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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으)로 10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430754

존 오웬의 시대, 존 오웬의 신학 (인생을 이끌어가는 그리스도인의 비전)

Crawford Gribben  | 다함
13,500원  | 20251222  | 9791199430754
존 오웬의 생애로 읽는 신자의 삶의 여정 모든 인생의 단계에서 빛나는 은혜의 이야기 이 책은 존 오웬의 사상을 교리의 목록으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의 삶을 따라가며, 한 사람이 어떻게 은혜 안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흔들리고, 늙어가다가 마침내 죽음을 맞이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오웬에게 영적 삶은 특별한 사람만을 위한 고상한 이상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유년기의 세례에서 시작되어 가정의 훈육 속에서 자라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듬어지며, 세상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시험받는 매우 현실적인 삶의 여정이었습니다. 존 오웬의 삶은 결코 평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쟁을 보았고, 역병을 겪었으며, 정치적 승리와 몰락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열 명의 자녀를 묻어야 했던 아버지였고, 자신이 사랑한 교회가 무너져가는 모습을 끝내 지켜보아야 했던 목회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 오웬은 절망 속에서 신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으로 유지되는지를 더욱 깊이 묻기 시작했습니다. 존 오웬은 분주함을 경건으로 착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참된 영성이 인간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된다는 사실을 자신의 생애로 증언했습니다. 활동이 아니라 은혜가,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영적 삶을 지탱한다는 믿음은, 그가 거의 모든 것을 잃어 가던 시기에 더욱 또렷해졌습니다. 크로포드 그리븐은 이 책에서 존 오웬을 단지 ‘청교도 신학의 거장’으로만 그리지 않습니다. 그는 한 시대를 살아낸 그리스도인, 실패의 자리에서도 끝까지 그리스도를 기다렸던 순례자로서의 오웬을 다시 만나도록 독자를 초대합니다. 이 책은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신앙이 버거워진 분들, 신앙과 세상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분들, 그리고 믿음의 방향을 다시 묻고 싶은 모든 분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순례의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독자를 위한 조용하고도 깊은 동행이 될 것입니다.
9791199430723

말씀 묵상, 삶의 공간을 채우다 (귀납적 말씀 묵상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루는 기본서)

조철민  | 다함
15,000원  | 20251120  | 9791199430723
말씀 묵상, 성도의 삶을 지키는 물맷돌 방향을 잃은 시대 속에서 변치 않는 진리를 읽다 말씀 묵상,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QT(Quiet Time)의 가장 큰 유익은 짧은 시간에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적용점을 찾아 하루의 삶에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문맥과 배경에 관계 없이 단편적-분절적으로 해석하면, 본문의 의도와 맞지 않는 적용으로 나아가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결국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본문의 맥락을 고려해 깊이 있는 해석과 반응을 통해 우리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했던 QT의 한계를 뛰어넘는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자기중심적 해석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적 해석을 가능케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는 적용이 가능하도록 여러분을 도울 것입니다. 인간은 유한한 시대를 살지만, 그 내면에는 영원한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바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빈 공간에 채울 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역사를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묵상하는 일은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일입니다. 성경 옆에 이 책을 두고 함께 말씀을 묵상하는 순간,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9791199430730

빌립보서에 반하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쁨)

