인가”, 그 사상의 근저에는 어떤 전통과 인물이 있기에 이런 문화를 드러내는가에 대해 궁금해한다. 바로 그 흐름에서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다석 류영모 사상’이다. 다석 선생을 따르며 생전과 사후에도 그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을 쏟았던 류달영 박사(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다석 선생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다석은 일상에서도 창조의 생활을 영위하였다.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고전을 읽고 명상을 하는 가운데 떠오르는 영감을 한글 시조와 한문시로 일지(日誌)에 기록하였다. 그 수가 3천이 넘는데, 그의 생각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을 때는 옛말을 되찾아 쓰기도 하고 스스로 새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학자들은 다석의 종교다원주의가 서양의 학자들보다 70년이나 앞서서 제창되었다고 감탄한 바 있다. 참으로 그는 동서 고전에 널리 통할 뿐 아니라 한결같이 자신의 삶과 사상을 창조하면서 살았다.”
9788964477809

다석일지 3 (다석 류영모 일지)

류영모  | 동연
72,000원  | 20240820  | 9788964477809
세계철학계가 인정한 한국 철학/사상가, 다석 류영모 190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철학자대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가 2008년 “제22차 세계철학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여기서 주최 측은 한국 사상가와 철학자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다석 유영모와 씨ᄋᆞᆯ 함석헌을 선정하였다. 다석 선생의 철학과 생각은 생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그의 제자도 많지 않았다. 다석 선생이 인정하는 제자는 그나마 박영호, 김흥호 두 분뿐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다석 류영모의 사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K-문화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으면서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조차도 “한국 사상이란 무엇인가”, 그 사상의 근저에는 어떤 전통과 인물이 있기에 이런 문화를 드러내는가에 대해 궁금해한다. 바로 그 흐름에서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다석 류영모 사상’이다. 다석 선생을 따르며 생전과 사후에도 그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을 쏟았던 류달영 박사(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다석 선생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다석은 일상에서도 창조의 생활을 영위하였다.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고전을 읽고 명상을 하는 가운데 떠오르는 영감을 한글 시조와 한문시로 일지(日誌)에 기록하였다. 그 수가 3천이 넘는데, 그의 생각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을 때는 옛말을 되찾아 쓰기도 하고 스스로 새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학자들은 다석의 종교다원주의가 서양의 학자들보다 70년이나 앞서서 제창되었다고 감탄한 바 있다. 참으로 그는 동서 고전에 널리 통할 뿐 아니라 한결같이 자신의 삶과 사상을 창조하면서 살았다.”
9791112046321

어린이를 위한 다석 류영모

홍인태  | 부크크(bookk)
10,670원  | 20250821  | 9791112046321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 쓴 책입니다. 그동안 펴낸 류영모와 이어진 책들은 모두 어른들을 위한 책이었습니다. 하늘과 별, 한울(우주)에 호기심이 있는 어린이는 다석 류영모(유영모)와 친구가 되기 쉽습니다. 훈민정음(한글)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류영모와 벗이 되기 좋습니다. 벗(친구)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린이는 류영모와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류영모는 하늘의 무늬(천문)와 하늘의 결을 살펴보았고, 훈민정음(한글)을 깊이 있게 익혔습니다. 그리고 벗(친구)을 값지게(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류영모와 함께 하늘과 별, 한울(우주)을 생각해 보세요. 훈민정음(한글)을 익혀 보세요. 벗(친구)을 값지게(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9788974430856

다석 류영모 (우리말과 우리글로 철학한 큰 사상가)

박영호  | 두레
0원  | 20090215  | 9788974430856
일생동안 ‘참’을 찾고, ‘참’을 드러내고, ‘참’에 돌아간 성인(聖人)! 한국이 낳은 20세기 위대한 정신적 스승, 류영모 『다석 류영모 | 우리말과 우리글로 철학한 큰 사상가』. 스승의 정신적인 그림자를 밟는 데 일생을 보낸 박영호는 이 책에서 지행합일의 참 사람 다석 류영모의 생애와 사상을 입체적으로 또 평면적으로 간결하게 조명했다. 기인이자 진인이었던 다석 류영모에 대해 다룬 책이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다석의 육체적 생애를, 2부는 정신적 사상을 다루고 있다. 특히 2부는 다시 세 부분으로 나뉘어, 다석이 어떻게 구도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러한 구도 속에서 무엇을 깨달았고, 깨달음을 얻고 난 뒤에 다석에게 일어난 변화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설명해준다. 2부 내용의 기틀은 지난해 저자의 집필실로 찾아온 한 기자가 던진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9791157062416

저녁의 참사람 (다석 류영모 평전)

