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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으)로 9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550972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이꽃님 장편소설)

이꽃님  | 우리학교
12,150원  | 20230314  | 9791167550972
역시, 이꽃님! 치밀한 플롯, 소름 돋는 반전, 압도적 몰입감 숨조차 멈추고 빠져드는 애틋하고도 위태로운 이야기 청소년 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의 신작. 한밤중 저수지에서 가지런히 놓인 소녀의 흰 운동화가 발견되고, 함께 있던 소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라진 소년 해록과 더는 상처받지 않으려는 소녀 해주. 둘 사이에 얽힌 의문과 의심을 걷어내자 놀라운 비밀이 드러나는데…. “좋아하는 마음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를 써야 했다.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작가의 말 중에서) 왜 어떤 아이들의 ‘좋아하는 마음’은 그토록 외롭고 집요한 것일까? 누군가를 막 좋아하기 시작한 십 대들의 풋풋한 마음과 그 마음 뒤에 숨겨진 쓰라리고 위태로운 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맞물려 긴장감 넘치게 폭발하는 이야기. 십 대의 관계 맺기 방식에 던지는 작가의 솔직하고도 파격적인 메시지는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누구나 마음 깊이 묻어 놓은 ‘그것’을 선명히 건드린다. 평범한 교실의 보통의 소녀와 소년의 만남. 그러나 애틋한 듯, 서로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듯 보이는 관계라도 밑바닥에는 끝없이 갈망하고 집착하는 지독한 마음이 숨어 있는 법. 그 날것 그대로의 감정이 미스테리한 사건과 맞물리며 긴장감 넘치게 폭발한다. 외로움, 간절함, 집착, 소유욕, 심리적 조종, 정서적 폭력…. 왜 어떤 아이들의 ‘좋아하는 마음’은 다른 아이들의 마음과 달리 그토록 위태롭고 쓰라린 것일까? 작가는 기울어진 세상의 비틀린 ‘현실’ 사랑이 이제 막 좋아하는 마음을 터뜨리기 시작한 십 대들의 세계로 고스란히 전이되어, 서로의 ‘첫’ 사랑을 할퀴고 상처 내도록 만들었음을 아프게 보여준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우리는 타인의 삶을 어디까지 침범할 수 있는 것일까? 미스터리를 담은 플롯과 다크 로맨스적 분위기가 작가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메시지와 만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라는 문제작을 탄생시켰다.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마음 깊이 묻어 놓은 무언가를 선명히 건드리는 이 특별한 이야기에 누구든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9791124121023

수학 브런치 (AI 시대, 당연함을 비트는 즐거움)

배상면  | 애플씨드
16,760원  | 20251215  | 9791124121023
AI 시대, 평범한 일상에서 뜻밖(!?)의 수학을 만난다! ⦁ 맨홀 뚜껑이 삼각형이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피자를 세로로 말면 토핑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 부피는 유한한데, 겉넓이는 무한한 페인트통이 있다고? 《수학 브런치》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상에서 뜻밖의 수학을 발견하게 해 주는 책이다. 수학은 어려운 기호의 언어가 아니라, 매일 마주하는 세상의 질서이자 사고의 도구임을 새롭게 일깨워 준다. ⦁ 유튜브를 배속하면 목소리가 방정맞게 들리는 이유는? ⦁ 인공지능이 개냥이, 냥개를 구분하는 비밀은? 멀리서 찾지 않아도 이미 일상이 된 AI가 사실은 수학의 집합체라는 사실처럼, 153개의 수학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교실 밖으로 나와 우리 삶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의 얼굴들이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난다. AI 시대, 잃어버린 수학 감각에 브런치처럼 가볍고 톡 쏘는 한 스푼을 더해 보자. 그 순간, 일상의 당연함이 살짝 비틀리고, 수학의 즐거움이 조용히 꿈틀대기 시작할 것이다.
9791167553379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스페셜 양장 에디션) (이꽃님 장편소설)

