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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으)로 5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0717791

교회는 부족으로 모인다

김현명  | 대장간
10,800원  | 20251105  | 9788970717791
다시 모이는 교회 - 소비주의 시대, 잃어버린 ‘함께’를 다시 찾다 사람들은 여전히 예배드리지만, 함께 있다는 감각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넘쳐나지만, 마음은 고립되고 관계는 희미해집니다. 교회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공동체’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부족으로 모인다』는 저자가 소비주의 시대 속에서 교회의 공동체성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를 탐구한 책입니다. 신앙을 ‘나에게 유익한가’로 소비하는 시대에,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영성이 교회를 다시 모이게 하는 힘이라 말합니다. ‘신부족주의(neo-tribalism)’라는 현대 사회의 새로운 모임 현상을 통해, 이 책은 교회가 어떻게 다시 사람들의 마음을 품고 함께 숨 쉬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지 그 길을 제시합니다. “교회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함께 모인다는 감각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 이 책이 다시 모이는 교회를 소망하는 분들께 닿기를… ㆍ공동체 회복과 교회의 본질을 고민하는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ㆍ청년부, 소그룹, 다음세대 사역에서 관계와 정체성 회복을 고민하는 사역자 ㆍ프로그램 중심의 교회 문화에 신학적·실천적 질문을 품은 성도 ㆍ교회를 떠났거나, 거리에서 신앙을 바라보며 회복을 꿈꾸는 이 ㆍ소비주의와 개인주의 시대 속에서 ‘신앙을 함께 살아내는 공동체’를 찾는 독자
9788970715254

회복적 교육 (책임, 치유, 희망을 일구는 교육 철학, 전면개정판)

캐서린 에반스, 도로시 반더링  | 대장간
10,800원  | 20251028  | 9788970715254
2016년 초판 출간 이후, 『회복적 교육』은 한국 교육 현장에 “관계 중심의 학교 문화”를 세우는 데 깊은 영감을 주었다. 교사와 교육자, 청소년 지도자, 지역 공동체 리더들이 이 책을 통해 회복적 정의(restorative justice)를 배우고 실천하며, 학교를 보다 건강한 공동체로 변화시켜 왔다. 6년이 흐른 지금, 개정판은 새로운 시대적 질문 앞에 다시 서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사회 전반의 불안, 교육의 위기 속에서 ‘회복’은 더욱 절실한 과제가 되었다. 저자들은 지난 세월 동안의 실천과 배움을 바탕으로, 회복적 교육이 어떻게 더 깊고 넓게 확장될 수 있을지를 탐구한다. 이번 개정판은 단순한 수정본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회복적 교육’을 새롭게 제시한다. 저자들은 회복적 정의의 뿌리가 되는 선주민, 흑인, 유색인종의 전통과 지혜를 존중하며, 다양성과 공정함을 운동의 중심에 둘 것을 촉구한다. 또한 학교가 더 이상 고립된 공간이 아니라, 가족·신앙 공동체·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9788970717678

경청 (사랑, 정의, 치유, 변화를 위한 급진적인 행동)

샤론 브라우닝, 도나 더피, 프르드 마곤두, 존 A. 무어, 패트리샤 A. 웨이  | 대장간
10,800원  | 20250902  | 9788970717678
회복적 정의 프로그램 및 모든 관계에 필요한 경청 안내서 이 책은 변화된 세상을 창조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서 듣기에 대한 소개이자 실용적인 안내서이다. 이 책은 우리 자신과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자 모든 지속가능한 사회변화에 꼭 필요한 전제조건으로 거시적 기술인근원적인 듣기를 제시한다. 이 책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26명의 참여자들이 공평하고 공정한 경청을 통해 변화된 세상을 향한 전략, 경험, 영감 및 희망을 공유하며 만들어낸 협업의 결실이다. 이 책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독자들이 자신과 타인의 말을 보다 효과적으로 듣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도구를 제공하고, 너무나 자주 경청을 방해하는 걸림돌들과 필터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또 다른 목표는 공정한 경청이 저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영감을 줌으로써 독자들이 이러한 접근 방식을 스스로 채택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의 내용이 정의 구축 및 평화 구축 분야의 실무자들에게 자원이 되기를 바란다. 대화는 인간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새로운 이해에 도달하는 방식이다. 우리의 의사소통에 의해 패러다임이 바뀌고, 세상이 변화한다. 어떤 프로세스를 사용하든 대화 진행자와 참여자들은 어떤 의제나 이기적 자아 없이 자신과 서로의 목소리를 깊고, 겸손하고, 주의 집중하여 경청해야 한다.
9788970717739

