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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있어"(으)로 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0715473

나만 빼고 다 있어!

샤를로트 폴레  | 미세기
15,300원  | 20230920  | 9788980715473
누구나 한번쯤 가지고 싶은 대상에 마음을 홀랑 뺏긴 적이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그 대상만 계속 눈에 아른거리고 자꾸만 생각나기 마련이다. 《나만 빼고 다 있어!》의 주인공 아이도 닥스훈트에 푹 빠진 뒤부터 가는 곳마다 닥스훈트만 보인다. 눈에 콩깍지가 씌듯 거리에도, 사람들한테도, 심지어 하늘에도 닥스훈트가 있다. 좋아하는 것에 온종일 마음이 향해 있어서 무얼 하든 어딜 가든 온통 그 생각뿐인 아이의 달콤한 상상인 것이다. 이 책은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나만의 세상을 곧잘 그려 내는 어린이들에게는 공감을 이끌어 내고, 빠르게 변하는 유행을 좇아 쉽게 기호가 바뀌는 어른들에게는 잊었던 순수한 열정을 떠올리게 한다.
9788992371766

여기 무엇이든 다 있어 (마당에서 발견한 미지의 세계!)

요릭 홀데베크  | 시금치
13,500원  | 20210505  | 9788992371766
다양한 색깔과 무늬, 모양을 가진 식물로 그림을 그려서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하는 네덜란드 사진가 이보너 라세트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마당 한구석에 치워둔 볼품없는 낙엽 더미에 관심을 쏟는 아이가 수없이 많은 것들을 상상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의 눈으로 들어온 낙엽과 이파리들, 열매껍질과 형형색색의 꽃잎들은 아이가 만든 이파리의 세계에서 새롭게 태어나 살아간다. 높고 뾰족한 이파리 산이 되기도 하고,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로 변신하기도 한다. 어둡고 두려운 깊은 바닷속의 신비한 물고기나, 신기루처럼 반짝이는 별, 완전히 새로운 수평선 너머의 풍경이 되거나, 가장 빠르고 멋진 풀꽃 자동차가 되기도 한다. 여기에는 무엇이든 다 있다! 수없이 많은 것들을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작인 〈이파리로 그릴까〉와 마찬가지로 자연의 색, 모양, 무늬의 훼손이나 변경 없이, 자연 그대로의 이파리와 꽃잎, 열매, 열매껍질로 등장인물과 배경을 표현했다. 특히 신작 〈여기 무엇이든 다 있어〉는 짧은 판타지 소설 같은 요릭 홀데베크의 글을 곁들여 아름답고 환상적인 가상 세계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자연은 수없이 많은 것을 상상하고 체험하는 장소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한다. 떡잎 그림책 11.
9788949161044

뭐 이런 손님이 다 있어! (개정판)

마티아스 조트케  | 비룡소
7,650원  | 20190523  | 9788949161044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제1-22권 『뭐 이런 손님이 다 있어!』. 이 시리즈는 책을 처음 혼자 읽게 된 아이들부터 논술을 처음 배우게 된 아이들까지를 위해 독서 레벨을 단계별로 나누어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줍니다. 칼데콧 상, 뉴베리 상 등을 수상한 세계 명작 동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을 처음 혼자 읽게 된 아이들을 위한 제1-22권은, 독일아동문학상 수상자 마티아스 조트케의 '눌리와 프리' 시리즈 중 『뭐 이런 손님이 다 있어!』입니다. 토끼 '눌리'와 개구리 '푸리'가 햄스터 '쿠어틀'을 손님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아이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줍니다. 토끼 눌리와 개구리 프리는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 어느 날 눌리와 프리가 함께 사는 집으로 편지가 왔어요. 햄스터 쿠어틀이 보낸 것이에요. 세 밤이 지나면 눌리와 프리네 집으로 놀러오겠다고 쓰여 있었어요. 손님이 온다는 것은 멋진 일이에요. 그런데 눌리와 프리가 손님 맞을 준비를 하기도 전에 쿠어틀이 찾아오는데……. 양장본.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눌리와 프리' 시리즈는 토끼와 개구리의 특징을 포착해낸 독특하고 익살맞은 캐릭터 '눌리'와 '프리'의 이야기로 이우러져 있습니다.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와 단순하고 개성적인 그림으로, 독일 아이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아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습니다.
9791195067541

내 머리 속에 다 있어!