이꽃님  | 우리학교
13,500원  | 20250423  | 9791167553379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선셋 커버 스페셜 양장 에디션 출간 결말을 본 뒤에도 헤어나올 수 없는, 숨 쉬는 것조차 잊을 만큼 강렬한 이야기. 바로 지금,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 앞에 섰다. 청소년 문학의 명실상부한 화제작 『죽이고 싶은 아이 1, 2』에 이은 이꽃님의 베스트셀러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연이은 요청으로 출간한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선셋 커버 스페셜 양장 에디션은, 능소화 향기를 가득 머금은 듯 주홍빛으로 타오르는 노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해주와 해록을 한 컷에 담아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청소년 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의 청소년소설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은, 누군가를 막 좋아하기 시작한 십 대들의 풋풋한 마음과 그 마음 뒤에 숨겨진 쓰라리고 위태로운 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맞물려 긴장감 넘치게 폭발한다. 십 대의 관계 맺기 방식에 던지는 작가의 솔직하고도 파격적인 메시지는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누구나 마음 깊이 묻어 놓은 ‘그것’을 선명히 건드린다.
9791199301412

당연한 아름다움

김대균  | 바이블랭크
47,500원  | 20251002  | 9791199301412
‘무심’의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착착스튜디오 10년의 기록 무엇을 보고 아름답다라고 느낄까? 꽃이 피는 모습을 보거나, 손잡고 가는 어른과 아이의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창가를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개인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범주는 다양하고 자연스럽게 경험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김대균 건축가는 전작인 『집생각』을 통해서 우리가 본능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당연한 아름다움』에서는 미(美)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아름다움은 나와 다른 생명과 의식 사이에서 발생하는 역동적 사건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아름다움이 없는 인간의 삶은 생명이 없는 무채색의 삶이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아름다움이 없다면 삶의 위안이나 의미 역시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김대균 건축가가 이끄는 착착스튜디오에서 지난 10년간의 작업을 모은 것이다. 전통 구법을 현대의 공간으로 디자인한 한국사찰음식 레스토랑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관으로 알려진 대흥사 유선여관 리노베이션, 미래 농업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룰스퀘어까지 다양한 공간 프로그램을 담았다. 단순히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글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디자인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도 담았다. 사진과 짧은 글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을 다 보고 나면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머리가 아닌 몸으로 당연히 알게 될 것이다. 한편 착착스튜디오는 건축을 기반으로 미슐랭 레스토랑, 글로벌 향수브랜드 브랜드, 스테이, 공동주택, 스마트 팜, 한옥, 카페, 캐빈, 박물관,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건축사사무소다. 건물의 내부의 쓰임과 가구, 수납, 조명 등 소소한 작은 것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건축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섬세하고 디테일 한 설계를 하고 있다. 또한 집과 외부공간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조경이나 마당을 함께 디자인한다.
9791112078902

사람과 사람사이 (당연한 것은 없다)

박종필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51104  | 9791112078902
사람과 사람 사이 ? 당연한 것은 없다 박종필(나재) 지음 | 부크크 출판 우리는 종종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익숙함 속에 고마움을 잊고, 침묵을 배려라 착각하며, 균형에 집착하다 흐름을 잃습니다. 이 책은 그런 ‘당연함’에 질문을 던지는 따뜻한 기록입니다. 박종필 작가는 가정, 일터, 친구, 연인, 디지털 공간 등 다양한 삶의 장면에서 우리가 놓친 마음의 온도와 숨결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짧은 말 한마디, 스치는 눈길, 사소한 손끝의 움직임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어떻게 이어주는지를 이야기하며, 독자에게 다시 묻습니다: “나는 지금, 누구의 온기를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가?” 이 책은…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는 에세이입니다. 말하지 않은 감정, 잊힌 고마움, 침묵의 무게를 따뜻하게 풀어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다시 숨 쉬게 하는 질문들을 던집니다.
9791193946589

당연한 것들의 역사 (일상에서 시작했지만 모두의 삶을 바꾼 그것)