한병수  | 다함
23,400원  | 20251201  | 9791199430730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바울을 통해 배우는 고난 중 기쁨의 길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는 삶의 위대한 여정 한병수 교수의 〈말씀에 반하다 시리즈〉 일곱 번째 신작 다른 서신들과는 다르게, 빌립보서는 책망이나 논쟁보다 기쁨의 격려가 돋보이는 서신입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죄수의 신분으로 쓴 글인데도 기쁨이 강조되고 있어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영적인 자유와 희망을 증거하는 편지입니다. 진실로 옥중의 바울은 자신의 형편에 근거하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에 근거하여 감사와 기쁨을 노래합니다. 가장 절망적인 곳에서도 위대한 기쁨을 퍼 올리는 비결은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죄가 하나도 없으신 예수님은 이 땅과 종의 형체라는 감옥에 스스로 갇히셨습니다. 지극히 의로우신 분이 지극히 불의한 죄인의 자리에 서서 아버지께 역설적인 기쁨의 노래를 올리셨습니다. 빌립보서 안에는 이런 예수님의 심장이 박동합니다. 바울은 그분의 심장으로 빌립보 교회의 모든 구성원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이 서신을 펼칠 때마다 자신의 심장을 서로에게 꺼내주고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아가는 기쁨과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퍼집니다. 기쁨의 정점에 이르기 위해 우리는 1장의 사랑, 2장의 겸손, 3장의 소망을 지나와야 합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사랑의 결실 때문에 기뻐하고 또 기뻐하는 1장을 지나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낮아짐을 따라 공동체의 전부를 전제로 드리는 섬김 때문에 공동체와 더불어 기뻐하는 2장을 지나고, 그리스도 예수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는 삶의 소망 때문에 주 안에서 기뻐하는 3장을 지나고,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고 평강의 하나님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샬롬 때문에 우리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크게 기뻐하는 4장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바울의 이 위대한 기쁨은 지극히 열악한 감옥의 고단한 삶에서 나왔기 때문에 더욱 순수하고 진실합니다. 이 기쁨은 세상의 조건과 상황에 기대지 않는, 오직 주님 안에서 솟아나는 기쁨입니다. 바울이 보여준 기쁨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기독교적 삶을 해석하는 가장 깊고도 밝은 언어였습니다. 그 기쁨은 감사로 옷 입고 인내로 숨 쉬며 믿음으로 서고 소망으로 달려가는 삶의 물증입니다. 이 책은 빌립보서에 담긴 그 기쁨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감격스럽게 누리고자 하는 모든 신자를 위한 초대장입니다.
9791198943545

야고보서에 반하다 (하나님 앞에서의 위대한 경건)

한병수  | 다함
25,200원  | 20250210  | 9791198943545
하나님의 온전한 형상에 이르는 믿음의 실천 성품과 삶으로 온전히 증명되는 실천적 신앙 한병수 교수의 〈말씀에 반하다 시리즈〉 여섯 번째 신작 인간에게 참된 경건은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이 서신에서 경건의 더 실질적인 측면, 즉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앞에서의 참 경건에 이르는 구체적인 지침들을 논합니다. 경건은 마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하나님의 법에 순응하는 춤과 같아서, 내면과 외면, 언어와 행동, 개인과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조화로운 선율을 이루고 있습니다. 온전한 영혼과 마음과 몸으로 구성된 경건은 한없이 깊고 넓은 강물처럼 우리의 삶을 감싸 안으며, 모든 순간을 신성한 향기로 가득 채웁니다. 야고보가 이러한 포괄적인 경건을 이 서신에 담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 글이 특정한 개인이나 특정한 공동체에 제한되지 않고 온 세상에 흩어진 열두 지파 모두를 위한 공적인 편지라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이 책의 저자는 야고보와 바울의 사상적 조화와 일치에 큰 관심을 기울입니다. 바울을 믿음만 편들고 행위는 무시하는 사도로 오해하고 야고보를 믿음은 무시하고 행위만 두둔하는 사도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에서 그 오해의 대부분이 풀어질 것입니다. 저자가 이해한 두 사도는 서로 충돌되는 신학적 논적이 아니라 서로를 윤택하게 하는 보완적인 관계이며, 어느 한 사도가 없으면 다른 사도가 균형 있게 읽어지지 않을 정도로 상호 의존적인 관계입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바울의 믿음과 행함이 없이는 죽었다는 야고보의 믿음은 다르지 않습니다. 1세기의 열두 지파를 넘어서 모든 시대의 모든 성도에게 현실적인 경건의 비밀을 가르치는 야고보의 서신은,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최악의 시대의 위협이 오더라도 신자가 지혜롭게 인내하며 온전한 경건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9791198943552

신칼뱅주의 (풍성한 신학으로의 초대)

