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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으)로 28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828626

대한제국 (박충훈 장편소설)

박충훈  | 도화
13,500원  | 20240830  | 9791192828626
3대 무반 가문의 애국애족과, 대한제국 혼란기의 실상을 보여주는 소설! 『대왕세종』으로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박충훈 소설가의 역사 장편소설로 3대에 걸친 무반 가족의 애국애족 정신과 구한말 대한제국의 혼란기를 냉정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선말의 실존 인물인 충북 진천 출신 무장 판중추부사 신헌과 그의 아들 병조판서 신석희, 신혼의 손자 독립군 대한통의부 사령관 신팔균 장군에 이르기까지 3대 무인 가족의 서사가 대한제국 혼란기를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서사를 끌고 가는 조선 표창수 5명의 모습은 지극히 사실적이어서 시종일관 이야기를 박진감 있게 끌고 간다. 경성 표창수와 평양 표창수 5명, 그들의 활약상은 구한말 대한제국 나라가 멸망하는 치욕적인 시기에 그나마 속이 뻥 뚫리는 청량제 역할로 읽힌다. 소설은 조선 표창수 5명이 25여 년에 걸쳐 조선 통감과 총독 암살을 시도하는 등 일본 고관들을 살해하고, 일본군과 경찰 고위간부 500여 명을 표창으로 암살하여 조선주제 일본인들 간담을 서늘하게 하여 공포에 떨게 만드는 현장을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그 묘사는 우리 소설의 기본적인 문법에 충실하면서도 등장인물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을 통해 역사와 현실의 문제를 무게 있게 다루고 있다. 작가의 시선은 역사와 현실의 피상적 관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현실 밑에 숨어 있는 역사적 뿌리의 발견과 맞물린다. 그것을 파헤치는 문체는 무게를 느끼게 하는 전통적인 리얼리즘 문체 그것이다. 한때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것이어서 따로 무게라고 강조할 필요가 없는 문체였다. 하지만 역사적 시각의 결핍, 현실에 대한 회피, 경묘함만을 추구하는 요즘의 감각적인 문체 앞에서는 박충훈 작가의 소설 『대한제국』이 보여주는 무게는 보기 드문 것으로 읽힌다. 그 무게의 힘이 구한말의 대한제국 혼란기에 나라가 멸망하는 치욕적이며 역사적인 과정을 냉철한 작가적 시각으로 구성하였고, 나아가 현재 진행형인 대일본 관계를 돌아보게 만들고 있다. 『대한제국』의 역사적 리얼리즘의 무게는 소설 인물을 통해 나름의 다양한 편차로 나타나면서 역사와 현실의 아주 적극적이고도 능동인 표현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 무게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태극기 탄생에 대한 생생한 서술이 소설 본문 ‘조·미 수호조약’ 장에서 자세하게 다루어지고 있는데 역사적 진실에 대한 작가의 완고한 태도를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 길이 진실이면 찾아가고 힘껏 넓혀가는 것이지, 그 길을 버리고 등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는 작가의 일관되고도 명확한 역사적 소신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설은 밖의 서사(대한제국 멸망)와 안의 서사(5명의 표창수의 활동)가 갈등을 일으키는데, 그 갈등의 일촉즉발 순간을 통해 인물들의 내면을 부단히 열어나가고 끊임없이 혁신시키고 계속 살아가려는 정신, 그 정신을 리얼리즘의 넓은 길을 통해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9791169942935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 5 (대한 제국~현대)

최형미  | 키즈스콜레
9,000원  | 20250610  | 9791169942935
역사 마인드맵으로 한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한다. -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사 통사를 배울 수 있다. - 초등 사회 교과서 속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한국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담았다. - 한국사 이야기를 읽고,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문제와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담아 수행평가, 단원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 -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유물, 유적에 대해 배우고 사다리 타기, 낱말 퍼즐 등의 퀴즈로 한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 지금까지 읽고 문제로 확인했던 내용을 ‘역사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서 중요 사건과 인물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한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한다.
9788963436043

황제의 나라가 되다 (개화기|대한제국)

