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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으)로 21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달님 안녕

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 한림출판사
9,900원  | 20101224  | 9788970940564
방긋 웃는 달님과 만나요! 『달님 안녕』은 달님이 점차 환하게 떠오르다가 구름에 가려지고 다시 달님이 모습을 드러내는 늘 볼 수 있는 현상에 의인화하여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단순한 이야기지만 밤하늘과 달님 얼굴, 구름, 집, 고양이 그림이 쉽고 간결한 언어로 어우러져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쪽빛하늘 밑에 어두운 집과 고양이 한 마리가 웅크리고 있습니다. 감청빛으로 변한 하늘과 불이 켜진 집으로 밤을 알리며 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가 함께 움직임을 보입니다. 작은 집 뒤로 환한 빛을 발하며 아주 조금 달님이 떠오릅니다. 쑥스러운 듯 조심스레 달님은 고운 얼굴을 드러내고 고양이들은 달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 무심한 구름 아저씨가 나타나 고운 달님 얼굴을 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세트 (전4권)

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세트 (전4권)

하야시 아키코  | 한림출판사
32,400원  | 20150508  | 9788970944746
일본 태생의 그림책 작가 하야시 아키코의 『달님 안녕 세트』 전4권. 2006년에 출간된 후, 오래도록 굳건하게 사랑받고 있는 〈달님 안녕〉뿐 아니라, 〈손이 나왔네〉, 〈구두 구두 걸어라〉, 그리고 〈싹싹싹〉 등 유아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4권의 그림책을 보드북으로 재구성하여 묶었습니다. 단단한 보드북이므로 유아들이 혼자서도 쉽게 페이지를 넘기면서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달님 안녕〉은 밤을 환하게 밝히는 달님을 마치 사람처럼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쉬운 언어로 이루어진 짧은 이야기가 단순하면서도 감성적인 그림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유아들이 가지고 있을 밤에 대한 공포심과 두려움을 잠재워줍니다. 〈손이 나왔네〉는 유아들에게 옷을 입는 순서를 가르쳐주는 그림책입니다. 몸의 구조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혼자 옷을 입는 아기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게 해줍니다. 〈구두 구두 걸어라〉는 처음 걸음마를 하게 된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노란색 리본을 단 하얀색 구두를 등장시켜 유아들의 서툰 걸음을 그대로 그려냈습니다. 끝으로 〈싹싹싹〉은 혼자서 음식을 떠먹을 수 있게 된 유아들의 모습을 반영한 그림책입니다. 생쥐와 토끼, 그리고 곰을 등장시킴으로써 관심을 이끕니다. 유아들이 혼자 음식을 떠먹는 행동을 통해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인도해줍니다. 전4권. 보드북.
달님 송편 (추석 그림책)

달님 송편 (추석 그림책)

