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달로"(으)로 3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886879

책임지는 기쁨

김리현  | 달로와
15,120원  | 20250620  | 9791192886879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순간, 세상 모든 것이 자연스러워진다 오늘도 움직이는 야생동물재활관리사의 이야기, 네 번째 ‘기쁨 시리즈’ “누구에게나 기쁨의 순간은 똑같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되어, 행복이 바로 지금, 이곳에, 누구에게나 있음을 전하는 ‘기쁨 시리즈’. 누구도 기쁨으로 여기지 않았던 순간에 관해, 우리 모두의 행복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각자의 기쁨이 모여 우리의 다양성이 되기를 바란다. 네 번째 기쁨 시리즈, 〈책임지는 기쁨〉은 야생동물 구조하기 위해 오늘도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는 야생동물재활관리사의 이야기다. 인간의 공간이 넓어질수록 어느 공간은 좁아진다. 야생동물들은 활동하고 먹이를 구할 생활 영역에 타격을 입었다. 인간이 만들어놓은 인위적인 무엇인가로 인해 다치게 되고, 결국엔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야생동물이 민가에서 보일 만큼 가까이 떠돌고 있다는 건 어딘가 다쳤을 수도 있다는 신호가 된다. 그렇지 않고서 그들이 인간에게 가까이 다가올 리는 없다. 인간은 그들에게 포식자에 불과하니까 말이다. 저자는 야생동물재활관리사로 일하며 경험한 에피소드를 이 책에 담았다. 일에 있어서 누구보다 사명감이 깊은 저자는 그만큼 야생동물에 대한 책임감 역시 크다. 저자는 우리의 땅에 그들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땅을 우리가 침범한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으로 인해 힘들어진 야생동물의 현실을 아무도 모르지만, ‘나’는 알고 있기에 외면할 수 없다고 말한다. 매일 같이 한 생명의 생사를 결정하고, 일에 지쳐 충동적으로 퇴사를 고민하지만, 울려대는 구조 연락을 성실하게 받아낸다. 저자는 구조를 통해 단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만 있다면, 그것이 온전한 ‘책임지는 기쁨’이라고 말한다.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재활관리사의 업무를 따라 책임지는 기쁨에 관해 얘기하는 에세이.
9791192886916

넘어지는 기쁨(큰글자도서)

전비기  | 달로와
26,100원  | 20250630  | 9791192886916
빈틈에 걸려 넘어지는 순간에, 사랑으로 연결된다 서로의 손을 잡아주었던 어른들의 이야기, 세 번째 ‘기쁨 시리즈’ “누구에게나 기쁨의 순간은 똑같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되어, 행복이 바로 지금, 이곳에, 누구에게나 있음을 전하는 ‘기쁨 시리즈’. 누구도 기쁨으로 여기지 않았던 순간에 관해, 우리 모두의 행복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각자의 기쁨이 모여 우리의 다양성이 되기를 바란다. 세 번째 기쁨 시리즈, 〈넘어지는 기쁨〉은 때때로 자신의 빈틈에 걸려 넘어지는 어른들에 관한 이야기다. 누구의 인생이건 빈틈이 있다. 그 빈틈은 유년 시절의 기억일 수도, 나의 결핍일 수도 있다. 빈틈은 손쉽게 약점이 되고, 약점이 비난할 거리가 되는 세상에서, 빈틈을 드러내기 점점 더 어려워진다. 어떻게든 감추고 싶고, 어떻게든 티 나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렇게 무리하고 애를 쓰다 보니 넘어지기 일쑤다. 그러나 저자는 넘어져야만 알 수 있는 세상이 있다고 말한다. 넘어져 봐야만 나를 일으켜주기 위해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을 알 수 있다고, 나 역시 다른 이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빈틈까지도 안아주게 된다. 그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완벽하지 않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하는 것, 그런 순간에야말로 빈틈은 ‘완전함’을 대신하는 말이 된다. 빈틈에 걸려 넘어져야 비로소, 빈틈은 더 이상 숨겨야만 하는 슬픔이 되지 않는다. 서로의 빈틈에 걸려 넘어지는 기쁨에 관한 에세이.
9791192886824