박소영  | 이스트섬머
10,800원  | 20140120  | 9791195067541
욕심쟁이 마법 요정의 아름다운 꿈과 우정을 그린 ‘꿈꾸는 별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욕심쟁이 병에 걸린 마법 요정 파커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특별한 재미와 행복을 느낀다. 선물 놀이에 흠뻑 빠져든 파커의 즐거움이 화사한 파스텔 톤 그림 속에 담겨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물들여 주는 힐링 그림책이다. 갖고 싶은 것이 많아도 너무 많은 우리 아이들. 주문을 외우면 신기한 물건이 쑥쑥 나오는 머리가 있다면 얼마나 신이 날까? 하지만 이렇게 특별한 머리를 지닌 주인공 파커는 정작 ‘시시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뿐이 아니다. 머리 속에서 나온 것들이 다 마음에 안 든다며 방구석에 산처럼 쌓아만 둔다. 그래서인지 갑자기 파커의 머리 속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 파커는 자신이 ‘욕심쟁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려 준 뚜뚜 박사의 조언대로 친구들에게 찾아가 선물을 나눠 주기 시작하는데….
9788928644766

알수록 궁금한 과학 이야기 (세상에 뭐 이런 과학이 다 있어?)

콜린 바라스  | 타임북스
12,150원  | 20181231  | 9788928644766
지은이이자 프리랜서 과학 저술가로써 BBC Future와 BBC Earth, 웹 사이트를 포함해 BBC Worldwide에 글을 쓰고 있는 콜린 바라스는 이렇게 말한다. “과학의 각 분야에서 새롭게 발견해낸 사실은 그 자체로도 놀랍지만, 이처럼 서로 연결돼 하나의 근사한 이야기를 만들기도 한다.”고 말이다. 가상현실 같은 미래과학부터 지구 온난화와 대멸종 등의 지구과학, 상대성이론의 영향을 받는 물리과학,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이나 소행성 채굴 같은 우주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모두 과학 전반에 통틀어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많은 화제를 일으킨 이야기들이다. 이 한 권의 책만으로 과학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셈이다.
9788930270861

박테리아 (징그러운 세균, 무서운 바이러스, 고약한 균류가 다 있어요!)

스티브 몰드  | 예림당
0원  | 20180810  | 9788930270861
세상을 지배하는 미.생.물! 매력만점 미생물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미생물이 살지만 아주 작아서 맨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약 36억 년 전, 가장 흔한 미생물인 박테리아가 지구에 처음 나타났고, 현재는 약 1조 개의 미생물 종이 살고 있습니다. 이 이상한 생명체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고, 반응하며, 우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갑니다. 비록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눈길이 닿는 모든 곳, 공기와 하늘, 바다, 집, 심지어 몸속에도 존재한답니다. 우리 몸에는 2킬로그램 정도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으며, 사실 인간 세포보다 박테리아 세포가 더 많습니다. 박테리아는 우리 몸속에서 소화를 도와 방귀를 뀌게 만들기도 하고, 오징어 몸속에서 빛을 발해 몸을 지키기도 합니다. 또한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숙주를 조종하는 교묘한 바이러스, 따뜻하고 축축한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는 징그러운 곰팡이까지, 여러 종류의 미생물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미생물들은 우리에게 이로운 존재일까요, 해로운 존재일까요? 이 놀라운 미생물들을 《박테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생존하는 방식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미생물학의 발전 과정까지 흥미롭게 풀어 나갑니다. 쉽게 접하는 감기 바이러스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에볼라,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박테리아와 개미를 좀비로 만드는 곰팡이, 산소의 절반을 만들어내는 조류 그리고 속눈썹에 살고 있는 모낭충 같은 놀라운 미생물을 고화질 사진과 함께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포와 박테리아의 구조, 항생제의 원리, 병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내는 과정 등을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작은 생명체들을 알게 되면, 무시무시하고 징그럽게만 느껴졌던 미생물이 우리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이루는 생명체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무궁무진한 매력의 미생물을 통해 놀라운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현미경을 통해 신비롭고 이상한 생명체를 보고 있으면, 마치 외계인을 만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주변에서 이 신기한 미생물을 접할 수 있어요. 사실 주변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달라붙어 있기도 하고, 몸속에서 살고 있기도 해요. 미생물과 우리는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지만 가끔은 맹렬하게 싸울 때도 있답니다. 작디작은 미생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그 매력이 무궁무진해요. 이 작은 친구들을 만나 볼 준비가 되었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생물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_ [머리말] 스티브 몰드
9788969028006