안영은  | 키즈엠
14,400원  | 20240913  | 9791164634798
안영은 X 서영 추석 그림책 커다란 달님 반죽이 송편이 되기까지 귀여운 고양이들의 행복한 추석 전야제! 고양이들의 꾹꾹이, 집사들에게 말 못 할 귀여운 속사정이? 고양이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지만 귀여운 행동들로 집사들의 마음을 빼앗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꾹꾹이’지요. ‘꾹꾹이’는 고양이의 애정 표현 중 하나로, 곧게 편 앞발을 번갈아 가며 안마하듯 사람이나 사물을 누르는 행동이에요. 이 행동은 새끼 고양이가 모유를 먹을 때 젖을 잘 돌게 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어미 배를 누르던 행동에서 비롯되었는데, 성묘가 되어서도 그 습관이 남아 사람이나 물건 등 편안한 사물을 대상으로 꾹꾹이를 하며 애정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꾹꾹, 꾹꾹 젤리 같은 발바닥으로 야무지게 안마하는 모습이 마치 반죽하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나요? 하루 종일 푹신푹신한 것들을 발밑에 두고 꾹꾹이하는 고양이,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는 건 아닐까요? 낮에는 햇살 아래서 꾸벅꾸벅 졸다가, 깜깜한 밤이 되면 바빠지는 건 대체 무슨 까닭일까요? 우리에게 말 못 할 사연이 있어 보이는 고양이들을 따라가 볼까요? 야옹이들의 비법이 담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달님 송편 가장 밝고 커다란 보름달이 뜨는 추석 전날 밤, 사람들 몰래 야옹이들만의 축제가 열려요. 야옹이들은 이날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꾹꾹이 실력을 갈고닦았답니다. 커다랗고 커다란 달님 반죽으로 송편을 만들려고요! 멀리 떨어진 가족, 친지 보고 싶은 마음 담아 꾹꾹, 꾹꾹. 꾹꾹이로 그리운 마음을 풀다 보니 어느새 추석이 다가왔어요. 이제 보고 싶었던 가족을 만나 특별한 정을 나눌 거예요! 야옹이들의 ‘달님 송편 만들기 작전’이 시작됐어요. 여기저기에서 야옹이들이 모여들어요. 야옹이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백 마리! 밤하늘 높이 떠 있는 달님 향해 우다다 달려요. 그리고 달님을 향해 폴짝! 일 년 만에 만난 야옹이들은 서로서로 안부를 물어요. 그리고 다 같이 달님 주변을 빙빙 돌며 강강술래를 하다가 달님을 뚝 떼어 왔어요. 이제 한마음, 한뜻으로 달님 송편을 만들 거예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달님 송편 레시피를 살펴볼까요? ♡야옹이들의 달님 송편 레시피♡ 1. 커다란 달님 반죽 위에서 꾹꾹이 실력을 뽐낸다. 2. 냥냥 펀치로 깨와 콩을 털어 소로 준비한다. 3. 마음에 드는 소를 가득 넣어 달님 닮은 송편을 꾹꾹 빚는다. 4. 구름을 돌돌 말고 착착 접어 구름 솥을 만든다. 5. 구름 솥에 달님 송편을 담고 솔잎을 뿌린 다음 폭폭 찐다. 6. 잘 익은 달님 송편에 반짝반짝 별 기름을 살살 바르면 완성! 추석은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노릇노릇 잘 익은 달님으로 만드는, 야옹이들의 특별한 비법이 들어간 송편 레시피라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게다가 오랜만에 온 가족, 친지 야옹이들 정답게 모여 빚는 송편은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음식일 거예요. 귀여움 한도 초과! 야옹이들이 열심히 만든 송편 맛이 궁금하다면, 〈추석 그림책 달님 송편〉을 만나 보세요. 고양이에 진심인 안영은×서영 작가의 협업! 고양이를 사랑하는 두 작가가 만나 아주 귀엽고, 말랑말랑하고, 에너지 넘치는 야옹이들의 추석 그림책이 탄생했어요. 〈설날 그림책 복주머니 요정〉,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의 안영은 작가와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주름 때문이야〉의 서영 작가입니다. 이 책을 만나면, 평소 ‘왜 저럴까?’ 의아했던 고양이들의 행동들이 단번에 이해가 될지도 몰라요. 안영은 작가 역시 고양이 행동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귀여운 상상을 하다가 이 이야기를 완성했거든요. 거기에다 고양이 대봉이의 집사이기도 한 서영 작가의 유쾌하고 따스한 그림이 꾹꾹이하듯 버무려져 노릇노릇 익은 찰진 송편처럼 맛깔나는 그림책이 완성되었답니다. 송편도 마음도 몽글몽글 부풀어 오르는 우리 명절, 추석 송편은 가을에 잘 익은 곡식을 추수하며 조상과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드는 음식이에요.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음식이지요. 하지만 온 가족이 둘러앉아 밀린 이야기 나누며 송편 빚는 장면은 이제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습니다. 떡집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송편 사다 먹는 것도 물론 좋지만, 올 추석에는 야옹이들처럼 온 가족 둘러앉아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취향대로 고른 소를 가득 넣어 내 손으로 조물조물 만든 송편은 이 세상 어떤 송편보다도 꿀맛일 거예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수다 떨며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행복은 덤이랍니다. 〈추석 그림책 달님 송편〉과 함께 푸근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해님 달님 떡집

