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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으)로 8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550972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이꽃님 장편소설)

이꽃님  | 우리학교
12,150원  | 20230314  | 9791167550972
역시, 이꽃님! 치밀한 플롯, 소름 돋는 반전, 압도적 몰입감 숨조차 멈추고 빠져드는 애틋하고도 위태로운 이야기 청소년 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의 신작. 한밤중 저수지에서 가지런히 놓인 소녀의 흰 운동화가 발견되고, 함께 있던 소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라진 소년 해록과 더는 상처받지 않으려는 소녀 해주. 둘 사이에 얽힌 의문과 의심을 걷어내자 놀라운 비밀이 드러나는데…. “좋아하는 마음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를 써야 했다.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작가의 말 중에서) 왜 어떤 아이들의 ‘좋아하는 마음’은 그토록 외롭고 집요한 것일까? 누군가를 막 좋아하기 시작한 십 대들의 풋풋한 마음과 그 마음 뒤에 숨겨진 쓰라리고 위태로운 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맞물려 긴장감 넘치게 폭발하는 이야기. 십 대의 관계 맺기 방식에 던지는 작가의 솔직하고도 파격적인 메시지는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누구나 마음 깊이 묻어 놓은 ‘그것’을 선명히 건드린다. 평범한 교실의 보통의 소녀와 소년의 만남. 그러나 애틋한 듯, 서로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듯 보이는 관계라도 밑바닥에는 끝없이 갈망하고 집착하는 지독한 마음이 숨어 있는 법. 그 날것 그대로의 감정이 미스테리한 사건과 맞물리며 긴장감 넘치게 폭발한다. 외로움, 간절함, 집착, 소유욕, 심리적 조종, 정서적 폭력…. 왜 어떤 아이들의 ‘좋아하는 마음’은 다른 아이들의 마음과 달리 그토록 위태롭고 쓰라린 것일까? 작가는 기울어진 세상의 비틀린 ‘현실’ 사랑이 이제 막 좋아하는 마음을 터뜨리기 시작한 십 대들의 세계로 고스란히 전이되어, 서로의 ‘첫’ 사랑을 할퀴고 상처 내도록 만들었음을 아프게 보여준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우리는 타인의 삶을 어디까지 침범할 수 있는 것일까? 미스터리를 담은 플롯과 다크 로맨스적 분위기가 작가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메시지와 만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라는 문제작을 탄생시켰다.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마음 깊이 묻어 놓은 무언가를 선명히 건드리는 이 특별한 이야기에 누구든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9791194812043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철학자에게 배우는 새로운 시선)

오가와 히토시  | 이든서재
16,920원  | 20250810  | 9791194812043
‘당연함’을 의심하라, 혁신이 시작된다! 구글, 애플의 혁신이 가능했던 이유, 100가지 철학적 발상법으로 무장하라! “안주하지 않는 경영자를 위한 필독서” -JBpress “의심을 모아 거대한 변화를 이루는 방법을 알려 준다” -겐토샤plus AI가 출현하면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되는 요즘, 기업과 개인 모두 위태로움을 체감하고 있다. AI의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며 인간의 역할을 빼앗아 가면서 우리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런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인간으로서 고유의 경쟁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낼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실무 현장에서 20년 넘게 조직과 개인의 사고 전환을 이끌어온 전문가인 저자 오가와 히토시 교수는 ‘①의심하기 → ②관점 바꾸기 → ③재구성하기’라는 세 단계로 구성된 철학적 사고 과정을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표현대로 “문제를 발견하는 것은 인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AI”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첫 번째 단계인 의심하기를 제대로 훈련하지 않고서는 철학적 사고 과정은 당연히 시작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이 책을 열심히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연함을 의심하는 방법’을 배워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이 책이 제시하는 철학적 사고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이 책에는 소크라테스부터 마이클 샌델까지, 고전과 현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철학적 의심의 도구, 즉 ‘질문’이 담겨 있다. 100가지 질문은 당연함을 의심하게 하고, 그 순간 생각의 틀이 흔들리며 새로운 관점이 열린다. 플라톤은 ‘모든 것이 가짜’라고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홉스는 ‘모든 일이 정해져 있다면 인생관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보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를 철학적으로 접근해 관점의 전환과 사고의 혁신을 끌어낸다. 구글과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이 혁신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이 사고 도구는 당신의 머릿속에 변화의 씨앗을 심어 줄 것이다. 통념에서 벗어나 사고의 틀을 뒤집고 싶다면 이 책이 실질적인 변화의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9788901249933