변혁적 제자도와 넥스트 복음주의 (실천성경해석학과 콘텍스트가 있는 하나님나라 신학)

박보경, 정용성, 이도영, 알 티존, 오형국  | 대장간
16,200원  | 20251008  | 9788970717739
청년신학아카데미 9년의 여정이 빚어낸 신학의 응답 “포스트 성장의 시대, 복음의 새 길을 묻다.” 2021년 말 첫 자료집을 펴낸 청년신학아카데미(청신아)는 이후 3년간의 연구와 사역을 통해, 포스트 성장 시대의 교회와 신학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에 출간되는 3권은 그 결실을 담은 신학자료집이다. 3권 『변혁적 제자도와 넥스트 복음주의』는 ‘얕은 신앙’의 시대를 넘어 하나님의 통치를 살아내는 제자도, 곧 ‘변혁적 제자도’를 탐구한다. 더 나아가 20세기 미국 중심 복음주의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넥스트 복음주의(Next Evangelicalism)’의 담론을 소개하며, 한국교회의 신학적 지형을 새롭게 재구성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한국교회의 급격한 성장과 퇴조의 경험을 관통하며, 청신아는 오늘의 교회가 나아가야 할 신학적 방향을 묻는다. 단순히 교리의 전승을 넘어, 시대의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신학이야말로 오늘의 전도이며, 하나님의 통치에 응답하는 제자도야말로 교회의 새 길임을 제시한다. 청년신학아카데미의 지난 9년은 화려하지 않았지만, 꾸준하고 치열한 질문의 여정이었다. 이 자료집은 그 여정의 중간보고서이자, 한국교회 신학 갱신을 향한 다음 세대의 신학적 선언문이다.
9788970717753

회복적 정의 프로그램 디자인 (회복적 정의 주도적 구축과 평가를 위한 참여적 행동 연구)

알리사 델 투포, E. 퀸 고넬  | 대장간
9,000원  | 20251102  | 9788970717753
회복과 참여의 정의를 다시 짜다 우리가 진정으로 ‘정의’를 이야기하려면, 상처 입은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과 함께 세상을 다시 짜야 한다. 이 책은 회복적 정의(Restorative Justice, RJ)와 참여적 행동 연구(Participatory Action Research, PAR)의 만남을 통해, 돌봄과 연대, 참여와 책임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정의의 문화를 보여준다. 회복적 정의는 폭력과 피해를 겪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다시 잇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적 행동 연구는 “우리 없이는 우리에 관한 연구도 없다”는 믿음으로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만들어 간다. 이 두 전통이 만나면, 정의는 처벌의 언어가 아니라 공동체가 서로를 회복시키는 언어가 된다. 저자 알리사 델 투포와 E. 퀸 고넬은 각각 가정폭력 운동과 인종 정의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온 실천가이다. 그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겪은 상처를 말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꿈꾸며, 아직 오지 않은 세계를 함께 상상하도록 이끈다. “그들을 위해(for)”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with)” 설계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교육과 사회변혁의 현장에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함께 다시 짜야 할 세상의 직물을 건네는 초대장이다. 회복과 참여의 날줄과 씨줄로 직조된 정의의 문화, 그것이 이 책이 제안하는 급진적 희망의 이름이다.
9788970717722

포스트 성장시대의 전도와 신학 (실천성경해석학과 콘텍스트가 있는 하나님나라 신학)

이민형, 김선일, 성인경, 오형국, 문지웅  | 대장간
10,800원  | 20251008  | 9788970717722
포스트 성장 시대, 복음과 교회를 새롭게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청년신학아카데미의 신학 선언 “성장이 멈춘 시대, 신학이 전도한다.” 2021년 말 첫 자료집을 펴낸 청년신학아카데미(청신아)는 이후 3년간의 연구와 사역을 통해, 포스트 성장 시대의 교회와 신학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에 출간되는 2권은 그 결실을 담은 신학자료집이다. 2권 『포스트 성장시대의 전도와 신학』은 교회 성장의 정체와 신뢰 상실이라는 현실 속에서, 전도의 본질을 새롭게 질문한다. 전도는 더 이상 단순한 교회 확장의 수단이 아니라, 이 시대의 물음에 응답하는 신학적 행위로 재정의되어야 함을 제시한다. 성장주의가 만든 소비적 복음과 내세 중심의 단순화된 메시지를 넘어, 기독교 진리의 깊이와 복합성을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청신아는 지난 9년간 ‘신학이 전도하는 시대’를 주제로, 한국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다음 세대의 신앙과 신학을 모색해 왔다. 이 자료집은 그 여정의 집약이자, 21세기 한국교회가 걸어갈 새로운 신학의 방향을 제안하는 선언문이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기 위해서도, 지도는 필요합니다.”
9788970717692

