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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으)로 1,37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4169290

홍해대전

조현삼  | 생명의말씀사
17,100원  | 20250904  | 9788904169290
길이 없던 그날, 하나님이 바다를 가르셨다. 그리고 오늘, 내 삶에도 길을 내신다! 인생의 큰 산, 험한 바다, 쓴 물 앞에서 홍해대전을 기억하라 《홍해대전》 하나님이 대신 싸우신다! 인생의 큰 산, 험한 바다, 쓴 물 앞에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가.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는 신간 《홍해대전》을 펴내며,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대신 싸우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 제목은 출애굽기 14장 14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에 근거한다. 저자는 ‘대전(大戰)’의 ‘대(大)’가 아니라, ‘대신할 대(代)’를 택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친히 싸우시는 전쟁, 곧 홍해대전(紅海代戰)이다. 출애굽기 여정과 함께한 묵상들을 켜켜이 한 권의 책에 담아, 따뜻한 목회자가 성도에게 건네는 이야기로 들려 준다. 우리 인생에도 입애굽과 출애굽이 있다. 《홍해대전》은 우리 삶이 입애굽과 출애굽을 반복하며 단단해지고 견고해지는 여정임을 보여 준다. 우리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큰 산을 만날 때, 우리는 이렇게 외칠 수 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내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하나님은 큰 산과 골짜기를 평지로 만드시고, 쓴 물을 단물로 바꾸시며, 길이 없으면 바다 밑에 길을 내시는 분이시기에. 책의 3부는 애굽 땅에 도착해 성경의 역사성과 진리성을 확인하는 여정을 담았다. “고센 땅에 바로궁이 없다”는 질문에서 출발해, 방대한 자료를 살피며 성경을 근거로 믿음을 세우려는 저자의 집요하고 즐거운 탐구가 펼쳐진다. 독자는 저자의 고백 앞에 함께 서서 믿음의 견고한 걸음을 내딛게 된다. 성경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기에, 우리는 그 말씀을 손에 들고 오늘도 출애굽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으로 믿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도 홍해대전을 하실 겁니다. 아니, 지금 하고 계십니다. 사랑합니다.”
9791199126626

전쟁과 음악 (양차 대전과 냉전, 그리고 할리우드)

존 마우체리  | 에포크
22,500원  | 20250714  | 9791199126626
우리가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플레이리스트는 왜 20세기 초에 멈춰 있을까 『지휘의 발견』 『클래식의 발견』 저자 존 마우체리의 신작 우리는 클래식 음악계에 팽배한 ‘예’와 ‘아니오’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날 수도, 대중음악과 진지한 음악을 대결 구도로 여기는 편견을 멈출 수도, 영화음악을 이등 시민처럼 여기는 상황을 거부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우리가 이미 사랑하는 음악, 우리의 자연스러운 호기심이 이끄는 곳에 있는 미지의 음악을 죄책감 없이 당당히 받아들이는 일은 결국 우리를 이롭게 할 것이다. _ 본문 중에서 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왜 우리는 히틀러가 금한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가 클래식 음악회에 가기 위해 공연을 찾아본다. 다양한 악단들의 정기 연주회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와 연주자의 초청 협연까지 수많은 공연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그들은 우리에게 어떤 곡을 들려줄까?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의 작품이 보인다. 드뷔시, 라벨, 라흐마니노프, 시벨리우스, 베르디도 있다. 비교적 최근에 각광을 받기 시작한 스트라빈스키,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말러를 좋아한다면 행운이다. 일반적으로 클래식 음악의 ‘표준 레퍼토리’라 할 음악들은 언제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클래식 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의 플레이리스트 역시 마찬가지다. 어쩌면 우리는 이 익숙한 클래식 레퍼토리에 단 한 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을지 모른다. 클래식이 왜 클래식인지를 증명하는 훌륭한 음악들을 훌륭한 연주자들과 지휘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해 들려주기에 이미 즐길 거리가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상하지 않은가. 대중음악, 브로드웨이, 문학, 회화, 건축, 연극, 영화 등 다른 예술 분야들은 최근에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걸작을 무수히 배출한 반면, 클래식 음악은 1950년 이후 불멸의 작품이라 할 만한 것이 상당히 적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지휘자의 삶과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준 『지휘의 발견』, 음악을 듣는 기쁨과 클래식 음악의 표준 레퍼토리를 상세히 설명한 『클래식의 발견』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클래식 음악 감상의 지평을 넓혀준 지휘자 존 마우체리는 신작 『전쟁과 음악』을 통해 클래식 음악사에서 사라진 20세기 클래식 음악의 비밀을 파헤친다. 1990년 어느 날, 저자는 “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왜 우리는 히틀러가 금한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날 이후로 30여 년의 세월 동안 그는 지휘자이자 음악 교육자로서 음반과 연주회, 기고문, 연설, 미디어 출연,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고, 문제를 제기해왔다. 마우체리는 “나는 나의 주장을 입증하겠다고 작정하고 이 책을 쓰기 시작하지 않았다. 내 주장이 논지의 꼴을 갖춘 것은 다년간의 삶과 듣기, 생각하기, 행동하기가 있고 난 다음의 일이었다”고 말한다. 그만큼 역사와 음악의 뒤엉킨 실타래를 풀기란 녹록지 않은 작업이었다.
9791167160454