코리 브록, Sutanto, Nathaniel Gray  | 다함
40,500원  | 20250303  | 9791198943552
개혁파 신학 전통에서 신칼뱅주의가 남긴 독특하고 웅장한 신학적 공헌 신칼뱅주의 신학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이 책은 지난 두 세기 동안 활동했던 가장 중요한 칼뱅주의 사상가들, 곧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의 신칼뱅주의 신학 사조에 대한 필수 입문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칼뱅주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전통을 일종의 문화와 사회 참여 운동으로 여기며 이 운동에서 신학은 부차적인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칼뱅주의 운동의 창시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 모두 탁월한 신학자였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칼뱅주의의 여러 개념은 신학과 무관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영역 주권’, ‘민주주의’, ‘다원주의’, ‘일반 은총’, ‘기독교 세계관’ 등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개념은 기본적으로 그 전통의 신학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그 바탕에 놓인 신학적 지식이 없이도 그 개념들을 가져다 사용할 수 있지만, 그 개념들의 다양한 성격과 본래의 지향점을 정확히 헤아리려면 그 뿌리들을 한 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각에는 신칼뱅주의가 종교개혁신학과 칼뱅의 신학을 단지 재해석하고 발전시켰을뿐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신칼뱅주의는 개혁파 신학 체계의 한 축을 세울만큼 독특하고 웅장한 신학적 공헌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비교적 익숙한 영역 주권, 일반 은총 등의 개념이 그러하고, 보편성과 현대성, 계시와 이성, 성경과 유기체, 창조와 재창조 등 신칼뱅주의 전통은 깊으면서도 풍성한 신학적 논의를 개진함으로써, 20세기 초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모든 세상이 대 격변과 큰 전환의 시기를 지나면서도 우리에게 기독교의 보편성이 깨지지 않고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책은 이제껏 기독교 세계관 등 신칼뱅주의 문화적 사회적 비전에 비해 비교적 깊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신칼뱅주의 신학 사상을 잘 정리해서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신칼뱅주의 신학의 특징을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밝힙니다. 1. 정통적인 동시에 현대적이고, 2. 의식적으로 전체를 포괄하며, 3. 유기적인 동시에 기계적인 것에 반대하는 태도를 취했다. 이 세 가지 특징은 전환기 개혁주의자들의 시대적 과제이자 숙명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현재의 시각에서 본다면 저렇게 거창하게 명제화하기에는 다소 부족하거나 그렇지 않은데 하는 부분도 일면 있겠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재(21세기)를 종교개혁 시대(16세기), 정통주의 시대(17세기)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해주는 "유일한" 신학적ㆍ역사적 맥락이라는 것입니다. 이 유익하고 복된 신학 흐름에 독자 여러분이 기쁨으로 동참하기를 기대합니다.
9791198943521

가족이 되었습니다 (사랑과 감동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입양가족 이야기)

한국기독입양선교회 입양가족  | 다함
18,000원  | 20241216  | 9791198943521
입양은 아무것도 없이 혼자인 아이에게 세상과 우주를 만들어 주는 기적 같은 일입니다. 이 땅의 아이들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임을 알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아이에게 선물이 되어주는 세상! 아동복지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모든 아이가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정 해체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가족이 갖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건강한 정서적, 신체적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있는 가정은 추억과 사랑을 공유하며 아이의 삶에 안정과 소속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다양한 사정으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되어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새로운 가정을 만나지 못한 아이들은 양육시설에서 보호받고 성장하되, 훗날 언젠가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원가정에서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입니다. 입양은 아이에게 새로운 가정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입양은 아이를 품는 것을 넘어, 가정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일입니다. 『가족이 되었습니다』는 하나님 안에서 가족이 되어가는 감동적인 삶의 여정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입양을 통해 한 아이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세상과 우주를 선물 받는 기적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며 이루어가는 사랑의 여정을 진솔하게 그려냅니다. 입양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정보와 사례를 통해 실천의 힘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며, 이미 입양가족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제공해 줍니다. 『가족이 되었습니다』에 담긴 입양가족이 갖는 소중한 가치와 삶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아이가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을 함께 꿈꾸길 소망합니다.
9791190584975

기독교 신앙 안내서 (모든 성도를 위한 기독교 핵심 교리 해설)