나도 다 이유가 있어

이수현  | 가문비어린이
10,350원  | 20250822  | 9788969028006
알고 보면 우리는 다르지 않아! 발달장애 친구와 나누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 장애 아동의 교육 문제는 현대 교육계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은 모든 아동이 동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이며,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통합교육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같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소통하고 배우는 교육 방식이다.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금 다르더라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장애 아동뿐 아니라 비장애 아동에게도 중요한 교육적 경험이 된다. 나아가 마음이 통하여 서로 친밀해지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도 저절로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발달장애 아동과의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꾸며진 단편 동화 모음집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쓰였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발달장애 친구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서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넌 뭘 좋아해?〉는 발달장애 친구인 민석이의 이야기이다. 민석이는 학교에 오더라도 교실에 들어오는 걸 싫어한다. 지한이는 민석이가 교실에 들어올 수 있게 하려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본다. 그러다가 자기보다 민석이가 더 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말을 주고받지 못했는데도 지한이와 민석이는 어떻게 친해질 수 있었을까? 친구와 가까워지는데 대화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함께 부르는 노래〉는 발달장애 친구인 현우의 이야기이다. 현우는 수업 시간에 노래를 부른다. 예준이는 그런 현우와 짝이 되어 속이 상하다. 학원에서 또 자꾸 귀찮게 해서 예준이는 현우를 따돌리고 도망쳤다. 그런데 현우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예준이는 현우가 운동장 정글짐에 올라가 자주 노래하던 것이 생각나서 가 보았다. 현우가 정글짐 위에서 보고 예준이 이름을 불렀다. 누구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본 건 처음이었다. 예준이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마음이 서로 통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나도 다 이유가 있어〉는 발달장애 친구인 정우의 이야기이다. 정우는 기분이 좋으면 어디선가 북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그 소리에 맞춰 뛰어 보기도 하고, 때론 달려 보기도 한다. 그러면 혼나서 속상했거나 슬펐던 일이 모두 없어지는 것 같다. 체험학습 날, 또 북소리를 듣게 된 정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몇 번 길을 잃어버렸지만, 정우는 어떻게 늘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일까? 우리도 정우에게 좋은 사람일까? 이 책을 쓴 작가는 두 명의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중학교 선생님이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수많은 발달장애 친구의 이야기를 작가가 대신 동화에 담아 전한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다 보면 비로소 발달장애 친구의 진정한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마음을 안다는 것은 단순히 감정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때 어린이들은 깨닫게 된다. 우리는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9791173550416

저도 다 생각이 있어요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

황현우  | 미다스북스
16,200원  | 20250121  | 9791173550416
“열두 살 초등학생이 모든 엄마에게 하는 잔소리!” ‘아이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까요?’ 어른들은 상상도 못했던 아이들의 속마음을 전한다! 열두 살 초등학생의 시선을 담은 한 권의 책!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가 열 달 동안 품고 배 아파 낳은 아이인데도 왜 이렇게 말이 안 통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처럼 아이와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하고 아이와 자주 다투어 속상한 엄마들을 위해 열두 살 초등학생이 펜을 들었다. 『저도 다 생각이 있어요』는 열두 살 초등학생이 학교와 집에서 경험한 일들을 전하고 있다. 단순히 어린아이의 일상을 전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어린 우리에게도 감정이 있지만 말하지 않는 것뿐’이라고 하는 열두 살 저자는 그동안 엄마와 어른들에게 미처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이 한 권에 꽉꽉 눌러 담았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다면? 우리 아이의 속마음이 궁금한 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저도 다 생각이 있어요』를 만나보길 바란다. 끝없이 펼쳐진 열두 살 아이만의 이야기는 당신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색다른 조언을 줄 것이다. “엄마들에게 꿀팁 드립니다!” 열두 살 아이가 전하는 엄마들 맞춤형 잔소리!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도 모른다’는 오랜 속담처럼 우리는 모두 어린이였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될수록 어린 시절은 잊게 된다. 심지어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한 채 어린이들의 생각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말이라고 해서 그 의견 역시 어린 것일까? 그것은 결코 아니다. 『저도 다 생각이 있어요』는 생각보다 깊이 있고 성숙한 초등학생의 세상을 속속들이 보여준다. 더불어 어른들이 놓쳤던 아이들의 속사정을 가감 없이 전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까맣게 잊고 있던 우리의 올챙이 시절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안 좋은 일이 있거나 혼날 때면 어른들처럼 “이지(easy)하잖아. 한잔해!”라고 장난스레 외치며 훌훌 털어버린다’고 말한다. 이처럼 『저도 다 생각이 있어요』의 모든 단어와 문장에는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조언과 통통 튀는 위로가 함께 스며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는 말. 이 말의 의미에 꼭 맞는 한 권의 책이 바로 『저도 다 생각이 있어요』이다. 이 책이 말하는 초등학생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잔소리는 분명 당신이 찾고 있던 배울 점을 넌지시 건넬 것이다.
9791194267270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 (선생님이 된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

