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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017150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 문학과지성사
10,800원  | 20060724  | 9788932017150
도시를 살아가는 미혼 여성들의 일과 우정, 그리고 사랑! 2002년 제1회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정이현의 첫 장편소설『달콤한 나의 도시』. 이효석문학상과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아온 작가는 신문에 연재한 이 작품을 통해 등장인물과 문체, 내용, 형식 등 모든 면에서 '도발적이고 치밀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 10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연재되었던 소설을 모아 엮었다. 이 소설은 '도시적 삶의 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그 자장 안에서 얽히고설킨 인물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이제 막 직장생활 7년차를 건너온 서른한 살의 '오은수'를 주인공으로 도시에 거주하는 미혼 여성들의 일과 연애, 친구와 가족,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었다. 15년 우정을 자랑하는 단짝 은수와 유희, 재인의 각기 다른 직업관과 연애관, 결혼관이 솔직담백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더해,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열정과 도전으로 맞서는 다정한 연하남 태오, 모든 면에서 반듯하지만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영수, 오랜 시간 소울메이트 같은 친구에서 이성으로 다가서는 유준 등 독특한 개성을 지닌 남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일러스트레이터 권신아의 삽화를 각 부의 첫머리에서 만날 수 있다.
9791187890164

달콤한 나의 도시양봉 (외롭고 바쁘고 고된 도시인, 벌과 눈 맞다)

최우리  | 나무연필
15,750원  | 20200605  | 9791187890164
따갑지만 달콤한 벌들과 보낸 2년, 작디작은 생명과 함께하며 배우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 “서울에서 벌을 친다고요? 정말요?” 많은 이들에게 아직 도시양봉은 낯설다. 이따금 공원이나 거리를 산책하다가 벌을 만나곤 하겠지만, 그런 벌을 키우고 돌보고 꿀을 수확하는 사람들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런 건 농촌이나 산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사정이 다르다.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갤러리, 프랑스 파리의 가르니에 오페라하우스, 캐나다 밴쿠버의 페어몬트 워터프론트 호텔, 미국 뉴욕의 브라이언트 공원, 일본 도쿄의 긴자 빌딩에는 모두 벌통이 놓여 있다.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미셸 오바마가 백악관에서 벌을 치기도 했다. 유명짜한 곳뿐만이 아니다. 도시농업이 자리 잡은 도시들에서는 많은 아마추어 도시양봉가들이 벌을 치면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시에 사는 벌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훌륭한 수분 매개자이자 벌꿀 생산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터전이 살 만한 곳인지 환기시키는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 역할도 하고 있다. 벌을 무섭거나 귀찮은 벌레로 치부할 이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들이 없다면 마트 매대 위에 있는 3분의 2 이상의 채소들이 사라질 것이다. 또한 벌이 위험하다고 걱정하는 이들도 있을 텐데, 많은 도시들이 도시양봉 관련 조례를 만들면서 벌과 인간이 안전하게 공생하는 방법을 찾아 나가고 있다. 이 책은 도시양봉을 취재하러 나섰다가 양봉의 세계에 입문한 필자가 실제로 2년 동안 서울 한복판에서 벌과 함께 살아간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벌과 꿀과 꽃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벌통 준비부터 꿀 수확까지의 양봉 과정을 일별할 수 있는 책이다. 도시양봉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 벌의 생태에 관한 과학적 지식, 도시환경 문제와 관련한 생태적 지식이 필자의 경험과 생각에 녹아들어 있어서 흥미롭게 도시양봉의 실제를 들여다볼 수 있다. 책 말미에는 ‘양봉 용어 소개’와 ‘양봉을 이해하는 데 도움될 책들’을 정리, 수록해 양봉 입문자들에게 나침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서울 인근에서 20여 개의 양봉장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양봉가 그룹 어반비즈서울의 감수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지식을 담아보았다. 양봉이야말로 “잠시 다른 세상으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라는 필자의 말에 힘입어, 고층 빌딩이 가득한 도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작디작은 생명과 함께하는 세계를 만나보자.
9791187890379

달콤한 나의 도시양봉(큰글자도서) (외롭고 바쁘고 고된 도시인, 벌과 눈 맞다)

최우리  | 나무연필
32,400원  | 20220601  | 9791187890379
따갑지만 달콤한 벌들과 보낸 2년, 작디작은 생명과 함께하며 배우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 “서울에서 벌을 친다고요? 정말요?” 많은 이들에게 아직 도시양봉은 낯설다. 이따금 공원이나 거리를 산책하다가 벌을 만나곤 하겠지만, 그런 벌을 키우고 돌보고 꿀을 수확하는 사람들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런 건 농촌이나 산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사정이 다르다.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갤러리, 프랑스 파리의 가르니에 오페라하우스, 캐나다 밴쿠버의 페어몬트 워터프론트 호텔, 미국 뉴욕의 브라이언트 공원, 일본 도쿄의 긴자 빌딩에는 모두 벌통이 놓여 있다.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미셸 오바마가 백악관에서 벌을 치기도 했다. 유명짜한 곳뿐만이 아니다. 도시농업이 자리 잡은 도시들에서는 많은 아마추어 도시양봉가들이 벌을 치면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시에 사는 벌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훌륭한 수분 매개자이자 벌꿀 생산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터전이 살 만한 곳인지 환기시키는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 역할도 하고 있다. 벌을 무섭거나 귀찮은 벌레로 치부할 이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들이 없다면 마트 매대 위에 있는 3분의 2 이상의 채소들이 사라질 것이다. 또한 벌이 위험하다고 걱정하는 이들도 있을 텐데, 많은 도시들이 도시양봉 관련 조례를 만들면서 벌과 인간이 안전하게 공생하는 방법을 찾아 나가고 있다. 이 책은 도시양봉을 취재하러 나섰다가 양봉의 세계에 입문한 필자가 실제로 2년 동안 서울 한복판에서 벌과 함께 살아간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벌과 꿀과 꽃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벌통 준비부터 꿀 수확까지의 양봉 과정을 일별할 수 있는 책이다. 도시양봉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 벌의 생태에 관한 과학적 지식, 도시환경 문제와 관련한 생태적 지식이 필자의 경험과 생각에 녹아들어 있어서 흥미롭게 도시양봉의 실제를 들여다볼 수 있다. 책 말미에는 ‘양봉 용어 소개’와 ‘양봉을 이해하는 데 도움될 책들’을 정리, 수록해 양봉 입문자들에게 나침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서울 인근에서 20여 개의 양봉장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양봉가 그룹 어반비즈서울의 감수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지식을 담아보았다. 양봉이야말로 “잠시 다른 세상으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라는 필자의 말에 힘입어, 고층 빌딩이 가득한 도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작디작은 생명과 함께하는 세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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