황은하  | 드레북스
16,200원  | 20251027  | 9791193946589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사용하는 것들. 하지만 그것들은 나무나 일상적이어서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 곁에 왔는지 잊곤 한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이어서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그것들에는 저마다 사연을 담고 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우리 곁에 자리한다. 이 책은 너무도 당연해진 물건들 또는 장소, 개념들의 탄생과 변천 과정, 만들어진 에피소드를 담았다.
9791174571953

당연한 오늘은 없다 (119 구조대원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김강윤  | 크루
17,820원  | 20251031  | 9791174571953
일상 속 가장 위험하고 절박한 순간, 사고 현장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119 소방 구조대원들이다. 그들은 불에 탄 집에서, 깨지고 찌그러진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갑고 어두운 물속에서 사람들을 구한다. 국가적인 재난이나 자연 앞에서도 용감히 맞서 모두의 안전을 지킨다.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죽음을 목격해야 하는 일. 여러 차례 큰 사건을 통해 소방관들의 처우가 드러났지만, 아직도 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더 많다. 이 책 『당연한 오늘은 없다』는 2021년 리더북스에서 출간된 『레스큐』를 개정한 것이다. 저자가 소방 구조대원으로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보고 느낀 것들이 모두 마음에 자리 잡아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판의 원고를 토대로 세밀하게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최근 동시다발로 일어난 산불 등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기도 했다. 또한 삶을 귀하게 대하는 저자의 생각을 더 충실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생이 누군가의 도움과 희생으로 얻어진 것이라는 깨달음이 독자들에게도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것이다.
9788901249933

당연한 것들

이적  | 웅진주니어
12,600원  | 20210410  | 9788901249933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만난다 실체조차 명확하지 않은 바이러스가 인류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르네상스 이전과 이후가 구분되어 회자되듯, 코로나는 우리 모두의 소소한 일상을 구분 짓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말았다. 이제 사람들은 코로나 이전의 시간들을 향한 그리움과 코로나가 낳은 우울감을 동시에 안고 견디며 살아간다. 〈당연한 것들〉은 뮤지션 이적이 ‘코로나 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지은 노래다. 그의 말대로 음질, 화질은 정식 무대에 비할 수 없었지만, 그날의 진심은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빼곡히 빈 의자 가득한 연말의 시상식에서, 상기된 얼굴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어느 유치원 졸업식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랜선 송년회에서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 희망곡, 힐링송이 되었다. 금세 또 지나갈 거라는 막연한 바람이 투과할 수 없는 강력한 현실 앞에,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열망을 지핀다. 잊혀진 일상의 기쁨을 소환하고, 패배감과 우울을 탈피해 희망을 향해 가는 작은 발걸음, 그 시작에 그림책 〈당연한 것들〉이 함께 있다. 마음 우체통을 두드리는 희망과 응원의 편지 그림책 〈당연한 것들〉의 메인 콘셉트는 과거의 우리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보내 온 희망과 응원의 편지, 과거의 추억이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다. 변화된 일상을 사는 우리의 우체통에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열어 보는 순간, 그리웠던 기억의 한 장면들이 눈 앞에 펼쳐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거슬러 바다, 산, 거리 등 공간을 초월해 아름답게 기억해 온 경험, 추억들이 현재의 우리를 위로하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다시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온 것. 마지막 장면, 펼쳐진 편지지엔 노래의 마지막 구절이 새겨져 있다.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 _ 이적 〈당연한 것들〉 중 계절을 관통하는 그림 작가들의 신선한 하모니 그림책 〈당연한 것들〉의 이미지는 호주, 미국, 한국 등 각기 다른 곳에서 코로나를 맞은 세 명의 그림 작가가 다양한 관점에서 추억과 바람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노톤의 색채로 일상의 감성을 세밀하게 표현한 임효영 작가, 작은 나뭇잎 한 장까지 오로지 수작업을 고집하며 곧 다가올 가을, 겨울의 평범한 날들을 담은 박혜미 작가, 옅은 수채 물감으로 봄의 싱그러움과 여름의 청량감, 자유로움을 맘껏 과시해 온 안혜영 작가가 정성스럽게 펼쳐 놓은 〈당연한 것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다시 꿈꾸게 한다. 〈당연한 것들〉이 보여 주는 기억의 조각들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시간들을 힘차게 딛고 나아갈 에너지를 부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9791167472465