헤르만 바빙크  | 다함
31,500원  | 20240715  | 9791190584975
최고의 신학자에게 배우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간결하고 명료한 탁월한 교리 교육서 유용하고 건전한 기독교 신앙 안내서 헤르만 바빙크는 오랫동안 신학교에서 목회자 후보생들을 가르치면서, 학계와 목회자,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신의 주저 『개혁교의학』(1906-1911)을 집필했습니다. 『개혁교의학』을 집필 후 개정까지 마무리하고나서 그는 젊은 지식인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해 조금 더 쉬운 교의학 책인 『하나님의 큰 일』(1909)를 썼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이번에는 교회의 미래이자 다음 세대인 대학교 새내기들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리교육서인 『기독교 신앙 안내서』(1913)을 펴냈습니다. 당시 바빙크의 나이는 59세로 사망하기 8년 전입니다. 이 책은 그가 오랫동안 가르쳐왔던 방대한 교의학적 지식의 핵심과 보편 교회를 향한 그의 진심이 담긴 책입니다. 바빙크는 이 책의 서문에서 대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 독자로 염두에 두고 책을 집필했다고 밝힙니다. 바빙크에게 슬하에 딸이 한 명 있었는데, 이 책이 출간될 당시 바빙크의 딸은 19세였습니다. 아마도 바빙크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그의 딸을 생각하며 집필하지 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자녀에게 기독교의 진리와 신앙의 핵심 가르침을 잘 전달하려는 아버지의 마음이 많이 느껴질 것입니다. 이 책은 전문적으로 신학 훈련을 받지 않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집필했기 때문에, 복잡하고 난해한 논증과 설명은 최소화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을 따라 기독교 신앙의 내용을 체계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제시합니다. 각 장의 끝에 원서에는 없는 ‘토론과 나눔을 위한 질문’을 두었습니다. 교리 교육 현장과 독서 모임에서 질문을 적절히 활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에는 성경 구절이 표시되어 있는데, 대부분 바빙크가 직접 달아둔 것입니다. 이 성경 구절을 직접 찾아보기를 권합니다. 이를 통해 교리가 성경에 철저히 근거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뿐만 아니라 성경을 더욱 풍성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색인을 사용하여 각 주제에 대한 정보와 해당 성경구절을 복습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시대는 성경의 진리보다 각자가 지닌 신념과 가치관을 우선시하여 기독교 신앙을 재단하고 취사선택하는 것이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그 모양새는 바빙크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100여 년 전 사람이 쓴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시의적절한 통찰을 많이 발견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의미와 가치를 더 깊고 넓게 누리고 배우며, 그 신앙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는 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9791190584999

참된 그리스도인 (요한 크리소스토모스에게 배우는 신앙의 본질)

배정훈  | 다함
13,500원  | 20240926  | 9791190584999
요한 크리소스토모스와 함께 걷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 참된 믿음, 참된 행함, 참된 그리스도인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것인가? 신앙의 참된 본질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 4세기 동방 교부이며 탁월한 신학자이자 목회자였던 요한 크리소스토모스는 수도주의를 통해 이에 답한다. 크리소스토모스 전문가인 저자는 사막 수도운동 배경에서, 특히 “넓은 문과 좁은 문”(마 7:13-14)에 대한 요한의 해석의 변화를 근거로 신앙의 본질에 대한 그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추적한다. 고대교회 수도운동은 복음을 순수하게 따르려는 열망에서 나온 것으로, 요한은 사막 수도사를 동경하고 존경했지만, 곧 이 운동의 한계를 깨달았다. 이 책은 안토니오스와 사막 수도사들이 만든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비판하며 평범한 그리스도인도 따를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만든 요한의 시도를 보여준다. 요한은 안티오키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외쳤다. “여러분은 결코 수도사들보다 못한 존재가 아 닙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분리를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세상 속에서 죄를 이기며 가난한 자들을 섬기는 여러분이 진정한 수도사입니다. 여러분은 그만큼 고귀한 존재입니다.” 요한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삶이 나타나야 할 곳은 사막과 교회뿐만 아니라 바로 이 세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9791190584951

나실인: 고통의 시대로부터 누가 구원하는가 (구속사로 이해하는 사사기)

윤석준  | 다함
16,200원  | 20240513  | 9791190584951
모든 고통과 절망을 끊으시는 진정한 나실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라! 시대를 진단하는 일은 모든 신자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자신이 서 있는 지평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당연히 해답은 도출해낼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우선 사사들의 시대를 바탕으로 하여, “고통의 시대”가 무엇인지 밝혀줍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고통의 시대”란 율법의 두 돌판이 파괴된 시대, 곧 ‘하나님 없음’과 ‘이웃 없음’이 자행되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를 성경은 ‘사사 시대’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해답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한시적 제사장’이었던 나실인을 통해 싸우셨고, 결국 사사 시대를 종식하셨습니다. 그 나실인들은 누구였을까요? 이 책은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면밀한 주해와 폭넓은 관찰들을 통해, 고통의 시대를 종식시키는 나실인이 오직 ‘그리스도’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왕들과 선지자들의 시대에도, 사도들과 목사들의 시대에도, 해답은 오직 그리스도 뿐입니다. 모든 성경이 그리스도를 지시합니다. ‘고통’이 시대의 ‘증상’이라면, 모든 시대에 ‘솔루션’은 오직 그리스도 뿐입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독자들이 그 그리스도를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9791190584890