해님 달님 떡집

김리리  | 비룡소
11,115원  | 20231030  | 9788949162546
140만 부 돌파! 소원 떡이 만들어지는 신비한 마법 공간 초등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최신간 시리즈 누적 판매 140만 부를 돌파하며 국내 창작 동화 시리즈의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만복이네 떡집」 아홉 번째 이야기, 『해님 달님 떡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들의 걱정과 소망을 귀 기울여 듣고 소원 떡을 공들여 만드는 꼬랑지와 완성된 떡을 신속 정확하게 배달해 주는 왕구리의 찰떡궁합이 이어지는 한편, 아픈 엄마에 대한 걱정으로 그늘진 해님 달님 남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따듯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음씨 착한 해님이는 학교에서 인기도 많고 동생 달님이에게는 둘도 없이 좋은 오빠다. 그런데 요즘 해님이는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느라 속이 편할 날이 없다. 거짓말만 하면 어김없이 방귀가 부르릉 나오는 해님이의 고민을 엿들은 꼬랑지는 왕구리를 해님이의 집으로 보내 사정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아픈 엄마를 걱정하며, 집을 자주 비우는 아빠를 대신해 동생까지 돌봐야 하는 해님이의 상황을 알게 된 꼬랑지는 해님 달님 남매를 위한 특별한 소원 떡을 만들기 시작한다. 소원 떡 배달에 나선 왕구리에게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는 가운데, 겨울잠을 떨쳐 내며 해님 달님 남매에게 떡을 배달해 주려는 왕구리의 친절한 마음이 소중한 사람과 다시 함께하고 싶은 해님 달님 남매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더욱 진한 감동의 결을 만들어 낸다.
달님

달님

박웅현  | 베틀북
0원  | 20011130  | 9788984880887
옛날 옛날 다섯 친구 이야기가 5편에 걸쳐 펼쳐집니다. 하나의 상황을 바탕을 하고 다섯 친구는 각각의 책에서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카피라이터인 저자 박웅현의 동화쓰기는 정말 새롭습니다. 같으면서도 독립적인 시각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법을 경험하게 합니다. 차승아의 그림 또한 생생합니다. 원색의 강렬함과...
해님 달님

해님 달님

양승현  | 애플비북스
4,468원  | 20220610  | 9788967819453
깜깜한 밤, 오누이를 찾아온 것은 정말 엄마일까요? 호랑이에게 맞서는 오누이의 슬기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오누이는 잔칫집에 일하러 간 엄마를 기다리며 집을 지키고 있었어요. 그런데 누군가 엄마인 척 문을 열어 달라는 거예요. 엄마와 달리 거친 목소리, 시뻘건 눈, 까슬까슬한 손을 가진 수상한 손님을 피해 오누이는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과연 오누이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잘 자요, 달님

잘 자요, 달님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 시공주니어
9,900원  | 20170315  | 9788952782885
초록 방 안에 있는 모든 것들에 인사해 네버랜드 픽쳐 북스 세계의 걸작 그림책 『잘 자요, 달님』. 서양에는 잠자리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베드타임 북”이라는 책이 따로 있는데, 바로 이 책이 대표적이다. 커다란 초록방 안에 전화기 하나 빨간 풍선 하나, 그림 속에서는 암소가 달을 뛰어넘고 의자에 앉아 있는 곰 세마리. 초록방 안에서 잠을 이루는 사물들을 소개한 그림책이다. 저녁 7시, 일찍 잠자리에 든 아기 토끼가 커다란 초록 방안에 있는 모든 것들에게 잘 자요 인사를 한다. 화려한 빨강, 노랑으로 방안을 그린 장면과 흑백으로 인사를 받는 대상을 그린 장면이 반복되는 구성을 띠고 있다. 잘 자요 라는 인사를 반복해서 조근조근 들려주어 책을 보고 있던 아이들의 눈도 스르르 잠길 듯 하다.
달님의 생일