대전 (김재석 시집)

김해인(김재석)  | 사의재
9,000원  | 20220110  | 9791167160454
문학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작업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 있을 때 대전을 만났다 사통팔달 대전이 이리 많은 유산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다 너무 많은 유산에 질려 대전에 접근하는 걸 포기하고 싶었지만 가까스로 극복하였다 갈 길이 먼데 대전만 만나고 있을 수 없어 서둘러 끝냈다
9791127490355

총기 대전 (총기의 구조부터 위력, 정밀도, 탄속, 탄도까지 해설)

가노 요시노리  | AK TRVIA BOOK
24,300원  | 20250610  | 9791127490355
'총이란 무엇인가'부터 '명총 논평'까지! 과학적인 시점에 삽화와 사진을 더했다, 풍부한 자료로 해설하는 총의 모든 것 총·포·소화기·중화기·라이플·권총·소총·기병총·기총·보병총·기관총·산탄총·공기총·척탄총·조총·화승총… 총의 정의·분류·역사·구조·위력·정밀도·탄속·탄도·탄약·사격 기술… 총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자위대 무기 보급처 연구반에서 정년까지 근무한 저자, 가노 요시노리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관점에 풍부한 삽화를 더했다. 사진과 그림의 형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도판 자료는 총의 종류나 구조, 원리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9788901291437

삼국지 3: 적벽대전 (적벽대전)

유중하  | 웅진주니어
11,700원  | 20250214  | 9788901291437
유비의 삼고초려를 받아들인 천재 지략가 제갈량은 『삼국지』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전투인 적벽대전에서 동오의 손권과 동맹을 맺어 조조를 패퇴시킴으로써 마침내 숙원 사업이었던 천하삼분지계의 발판을 마련한다. 동오의 수군 대도독 주유는 제갈량의 지략을 이겨 보려고 발버둥치다 끝내는 화병으로 눈을 감고 만다.
9788960171596

대전 (과학 액션 융합 스토리 단편집)

김종일, 전건우, 임태운, 송대훈, 정세호  | 황금가지
11,700원  | 20140129  | 9788960171596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머가 돋보이는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으다! 19인의 작가들이 펼쳐 보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 『대전』. 주목받는 장르작가들과 SF 등 다양한 장르의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단편집이다. 폭탄이 설치된 빌딩 옥상에서 미치광이 살인마들을 만나게 된 스턴트맨의 이야기를 그린 《대전》을 비롯하여, 《나이트 런》, 《레어템의 보존법칙》 등 SF, 액션, 호러, 역사,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열 가지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9791187113577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에마뉘엘 토드  | 이아소
14,400원  | 20221111  | 9791187113577
소비에트연방 해체ㆍ아랍의 봄 등을 예측한 에마뉘엘 토드의 현 세계 위기 통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 세계적 혼란 상황 속 긴급 출간! 세계적인 역사인류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에마뉘엘 토드가 이번에도 날카로운 정세 예측을 내놓았다. “푸틴은 과거 소련과 러시아 제국의 부활을 꿈꾸며, 동유럽 전체를 지배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문제로 푸틴과 교섭해 타협하는 융화적 태도는 결국 히틀러의 폭주를 허락한 1938년 뮌헨회담의 전철을 밟을 것이다.” 서방측 미디어는 연일 이렇게 보도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과연 이와 같은 주장이 타당한가. 에마뉘엘 토드는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오히려 근본적으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러시아가 명확하게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서방측의 처사가 이번 전쟁의 주된 원인이라 주장한다. 이 문제는 ‘미국의 뒷마당’에 소련이 핵미사일을 배치하려고 해서 미소 간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까지 갔던 1962년의 쿠바 위기와 더 유사하다. 본디 우크라이나 문제는 국경 수정이라고 하는 ‘지역적인 문제’였으나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무장화해 NATO의 ‘사실상’ 가입국으로 만든 데 핵심이 있으며, 이런 미국의 정책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문제가 ‘글로벌화=세계 전쟁화’됐다는 것. 사람들은 세계가 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하지만, 그는 ‘이미’ 제3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고 판단한다. 우크라이나군이 강하게 저항할수록 러시아군은 공격적으로 격하게 대응하고, 이에 맞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력의 개입이 한층 커져서 전 세계가 꼬리를 물고 구렁텅이에 빠지는 악순환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에마뉘엘 토드는 또한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를 통해 서방측 미디어의 치우친 주장에 가려진 이면의 문제를 들추고, 나아가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파장, 향후 진행되는 세계정세, 전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세력 등 혼란스러운 현 상황에 대해 날카로운 진단과 견해를 제시한다. 그동안 소비에트연방 해체, 미국발 금융 위기, 아랍의 봄 등 문제적 예언을 속속 내놓았던 에마뉘엘 토드의 인사이트가 이번에도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9791198654038

