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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편"(으)로 3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5505052

시간과 공간 그리고 말: 대화편 (대화편)

송항룡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4,400원  | 20220810  | 9791155505052
오래전 강단에선 벗어났으나 아직 노장(老壯)의 뒤뜰에 머물며 남아 있는 마지막 미망을 소각 중인 철학자 송항룡의 대화체 철학소설. 장자와 혜시, 무하공과 맹랑자, 우화 단편들 속 여러 동물들이 제 목소리를 지닌 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동양철학의 문제적 화두들인 ‘시간’과 ‘공간’ 그리고 ‘언어’에 대해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 나누는 현장을 극화했다. 저자는 이 색다른 서사 방식을 통해 동양의 시공간론과 존재론 그리고 인식론과 언어철학에 관한 자신만의 사유를 풀어나간다. 그의 페르소나처럼 느껴지는 맹랑자의 발언인 ‘맹랑지언(孟浪之言)’ 속엔 가끔 인간과 삶에 관한 간단치 않은 통찰이 담겨 있다. ‘하나님과 진리’, ‘동양의 우주론’, ‘한국의 풍류’라는 주제로 부록에 마저 모아둔 세 편의 에세이는 본편 대화의 행간을 채우는 보론이다. “철학을 한다고 살아온 사람이 뒤늦게 가져보는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는 ‘진리’라는 대목에선 그의 철학적 허무주의가 도달할 종막을 가늠해볼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출판부가 펴내는 만들어진 이야기, 상상서사(想像敍事)의 세 번째 책이다.
9791193270295

향연: 플라톤의 대화편 (플라톤의 대화편)

플라톤, 소크라테스  | 마리북스
11,720원  | 20240905  | 9791193270295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고전, 마리 교양 03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에로스’에 관한 물음과 해답 플라톤의 대화편 중 구성과 내용이 가장 뛰어난 작품 《향연》 전공자와 일반 독자가 함께 볼 수 있는 플라톤서 국립아테네대학교 철학박사 오유석 교수의 쉬운 원전 번역과 작품 해제 이 책의 번역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아테네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오유석 교수가 맡았다. 고대 서양 철학을 다룬 여러 권의 저서와 번역서를 출간한 정통파 고대 서양 철학 연구자로,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과 《파이돈》을 비롯하여 이 책 《향연》을 고대 그리스어 원전을 토대로 번역했다. 옮긴이는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지금 독자들이 읽기 쉽게 가능한 한 쉬운 말로 번역하고자 했다. 고대 그리스어 원전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무엇보다 신경 쓴 것은 상세한 각주와 깊이 있는 작품 해제다. 각주에서는 인명이나 지명, 역사적 사건 등을 꼼꼼하게 수록함으로써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해제에서는 단순한 내용 설명이 아닌 작품의 주요 배경, 플라톤의 ‘사랑’ 또는 ‘에로스’ 개념, 주요 내용 등을 수록함으로써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플라톤 하면 일반 독자들은 물론 철학 전공자들도 언젠가는 독파해야 하는 커다란 산으로 여기고 있다. 이번 기회에 지금 언어로 쉽게 번역되었으면서도 철학의 학문적인 깊이를 더해주는 플라톤 철학서를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9791193270288

파이돈 (플라톤의 대화편)