달님의 생일

꾸꾸  | 부크크(bookk)
8,100원  | 20250512  | 9791141948313
요정 릴리와 말랑말랑 아기양 오뎅이는 달님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요리를 준비해요. 당근폭탄 케이크, 달콤달빛 스프, 먹으면 둥둥 떠오르는 마법 쿠키까지! 하늘 가득 퍼지는 마법의 맛, 그리고 따뜻한 마음. 『달님의 생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쫀득쫀득하게 자극하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해님 달님 (해님 달님)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해님 달님 (해님 달님)

황석영  | 아이휴먼
11,700원  | 20231109  | 9791165383633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시리즈 소개 한국 문학의 거장 황석영 작가가 펴내는 어린이 민담집! 1962년 등단 이후 60여 년간 한국 문학을 대표해 온 작가 황석영. 시대의 아픈 부분을 건드리는 것에 주저하지 않고, 우리의 전통을 드러내는 것에 늘 진심이었던 그의 문학에는 언제나 ‘민중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80세의 노작가 황석영은 이제 문학 여정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민담’을 선택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소설을 ‘민담 리얼리즘’이라 일컬었던 황석영 작가가 이제 작품의 모티프나 배경이 아닌 당당한 주인공으로서의 민담집을 펴냅니다. 민담에 깃든 민초들의 삶과 정서, 그리고 우리의 뿌리! 시대별로, 지역별로 다채로운 모습을 띠는 우리 민담에는 민초들의 힘겨운 삶의 모습과 그것을 이겨 내고자 했던 마음이 녹아 있습니다. 고통과 절망에 굴복하지 않고, 춤과 노래, 이야기로써 역경을 웃음으로 풀고 희망으로 삼는 ‘신명’의 정서가 담겨 있지요. 그 수많은 우리의 이야기는 격동의 역사와 함께 다양하게 발전했고, 그 힘이 모여 지금의 콘텐츠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K-POP, K-콘텐츠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의 뿌리가 바로 우리 이야기, ‘민담’입니다. 민담을 읽는 것은 민초들이 쌓아 온 우리 역사를, 정체성의 뿌리를 읽는 일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은 앞으로 한 나라의 국민이 아닌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넓은 세계로 나아가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아는 게 중요합니다. 자신의 뿌리를 알고 정체성을 확립해야만 방향을 잃지 않고 차이를 이해하며 세계와 어울릴 수 있습니다. 그 정체성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우리 민담이라고 황석영 작가는 강조합니다. 그런데 텔레비전과 유튜브, 게임 등 오락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민담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졌습니다. 또한 핵가족화가 이루어지면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서 옛날이야기를 듣는 일도 드물어졌지요. 이렇듯 우리 민담이 점점 잊혀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책임 의식으로, 황석영 작가는 ‘민담 복원’에 나섰습니다. 시대의 거장이 60년을 품고 다듬어 내놓은 50권의 책, 150개의 이야기 황석영 작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형된 민담의 원래 이야기를 20여 년간 수집했습니다. 『한국 구비문학 대계』를 비롯하여 『한국 구전 설화』, 『대동야승』 등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관점으로 기록된 민담집들을 꼼꼼하게 탐색했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 비교하는 작업도 거쳤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많은 민담 가운데, 우리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 우리 고유의 ‘신명’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 어린이나 동물이 등장하는 신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아이휴먼이 펴내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거장 황석영이 오랜 기간 수집하고 엄선한 이야기를 황석영의 시선과 문장으로 재탄생시킨 책입니다. 80세의 노작가가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우리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머지않아 지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 바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입니다.
나는 달님