요한복음에 반하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증명하다)

한병수  | 다함
64,800원  | 20240102  | 9791190584890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과 하나님의 아들 되심은 복음의 핵심이며 성경 전체의 요약입니다. 한병수 교수의 〈말씀에 반하다 시리즈〉 다섯 번째 대작 요한이 저술한 복음서를 읽으면 우리는 저자의 의도를 따라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과 하나님의 아들 되심이 복음의 핵심이며 성경 전체의 요약과 같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그러나 마지막 결론에 이르면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알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몰랐다는 사실을 또한 배웁니다. 즉 예수님은 요한복음 전체보다 크시며 성경 전체보다 크신 분입니다. 예수께서 자신을 위하여 지으신 온 우주와 모든 만물보다 크십니다. 만세 전부터 감추어진 지혜요 지혜의 모든 보화이신 예수님은 인류의 역사보다 크십니다. 예수님의 모든 말과 일을 다 기록하면 그 책은 이 세상 자체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요한의 결론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다른 복음서는 특정한 시간과 특정한 공간을 예수님의 시작으로 잡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의 시점을 태초 이전으로 잡습니다. 예수님은 태초에도 이미 말씀으로 계셨으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하나님 자신임을 요한은 첫 문장에서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예수께는 시작과 끝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는 영원하고 무한하신 예수를 소개하는 가장 적절한 어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거대한 분입니다. 온 세상이 그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모든 시대가 버거워 했습니다. 예수님은 좁은 길이지만, 우리의 좁은 지성에 구겨 넣을 수 없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천지를 호령하는 분입니다. 만물은 모두 그에게서 나왔고 그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바울이 자신의 모든 것들을 해로운 것으로 여기고 심지어 유익한 것들도 배설물로 여기고 그런 예수님만 알기로 작정한 것은 가장 위대하고 가장 거룩한 야망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 야망에 경건한 군침을 흘리는 사람의 동우회가 교회이면 좋겠다 싶습니다. 이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예수의 충만이 교회라는 정의에 충실한 동우회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러신 것처럼,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 빛과 소금의 사명에 충실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9791190584937

돌이킴과 그 열매 (돌이킴의 말씀으로 읽는 마태복음)

이충재  | 다함
16,200원  | 20240226  | 9791190584937
예수님이 명하시는 회개의 바른 의미 돌이킴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이 책은 마태복음에 담긴 예수님의 말씀을 돌이킴(회개)를 중심으로 해설하는 책입니다. 오늘날 흔히 오해되는 회개의 의미를 신⦁구약 성경 말씀을 돌아보며 수정하고, 예수님이 가장 먼저 선포하실 만큼 중요한 성경의 주제로 소개합니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예수님이 전파하는 돌이킴(회개)의 성경적 의미와 구약과 신약의 용례를 살핍니다. 2부에서는 예수님이 마태복음에서 돌이킴(회개)를 중심 메시지로 선포하며 전개하는 사역을 소개하고 정리합니다. 3부에서는 예수님이 마태복음에서 전파하는 돌이킴에 합당한 열매에 대한 말씀을 구체적으로 해설하여 제시합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며 전파하는 돌이킴(회개)의 의미와 그 중심성을 설득력있게 제시하는 이 책은 마태복음에 담긴 예수님의 말씀을 읽는 깊고 새롭고 바른 길을 제시해 줍니다.
9791190584623

바빙크 (비평적 전기)