이상국, 박영호  | 메디치미디어
22,500원  | 20210820  | 9791157062416
한국의 정신가치와 삶의 의미를 일깨운 대사상가 다석 류영모 2008년에 열린 세계철학자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철학자로 함석헌과 류영모가 소개되었다. 대중들에게 함석헌은 익숙한 이름이지만 류영모는 다소 낯선 이름이다. 그러나 류영모는 ‘씨알’ 사상의 대표자인 함석헌의 스승이자 일제 강점기 기독교를 통한 독립운동을 펼친 김교신의 스승이었으며, 한국의 민주화, 산업화, 종교가치 운동에서 정신적 기반을 일궈낸 독보적 선구자였다. 최근 들어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류영모에 열광하고 그에게서 배우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 사회의 지적 갈증과 영적 허기를 채워주는 류영모의 존재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류영모의 삶과 사상이 궁금해진다.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에 따르면 다석 류영모는 한국 최고의 사상가이자 삶과 내면의 혁명을 제시한 영성의 큰 스승이다. 그는 동서양의 영성을 성찰해 기독교의 참사상을 일깨우고 ‘얼의 삶’을 실천했다. 우연히 다석의 사상을 접하게 된 이후 ‘다석앓이’에 빠진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종교의 참 기능과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선각자이자 K-영성의 독보적 모델이 류영모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한국의 정신가치와 삶의 의미를 일깨운 대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삶과 사상을 우리에게 알려주고픈 ‘다석앓이’ 저자의 진솔하고 열정적인 고백이다.
9788964477830

다석 류영모 명상록 (다석 사상의 진수, 2판)

박영호  | 동연
26,100원  | 20220730  | 9788964477830
다석은 일상에서도 창조의 생활을 영위하였다.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고전을 읽고 명상을 하는 가운데 떠오르는 영감을 한글 시조와 한문시로 일지에 기록하였다. 그 수가 3천이 넘는데, 그의 생각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을 때는 옛말을 되찾아 쓰기도 하고 스스로 새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학자들은 다석의 종교다원주의가 서양의 학자들보다 70년이나 앞서서 제창되었다고 감탄한 바 있다. 참으로 그는 동서 고전에 널리 통할 뿐 아니라 한결같이 자신의 삶과 사상을 창조하면서 살았다.
9788993620825

제나에서 얼나로 (다석 류영모 어록)

류영모  | 올리브나무
80,000원  | 20191015  | 9788993620825
20세기를 관통하며 살다 간 다석 류영모의 가슴에서는 동양과 서양이, 불교와 기독교가 만나 사상의 옥동자가 잉태하고 자라나 꽃을 피웠다. YMCA 연경반에서 강의한 내용의 속기록 중에서 가려뽑아 분야별로 정리한 책이다.
9791168231078

다석 류영모의 한글 타이포그래피

황준필  | 안그라픽스
24,300원  | 20250626  | 9791168231078
다석 류영모의 정신이 시각 언어로 새겨진 철학적 아카이브,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바탕을 만들다 다석 류영모(1890–1981)는 우리나라의 큰 사상가이자 철학자, 종교인으로 기독교·불교·유교 등 동서양의 종교와 철학에 두루 밝아, 이를 융합하여 독창적인 사유 체계를 구축했다. 우리말과 글로 철학을 한 최초의 사상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사유와 일상 속 깨달음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다석일지』를 남겼다. 이 책 『다석 류영모의 한글 타이포그래피』는 한글을 재료 삼아 세상을 설명하려 한 다석의 글자가 품은 뜻 알갱이, 글꼴 얼개, 글꼴 그림을 타이포그래피로 해석하려는 첫 번째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표현의 영역은 더 넓어지고, 한글 타이포그래피는 철학의 언어가 된다.
9791112054975

성조 김교신 조와 필사 노트 (다석 류영모의 지기, 장기려의 스승 김교신 조와 글쓰기)

다석이  | BOOKK(부크크)
17,000원  | 20250905  | 9791112054975
이 책은 김교신 선생이 지은 '조와' 를 필사하는 책이다. '조와' 는 1942년 3월에 출간된 '성서조선' 158호의 권두언이었다. '성서조선' 은 1927년에 김교신, 송두용, 양인성, 류석동, 정상훈, 함석헌이 함께 만든 월간 신앙잡지다. 이 책 '성조 김교신 조와 필사 노트' 는 여백이 넓다. 필사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적는 공간으로 사용하시면 된다. '조와' 에는 개구리가 등장한다. 개구리를 관찰하며 자신과 나라를 생각한 김교신의 마음과 마주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9788978682671

다석 류영모의 종교사상

김진  | 울산대학교출판부
9,400원  | 20120131  | 9788978682671
『다석 류영모의 종교사상』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바탕으로 유불선을 비롯한 동양사상과 우리 고유의 한사상, 그리고 톨스토이와 간디의 무저항주의, 우치무라 간조의 무교회주의 사상 등을 통합적으로 아울렀던 한국이 낳은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삶과 사상을 새롭게 조명한 책이다.
9788964479827

비움과 숨 (한국적 영성을 위한 다석 류영모 신학 연구)