당연하지 않은 것들 (일상에서 발견하는 감사한 순간들에 대해)

박세은  | 하모니북
15,048원  | 20250325  | 9791167472465
당신의 삶 속엔 감사한 순간이 있나요? 일상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감사한 순간들에 대해 요즘 뉴스 기사를 보면 죽음에 관련된 글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다른 이유로 세상을 떠나지만, 타살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내려놓는 경우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빚을 갚지 못해서, 누군가는 수능이라는 시험을 앞두고, 누군가는 가정을 잘 지키지 못할 것 같은 이유로, 누군가는 큰 책임감에 부담감을 느끼고 세상을 떠납니다. 이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면 마음의 병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임감, 부담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고 상황을 판단합니다. 건강하지 못한 생각으로 판단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더는 이 세상에 살아갈만한 이유가 없다고 결과를 단정지어 버립니다. 그런 이들에게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고, 삶의 주변에서 감사함을 하나씩 찾다 보면 살아갈 희망이 분명 생길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나 주변 사람들에 의해 접한 경우도 있지만,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보며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당시의 마음 속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게 없어보였습니다. 그렇게 점점 빛을 잃어갔고, 삶을 기대하지 않는 순간까지 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같은 학교 선배인 언니가 나타났습니다. 매일 안부를 묻고, 자기의 소중한 시간을 들여 제가 잘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점점 기운을 차렸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순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마주했던 모든 상황들이 당연하지 않은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 가운데 핵심이 되는 건 ‘감사’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에 대한 글을 써서 현재 마음이 지치고 힘들고 다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티끌 같은 희망이라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 무언가에 고마워하는 마음입니다. 어느 날,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살아가는 이유, 이 세상에서 살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살아 있기 때문에 감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밤에 자고 아침에 눈을 뜨는 그 순간도 감사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자다가 하늘의 부르심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고등학생 시절, 학교 숙제가 감사 일기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 대안학교를 다닌 덕분에 지금까지도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 감사 일기를 썼을 때는 거침없이 종이에 적었습니다. 보통 누리고 있는 물질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감사의 소재가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주변에서 두 손으로 머리를 싸매고 있는 친구들에게 교감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감사한 게 얼마나 많니? 숨 쉬는 것도 감사하고, 손가락과 발가락이 열 개씩 있는 것도 감사하고!” 그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숨을 쉴 수 있는 것, 크게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가족이 있다는 것 등 뭔가 거창해 보이지 않는, 사소하게 느껴진 것들이 전부 감사해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이후, 그동안 보이지 않던 사소한 것들을 열심히 찾기 시작했습니다.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 친구가 있음에 감사,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 등 정말 다양한 감사 제목으로 일기를 썼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감사한 것을 기록하다 보니,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운 순간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감사함입니다! 그때 누렸던 기쁨의 순간을 맛보았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울 때 감사일기를 씁니다. 혼자 감사한 순간을 마주하다가, 다른 사람들과 제가 누린 감사함에 대해 나누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오래 기억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매 순간을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기록’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감사한 순간을 만나기에 앞서 독자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삶 속에서 감사한 순간이 있나요? 그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감사를 일상이라는 일기에 하나씩 써 내려가길 추천합니다.
9791141078690

당연한 게 아니었어 (라엘이와 엄마가 만난 살아계신 하나님)

나비효과  | 부크크(bookk)
8,700원  | 20240329  | 9791141078690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는 순간 행복은 시작됩니다. 삶의 여정에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많은 분에게 전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이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이 책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9788960395312