어린이 삼국지 3: 관도대전 (관도대전)

하상만  | 청솔출판사
11,700원  | 20240220  | 9791198654038
삼국지는 명나라 때 나관중이 지은 역사 소설로,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고전 소설이다. 하지만 고전 소설의 특성상 어린이가 그 원작을 읽기는 쉽지 않다. <어린이 삼국지>는 나관중의 원작 삼국지를 하상만 작가가 다시 엮은 책으로, 어렵게만 여겨지는 동양의 고전을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한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 책 속에 나오는 각 나라나 지방의 위치를 지도 위에 표시해 놓아 하나하나 찾아가며 볼 수 있도록 했고, 풍부한 삽화와 함께 복잡한 사건은 재구성하여 흥미롭고 기억하기 쉽도록 줄거리를 다시 엮었다. 어려운 용어는 각주로 알기 쉽게 풀어 놓았고,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실제 중국사를 엿볼 수 있는 코너도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권 뒷부분에는 해당권에 등장한 사건들이 한눈에 보기 좋게 연표로 구성되어 있어 글을 모두 읽은 후 내용을 정리하기 쉽게 되어 있다.
9791198844408

소탐대전 (동네 사람의 소소한 대전 탐험)

이보현  | 연필농부
15,300원  | 20240717  | 9791198844408
노잼도시 대전에서 찾아낸 소소한 재미들. 기운이 없을 때 찾아가는 힘나는 장소, 슬픔을 씻어주는 다정한 장소, 마음을 간질이는 신선한 장소. 동네 주민의 시선과 경험으로 소개하는 지극히 사적이고 사소한 도시 탐험. 새로운 삶터인 대전과 친해지기 위해 작가 이보현은 언제나 그랬듯 쓰기를 선택한다. 이사의 두려움을 쓰기로 극복하고, 귀촌생활의 외로움과 직접 생활의 기쁨도 책으로 썼다. 대전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고 오래오래 생각하고 자세히 관찰한 이야기를 마음으로 쓰고 그렸다. “저는 두렵고 불안할 때, 설레고 기쁠 때 글을 씁니다. 대전에 온 뒤로 대전이 궁금해서 썼습니다. 사랑하고 싶어서 책을 지었습니다. 작지만 알찬 재미를 찾아 떠난 탐험, 동네사람의 지극히 사적인 여행기, 제가 느낀 대전을 소개합니다.”
9788928411382