당연한 것들

이적  | 웅진주니어
12,600원  | 20210410  | 9788901249933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만난다 실체조차 명확하지 않은 바이러스가 인류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르네상스 이전과 이후가 구분되어 회자되듯, 코로나는 우리 모두의 소소한 일상을 구분 짓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말았다. 이제 사람들은 코로나 이전의 시간들을 향한 그리움과 코로나가 낳은 우울감을 동시에 안고 견디며 살아간다. 〈당연한 것들〉은 뮤지션 이적이 ‘코로나 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지은 노래다. 그의 말대로 음질, 화질은 정식 무대에 비할 수 없었지만, 그날의 진심은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빼곡히 빈 의자 가득한 연말의 시상식에서, 상기된 얼굴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어느 유치원 졸업식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랜선 송년회에서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 희망곡, 힐링송이 되었다. 금세 또 지나갈 거라는 막연한 바람이 투과할 수 없는 강력한 현실 앞에,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열망을 지핀다. 잊혀진 일상의 기쁨을 소환하고, 패배감과 우울을 탈피해 희망을 향해 가는 작은 발걸음, 그 시작에 그림책 〈당연한 것들〉이 함께 있다. 마음 우체통을 두드리는 희망과 응원의 편지 그림책 〈당연한 것들〉의 메인 콘셉트는 과거의 우리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보내 온 희망과 응원의 편지, 과거의 추억이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다. 변화된 일상을 사는 우리의 우체통에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열어 보는 순간, 그리웠던 기억의 한 장면들이 눈 앞에 펼쳐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거슬러 바다, 산, 거리 등 공간을 초월해 아름답게 기억해 온 경험, 추억들이 현재의 우리를 위로하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다시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온 것. 마지막 장면, 펼쳐진 편지지엔 노래의 마지막 구절이 새겨져 있다.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 _ 이적 〈당연한 것들〉 중 계절을 관통하는 그림 작가들의 신선한 하모니 그림책 〈당연한 것들〉의 이미지는 호주, 미국, 한국 등 각기 다른 곳에서 코로나를 맞은 세 명의 그림 작가가 다양한 관점에서 추억과 바람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노톤의 색채로 일상의 감성을 세밀하게 표현한 임효영 작가, 작은 나뭇잎 한 장까지 오로지 수작업을 고집하며 곧 다가올 가을, 겨울의 평범한 날들을 담은 박혜미 작가, 옅은 수채 물감으로 봄의 싱그러움과 여름의 청량감, 자유로움을 맘껏 과시해 온 안혜영 작가가 정성스럽게 펼쳐 놓은 〈당연한 것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다시 꿈꾸게 한다. 〈당연한 것들〉이 보여 주는 기억의 조각들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시간들을 힘차게 딛고 나아갈 에너지를 부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9791195153886

잘 자고 잘 먹는 아기의 시간표 (당연해서 더 중요한 0-2세 수면 교육, 수유, 이유식)

정재호  | 한빛라이프
12,420원  | 20140605  | 9791195153886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다 『잘 자고 잘 먹는 아기의 시간표』는 0 ~2세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수많은 수면 문제와 섭식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잘 자고 잘 먹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저자가 자신의 블로거에서 풀어내었던 많은 엄마들의 육아 고충 상담과 의사로서의 전문적인 의견, 실천법 등을 엮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10년 가까이 아이들과 함께 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5년 가까이 엄마들의 육아 고충담에 일일이 답해줬던 의사 블로거로서의 전문적인 의견과 실천법은 더 많은 아이들을 더 잘 자고 더 잘 먹어 더 잘 놀고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9791167472465

당연하지 않은 것들 (일상에서 발견하는 감사한 순간들에 대해)