홍지이  | 다반
15,750원  | 20250515  | 9791194267270
‘모두 병들었지만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학교, 학생, 교사, 교육에 대한 퇴직 선생님의 편지! 몇 번의 기간제 교사 근무, 공립과 사립학교에서의 경험, 정교사가 되고 나서 바라본 것까지 10여 년의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쓴 퇴직 교사의 학교 에세이이다. 학생과 학교를 너무 사랑했지만 교단을 등져야 했던 선생님으로서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공존하는 학교에서의 일들을 담담히 서술하면서 제자가 부디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솔직한 이야기와 조언들을 담아냈다. 학교를 나온 뒤에야, 바깥사람이 되어서야 진짜 우리 학교를 마주했다는 저자는 여전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동료들의 시리고 아픈 말 속에 담긴 그들의 고민은 얼핏 새것 같아 보여도 자세히 보면 낡고 오래되었기에 낯설지 않았음을 고백하면서, 그와 동시에 모든 문제는 학교가 중심이 되어서 해결되기를 갈망한다. 애제자에게,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학우에게, 교단에 선 동료 교사에게, 아니, 그 무엇보다 친구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게 되어 버린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통해 비단 교육 현장뿐 아니라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비릿한 성장통을 겪고 있는 모든 어른이(어른+어린이)들과 함께 위로를 나눌 수 있는 글이 되면 좋겠다는 희망도 슬쩍 담았다.
9791139146936

헤라미 자매는 둘 다 병들어 있어 3 (왈츠 코믹스)

카네코 아루  | 조은세상
5,400원  | 20250227  | 9791139146936
세라(본명: 헤라미 세라)는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며 인정 욕구가 높은 26세 여자. 여동생인 키라는 인기 급상승 중인 19세의 아이돌인데 시간도 돈도 전부 언니를 위해 쓰고 있다. 아이돌 오디션에 응모하지만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세라. 그런데 한창 뜨고 있는 인플루언서 캬삐가 함께 인터넷 아이돌을 하자며 제안하는데….
9791162851012

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 (지금 내 앞에 있는 좋은 것을 보게 해주는 혜안의 글)

성전  | 마음의숲
13,500원  | 20211225  | 9791162851012
『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는 저자 성전이 펴낸 한국에세이이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39137583

헤라미 자매는 둘 다 병들어 있어 2 (왈츠 코믹스)

Aru Kaneko  | 조은세상
5,400원  | 20240808  | 9791139137583
세라(본명: 헤라미 세라)는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인정 욕구가 높은 여자(26살). 그녀의 여동생인 키라는 쿨한 캐릭터로 인기가 급상승 중인 아이돌(19살)이지만 시간도 돈도 모두 언니를 위해 쓰고 있다. 키라가 유혹에 빠졌다고 착각한 같은 그룹의 카린은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고 하는데….
9791139126266

헤라미 자매는 둘 다 병들어 있어 1 (왈츠 코믹스)

Aru Kaneko  | 조은세상
5,400원  | 20231229  | 9791139126266
세라(본명: 헤라미 세라)는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인정 욕구가 높은 여자(26살). 그런 그녀의 여동생 키라는 쿨하고 어른스러운 캐릭터로 인기 폭발 중인 아이돌(19살). 하지만 가식이 없을 때의 키라는 항상 언니밖에 생각하지 않고 불안감을 갖고 있는 언니를 위해 온갖 수단으로 격려해주려고 하는데…. 멘헤라 언니와 얀데레 여동생의 강화 러브 코미디 개막!!
9791173320705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 (좋은 말, 나쁜 말, 이상한 말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는 언어 이야기)

Fridland, Valerie  | 김영사
19,800원  | 20250127  | 9791173320705
어이, 그러니까 내 말이 어때서? 편견과 차별을 뛰어넘어 세상을 바꾸는 핫한 말, 쿨한 말, 힙한 말 ‘음’, ‘어’를 사용하면 정말 어눌하게 느껴질까? 왜 보컬 프라이나 like같이 어떤 말은 남성이 사용하면 괜찮고 여성이 쓰면 거슬려할까?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는 언어가 다양한 사회적 자아를 대변하며 변화와 재창조를 겪는 과정을 탐구한다. 더 나아가 말투와 말하는 방식에 대해 평가하는 기준이 문법적 올바름보다 언어 사용자 집단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혀낸다. 언어 변화는 여성과 젊은 세대같이 권력의 가장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시작된다. 이들은 오랜 편견과 차별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으로 언어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낸다. 새로운 언어 형태는 인간의 적응력과 혁신성, 창의력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다. 편견과 고정관념을 걷어내면 인간 사회를 풍요롭게 한 새로운 언어의 세계가 펼쳐진다.
없음

헤라미 자매는 둘 다 병들어 있어 세트 (1~3권,전3권)

카네코 아루  | 조은세상
16,200원  | 20250228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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