나는 달님

아오야마 나나에  | 웅진주니어
10,800원  | 20180220  | 9788901222226
저 하늘의 달님조차, 모두가 가지고 있을 외로움에 대하여 언제부터였을까, 전 세계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당연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존재가 있다. 굳이 시간을 내어 학습한 것도 아닌데 모두가 한결같이 궁금해 했던 존재, 굳이 누군가 시킨 일도 아닌데 모두가 조금이나마 맞닿아 보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던 존재, 캄캄한 밤하늘에서 홀로 아스라이 빛나는 존재, 바로 달님이다. 이를 증명하듯 많은 설화와 그림책이 이미 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하지만 <나는 달님>은 조금 다른 시각을 갖는다. 아무리 달님이라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외로움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넓디넓은 우주에 오도카니 홀로 떠 있던 달님은 오래 전 만났던 친구를 찾아 무작정 지구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이제 막 사회적으로 관계를 맺기 시작할 때 비로소 발현되기 시작한다. 이제 막 친구 관계를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은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이 낯선 감정은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구나, 돌연변이 외계인에게나 찾아올 법한 이상한 질병이 아니구나, 하고 안도하게끔 도와주기 때문이다. 외로움에 익숙한 성인 독자 또한 그림책을 보며 왠지 모를 위안을 얻게 된다. 밤하늘을 빛으로 환히 수놓는 달님조차 외로울 때가 있구나, 그 사실만으로도 이상하게 마음에 꽉 차는 위로가 되는 것이다. <나는 달님>은 결국 외로움을 가진 많은 이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는 작품일 것이다. 읽고 나면 마음 한 켠이 달빛으로 환해지는 그림책이다. 언제부터였을까, 전 세계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당연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존재가 있다. 굳이 시간을 내어 학습한 것도 아닌데 모두가 한결같이 궁금해 했던 존재, 굳이 누군가 시킨 일도 아닌데 모두가 조금이나마 맞닿아 보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던 존재, 캄캄한 밤하늘에서 홀로 아스라이 빛나는 존재, 바로 달님이다. 이를 증명하듯 많은 설화와 그림책이 이미 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하지만 [나는 달님]은 조금 다른 시각을 갖는다. 아무리 달님이라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외로움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넓디넓은 우주에 오도카니 홀로 떠 있던 달님은 오래 전 만났던 친구를 찾아 무작정 지구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이제 막 사회적으로 관계를 맺기 시작할 때 비로소 발현되기 시작한다. 이제 막 친구 관계를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은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이 낯선 감정은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구나, 돌연변이 외계인에게나 찾아올 법한 이상한 질병이 아니구나, 하고 안도하게끔 도와주기 때문이다. 외로움에 익숙한 성인 독자 또한 그림책을 보며 왠지 모를 위안을 얻게 된다. 밤하늘을 빛으로 환히 수놓는 달님조차 외로울 때가 있구나, 그 사실만으로도 이상하게 마음에 꽉 차는 위로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결국 외로움을 가진 많은 이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는 작품일 것이다. 읽고 나면 마음 한 켠이 달빛으로 환해지는 그림책이다.
작은 못 달님 (2019 나미콩쿠르 그린 아일랜드 수상작)

작은 못 달님 (2019 나미콩쿠르 그린 아일랜드 수상작)

김지영  | 향출판사
13,500원  | 20211020  | 9791191886054
2019년 나미 콩쿠르 그린아일랜드 상 수상작! 고려가요 청산별곡과 고려청자의 옥빛으로 빚은 창작 옛이야기 자연의 변화와 삶의 아픔과 사랑을 모두 담은 노래 작은 욕심마저 비울 때 제자리를 찾는다는 깨달음을 주는 그림책! 그림책향 시리즈 스무 번째 그림책 『작은 못 달님』은 고려가요 청산별곡과 고려청자의 옥빛에 영감을 얻어 옛이야기 형식으로 빚은 창작 그림책입니다. 청산별곡이 시름없이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것처럼, 고려청자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 빚은 것처럼, 이 그림책도 달님과 함께 노래하고 싶은 버들 도령의 간절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깊은 산 속 옥빛 못에 사는 버들 도령은 밤이 되면 찾아오는 손님을 기다립니다. 그 손님은 바로 달님. 달님은 마치 연주회장의 반짝이는 불빛이 되어 연못을 밝게 비추고, 버들 도령은 그런 달님을 맞아 버드나무 잎으로 만든 피리로 화답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못의 물이 모두 말라 더는 달님이 찾아오지 않자, 버들 도령은 달님을 모시러 길을 나섭니다. 깊은 산골에서 저 높은 하늘까지, 버들 도령은 머나 먼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달님편