박세은  | 하모니북
15,048원  | 20250325  | 9791167472465
당신의 삶 속엔 감사한 순간이 있나요? 일상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감사한 순간들에 대해 요즘 뉴스 기사를 보면 죽음에 관련된 글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다른 이유로 세상을 떠나지만, 타살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내려놓는 경우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빚을 갚지 못해서, 누군가는 수능이라는 시험을 앞두고, 누군가는 가정을 잘 지키지 못할 것 같은 이유로, 누군가는 큰 책임감에 부담감을 느끼고 세상을 떠납니다. 이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면 마음의 병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임감, 부담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고 상황을 판단합니다. 건강하지 못한 생각으로 판단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더는 이 세상에 살아갈만한 이유가 없다고 결과를 단정지어 버립니다. 그런 이들에게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고, 삶의 주변에서 감사함을 하나씩 찾다 보면 살아갈 희망이 분명 생길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나 주변 사람들에 의해 접한 경우도 있지만,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보며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당시의 마음 속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게 없어보였습니다. 그렇게 점점 빛을 잃어갔고, 삶을 기대하지 않는 순간까지 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같은 학교 선배인 언니가 나타났습니다. 매일 안부를 묻고, 자기의 소중한 시간을 들여 제가 잘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점점 기운을 차렸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순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마주했던 모든 상황들이 당연하지 않은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 가운데 핵심이 되는 건 ‘감사’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에 대한 글을 써서 현재 마음이 지치고 힘들고 다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티끌 같은 희망이라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 무언가에 고마워하는 마음입니다. 어느 날,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살아가는 이유, 이 세상에서 살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살아 있기 때문에 감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밤에 자고 아침에 눈을 뜨는 그 순간도 감사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자다가 하늘의 부르심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고등학생 시절, 학교 숙제가 감사 일기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 대안학교를 다닌 덕분에 지금까지도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 감사 일기를 썼을 때는 거침없이 종이에 적었습니다. 보통 누리고 있는 물질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감사의 소재가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주변에서 두 손으로 머리를 싸매고 있는 친구들에게 교감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감사한 게 얼마나 많니? 숨 쉬는 것도 감사하고, 손가락과 발가락이 열 개씩 있는 것도 감사하고!” 그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숨을 쉴 수 있는 것, 크게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가족이 있다는 것 등 뭔가 거창해 보이지 않는, 사소하게 느껴진 것들이 전부 감사해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이후, 그동안 보이지 않던 사소한 것들을 열심히 찾기 시작했습니다.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 친구가 있음에 감사,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 등 정말 다양한 감사 제목으로 일기를 썼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감사한 것을 기록하다 보니,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운 순간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감사함입니다! 그때 누렸던 기쁨의 순간을 맛보았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울 때 감사일기를 씁니다. 혼자 감사한 순간을 마주하다가, 다른 사람들과 제가 누린 감사함에 대해 나누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오래 기억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매 순간을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기록’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감사한 순간을 만나기에 앞서 독자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삶 속에서 감사한 순간이 있나요? 그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감사를 일상이라는 일기에 하나씩 써 내려가길 추천합니다.
9791141078690

당연한 게 아니었어 (라엘이와 엄마가 만난 살아계신 하나님)

나비효과  | 부크크(bookk)
8,700원  | 20240329  | 9791141078690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는 순간 행복은 시작됩니다. 삶의 여정에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많은 분에게 전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이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이 책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9788960395312

당연한 신비

버트 헬링거  | 고요아침
13,500원  | 20130807  | 9788960395312
많은 사람들이 신비라는 단어를 종교적인 상상들과 연결시키지만, 신비한 것은 어떤 특정한 종교와 관련 없이 나타난다. 신비스런 경험은 일반적인 인간적인 어떤 것이며,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열려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철학에서의, 생각에서의 신비룰 다루며 우리의 가장 깊은 내면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에 도달하는 행복의 느낌을 공유한다.
9791167553379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스페셜 양장 에디션) (이꽃님 장편소설)

