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권능 (성령의 바람을 타고: 오대양 육대주와 아마존 밀림까지)
이호선 | 새한
10,800원 | 20210630 | 9791188521401
[머리말]
제가 대학 4학년 때 위궤양, 위 천공으로 인해 장 출혈이 되어 병마의 고통으로 거의 사경을 헤매다가 서대문 순복음교회 전도를 받아서, 조용기 목사님과 최자실 목사님 두 분의 기도로 성령세례를 받고 불치의 병이 즉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저는 신앙이 완전히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 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법무부 산하 공무원으로 근무할 때 조용기 목사님께서 신학을 공부하고 주의 종이 되라고 수차례 권고를 하셨습니다. 그 후 직장에서 숙직근무 중 방언기도를 깊이 하는 중에 성령님의 방언통역이 나왔습니다. “너는 나의 종이 되어라, 나는 너를 사랑한다. 복음을 전파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 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 마음에 큰 감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 계속 직장에 다니며 순복음신학교 야간에서 신학공부를 하고 1974년도에 졸업했습니다. 그 이후 1975년 ‘오산리 금식기도원’ 전도사로 시무하고, 다음 안양기독보육원(고아원) 담임전도사,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구전도사, 대교구장(목사) 역임 후, 1979년에 브라질 상파울루 순복음교회 선교사 파송, 그 이후 남미 일대 알젠티나, 파라과이, 칠레, 볼리비아, 에콰도르, 아마존 밀림 인디안 촌에 교회를 세우고 다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 교회를 세우고, 또한 세계 각국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지를 다니며 성령운동과 선교를 마쳤습니다.
그 이후 본국에 귀국하여 여의도 순복음교회 직할성전, 강북성전, 성북성전, 선교국장, 목회담당 부목사로 목회를 담당하다가, 2006년 삼양동 새서울 순복음교회 담임으로 10년 6개월 동안 시무했습니다. 해외선교사 목회 22년, 한국에서의 목회 23년, 도합 45년간 선교와 목회를 하는 동안 지구 곳곳마다 34개국 85개 대도시에서 선교와 성령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서울에서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170회 왕복했으며 대서양을 30여 회 왕래하며 지중해를 돌며 교회를 세우고 선교하는 동안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으며 바울의 고백과 같이 살 소망까지 끊어졌으나 오직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하셨습니다.
선교와 목회하는 동안 수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성령세례 받고 병든 자가 치료받으며 많은 이적과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도행전적 역사가 성령의 권능으로 일어났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이 비천한 종을 사용하셔서 선교와 목회사역을 감당하도록 성령님의 역사로 기적과 이적이 함께 하신 것을 기록했습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5-18).
여러 선후배 목회자님들에게는 이 선교서신이 목양에 참고가 되고, 성도님들에게는 신앙의 도움이 되며, 또한 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지금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고 주님께 돌아오며 이 복음이 만방에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4월 서울에서
著者 이호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