넘어지는 기쁨

전비기  | 달로와
14,364원  | 20250325  | 9791192886824
빈틈에 걸려 넘어지는 순간에, 사랑으로 연결된다 서로의 손을 잡아주었던 어른들의 이야기, 세 번째 ‘기쁨 시리즈’ “누구에게나 기쁨의 순간은 똑같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되어, 행복이 바로 지금, 이곳에, 누구에게나 있음을 전하는 ‘기쁨 시리즈’. 누구도 기쁨으로 여기지 않았던 순간에 관해, 우리 모두의 행복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각자의 기쁨이 모여 우리의 다양성이 되기를 바란다. 세 번째 기쁨 시리즈, 〈넘어지는 기쁨〉은 때때로 자신의 빈틈에 걸려 넘어지는 어른들에 관한 이야기다. 누구의 인생이건 빈틈이 있다. 그 빈틈은 유년 시절의 기억일 수도, 나의 결핍일 수도 있다. 빈틈은 손쉽게 약점이 되고, 약점이 비난할 거리가 되는 세상에서, 빈틈을 드러내기 점점 더 어려워진다. 어떻게든 감추고 싶고, 어떻게든 티 나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렇게 무리하고 애를 쓰다 보니 넘어지기 일쑤다. 그러나 저자는 넘어져야만 알 수 있는 세상이 있다고 말한다. 넘어져 봐야만 나를 일으켜주기 위해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을 알 수 있다고, 나 역시 다른 이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빈틈까지도 안아주게 된다. 그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완벽하지 않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하는 것, 그런 순간에야말로 빈틈은 ‘완전함’을 대신하는 말이 된다. 빈틈에 걸려 넘어져야 비로소, 빈틈은 더 이상 숨겨야만 하는 슬픔이 되지 않는다. 서로의 빈틈에 걸려 넘어지는 기쁨에 관한 에세이.
9791192886732

뜻하지 않는 기쁨

사니  | 달로와
13,500원  | 20241224  | 9791192886732
뜻하지 않는 순간에, 자유로워진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는 이야기, 두번째 ‘기쁨 시리즈’ “누구에게나 기쁨의 순간은 똑같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되어, 행복이 바로 지금, 이곳에, 누구에게나 있음을 전하는 ‘기쁨 시리즈’. 누구도 기쁨으로 여기지 않았던 순간에 관해, 우리 모두의 행복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각자의 기쁨이 모여 우리의 다양성이 되기를 바란다. 두번째 여정, 〈뜻하지 않는 기쁨〉은 뜻하지 않는 순간에 누릴 수 있는 자유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오래전 교토 유학 시절로 시간을 거스른다. 스마트폰도, 고성능 컴퓨터도 없었던 시절, 교토가 어떤 곳인지, 어디가 유명하고 어떻게 가는지 찾아볼 수 없던 시절에, 저자는 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길치에 방향치, 심지어는 언어까지 완벽하지 않았던 19살. 맨몸으로 부딪히는 일은 두려웠으나, 저자는 우연을 따라 용기를 내어 걸음을 옮긴다. 그렇게 사람을 만나고, 일을 구하고, 자신만의 맛집을 찾기도 하면서, 점차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는 언제나 많은 것을 뜻하지만, 뜻한 대로 살지 못한다. 저자는 아무것도 뜻하지 않고 알 수 없을 때야말로 비로소 ‘내’가 되어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마치 소설처럼 전개되는 에세이를 통해, 뜻하지 않은 순간에 운명처럼 마주한 우연이 어떠한 기쁨이 되어주는지 느낄 수 있다. 유쾌하면서도 아름답고 솔직한 이야기는 우리를 바로 그 시절로 초대한다. 과거의 이야기가 현재의 우리에게 메시지처럼 건네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
9791192886619