이꽃님  | 우리학교
13,500원  | 20250423  | 9791167553379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선셋 커버 스페셜 양장 에디션 출간 결말을 본 뒤에도 헤어나올 수 없는, 숨 쉬는 것조차 잊을 만큼 강렬한 이야기. 바로 지금,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 앞에 섰다. 청소년 문학의 명실상부한 화제작 『죽이고 싶은 아이 1, 2』에 이은 이꽃님의 베스트셀러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연이은 요청으로 출간한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선셋 커버 스페셜 양장 에디션은, 능소화 향기를 가득 머금은 듯 주홍빛으로 타오르는 노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해주와 해록을 한 컷에 담아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청소년 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의 청소년소설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은, 누군가를 막 좋아하기 시작한 십 대들의 풋풋한 마음과 그 마음 뒤에 숨겨진 쓰라리고 위태로운 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맞물려 긴장감 넘치게 폭발한다. 십 대의 관계 맺기 방식에 던지는 작가의 솔직하고도 파격적인 메시지는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누구나 마음 깊이 묻어 놓은 ‘그것’을 선명히 건드린다.
9791190382526

당연한 하루는 없다 (아픈 몸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희우  | 수오서재
12,150원  | 20211217  | 9791190382526
전교 1등, 학생회장, 서울대 입학,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살아왔지만 남은 건 아픈 몸뿐이었다. 저자는 열여덟 살의 나이에 면역계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병인 희소 난치병 ‘루푸스’를 진단받았다. 공부든 취업이든 남들처럼 빠르게 성취하고 싶은 마음을 구깃구깃 접어둔 채, 이십 대에 투석과 신장 이식을 거치며 질병과 장애를 받아들여야 했다. 아픈 몸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헤매다, 더 이상 아픔의 원인을 스스로에게 찾지 않으려 십 년간의 투병기를 써내려갔다. 어린 나이부터 오롯이 아픔을 감당하며 살아온 저자의 글은 질병, 고난, 고통, 장애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아픈 몸에 좌절하면서도 한없이 살고 싶은 마음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병’과 ‘몸’에 관한 이야기 말고도, 사랑하는 것과 잘하는 것, 즐거운 순간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걸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 숨만 쉬는 하루를 보내더라도, 그 무엇도 증명하지 못하는 몸이 되더라도, 매일 조금씩 용기를 내보기로 한다. 저자가 건네는 삶을 향한 질문과 소망은 각자가 가진 아픔을 돌보게 하며, 내일을 힘껏 살아갈 힘이 되어준다.
9788949131115

화가 나는 건 당연해! (화를 슬기롭게 다루는 법)

미셸린느 먼디  | 비룡소
9,000원  | 20201015  | 9788949131115
화를 푸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 어른들은 화를 내는 건 무조건 나쁘다고 해. 하지만 친구들이 내 목소리를 흉내 내며 놀렸는데 어떻게 화가 안 날 수가 있겠어? 하지만 아무리 화가 나도 소리를 꽥꽥 지르거나 물건을 부수거나 친구를 때리면 안 돼. 그러면 화가 날 땐 어떻게 해야 할까?
9788983796424

중국어 회화 푸다오 (초급에서 중급으로 이끌어주는)

차재성, 당연  | 혜지원
0원  | 20100430  | 9788983796424
한국남과 중국여의 화상채팅을 통해 중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자! 한국인 남학생과 중국인 여교사가 화상채팅을 통해 매일 중국어를 공부한 실제내용을 재구성한『중국어 회화 푸다오』. 교통, 스포츠, 연애, 음식, 의상, 학업, 문화, 경제, 날씨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되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잡한 문법설명을 피하고, 대화에 나오는 관형어와 문법표현을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간략히 설명해 놓았다. 현재 중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 재편집하였으며, 특히 매 과마다 외우면 좋을 만한 문장을 본문 속에서 14개씩 선택하여 핵심표현으로 따로 구성하였다.
9788998937959

당연한 게 어딨어? (세상을 바꾸는 마음)