고소한 인문학 (임실치즈마을 생각공방에서 숙성된)

심순섭  | 대장간
13,500원  | 20250916  | 9788970717692
인문학은 학문이 아니다. 되새김이다. …… 인문학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어렵다고 느낀다. 거기에 ‘학’자가 붙었기 때문이다. 뭔가 문학의 냄새가 풀풀 풍긴다. 책을 읽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것은 ‘인’+‘문학’이 아니다. ‘인문’+‘학’이다. 즉 인간성을 찾는 것이다. 그것은 누구의 인간성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인간성이다. 우리는 모두가 인문학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은 학자가 되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반추동물이 되라는 말이다. 우리는 동물이다. 하지만 반추할 수 있는 동물이다. 인간만큼 기억력이 좋은 동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평생을 기억하며 살아간다. 씹고 또 씹으면 소화되지 않을 것이 없다. 자기 스스로의 삶을 씹어 먹으며, 내가 누구인지 답하며 살아야 한다.
9788970717715

무너진 곳을 다시 잇는 사람들 (소셜 네트워크 관점으로 도시사역을 보다)

김에녹  | 대장간
18,000원  | 20250926  | 9788970717715
이 책은 기존 교회에 대한 평가도, 도시의 위압적인 힘에 관한 것도 아니다. 그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가능성과 징검다리들에 주목한다. 도시인들이 얼마나 희망적이고 인간미를 가진 사람들인지, 이 시대의 도시 사역을 위해 많은 다중 정체성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들여다본다. 또한, 불신과 경쟁이 만들어낸 새로운 계층사회와 고도의 전문화가 탄생시킨 도시형 미전도 그룹들에 주목한다. 성공만을 향해 질주하던 중 강도를 만나 고통스러워 하는 이웃에 눈을 뜨면서, 교회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해진 기회와 필요 앞에 감격과 새로운 열정을 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우리 도시에서 행하시는 일을 알고 동참하려는 사람들, 진부하고 굳어진 사역 모델을 탈피하여 도시 상황에 맞는 사역 모델을 모색하는 교회의 리더들, 마켓플레이스와 사회 단체에서 일하는 성도들, 그리고 도시와 도시 사역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도구가 될 것이다.
9788970714509

트라우마의 이해와 치유 (폭력이 발생하고 공동체의 안전이 흔들릴 때, 전면개정판)

캐롤린 요더  | 대장간
8,100원  | 20250820  | 9788970714509
트라우마를 겪는 공동체(국가, 집단, 지역) 이해와 치유에 대한 한 권의 책 이 소책자는 희생이나 폭력에 붙들려 있는 공동체와 사회는 물론 쓰나미 혹은 테러 공격 등 안전을 위협받고 지속적인 압박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쓴 것이다. 저자는 “이 소책자는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때와 사건들이 존재한다는 기본적인 현실과 도전 아래 인간의 정신과, 지구촌의 여러 가족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깨움은 국가의 안전에서 인류의 안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갖고 있는 관심의 변화, 근원적 원인을 정직하게 찾아내며, 자신의 역사는 물론 원수로 여기는 사람들의 역사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트라우마와 회복력의 원칙과 사례를 우리 공동체에 적용하는 것은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독자들이 책을 읽으며 각자의 삶, 지역사회, 조직, 사회, 국가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길 초대한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트라우마를 다루고 폭력의 악순환을 끊거나 예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경청하고, 관찰하고, 궁금해하고, 상상하고, 기도하고, 실험해 보고, 배운 것을 공유할 때 변화는 시작된다.
9788970717494

침묵 (시편 한국어 프랑스어 동시 수록)