흘러가는 기쁨

김용만  | 달로와
12,825원  | 20241111  | 9791192886619
“모든 것은 흘러간다, 마치 사계절과 같이.” 남들은 모르는 당신만의 기쁨, 달로와의 첫 ‘기쁨 시리즈’ “누구에게나 기쁨의 순간은 똑같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되어, 행복이 바로 지금, 이곳에, 누구에게나 있음을 전하는 ‘기쁨 시리즈’. 누구도 기쁨으로 여기지 않았던 순간에 관해, 우리 모두의 행복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각자의 기쁨이 모여 우리의 다양성이 되기를 바란다. 그 첫번째 여정, 〈흘러가는 기쁨〉은 누구나 붙잡고 싶어 하는 흘러가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는 시인을 소개한다. 30여 년 동안 작은 공장의 용접공으로 일하다 퇴직한 김용만 시인은 전북 완주 산골에 터를 잡았다. 그곳에서 때마다 변화하는 사계절을 마주하며 ‘흘러가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많은 것을 흘러가게 두지 못하고 붙잡으려 한다. 시간도, 세월도, 관계도, 때로는 탄생과 죽음까지도. 그러나 삶은 사계절과 꼭 닮아서 흘러가게 두지 않으면 봄을 맞이할 수가 없다. 모든 것은 흘러간다, 그것이 곧 삶이다. 이것만 알고 있다면 그 어떤 겨울도 지나갈 것임을 알고 봄을 기다릴 수 있다. 봄은 언젠가는 분명히 올 것이고, 실은 오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는 것임을 시인은 잊지 않기를 당부한다. 부디 흘러가는 기쁨을 온전히 느끼기를 바라며 시인의 사계절을 담은 시와 같은 에세이를 전한다.
9788993671131

둘이서 와삭와삭!

달로  | 오마주
10,800원  | 20200715  | 9788993671131
■ 개정판을 출간하며... 〈둘이서 와삭와삭!〉 초판에서 아쉬웠던 그림의 효과와 글의 느낌을 보다 재미있게 바꾸어 개정판을 출간하였습니다. 초판과의 차이점을 찾아보는 것으로도 재미있을 거예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북극곰 ‘고마’와 남극펭귄 ‘페리페리’의 여름휴가 매일 매일 신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어느 무더운 여름 밤, 두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고마와 페리페리는 더위를 이겨내며 매일 매일 신나게 멋진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고마는 밤이 되면 너무 더워 북극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거예요. 너무 더워 잠을 못 자는 고마는 매일 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잠이 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밤, 냉장고 속 아이스크림이 하나 밖에 없는 거예요. 고마는 페리페리 생각에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기로 마음먹고 어렵게 잠이 들었어요. 고마가 잠든 후 너무 더워 자다가 깬 페리페리도 하나 남은 아이스크림을 보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잠이 올 것 같다고 하네요. 페리페리도 고마처럼 친구를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남겨 놓을까요? 페리페리가 아이스크림을 먹어치운다면 두 친구의 우정은 어떻게 될까요? 친구와 다투거나 오해 때문에 사실과 다르게 잘못 생각하고 있을 때 속상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를 이해하고 마음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친구를 믿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일이 생기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문제도 자연스럽게 풀리면서 친구와의 우정도 한층 더 깊어진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9791192886473

윈터 씨의 해빙기

슈테판 쿨만  | 달로와
16,020원  | 20240510  | 9791192886473
새로운 인생은 오는 게 아냐, 잡는 거지 꽉 막힌 윈터 씨, 화장으로 세상과 연결되다! 윈터 씨는 은퇴를 앞둔 세무 공무원이다. 꽉 막히고 편견 덩어리에, 너무 깐깐해서 아무도 그를 좋아하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윈터 씨 역시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혼자서도 잘 살고, 혼자여도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 하나밖에 없는 딸은 그를 피하고, 이웃과는 조금도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려고 하고, 도통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르는 괴팍한 인간이다. 그런 윈터 씨가 뷰티 컨설턴트가 되었다는 소문이 들린다. 남 비위라고는 맞출 줄도 모르는 양반이 어떻게? 게다가 요새 윈터 씨 주변에 사람들이 가득한 것 같다. 조용하기만 했던 그의 삶이 시끌벅적하다. 그 윈터 씨가 정말 바뀌기라도 했단 말이야? 죽을 때가 된 게 아니고서야 사람은 웬만한 일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던데….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거야?
9788993671124

셋이서 바삭 바삭 바삭!