송자대전 8

송시열  | 한국고전번역원
19,400원  | 20241231  | 9788928411382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문집으로, 우리나라의 개인 문집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책이다. 송시열은 조광조, 이이, 김장생, 김집으로 이어지는 기호학파의 학통을 계승한 조선 주자학의 대학자이다. 《송자대전》의 구성은 목록 2권, 원집 215권, 부록 19권, 송서습유(宋書拾遺) 9권, 송서속습유(宋書續拾遺) 3권, 송자대전수차(宋子大全隨箚) 13권으로 도합 261권 130책으로 편차되어 있다. 권수에는 정조가 송시열의 묘소와 송시열을 향사하는 서원 및 사당에 내린 어제비명과 사제문 8편이 연대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권1~4는 시부(詩賦)로 620제(題) 856수가 수록되어 있다. 권5~26은 봉사(封事), 소차(疏箚), 계사(啓辭), 헌의(獻議) 등 임금에게 올리는 주의류(奏議類)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권27~129는 서(書)이다. 5500여 편의 편지가 수록되어 원집 215권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03권(48%)을 차지하고 있다. 권130~136은 잡저(雜著)로 총 89편이다. 경서에 대한 논변을 비롯하여 예설(禮說), 자설(字說), 시사(時事)에 관한 설 등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권137~150은 서(序), 기(記), 발(跋), 명(銘), 잠(箴) 등이다. 권151~153은 축문(祝文), 제문(祭文), 애사(哀辭)이다. 권154~171에는 신도비명(神道碑銘) 97편, 묘정비(廟庭碑)ㆍ유허비(遺墟碑) 등 25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72~180에는 묘갈명 108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81에는 효종의 〈영릉지문(寧陵誌文)〉과 현종비 명성왕후(明聖王后)와 숙종비 인경왕후(仁敬王后)의 지문 등 능지 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82~188에는 묘지 7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89~201에는 묘표 248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202~211은 시장(諡狀)과 행장(行狀)이다. 권212~215는 유사(遺事), 어록(語錄), 전(傳)이다. 부록은 1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1은 교서(敎書)와 사제문(賜祭文)이고, 권2~12에는 연보가 수록되어 있다. 권13에는 묘표 1편과 화상찬(畫像贊) 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4~18은 송시열의 어록이며, 권19는 기술잡록(記述雜錄)으로 제자와 재전제자 23명이 송시열에 대한 기록을 각종 자료에서 뽑아 정리한 것이다. 송서습유(宋書拾遺)는 9권 4책으로 《송자대전》 원집에서 누락된 시문을 수집하여 간행한 것이다. 권1~6에는 시 13편, 서계 3편, 서(書) 448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7~8에는 잡저, 서(序), 발(跋), 축문, 묘지명, 묘표, 유사 등 3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9는 효종ㆍ현종ㆍ숙종 연간에 경연에 참여하여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경연강의(經筵講義)〉이다. 송서속습유(宋書續拾遺)는 3권 2책으로 습유 이후에 저자의 유문과 관계 기록을 다시 수집하여 간행한 것이다. 수록된 저자의 유문은 시 7편과 서(書) 56편, 문익점(文益漸)의 유사(遺事)와 구혜(具譓)의 묘갈명 각 1편이다. 나머지 2권은 부록이다. 권1은 영조에서 고종까지 임금이 내린 사제문이고, 권2는 우암이 정읍에서 사약을 받을 때부터 제자들이 상례를 치르고 장사를 지내기까지의 정황을 상세히 기록한 〈초산일기(楚山日記)〉와 윤봉구(尹鳳九)가 쓴 우암의 묘지가 수록되어 있다. 송자대전수차(宋子大全隨箚)는 13권 6책으로 《송자대전》의 주해서(註解書)이다. 권1~12에는 각 권의 판차별로 난해한 어구, 오탈자, 시사(時事)와 관련한 주석을 달아 놓았으며, 권13 〈목록〉에는 《송자대전》의 편지 수신자 500여 명에 대한 인물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9791194278122

대전 건축 여행 (일상의 풍경 속에서 살아있는 근대의 시간을 걷다)

김예슬  | 파이퍼프레스
26,100원  | 20250512  | 9791194278122
시간을 품은 건축물에서 목격한 근대의 순간들 건물을 스쳐간 사건과 인물을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된다 『서울 건축 여행』 작가 김예슬이 발굴한 건축 여행지 38곳 대전, 청주, 공주, 옥천에서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보다 김예슬은 10년 넘게 1000곳이 넘는 전국의 건축물을 여행지 삼아 오래된 이야기를 발굴해 온 ‘건축 여행자’다. 서울의 근현대 건축물을 다룬 『서울 건축 여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한층 깊어진 시선으로 대전과 그 인접 도시들을 여행한다. 대전은 철도가 깔리며 발전한 근대 도시다. 충청도 곳곳에는 근대 조선에 온 선교사들의 거점 역할을 했던 집과 성당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 땅에서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과 같은 격동의 시간을 지나온 건물들은 조용히 과거를 증언하고 있다. 아름다운 근대 건축으로 알려진 충남도청사 본관, 성심당의 출발점이 된 대흥동성당, 김수근 건축가의 건물들, 벽돌 벽에 기와지붕을 얹은 한양 절충식 가옥까지. 낯설고도 아름다운 공간들이 역사적 이야기와 함께 펼쳐진다. 작가는 벽돌과 타일, 유리 창문과 나무 천장을 들여다보며 시간의 흔적을 읽어낸다. 무수한 발걸음 끝에,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건물들의 문을 두드리고 이야기를 들었다. 건물을 오랫동안 지켜온 사람들의 입을 통해 잊혔던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9791129056924