배성호  | 누리
11,700원  | 20250210  | 9788963436043
독립 협회란 무엇일까? 나라의 앞날을 걱정한 사람들은 외국의 입김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독립된 나라를 위해 독립 협회라는 단체를 만들었어요. 독립 협회는 어떤 일을 했는지 알아보아요.
9788934961406

머털이 한국사 8: 대한 제국 (대한 제국)

이은홍  | 주니어김영사
10,800원  | 20140228  | 9788934961406
《이두호의 머털이 한국사》 8권은 일본을 비롯한 러시아, 미국 등 열강들의 수탈이 본격화된 조선 시대 말기에서 고종이 대한 제국을 선포한 뒤 을사조약 체결로 나라의 주권을 모두 일본에 빼앗기기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조선은 개항을 한 뒤 미국, 영국, 독일 등과 갑작스레 통상을 맺게 된다. 덕분에 조선에는 미국의 석유와 등잔, 성냥 등 신기한 외국 문물들이 들어왔으나 쌀 수출로 인해 쌀값이 폭등하면서 일반 백성들은 오히려 고통을 겪어야 했는데…….
9788982366086

한국사 42: 대한제국 (대한제국)

국사편찬위원회  | 국사편찬위원회
16,500원  | 20130604  | 9788982366086
『한국사』제42권《대한제국》편.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객관적 인식의 토대를 제공하며, 민족의 창조적 문화 활동과 민족사의 내재적 발전을 드러낸다.
9788991331648

대한제국 (2012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국립대구박물관  | 국립대구박물관
10,800원  | 20120326  | 9788991331648
2012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근대를 향한 비상, 대한제국』. 이 책은 대한제국 황실의 삶과 그들이 만들려고 했던 세상을 이야기한다. 제1부에서는 황실의 존엄과 전통을 세우고자 했으나 빛을 보지 못한 채 짧게 끝나버린 대한제국의 아쉬움을 담았다. 제2부는 근대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려는 그들의 의지에서 전통을 바탕으로 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구본신참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제 3부와 4부에서는 서구열강과 통상조약을 맺기 시작한 1892년 이후 황실의 일상에 도입된 변화의 모습을 담았다.
9791187685777

대한제국 수난사 (제2의 징비록, 으로 보는 격동의 한국사)

함기수  | 정한책방
22,500원  | 20230825  | 9791187685777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지금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날의 기록! 이범석은 충청도 아산에서 철종 때(1862) 출생하였고 양근군수를 지냈으며, 그 후에는 낙향하여 후진 양성과 기록을 하면서 보냈는데 사망 연도에 대한 기록은 없다. 〈경란록〉은 이범석이 태어난 해부터 살던 기간 동안 사건들을 기록하고 평가한 역사서이다. 이범석은 직접 경험한 사건들을 들려주는 것같이 생생하게 기록했다. 기록 중에는 이범석이 잘못 알고 기록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며 잘못 알고 기록한 부분은 추가적인 설명을 보충했다. 〈경란록〉 원본은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고, 해석본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사료 아카이브에 올려져 있다. 이범석은 〈경란록〉에서 60여 년을 1년 단위로 하여 마치 신문 기사를 쓰듯 핵심적인 사실들을 기록했고, 사실에 대한 논점들을 ‘담평’으로 기록했다. 저자는 〈경란록〉을 보고 나서 책을 낼 용기를 가졌다. - 본문 중에서 〈경란록〉은 이범석이 태어난 해부터 살던 기간 동안 사건들을 기록하고 평가한 역사서이다. 〈경란록〉을 쓴 이범석은 가장 혼란한 시대에 태어나 가장 혼란한 시대를 살다가 가장 혼란한 시대에 늙었다고 하면서 60여 년을 기록으로 남겼다. 그때의 대한제국과 100여 년이 지난 지금의 대한민국은 위상이 크게 달라졌고 거기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도 바뀌었다. 그렇지만 헬조선이라 불리고, 빈부격차는 확대되고, 출산율은 최저이고, 자살률은 최고인 시대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4대 강국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동북아평화가 늘 불안정한 가운데에 있다. 16세기 말 왜란을 〈징비록〉으로 잊지 않고 있는 것처럼, 19세기 말 대한제국의 멸망을 〈경란록〉으로 잊지 않기를 바란다. 21세기 기술패권 시대에도 대한민국의 길은 부국강병에 있고 대한민국이 동북아평화를 지키는 동양의 패주(霸主)가 되어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모든 기록을 담아내고 있다. 1863년 민란 시기부터 쇄국 시기, 개항 시기, 경제 침탈 시기, 청일 대립 시기, 러일 대립 시기, 국권 침탈 시기를 거쳐 1910년 이후인 일제 강점 시기까지 객관적인 사료를 바탕으로 정밀하게 그려내었다.
9791197708350