달로  | 오마주
10,800원  | 20200506  | 9788993671124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 날 밤, ‘두비두비’에게 생긴 일〉 땅속에 사는 두더지 ‘두비두비’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생겼어요.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달을 발견한 거예요 달 가까이로 가자, 달에서 아주 달콤한 냄새가 났어요. ‘두비두비’는 달을 딱 한 입만 먹어보려고 했지만 어느새 다 먹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배가 더부룩했던 ‘두비두비’는 딸꾹질과 함께 하늘로 둥실 떠올랐어요. 하늘 높이 떠오른 ‘두비두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친구와 함께〉 ‘두비두비’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하는 두 친구, ‘페리페리’와 ‘고마’가 있어요.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함께라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지요. 이번에도 셋이서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겠지요?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바람이 있다면〉 한꺼번에 많은 욕심을 부리다보면 어렵게 찾아온 기회도 놓치고 마는 일이 생기곤 하지요. 원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차근 생각하고, 필요한 일들을 살핀 다음,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보세요. 계획했던 일은 물론이고 생각지 못했던 멋진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거예요!
9791192886435

뷔페 접시

이다감  | 달로와
16,200원  | 20240130  | 9791192886435
세상에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는 반드시 방법이 있어 나를 찾아 떠나는 접시와 소녀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뷔페에서 일하는 접시다. 그는 음식을 담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을 지켜본다. 사람들이 하는 말들은 이해할 수 없지만, 사람들을 만나고 있으면 그들을 향한 궁금증이 생긴다. 수많은 손님이 접시에 음식을 담지만, 같은 냄새를 가지거나 같은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은 한 명도 없다. 그들은 모두 저마다 다른 냄새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접시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야기를 이해하길 원한다. 식사를 마친 그들이 사라지는 문 너머의 바깥세상이 궁금하다. 뷔페만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던 접시의 세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과연 접시는 세상으로 나갈 수 있을까?
9791192886282

욕지거리 (야마시타 히로카 장편소설)

야마시타 히로카  | 달로와
15,120원  | 20231020  | 9791192886282
욕을 뱉는 건 나였지만, 욕보인 것은 나의 삶이었다 뱉으면 뱉을수록 초라해지는 삶에 대하여 유메는 친절하지만 고집 있는 엄마 키이짱과 90세 고령의 할머니와 살고 있다. 할머니는 바람 나서 이혼하고 따로 나가버린 아빠 유이치의 어머니로, 유메에겐 친할머니인 셈이다. 전 남편의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키이짱의 노력을 알고 있는 할머니는 그럴수록 더욱 안하무인, 밉살맞게 행동한다. 고령인 탓에 하루라도 사건 사고 없이 조용히 넘어가는 법이 없다. 그럴 때마다 고생하는 건 할머니의 아들 유이치가 아닌, 자신의 엄마 키이짱이라는 사실이 유메는 끔찍하게도 싫다. 유메는 키이짱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참지 않고 소리치며 욕을 뱉어 현실에 대항해 보지만, 변하는 것은 없다. 아무리 뱉고 뱉어도 남아 있는 것은 결국 상처받는 자신일 뿐,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과장 없는 문체로 있는 그대로의 처참한 현실을 그려낸 이야기.
9791158582999