자끄 엘륄  | 대장간
13,500원  | 20250610  | 9788970717494
완전하고 일관된 인간, 자끄 엘륄 자끄 엘륄은 두 권의 시집을 발행했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시적 주석에 해당하는 『오라토리오』와 이 책 『침묵』이 그것이다. 자끄 엘륄은 오팔출판사의 이사인 디디에 쉴링거(Didier Schillinger)에게 『침묵』이 자신의 모든 저작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정치과학연구소에서 변증학을 가르치는 야닉 엥베르(Yannick Imbert)는 자끄 엘륄을 “완전하고 일관된 인간”이라고 평했다. 엘륄의 독자들은 엘륄 자신이 의도적으로 신학적 저술과 사회학적 저술을 분리 혹은 단절하려고 시도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이 엘륄이 일관되게 삶에서 지켜온 변증법적 사고의 결론이라는 것과 함께 말이다. 그러나 엘륄은 이 둘 사이의 단절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했다. 독자들은 『침묵』에서 사회학적 시각과 신학적 시각 사이의 변증법적 긴장을 극복하려는 내밀한 서사를 만날 수 있다. 『침묵』에는 엘륄의 모든 작품에서 받은 영감이 통합되어 있다. 프랑스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독자들은 엘륄이 끊임없이 단어의 선택에 집착하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신앙(foi)과 신심(croyance), 소망(esperance)과 희망(espoir), 종교(religion)와 계시(revelation), 사실(fait)과 사건(evenement), 하나님(Dieu)과 신(dieu), 목적(fin)과 폭표(objectif), 성경(Bible)과 성서(Ecriture[s]) 등이 그것이다. 엘륄이 이러한 치밀함과 말에 대한 적확한 사용을 강조한 것은 문학, 그중에서 시(詩)에서 비로소 세상의 아름다움과 모호함을 드러내지 않고도 세상을 직면하게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이름을 붙이는 행위, 단어를 구별함으로써 객체의 명료함을 규정하는 행위야말로 시인으로서 엘륄이 할 수 있었던 영적이고 개인적인 모험이었다. 그리고 엘륄은 이를 “내밀함”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엘륄은 『굴욕당한 말』에서 “시는 큰 소리로 외쳐질 때만이 영향을 미치고 의미가 있다. 그때 비로소 더는 텍스트가 아니고 말하는 이가 책임지는 살아있는 텍스트가 된다”며 남는 ‘기록’보다 날아다니는(살아있는) ‘말’에 더 무게를 둔다. 엘륄에게 시는 말이고 숨결이었다. 숨결을 표현하고 내포하지 않는 기록(종교적인)이야 말로 영을 닫아버리기 때문이다. 엘륄은 자신의 모든 저서의 결론으로 전도서를 뽑았으며 그 묵상집이 『존재의 이유』이다. 인간의 유한성과 현실적 삶의 허무함과 결국은 인생이 궁극적으로 죽음으로 끝난다는 결론에 대한 태도가 이 시집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9788970717531

내면세계로의 여행 (영적성장을 위한 욕구 멘토링)

윤환식  | 대장간
18,000원  | 20250627  | 9788970717531
『내면세계로의 여행: 영적성장을 위한 욕구 멘토링』은 육군 정훈장교, 캠퍼스 선교단체 간사, 해외 선교사, 이민 교회의 목회자, 그리고 호주 현지인 교회의 목사로 사역해 온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만난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경계가 모호한 곳에서 현실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유학생들, 이민자들, 그리고 다문화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이 책은 인간 내면에 흐르는 부정적인 욕망을 발견하여 치유하고 성장하는 원리를 담았다. 각 장마다 성경과 신학자 그리고 상담학적으로 중심 주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독자들이 영적 성장의 단계들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소개로 그치지 않고, 현대의 상담방식과 성경적 인물들을 분석하며 우리에게 영적 치료의 방식을 실제로 제시한다. 자신의 신앙을 더욱 깊이 있게 정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한다. 신앙의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자 하는 성도, 영혼의 돌봄을 감당하는 목회자와 사역자, 그리고 회복과 치유를 소망하는 이들에게 참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9788970717456

너희는 그러지 말지니 (크리스천 리더십의 전복성을 말하다)

심민수, 안동규, 안재흥, 윤방섭  | 대장간
22,500원  | 20250407  | 9788970717456
리더십의 본질을 논하다! 크리스천 리더십의 본질은 무엇인가? 리더십은 어떻게 왜곡되었나?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밟아 온 경험과 연구를 통해 네 명의 저자가 서로 다른 시각에서 리더십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고민해 온 질문에 답한다. 리더십은 리더의 능력이나 권력도 아니고 리더가 지닌 특별한 능력과 권력을 어떻게 잘 사용하는가의 문제도 아니다. 기독교와 예수의 전복성을 들여다봄으로써, 리더십에 대한 왜곡된 시선 즉, 리더가 구성원을 지배한다는 권력중심적인 생각을 바로잡고,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9788970717548

아담 (영원 전 하나님의 작정을 품은 자)