펼쳐라 마인드맵 한국사 5 (대한제국~현대)

최형미  | 썬인장
0원  | 20220110  | 9791197708350
역사 마인드맵으로 한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펼쳐라 마인드맵 한국사〉 -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사 통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초등 사회 교과서 속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한국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 한국사 이야기를 읽고,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문제와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담아 수행평가, 단원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유물, 유적에 대해 배우고 사다리 타기, 낱말 퍼즐 등의 퀴즈로 한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읽고 문제로 확인 했던 내용을 ‘역사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서 중요 사건과 인물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한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합니다,
9791198179999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6 (몽골편: 위대한 제국)

설민석, 김정욱  | 단꿈아이
11,700원  | 20230315  | 9791198179999
*누적 판매 100만 부 돌파!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전문가의 꼼꼼한 역사 감수! 세계사의 주요 장면을 쏙쏙 뽑아 엮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재미와 학습을 책임지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세계를 정복한 몽골의 지도자 ‘칭기즈 칸’을 만나자! 세계사는 낯설고 복잡해서 어렵기만 하다고요? 흥미진진한 세계사의 현장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설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주요 장면을 쏙쏙 뽑아 생생하게 경험하고, 다양한 역사 인물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몽골의 역사 정보도 알차게 담았답니다. 자, 그럼 램프 원정대와 함께 세계를 정복한 몽골의 지도자 ‘칭기즈 칸’을 만나러 떠나 볼까요? [16권 줄거리] 세계 최강 몽골군의 비밀이 밝혀진다! 과연 설쌤은 ‘푸른 늑대의 이빨’을 얻을 수 있을까? ‘푸른 늑대의 이빨’을 얻기 위해 칭기즈 칸의 군대에 합류한 설쌤과 알라딘! 몽골군과 호라즘군의 전쟁을 지켜보며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는 몽골군의 무시무시한 힘을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몽골의 칸으로서 자부심과 의지를 가지고 당당히 제국을 지켜 나가는 칭기즈 칸의 모습에 존경심마저 가지게 되는데요. 한편, 호시탐탐 칭기즈 칸의 목숨을 노리던 자비라는 드디어 칸에게 접근할 기회를 잡게 되는데… 과연 설쌤과 알라딘은 ‘푸른 늑대의 이빨’을 가지고 데이지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9791199333307

고종 황제의 고양이 (“대한제국 모닝 캄 프로젝트”)