둘이서 와삭와삭

달로  | 밥북
0원  | 20170717  | 9791158582999
유난히 더위를 타는 북극곰 고마는 매일 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잠이 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밤, 냉장고 속 아이스크림이 하나만 남게 되었어요. 고마는 잠시 고민했지만 친구 ‘페리페리’와 다음 날 나눠 먹으려고 아이스크림을 남겨 놓고 잠이 들었어요. 고마가 잠든 후 자다가 깬 페리페리도 하나 남은 아이스크림을 보고 침을 꿀꺽 삼켰어요. 페리페리도 고마처럼 친구를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남겨 놓을까요? 페리페리가 아이스크림을 먹어치운다면 두 친구의 우정은 변함없을까요?
9791192886060

헬로 마이 보이스 (데라치 하루나 장편소설)

데라치 하루나  | 달로와
15,120원  | 20230527  | 9791192886060
나는 되찾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말함으로써 미온으로 남아 사라지지 않는 마음의 이야기 ‘이런 데 있기 싫어.’ 퇴근길에 키와가 발견한 메시지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 하루키의 글씨체를 쏙 빼닮아 있었다. 하루키에게 직접 캐물을 수도, 남편에게 상의할 수도 없는 키와는 하루키가 허락 없이 드나들던 돌봄센터 ‘애프터스쿨 가네’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센터장 가나메와 함께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하면서 키와는 잊고 있었으나 저버려선 안 될 마음을 향해 한 발을 내딛는다. 여성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일본 문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데라치 하루나의 『헬로 마이 보이스』는 돌봄센터라는 생소한 공간을 중심에 내세운다. 주인공 키와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통해 오히려 타인의 시선에 휘청이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집안일은 내팽개친 지 오래인 데다 이야기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 남편, 천천히 멀어져 버린 아들, 그리고 학부모들을 비롯해 동네 사람들 간에 오가는 수군거림. 무엇보다 한동네에서 오래 살았기에 괜한 분란은 만들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속마음을 꾹꾹 참아온 자신. 키와는 과연 오랫동안 반복되어 온 악순환을 끊고 자기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9788932016962

달로

박주현  | 문학과지성사
0원  | 20060512  | 9788932016962
깊은 여운을 함축한 은유와 지적 사유로 야만과 폭력으로 일그러진 현대 문명을 읽어내는 신예 작가, 한유주의 첫 번째 소설집. 제3회 「문학과사회」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등단작 '달로'를 비롯해, '죽음의 푸가', '세이렌 99' 등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9791132560135

한번 합시다 (달로 장편소설)

달로  | 신영미디어
0원  | 20160523  | 9791132560135
달로의 장편소설 『한번 합시다』. 체온과 기온, 또는 습도에 따라 미묘하고도 절묘하게 바뀌는 잔향. 단 몇 초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그 향기에 세주는 종종 인생을 걸곤 했다. 그렇기에 하무성에게 흔들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거칠지만 깊고 부드러운 성숙한 남자의 향. 이미 주변은 그의 매혹적인 향기로 어지러웠다. 갑작스러운 물음에 선을 긋던 마음이 무너졌다. 만물이 잠든 한가운데 둘만 깨어 있는 듯한 낯선 긴장감. 어둠 속에서 마주한 그의 시선이 묘하게 빛났다. 그래서 기꺼이 휩쓸렸다. 이런 남자라면, 식사든, 연애든, 결혼이든 한번 해 보기로…….
9791158580513

별 하나만 부탁해 (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달로  | 밥북
0원  | 20150824  | 9791158580513
날 수 없는 새, 펭귄과 키위는 하늘 높이 나는 새들을 부러워합니다. 다른 새들은 높이 나니까 별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펭귄과 키위는 새들에게 별 하나만 가져다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런데 새들은 별을 담을 주머니를 집에 두고 왔다고 핑계를 댈 뿐 별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참다못한 펭귄과 키위는 별을 담아올 보자기와 유리병을 가지고 직접 별을 찾아 나섭니다. 밤하늘의 별이 낮에는 땅에 내려와 있을 거로 생각한 펭귄과 키위는 짧은 다리로 열심히 걷고 또 걷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