플라톤, 소크라테스  | 마리북스
11,720원  | 20240725  | 9791193270288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고전, 마리 교양 02 지금 언어로 만나는,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이자 그리스 최고의 산문 문학 《파이돈》 고대 그리스 아테나이 법정에서 ‘국가의 신을 믿지 않고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는 명목으로 소크라테스가 사형 선고를 받고, 실제 사형이 집행될 때까지는 한 달여 시간이 걸린다. 당시 그리스에서는 영웅 테세우스를 기리기 위해 매년 델로스에 사절단을 파견했는데, 사절단의 배가 돌아올 때까지는 사형을 금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사절단의 배가 돌아오고, 다음 날 소크라테스의 사형이 집행된다. 플라톤 대화편의 하나인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하기 직전에 젊은 철학자들과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이 책의 화자인 파이돈도 그 젊은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이었다. 엘리스 출신인 그는 아테나이에 노예로 팔려왔다 소크라테스의 헌신적인 제자가 되었으나, 소크라테스가 죽음을 맞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그 길에 펠로폰네소스반도의 플레이우스에 들르는데, 소크라테스의 마지막을 궁금해하던 그곳 사람들에게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들려준다. 소크라테스는 마지막까지 젊은 철학자들에게 둘러싸여 철학적인 대화를 나누었으며, 젊은 철학자들은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애통해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 과정에서 소크라테스는 설령 상대가 자신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더라도 불쾌하게 여기기보다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했으며, 서로 원하는 대답을 얻을 때까지 질문을 멈추지 않았다는 말도 덧붙인다. 플라톤은 ‘플라톤의 대화편’이라고 일컬어지는 25편의 저작을 남겼다. 그중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화자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전하고 있기에 더욱 의의가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소크라테스가 아테나이 시민들로 구성된 배심원들 앞에서 자신의 죄목을 반박하며 변론하는 내용이고, 《크리톤》은 친구 크리톤의 탈옥 권유에 반대하는 소크라테스의 논변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책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생애 마지막 몇 시간 동안 동료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고, 어떻게 독약을 마시고 죽었는지를 제자인 파이돈이 생생하게 들려준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수 세기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당시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철학의 명제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면, 뒷부분 특히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내세 이야기는 문학의 절정을 보여준다. 가히 그리스 최고의 산문 문학을 지금 언어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788930319584

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변명·파이돈·크리톤·향연·프로타고라스)

플라톤  | 집문당
13,500원  | 20240110  | 9788930319584
소크라테스의 애제자인 플라톤이 남긴 25편의 ≪대화편≫ 중에서 흔히 플라톤의 4대 복음서라고 전해지는 ‘소크라테스의 변명, 파이돈, 크리톤 및 향연’의 네 편과 덕의 문제를 논하는 ‘프로타고라스’ 한 편을 실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는 소크라테스가 불경과 선동죄로 사직에 고발을 당해, 법정에서 그 경위와 자신의 심경을 말하고 있다. ‘파이돈’에서는 죽음을 앞둔 소크라테스의 늠름한 최후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크리톤’에서는 ‘인간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논리문제를 개체와 국가 또는 법률과 결부시켜 다루고 있다. ‘향연’은 오늘의 연회와 비슷한 것으로 여기서의 주제는 사랑이며, 문학 작품으로 가장 완벽하다는 정평이 있다. 마지막으로 ‘프로타고라스’에서는 대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가 덕에 대한 문제를 논하는 것으로 소크라테스의 이른바 문답식 산파술이 돋보이며, 구성이나 표현에 있어서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도 훌륭한 솜씨를 보여 주고 있다.
9791189943714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 (플라톤의 대화편)

플라톤, 소크라테스  | 마리북스
11,720원  | 20230630  | 9791189943714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고전, 마리 교양 01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법정 변론을 극화한 《소크라테스의 변론》과 《크리톤》 기원전 399년 그리스 아테나이의 법정에서 소크라테스는 사형선고를 받고 죽는다. 그리고 수 세기가 지난 지금, 우리는 아직도 소크라테스를 이야기하고 있다. 수 세기 전의 소크라테스가 지금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라톤의 대화편 중 《소크라테스의 변론》과 《크리톤》이 출간되었다. 마리북스의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고전 시리즈, 마리 교양’의 첫 번째 책이다. 기원전 5세기경 소크라테스는 법정에 고발을 당해 아테나이 시민들 앞에서 재판을 받는다. 그의 죄목은 ‘젊은이들을 타락시키고 폴리스가 믿는 신들을 믿지 않으며 새로운 다른 신적 존재들을 믿으며 죄를 짓고 있다’라는 것이었다. 이 재판으로 결국 소크라테스는 70세의 나이로 사형을 당한다. 《소크라테스의 변론》과 《크리톤》은 바로 이 사건과 당시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펼쳤던 변론을 극화한 대화편이다. 오늘날의 학자들은 대체로 두 대화편이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이라고 간주한다. 소크라테스가 사망하고 나서 여러 제자들이 소크라테스의 대화편을 저술했지만, 철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플라톤이 저술한 대화편이다. 가히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9791112016904