안규식  | 동연
26,100원  | 20240116  | 9788964479827
2008년 “제22차 세계철학자대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이때 주최 측은 한국 사상가와 철학자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다석 유영모와 씨ᄋᆞᆯ 함석헌을 선정하였다. 세계철학자대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는 1900년부터 개최된 명망 있는 국제적인 철학 학술대회이다. 다석 류영모의 사상이 이제는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K-문화가 세계적 각광을 받으면서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인들도 “한국 사상이란 무엇인가”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한편, 과연 그 사상의 근저에 어떤 사상의 전통과 인물은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일었다. 그 흐름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다석 류영모 사상’이다. 한국의 고유 사상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 더구나 중국을 통해 영향받은 바가 많은 지리적 특성상, 불교, 유교, 도교를 포함한 사상과 문화도 중국의 영향이 지대하였다. 또 우리의 일상 언어는 고유어로 쓰면서도 공식 문서나 사상을 담은 글은 모두 한자어로 사용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사상을 변별해 내기가 수월하지 않았고, 심지어 일부에서는 우리 고유 사상이란 게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미국, 독일, 영국 등 서구에서 신학을 공부하게 될 때, 특히 박사과정에서 이제 서구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신학이 아닌 자체의 사고와 문화의 틀로 신학적 해석을 해보라고 할 때면, 문득 우리 고유의 생각이나 신학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그리하여 한국적인 유-불-선과 민간 신앙을 찾기도 하고, 민중신학적 틀을 다시 꺼내게 되고, 또 다석을 찾아내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이 지점에서 다시 묻게 된다. 한국적 신학이란 무엇인가? 무한한 허공에 비해 찬란한 이 세상은 무(無)에 지나지 않음을 깨달았던 사람. 치열하게 자기 내면을 뚫고 뚫어 ‘비움’의 자리에서 ‘없이 계신’ 하나님과 간절히 ‘하나’(一)가 되고자 했던 사람. 앎의 ‘빛’이 아닌 모름의 ‘어둠’에서, 의식의 ‘낯’이 아닌 무의식의 ‘저녁’에서 숨어있는 진리의 숨소리를 들었던 사람. 이 사람이 한국의 그리스도교 사상가 다석 류영모(多夕 柳永模, 1890-1981)이다. 이 책은 ‘비움’과 ‘숨’으로 하나님과 ‘하나’(一)가 되고자 했던 다석 류영모의 사상을 그리스도교 신학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우리 시대를 위한 한국적 영성을 담은 신학으로 구성하기를 시도한다. 한국인의 영성은 무엇이며, 한국 신학이란 무엇일까? 오늘날 다석 류영모의 신학은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 이러한 물음으로, 이 책은 다석 류영모의 신학 사상을 신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삼위일체론, 인간론의 그리스도교 신학 범주에서 체계화하여 종합적인 다석 신학(多夕 神學, Daseok theology)으로 제시한다. 더 나아가 이 책은 ‘호모데우스(Homo Deus)’의 초월적 인간을 꿈꾸면서도 초월 그 자체는 부정하여 존재의 의미와 근거를 상실해 가는 세속화의 시대이자 탈 서구와 탈 그리스도교 시대라는 상황 속에서, 새롭고 통전적인 신학적 담론을 요청하는 이른바 ‘후기-그리스도교 시대’(post-Christian era)를 위한 신학으로 다석 신학을 내세운다. 이 책이 보여주는 후기-그리스도교 신학으로서 다석 신학은 그동안 주류 담론이 배제해 온 ‘변방의 목소리’들을 되살려내어 더욱 개방적이고 계시적인 궁극적 실재를 그려내는 통전적 신학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 ‘땅’을 신학의 근원으로 삼고 자기 비움의 고난을 매개로 천-지-인 합일을 추구하는 한국적 신학, 허무주의와 분열이라는 인간 실존과 세계의 부정적 경험들에 신학적 진술로 대답하는 변증적 신학, 무엇보다 다양성 속의 일치를 추구하며 인류세(人類世, Anthropocene)의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신(天)-세계(地)-인간(人)을 통전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이루어진다. 이 책은 한국적 영성과 한국 신학의 가능성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 다양한 종교 전통과 그리스도교 신학 사이의 대화를 통해 주어지는 개방적이고 통전적인 신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 다석 류영모의 종교적 사유가 지닌 깊이와 풍부함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가 내놓는 다석 신학에 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서이다.
9788974430122

장자 (다석 류영모의 사상과 함께 읽는 장자)

박영호, 박영호 역  | 두레
0원  | 19980330  | 9788974430122
문장이 어렵고 사상이 심오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를 한문과 대역하면서 쉬운 우리말로 옮기고 그 의미와 사상을 풀이한 책이다. 특히 다석 류영모가 본 노장 사상을 중심으로 풀이해 장자가 말한 진리와 예수석가 공자의 진리가 하나라고 설명한다.
9788974430290

진리의 사람 다석 류영모(하) (다석사상전집 2)

박영호  | 두레
0원  | 20010115  | 9788974430290
역사인물 교양서. 해당 인물이 어떻게 삶을 살아갔는지, 그 인물의 삶은 역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