2025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대전광역시  | 진한엠앤비
31,500원  | 20241130  | 9791129056924
2021년 5월 공개된 자료로 ‘2025 대전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일반현황, 쇠퇴지역 분석 및 도시재생생활성화 지역 변경 등 이다.
9791192404103

삼국지연의 3 (적벽대전)

나관중  | 솔과학
18,000원  | 20220829  | 9791192404103
『삼국지연의』 총 6권의 대서사시 완역본, 쉽고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다시 태어나다! 매우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역자 김민수! 지금까지 나온 삼국지 번역서를 철저히 비교 분석! 표현이 어색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많아 나무는 보이는데 숲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드는 기존 번역서, 사용한 언어나 문체가 훨씬 매끄럽고 읽기에 편했지만 군데군데 원문과 다른 내용의 기존 번역서의 내용을 철저히 분석 보완하여, 그를 훨씬 넘어서는 번역서를 완성하다!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삼국지연의』, 제1권 도원결의, 제2권 삼고초려, 제3권 적벽대전, 제4권 삼분천하, 제5권 출사표, 제6권 천하통일! 중국 고전의 4대 명작!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 진수(??)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 역사의 교훈을 통해
9788967358938

지리 대전 (일촉즉발 남중국해의 위험한 지정학)

로버트 캐플런  | 글항아리
15,300원  | 20210412  | 9788967358938
21세기는 바다의 풍경이 지배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남중국해는 수많은 경제 조직을 연결시키는 ‘목구멍’이다 가장 뛰어난 지정학자가 통찰력 있게 풀어낸 ‘아시아의 끓는 솥’ 미국과 중국은 아시아의 지리적 윤곽을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지난 10년간 세계 권력의 중심은 유럽에서 아시아로 조용히 이동하는 중이다. 유럽이 육지의 풍경이라면 동아시아는 바다의 풍경이다. 바로 그 점이 20세기와 21세기의 중요한 차이다. 수십억 배럴의 원유 매장량, 900조 입방피트로 추정되는 천연가스, 지난 수백 년간 인근 국가들의 영유권 주장으로 남중국해는 잠재적인 갈등 요인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다. 그리고 해군이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로 부상하고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매우 흥미로운 책에서, 통찰력 있는 외교 정책 전문가인 저자는 남중국해에서 가열되고 있는 갈등을 본격 탐구한다. 이 새롭고 다소 삭막한 21세기의 풍경에서 숙고해야 할 철학적인 문제는 없다. 고려할 사항은 오직 힘, 특히 힘의 균형뿐이다. 캐플런은 동아시아의 미래 갈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지도자들과 국민의 목표 및 동기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천박한 세계에서는 가치보다는 이해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비도덕적인 현실주의가 승리하게 될 것이다. 여행기이자 지정학 입문서이기도 한 『지리 대전』은 우리를 베트남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필리핀, 타이완까지, 남중국해의 가장 번화한 도시부터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슬럼가까지 이끌고 간다. 매일의 뉴스가 많든 적든 남중국해의 갈등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시대에 이 책은 향후 수십 년간 우리 삶에 커다랗게 영향을 미칠 곳으로 안내하는 훌륭한 가이드북이다.
9791198654069

어린이 삼국지 6: 적벽대전 2 (적벽대전 2)

하상만  | 청솔출판사
11,700원  | 20240220  | 9791198654069
삼국지는 명나라 때 나관중이 지은 역사 소설로,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고전 소설이다. 하지만 고전 소설의 특성상 어린이가 그 원작을 읽기는 쉽지 않다. <어린이 삼국지>는 나관중의 원작 삼국지를 하상만 작가가 다시 엮은 책으로, 어렵게만 여겨지는 동양의 고전을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한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 책 속에 나오는 각 나라나 지방의 위치를 지도 위에 표시해 놓아 하나하나 찾아가며 볼 수 있도록 했고, 풍부한 삽화와 함께 복잡한 사건은 재구성하여 흥미롭고 기억하기 쉽도록 줄거리를 다시 엮었다. 어려운 용어는 각주로 알기 쉽게 풀어 놓았고,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실제 중국사를 엿볼 수 있는 코너도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권 뒷부분에는 해당권에 등장한 사건들이 한눈에 보기 좋게 연표로 구성되어 있어 글을 모두 읽은 후 내용을 정리하기 쉽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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