당연한 신비

버트 헬링거  | 고요아침
13,500원  | 20130807  | 9788960395312
많은 사람들이 신비라는 단어를 종교적인 상상들과 연결시키지만, 신비한 것은 어떤 특정한 종교와 관련 없이 나타난다. 신비스런 경험은 일반적인 인간적인 어떤 것이며,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열려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철학에서의, 생각에서의 신비룰 다루며 우리의 가장 깊은 내면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에 도달하는 행복의 느낌을 공유한다.
9791193946619

당연한 것들의 역사(큰글자책) (일상에서 시작했지만 모두의 삶을 바꾼 그것)

황은하  | 드레북스
30,600원  | 20251106  | 9791193946619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사용하는 것들. 하지만 그것들은 나무나 일상적이어서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 곁에 왔는지 잊곤 한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이어서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그것들에는 저마다 사연을 담고 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우리 곁에 자리한다. 이 책은 너무도 당연해진 물건들 또는 장소, 개념들의 탄생과 변천 과정, 만들어진 에피소드를 담았다.
9791190382526

당연한 하루는 없다 (아픈 몸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희우  | 수오서재
12,150원  | 20211217  | 9791190382526
전교 1등, 학생회장, 서울대 입학,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살아왔지만 남은 건 아픈 몸뿐이었다. 저자는 열여덟 살의 나이에 면역계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병인 희소 난치병 ‘루푸스’를 진단받았다. 공부든 취업이든 남들처럼 빠르게 성취하고 싶은 마음을 구깃구깃 접어둔 채, 이십 대에 투석과 신장 이식을 거치며 질병과 장애를 받아들여야 했다. 아픈 몸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헤매다, 더 이상 아픔의 원인을 스스로에게 찾지 않으려 십 년간의 투병기를 써내려갔다. 어린 나이부터 오롯이 아픔을 감당하며 살아온 저자의 글은 질병, 고난, 고통, 장애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아픈 몸에 좌절하면서도 한없이 살고 싶은 마음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병’과 ‘몸’에 관한 이야기 말고도, 사랑하는 것과 잘하는 것, 즐거운 순간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걸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 숨만 쉬는 하루를 보내더라도, 그 무엇도 증명하지 못하는 몸이 되더라도, 매일 조금씩 용기를 내보기로 한다. 저자가 건네는 삶을 향한 질문과 소망은 각자가 가진 아픔을 돌보게 하며, 내일을 힘껏 살아갈 힘이 되어준다.
9788983796424

중국어 회화 푸다오 (초급에서 중급으로 이끌어주는)

차재성, 당연  | 혜지원
0원  | 20100430  | 9788983796424
한국남과 중국여의 화상채팅을 통해 중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자! 한국인 남학생과 중국인 여교사가 화상채팅을 통해 매일 중국어를 공부한 실제내용을 재구성한『중국어 회화 푸다오』. 교통, 스포츠, 연애, 음식, 의상, 학업, 문화, 경제, 날씨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되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잡한 문법설명을 피하고, 대화에 나오는 관형어와 문법표현을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간략히 설명해 놓았다. 현재 중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 재편집하였으며, 특히 매 과마다 외우면 좋을 만한 문장을 본문 속에서 14개씩 선택하여 핵심표현으로 따로 구성하였다.
9788998937959

당연한 게 어딨어? (세상을 바꾸는 마음)

부산외국어대학교 다문화창의인재양성사업단  | 호밀밭
12,420원  | 20181201  | 9788998937959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다문화창의인재양성사업단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과 함께 다문화출판콘텐츠를 기획/출간해왔다. <달라서 좋은 날에>, <네 얘기를 듣고 싶어>에 이어 2018년 올해도 문화다양성 공동저작 <당연한 게 어딨어?>를 세상에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이 책도 한국 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응시하는 동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사유를 기록하고 모았다. <당연한 게 어딨어?>는 기성세대가 일방적으로 규정하거나 왜곡해 놓은 다문화주의가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한 이야기를 표현한 포토에세이집이다. 1부 '나를 변화시키는 마음'에는 정직하고 진솔한 언어를 통해 자기 자신은 물론 타자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2부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각'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의제에 대한 청년들의 진지한 생각을 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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