로버트 W. 리치  | 지식상자
15,120원  | 20250825  | 9791199333307
■ 100년 만에 발굴된 미국 작가의 첩보소설이 포착한 을사늑약의 막전막후! ■ 영국인 베델은 정말 대한제국의 비밀 첩보요원이었나? ■ 과연 고종 황제의 고양이‘난향蘭香’때문에 대한제국의 운명이 달라졌을까? 1912년에 쓰여진 소설-작가는 미국인, 주인공은 영국인, 무대는 조선반도 〈〈고종 황제의 고양이〉〉에는 두 편의 길지 않은 소설이 들어 있다. 이 소설은 미국의 기자 겸 작가였던 로버트 웰스 리치(1879~1942)의 작품으로, 1905년 11월 을사늑약 체결 직전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과 러시아, 조선 왕실 간의 암투를 그리고 있는 일종의 첩보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은 화자인 미국인 나(빌리)와 영국인 베델이다. 그리고 이 둘은 마치 고전 탐정소설 속 대표 인물인 홈즈와 왓슨처럼 콤비로 활약한다. 1912년에 먼저 발표된 〈상하이 특급〉(원제: The Cat and The King)은 고종 황제의 망명 사건을 다루고 있다. 러일전쟁이 마무리된 1905년 10월, 대한제국 해관에서 일하는 미국인 빌리와 대한매일신보사를 운영하는 영국인 베델에게 미모의 미국인 여성이 찾아온다. 그녀는 자신이 러시아 정보기관의 첩보원임을 밝히고 베델에게 “조선의 황제를 탈출시켜 일본의 조선 침략 음모를 막자”고 설득한다.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 베델이 민영환을 만나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이야기다. 그 2년 뒤인 1914년에 발표된 후속작 〈헤이그의 보석〉(원제: The Great Cardinal Seal)은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 사건을 그렸다. 헤이그 만국평화회의를 앞둔 1907년 늦봄, ‘용치선’이라는 이름의 개화기 지식인이 베델을 찾아와 “황제를 설득해 헤이그로 특사를 파견하려고 하니 도와달라”고 청한다. 특사를 파견하려면 황제의 옥새가 찍힌 문서가 필요하다며 베델은 “일본인들이 황제의 옥새를 24시간 감시하는데, 어떻게 신임장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는 “황제가 이럴 때를 대비해 몰래 제작해 둔 옥새가 있다. 금강산 유점사에 숨겨 놓았다”고 말하며 옥새를 찾아오자고 제안한다. 베델과 친구들은 이 옥새를 찾으러 금강산으로 찾아간다. 이 작품에서는 특히 당시 조선의 민속과 종교 미신 등에 관한 미국인의 비판적 시각이 흥미롭다. 그리고 헤이그 특사 건이 왜 실패로 돌아갔는가 하는 이유가 알려진 역사와는 다른 이야기로 펼쳐진다. 이렇게 두 편의 소설로 엮인 〈〈고종 황제의 고양이〉〉에는 베델뿐 아니라 ‘고종의 밀사’로 잘 알려진 호머 헐버트(1863~1949), 친일 행보로 비난받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살된 더럼 화이트 스티븐스 (1851~1908), 조선 통감부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1841~1909), 을사늑약 직후 자결한 민영환(1861~1905) 등 대한제국의 주요 인물이 모두 등장한다. 이 책 속의 두 가지 이야기는 모두 을사늑약 당시 가장 중요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두 편의 소설은 베델과 당시 조선의 관료들이 해당 사건에 얽히고 설키며 당시 풍전등화와 같았던 대한제국의 상황을 잘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당시 일제의 악행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조선에 대한 애정과 당시 지도층의 무능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시키고 있다. 이 소설은 무엇보다 그 당시 상황과 현장을 당대의 눈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읽어볼 만하다. 훗날 평가된 역사의 눈으로 해석되어 쓰인 소설이 아닌 날것에 가까운 소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동안 막연히 알고 있었던 대한제국의 이야기와는 사뭇 다른 사실들을 짐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9788970175195