부산외국어대학교 다문화창의인재양성사업단  | 호밀밭
12,420원  | 20181201  | 9788998937959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다문화창의인재양성사업단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과 함께 다문화출판콘텐츠를 기획/출간해왔다. <달라서 좋은 날에>, <네 얘기를 듣고 싶어>에 이어 2018년 올해도 문화다양성 공동저작 <당연한 게 어딨어?>를 세상에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이 책도 한국 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응시하는 동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사유를 기록하고 모았다. <당연한 게 어딨어?>는 기성세대가 일방적으로 규정하거나 왜곡해 놓은 다문화주의가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한 이야기를 표현한 포토에세이집이다. 1부 '나를 변화시키는 마음'에는 정직하고 진솔한 언어를 통해 자기 자신은 물론 타자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2부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각'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의제에 대한 청년들의 진지한 생각을 들어 볼 수 있다.
9791189784249

자꾸, 감사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윤슬  | 담다
13,500원  | 20220923  | 9791189784249
감사 노트를 쓴다고 하루아침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갑자기 상황이 달라지거나 좋은 일이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감사한 순간을 떠올려 기록하는 사람이 많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공통적인 태도 중의 하나도 ‘감사 습관’이다. 왜 그럴까? 그들은 알고 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가만히 있는데, ‘감사해야지’라는 마음이 생겨나기는 어렵다. ‘감사’는 감사 노트를 바라보면서, 기억을 되살리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동안 발견하는 절차적 감정이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중에서 감사할 일을 찾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해보자. 왜 호랑이를 만들었냐고 신께 불평하지 말고,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9791155401545

너의 화는 당연하다 (내 감정에 지쳐갈 때, 마음 잠언 148)

박성만  | 추수밭
13,500원  | 20190918  | 9791155401545
《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우리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심리치유서다. 일상적인 고민과 함께 깊고 풍부한 성찰을 담아낸 148개 이야기들이 ‘자기’에서 ‘신비’에 이르기까지 12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내담자의 고민과 상담자의 답안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펼쳐보는 즉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마음’의 관점에서 우리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직설적으로 각 상황에 딱 알맞은 처방을 제시한다.
9788936515577

사실은 당연하지 않은 것들 (기독교사회윤리학자의 상담일지)

백소영  | 홍성사
11,700원  | 20230227  | 9788936515577
“진지하게 성찰적 사고를 거친 사람들은 수많은 ‘당연(當然)’이 비로소 운명이 아닌 선택으로 바뀌는 자유를 맛보게 되지” 파랗게 싹이 오른, 싱그러운 봄과 같다는 의미의 ‘청춘’. 그러나 이 시대의 청춘은 싱그럽기에는 너무 바쁘고 치열하고 지쳐있습니다. 조용한 사직, 수저계급론, N포세대 등의 유행어만 보아도 어떻게 해야 ‘나답게’ 살아갈 수 있을지, 또는 어떻게 하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애쓰는 청춘의 얼굴들이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잘 팔린다는 심리학책을 읽어 보아도, 정신과 전문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보아도 영 시원치 않습니다.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이 고달픔은 정말 나만 느끼는 걸까?’ 다양한 주제, 다양한 무게의 고민을 직접 겪기도, 수 없이 듣기도 했던 백소영 교수가 대답합니다. 사랑, 순결, 가족, 성, 외모, 죄, 성격, 돈, 진로……. 같은 시대에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춘들의 속이야기를 이 책에 모았습니다. 2005년부터 대학 강단에 섰던 교육자이자 한 명의 어머니, 먼저 그 시간을 살아낸 어른으로서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넵니다. 책을 가만히 읽어 내려가다가 나도 했던 그 생각, 나도 겪은 그 마음을 발견할 때면 코끝이 찡하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러나 거기서 머무르지 않습니다. 저자는 청춘들이 풀어놓은 삶의 보따리를 기독교윤리학자의 시선으로 분석합니다. 개인의 고민과 고통에는 개인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윤리적인 문제가 관계와 의미의 망으로 복잡하게 엮여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그렇게 독자의 생각과 마음에 박혀 있던 ‘당연(當然)’의 못을 뽑아내고 살아내기 위해, 신앙하기 위해, 사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날들에 자유와 위로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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