제임스 에글린턴  | 다함
47,700원  | 20231230  | 9791190584623
현대 유럽인, 정통 칼빈주의자, 학문의 사람 보편교회를 사랑한 전환기의 개혁신학자 제임스 에글린턴은 그의 박사학위 논문인 『삼위일체와 유기체』(Trinity and Organism)에서 바빙크 고유의 신학적 시각의 범위에 대해 질문하며 바빙크의 신학적 체계의 작동 방식들을 탐구했습니다. 그는 『삼위일체와 유기체』에서 지난 수십 년간 대부분의 바빙크 해석자들에 의해 활용된 ‘두 바빙크 이론’(Two Bavincks Theory), 즉 바빙크를 정통적 시각과 현대적 시각으로 분리하여 해석하는 렌즈를 도구로 삼는 것을 거부하고 새로운 바빙크 읽기를 시도했습니다. 그는 바빙크를 더 이상 개혁신학의 지킬 앤 하이드로 두지 않습니다. 바빙크 자신이 설정한 힘든 도전들, 혹은 바빙크의 생각 속에 있는 긴장들로부터 나오는 어려운 현실들을 애써 부정하지 않은 채 바빙크를 창조적인 사상가, 즉 신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역사적 기독교 신앙의 구별되는 표현을 자신의 현대적 환경 가운데 마음 속에 그리는 인물로 그려냈습니다. 그가 『삼위일체와 유기체』에서 “바빙크의 신학”에 주로 관심을 기울였다면, 이 책 『바빙크: 비평적 전기』에서는 “신학자로서의 바빙크”에 더욱 주목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특별하고도 정통적인 한 칼빈주의 신학자가 급속도로 현대화되는 문화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으며, 그 안에서 어떤 발전을 경험하게 되ᄋᅠᆻ고, 그 안에서 어떻게 고뇌하였는지를 살핌으로써, 개인의 서사가 신학적일 수밖에 없는 그리스도인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정통적 신앙의 삶을 사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를 끊임없이 탐구하며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보편교회를 사랑한 전환기의 개혁신학자 헤르만 바빙크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독자들은 변하는 시대 가운데 변치 않는 진리를 굳게 부여잡고 살아간 한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삶에 대해 깊이 고찰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9791190584883

오리게네스 성경해석학 서사기 (해석·상징·드라마)

곽계일  | 다함
11,700원  | 20231201  | 9791190584883
교부 오리게네스와 초기 그리스도교 성경해석학의 동반 성장기 오리게네스 3세기 교부 오리게네스는 양면성 사이를 걸어간 경계인이었다. 고대 로마 역사에서 ‘철인 황제 시대’의 말기였던 185년에 태어나 ‘군인 황제 시대’의 절정기였던 254년에 사망했으며, 순교자의 아들이면서 철학자의 제자였고, 평신도이면서 성경학자였으며, 성경 기록의 무대가 된 현장을 답사할 만큼 문자적 해석에 철저했으면서 영적 해석으로 기억되고, 곳곳에서 초청받는 석학이면서도 새벽 일찍 일어나기 위해 마룻바닥에서 쪽잠을 잔 수도사였으며,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팔레스티나에서 묻혔고, 그리스도교 초기 역사에서 변증의 시대를 지나 신경과 신학의 시대로 들어가는 전환기를 이어주었으며, 후세대 교부들로부터 추앙 아니면 정죄를 받았고,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이집트식 이름을 받은 경계인이었다. 이렇듯 날카로운 양면성으로 오리게네스는 교부들 사이에서 "모두를 날카롭게 벼려주는 숫돌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나지안조스의 신학자 그레고리오스, 4세기). 성경해석학 오리게네스는 성경을 텍스트 ‘상징’으로 이해했고, '비유' (흔히, '알레고리') 해석 방법론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신적 '비밀'을 밝히는 성경해석학을 정립해 나갔다. 그에게 성경 해석이 역사·문자적 의미에서 출발하여 사람에 관한 구원적 의미를 거쳐 신에 관한 영적(즉, 비밀스러운) 의미까지 이르는 순례였다면, ‘알레고리’는 성경에 기록된 문자와 문자를 비교하고 병치하면서 역사로부터 예전을 거쳐 영원까지 순례의 길을 이어주는 방식이었다. 하나의 증표를 나누어 가진 뒤 다시 하나로 합쳐 서로의 관계를 확인하는 데 사용한 물건을 고대 지중해 문명인들은 '상징'이라고 불렀다. '유'사한 것끼리 '비'교하고 이어 붙이면서 텍스트 '상징'을 해석하는 방식은 이집트부터 바빌로니아 제사장들까지, 플라톤의 제자들부터 유대 랍비들까지 사용한 범지중해 문명사회의 표준 방식이었다. 이 표준을 따르면서도 오리게네스는 성경을 유일한 텍스트 '상징'으로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플라톤의 제자들과 자신을 구별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비유' 해석의 유일한 인도자로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유대인 랍비들과 자신을 구별했다. 서사기 오리게네스나 그의 성경해석학이나 주위를 둘러싼 양면성 사이에서 끝없는 비교를 통해 성장했다. 그렇게 오리게네스는 자신과 동반 성장한 성경해석학과 함께 성경과 신경과 성례를 중심으로 4세기부터 구가될 '상징의 시대'를 향해 그리스도교 전통의 문을 열어 주었다. 이 책은 오리게네스와 그의 성경해석학이 동반 성장한 서사를 담은 기록이다. 이 책도 이 둘을 닮아 간결하고(Short), 파격적이며(Striking), 여운을 남긴다(Stirring).
9791190584739