대한제국 망국사

김세곤  | 온새미로
21,850원  | 20230427  | 9788970175195
“치욕의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과거 열강의 침탈무대가 됐던 한반도. 대한민국은 국력과 국격 상승으로 이제 국제사회에서의 위치와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나라가 됐다. 하지만 격변하는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 외교·안보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망국’에 초점을 맞춘 역사서가 나왔다. 바로 역사칼럼니스트인 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의 저서 ‘대한제국 망국사’다. 김세곤 원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성찰에서 이 책을 펴냈다. ‘대한제국은 왜 망했을까.’ 1897년 10월에 탄생한 대한제국은 일본과 러시아의 세력 균형 속에서 자주독립과 근대 국민국가를 수립할 마지막 기회였다. 하지만 대한제국은 탄생 13년 만인 1910년 8월에 망했다. 저자는 지나온 과정을 통해 대한제국이 사라져간 원인을 살펴보고자 했다. 김세곤 원장은 “망국의 원인보다 더 중요한 일은 망국의 과정을 제대로 살펴보는 일”이라면서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망국의 과정을 알다 보면 망국의 원인은 저절로 규명될 수 있다”고 말한다. 대한제국이 망한 것은 크게 국내 문제와 국제 관계로 볼 수 있다고 저자는 전한다. 책은 대한제국의 탄생 전야, 탄생, 망국까지의 과정을 폭넓게 다뤘다. 이 책은 ▲제1장 대한제국 탄생 전야 ▲제2장 대한제국 탄생과 독립협회 활동 ▲제3장 대한제국 황제 1인의 나라 ▲제4장 러·일전쟁 발발과 역술·미신에 빠진 고종 ▲제5장 포츠머스 조약과 을사늑약 ▲제6장 헤이그 특사와 망국으로 구성됐다.
9788924124408

Straight photography 22 (대한제국 황제의 능)

소 영선  | 퍼플
19,000원  | 20240330  | 9788924124408
"Straight photography 22" 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는 대한제국 의 1대 황재 고종과 2대 황재 순종의 능인 홍릉(洪陵)과 유릉(裕陵)을 소개한다. 홍릉(洪陵)은 대한제국의 초대황제 고종 광무제와 명성황후 민씨의 합장능이며, 유릉(裕陵)은 대한제국 2대 황제 순종 융희제과 순명효황후 민씨와 순정효황후 윤씨의 합장릉이다.
9788999412226

한국 사회복지 사회사 1 : 고조선~대한제국 (고조선~대한제국)

최옥채  | 양서원(박철용)
16,490원  | 20220115  | 9788999412226
1권에서는 고조선, 열국시대, 고려, 조선, 대한제국 다섯 시기를 다루었다. 저자는 열국시대와 대한제국이 색다르게 다가오는데, 열국시대에 나오는 가야와 발해를 복원하자는 뜻에서 이렇게 잡았다. 아울러 대한제국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농부가 한 톨의 곡식이라도 흘릴 수 없듯, 조선을 일제가 강점하는 길목에서 벌어진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소중하다고 보아 장(章)을 독립시켰다. 1권에 다룬 내용의 특성 중 하나로 각 시기의 자료가 사회복지에 직접 관련한 것보다 역사에 관한 것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것은 앞에 언급한 바처럼 사회복지를 소개한 자료가 일천해서이고, 이런 처지는 당시 사회복지가 거론될 계제도 아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은 역사학에서도 마찬가지라서 문헌뿐 아니라 유물 같은 것을 이용하고, 그래서 고고학이 함께 하기도 할 터이다.
9791160686197

고종과 대한제국 (왕국과 민국 사이)

이민원  | 선인
31,500원  | 20221020  | 9791160686197
근대 국가체제를 세운 초대 황제 고종과 관료들의 국가주권 확립과 서구 문명 도입을 위한 노력 대한제국기에는 개인의 주권확립까지 이루지는 못했지만, 고종과 관료들의 국가주권 확립과 서구 문명 도입을 위한 노력은 일방적 비판과 매도 보다는 오히려 높이 평가할 만하다. 대한제국기에 도입한 각 분야의 신문명은 유가 이념의 농업국가의 능력으로 단기간에 소화하여 꽃피우기에는 너무도 벅찬 과잉 수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문명은 일제하의 식민통치와 6·25전쟁의 비극을 딛고 오늘의 한국에서 새싹을 틔웠다. 그 바탕에 대한제국기와 일제하의 시련 속에서도 ‘한국혼’을 되새기며 실력을 쌓아온 근현대의 주요 리더와 전국민의 피와 땀이 깊이 배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신인 대한제국기 역사를 제대로 알아가며, 오백년 역사를 현재의 가치 기준으로만 보지 않고 고종이나 대한제국에 대해 우리의 역사의식·역사관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9788965774075

추억의 대한제국

김제방  | 문학공원
9,000원  | 20211217  | 9788965774075
저자 김제방의『추억의 대한제국』은 크게 5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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