정학영  | 대장간
18,000원  | 20250623  | 9788970717548
말씀이 성령으로 열려 나가는 만큼 신학은 하나님께서 감추셨던 그 비밀을 더 확실하게 설명하는 학문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 보시기에 제한적인 구속사적 신학 아래에서도 하나님은 큰 일을 행하셨다. 또한, 성령을 보내주셔서 이 땅에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원하신 비밀의 경륜이 이루어지게 될 일을 말씀하셨다. 이는 성령으로 영적인 깊은 실체를 드러내신다는 말씀이다. 본서는 하나님의 계시적 경륜을 이루어 나갈, 그러나 구속사관 아래에서는 미처 다루지 못했던 예수님과 동역자 교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지니고 있는 아담에 대해, 특히 기름 부음을 받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모습을 담고 있는 아담의 에덴 교회에 대한 영적 의미를 보다 상세하고도 통전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아담에 담긴 하나님의 영적인 의도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았다. 창세 전 하나님의 언약은 어떻게 아담에게 성령으로 계시되었는가. 그 언약은 신약교회에서 성령으로 어떻게 확인되는가. 아담은 하나님 아들로 오실 주님을 예비하는 모형으로, 아담 가정은 에덴교회의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동시에 아담은 창세 전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지닌 첫 인물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닮은 자로서, 하나님을 계시하고 증거하는 자로 나타난다. 본서에서는 성전 된 아담을 다음의 영적 사실로 설명하였다. 첫째,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둘째, 아담은 예수의 모형과 교회의 실제이다. 셋째, 하나님의 생명(생기)을 가졌다. 넷째, 주어진 통치권이다. 다섯째, 하나님 나라가 주어져 있었다.
9788970717517

통찰과 행동 (온전한 삶과 변화에 헌신하는 삶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방법)

토바 그린, 피터 우드로, 프란 피비  | 대장간
22,500원  | 20250610  | 9788970717517
우리는 더 큰 자기 이해, 성장과 변화의 씨앗, 우리에게 맞는 올바른 길에 대한 느낌을 찾기 위해 우리 내면을 탐구하면서 통찰력을 얻는다. 우리는 그 길을 따라 나아가면서 행동을 취하고, 그곳에서 발견한 경험을 흡수하고, 그것들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주목하고, 우리 자신과 주변 세상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모은다. 변화를 위한 작업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이다. 우리가 행동할 때, 우리는 배울 수 있다. 주의를 기울이면, 행동은 통찰력을 낳고, 그로부터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행동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행동은 때로 우리가 성찰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며, 에너지를 재조정해야 하는 지점으로 안내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우리의 작업을 지속하고, 점점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지, 동정 어린 비판, 도전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통찰과 행동』은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때 그 헌신을 어떻게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 책의 주된 메시지는 이러한 순간에 혼자서 힘겹게 버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공동체, 친구들, 동료들, 종교 단체의 구성원들,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일할 때,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서로를 지원하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세 가지 과정인 지원 그룹, 동료분별그룹, 전략적 질문을 제시한다. 세 가지 방식은 각각 오랜 시간 동안 그 유효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전역을 비롯하여 많은 다른 나라에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를 사용해 왔다. 이 세 가지 과정은 다양한 상황에서, 그리고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단체, 그룹, 공동체, 종교기관, 정치나 성장그룹에 이 책의 비전이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9788970717449

더 급한 곳으로 가라 (메노나이트 역사와 한국 구호사업(1951~1971))

이상규  | 대장간
9,000원  | 20250429  | 9788970717449
이 책은 16세기 교회개혁운동인 종교개혁과 재세례파, 메노나이트, 그리고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와 그 활동에 대한 간략한 안내서이다. 재세례파 운동이 시작된 지 500주년,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가 한국에서 구호사업을 시작한 지 74주년, 한국에서의 20년간의 사업(1951~1971)을 종료하고 한국에서 철수한 지 54년이 되는 해를 맞아, 이를 기념하고 소개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 16세기 종교개혁과 재세례파운동 및 메노나이트 교회의 형성을 설명하고, 메노나이트 교회 구호사업 관장기구인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를 소개한다. 이 바탕 위에 6·25 전쟁기에 기독교세계봉사회(CWS), 기독교아동복리회(CCF), 컴패션(Compassion) 등과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많은 구호사업을 전개한 외원단체였던 메노나이트가 6·25 전쟁기와 그 이후 시기 한국에서 어떤 구호활동 혹은 교육사업을 전개해 왔는가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하였다. 이 책은 교리적인 문제를 취급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교리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사랑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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