달님편

상상도깨비  | 어깨동무(김영회)
11,700원  | 20150923  | 9788964170663
『New Ding Dong Dang English Song 달님편』은 'Happy Birthday', 'The Muffin Man', 'Oh Dear What Can The Matter Be?', 'Clap Your Hands', 'Are You Sleeping', 'Polly Put The Kettle On', 'See-Saw Margery Daw', 'My Bonnie Lies Over The Ocean' ,'Baa-Baa Black Sheep', 'How Much Is That Doggy In The Window?' 동요를 수록한 사운드북이다.
안녕, 달님! (우주인이 되고 싶은 어린이 파울라가 들려주는 달의 이모저모)

안녕, 달님! (우주인이 되고 싶은 어린이 파울라가 들려주는 달의 이모저모)

알베르토 산체스 아그루에요  | 우리교육
11,700원  | 20211210  | 9788980409914
우주인이 되고 싶은 어린이 파울라가 들려주는 달의 이모저모.
달님빵 (쨍쨍 휘영청 태양과 달 | 한국일보사주최 한국교육산업대상)

달님빵 (쨍쨍 휘영청 태양과 달 | 한국일보사주최 한국교육산업대상)

신수진  | 한국톨스토이
0원  | 20140701  | 9788963296388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YES! 과학이 최고야」 시리즈 『달님빵』. 한국일보사에서 주최한 한국교육산업대상을 받은 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추천 감수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권말에는 ‘원리를 아는 과학 첫걸음’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본문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좀 더 깊게 배우게 된다.
달님이 본 것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달님이 본 것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 보림
11,700원  | 20201007  | 9788943313425
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마법 같은 그림으로 작고 크고, 가볍고 무겁고, 밝고 어두운… 온 세상을 만나 보세요! 해님과 달님의 세상 구경 달님이 세상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투덜거려요. 해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보았다며 달님을 데리고 호기롭게 세상 구경에 나섭니다. 집이 많은 도시, 집이 적은 시골, 집의 바깥쪽을 보고 안쪽을 들여다보면 소년이 콜콜 잠들어 있어요. 커다란 숲에는 작은 꽃이 피어 있어요. 무거운 코끼리, 가벼운 새. 뚱뚱한 하마, 홀쭉한 도마뱀. 신나게 세상을 한 바퀴 돌고 해님이 자기는 정말 운이 좋다며 우쭐하자 달님이 한마디 해요. 달님은 늘 보지만 해님은 보지 못하는 단 한 가지가 있다고요. 달님이 본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주변의 반대 개념과 조화로움 세상에는 하늘과 땅, 바다가 있어요. 하늘에는 새가 날고 바다에는 물고기가 헤엄쳐요. 여름과 겨울이 있고, 낮과 밤이 있어요. 그사이에 새벽과 저녁도 있고요. 그 속에 어른과 아이, 남자와 여자, 우리들이 살아가요. 세상 만물에는 반대되는 것도 있고 비슷한 것도 있어요. 모든 존재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조화 속에 존재해요. 그림책 《달님이 본 것은?》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바치는 한 편의 노래 같아요. 해님과 달님, 숲과 도시, 호랑이와 토끼, 빛과 어둠, 그리고 모든 색채가 한 권의 책 속에서 하모니를 이루고 있어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누구인가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1930년 영국에서, 엔지니어링과 그림에 재능이 있는 광부였던 아버지와 조금은 괴짜일 정도로 재미난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화목한 가족과 이웃들 속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요. 다만 광산 도시였던 주변 환경이 온통 회색빛이라 늘 머릿속으로 색깔을 상상해야만 했어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인 풍요로운 색채는 오히려 어린 시절 색채가 부재했던 경험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2016년 햇빛이 가득한 프랑스 남부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45년간 80여 권의 그림책을 작업했어요. 그는 어린이를 존중하고, 또 어린이의 안목을 존중했어요. 그림책을 통해 예술이 지닌 가치, 아름다움과 우정, 공감과 따뜻한 마음 등을 전하고 싶어 했지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그림책은 지금도 이후로도 어린이들의 마음에 빛나는 색채를 남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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