헤르만 바빙크의 성도다운 성도 (신실한 헌신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삶)

존 볼트  | 다함
19,800원  | 20230703  | 9791190584739
‘세속화된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삶, 기독교 제자도, 공적 신앙에 대한 바빙크의 안내서 현대 기독교 제자도,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답변 기독교 교리들은 비합리적이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의 신앙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실천하는 데 부족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늘 비판에 취약할 따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고상하게 말하며 지속적으로 호소하지만 그들의 대부분의 삶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불신자들에게 기독교 복음이 어떻게 보이는가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삶을 사느냐와 직접적으로 엮여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행위는 기독교적인 증언에 필수적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헤르만 바빙크의 생각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대단한 학식과 신학적 천재성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위대한 개혁파 신학자 바빙크가 과연 자신이 설교하고 가르친 대로 살았는지 아닌지를 먼저 다룹니다. 그의 신학은 그의 윤리학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그의 위대한 정신이 주님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그리스도인다운 섬김으로 연결되었는지, 그의 삶은 과연 그의 신학에 대한 철저한 검토 위에 세워져 있는지를 먼저 점검했습니다. 다행스러우면서도 영광스럽고 기쁜 것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긍정적으로 그려진다는 점입니다. 이 책의 시작 부분은 바빙크의 소망, 즉 레이든 대학교 학생 시절 “예수님의 합당한 제자가 되고자 했던” 그의 소망에 대한 탐구입니다. 1부는 특히 창조/법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내용으로 요약되는 기독교 제자도에 대한 바빙크의 신학의 근거를 살피고, 그다음 2부는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의미와 바빙크의 세계관이 가진 윤곽들을 파악하면서 기독교 제자도의 형태를 그립니다. 마지막 3부는 이런 바빙크의 시야를 결혼과 가정, 일과 소명, 문화와 교육, 시민 사회 속에 구체적으로 적용합니다. 이 책은 유일하게 출판된 바빙크의 설교문으로 마무리 되는데, 이 설교문은 승리한 기독교 제자도에 대한 요약입니다. 결국 이 책의 모든 장은 헤르만 바빙크의 사상에 대한 소개와 간략한 입문의 역할을 해줍니다. 이 책은 바빙크의 신학에 대한 소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 제자도, 경건 등에 대한 바빙크의 이해를 다룬 책입니다. 폭넓은 한국 독자들에게 바빙크를 소개하는 데 이 책은 최선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삼위일체적으로 형성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가운데 예수님을 따르고 본받는 것에 집중하는 영성은 한국 장로교회가 추구하는 제자도와 정확히 같은 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신자들이 주님의 제자들로 잘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성경적인 답을 제시하면서, 세속화된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 그리스도인의 제자도가 무엇인가를 깊이 성찰하게 해줍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드러내고자 했던 신칼뱅주의의 목표와 내용이 과연 무엇이었는가를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9791190584869

제자훈련목회 이렇게 하라! (제자훈련 30년 목회 노하우 총정리)

김명호, 양승언, 고상섭  | 다함
16,200원  | 20230904  | 9791190584869
3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제자훈련목회 노하우 성공적인 제자훈련목회를 위한 실제적인 지침서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회는 의욕과 노력만으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서 제자 삼으라’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목회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목회의 다양한 방법과 지식이 넘쳐나고 있지만,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목회의 정도를 벗어나면 허공을 치는 결과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예수님의 대위임 명령에 따라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어떻게 실시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론을 담은 책입니다. 목회자의 준비에서부터 시작해서 제자훈련을 이끄는 과정과 수료 이후 파송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자훈련 목회를 접목하기 원하는 많은 목회자들을 친절하게 코칭해주는 구체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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