대화의 법칙 (영적리더십 9, 대화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34,500원  | 20250702  | 9791112016904
“깨어진 시대는, 깨어진 사람으로부터” 우리는 지금,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터를 지나고 있습니다. 총칼은 없지만 마음은 무너지고, 피는 흐르지 않지만 영혼은 메말라갑니다. 말은 가볍고, 진실은 무겁고, 관계는 깨어지기 쉬운 유리처럼 위태롭습니다. 상처 주는 말이 일상이 되고, 불안은 공기처럼 번져 가며, 말의 화살이 진실보다 먼저 달리는 이 시대, 사람들은 더 많이 가지려 하지만, 더 깊은 고독 속으로 침잠해 갑니다.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연결되어 있지만, 각자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고립 속에 있습니다. 소통은 넘치지만, 진심은 닿지 않고, 정보는 빠르지만 위로는 없습니다. 우리는 조용히, 그러나 확실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너짐의 방향조차 말해줄 리더는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우리는 묻습니다. “이 어둠을 누가 이길 수 있는가?” “이 침묵을 누가 찢을 수 있는가?” “이 고립의 세계에서, 누가 사람을 살릴 수 있는가?” 그 해답은 기술이 아닙니다. 정치도, 경영도 아닙니다. 시대를 다시 살릴 단 하나의 해답은 바로 “영적 리더십”입니다. 그것은 이론이나 전략이 아니라, 존재의 방향입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위기는 구조의 실패가 아니라 본질의 붕괴입니다. 더 이상 조직도를 재정비하거나, 언어를 세련되게 꾸미는 것으로는 사람이 다시 살아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이해와 관점, 상처와 이익이 얽혀 있는 복잡계(Complex System)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리더십은 명령하는 자리가 아니라, 질서를 창조하는 용기이며, 깨어 있는 존재로 서는 실존적 결단입니다. 이 책은 단지 리더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고자 결단한 모든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야망을 품고 길을 찾는 청년, 무게를 견디며 조직을 이끄는 경영자, 공동체를 품고 눈물로 헌신하는 목회자와 교사, 그리고 무너져 가는 시대 속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살리고 싶은 간절함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우리는 이제 묻지 말고, 먼저 울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더 이상 위에서 말하는 자가 아니라, 눈물의 자리에서 무너진 자의 곁에 서는 자여야 합니다. 그가 들고 있어야 할 것은 전략이 아니라 섬김의 근력이며, 그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 가지 길을 따라 걸어가려 합니다. 공감, 경청, 그리고 소통, 이 세 길은 단순한 말의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생명의 길입니다. 무너진 시대의 언어를 다시 일으키는 리더십의 근육이며, 말이 닿지 않는 시대 속에서 다시 마음이 닿도록 만드는 깊은 태도입니다. 이 길 위에서 우리는 다시,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공감은 마음에 닿는 연결의 시작입니다. 눈빛으로 먼저 말을 걸고, 감정의 온도를 맞추며, 상처의 결을 읽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말을 비우고, 말보다 먼저 도착하는 손길로 다가가는 태도입니다. 경청은 마음을 여는 영혼 듣기입니다. 귀가 아니라 심장으로 듣고, 말이 아닌 침묵으로 반응하며, 판단을 유보하고 질문으로 문을 여는 용기입니다. 자신의 중심을 내려놓고, 외로움 속으로 들어가는 깊은 사랑입니다. 소통은 마음이 오가는 길을 다시 여는 것입니다. 말의 무게를 알고, 말을 덜어내며, 따뜻한 온도로 진실을 전하고, 공동의 언어로 마음을 엮으며, 말이 씨앗이 되어 자라나기까지 기다리는 긴 호흡입니다. 이 책은 결국, 단지 생각이 아닌 존재의 변화를 위한 여정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약속, 파루시아(Parousia)를 예비하는 영혼의 목자들을 일으키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스템이 깨어지기 전에, 사람이 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깨어진 사람으로부터, 시대는 다시 시작됩니다. “깨어진 시대는, 깨어진 사람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그리고 그 깨어짐은 곧, 부르심의 시작입니다.
9791189943929

플라톤의 대화편 세트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파이돈/향연)

플라톤, 소크라테스  | 마리북스
12,600원  | 20240925  | 9791189943929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고전, 마리 교양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 《파이돈》 《향연》 국립아테네대학교 철학박사 오유석 교수의 고대 그리스어 원전 번역에 충실하면서도 쉬운 번역과 작품 해제로 재현되는 당시의 생생한 현장들 기원전 399년, 고대 그리스 아테나이의 법정에서 소크라테스는 사형선고를 받고 죽는다. 그리고 수 세기가 지난 지금, 우리는 아직도 소크라테스를 이야기하고 있다. 수 세기 전의 소크라테스가 지금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소크라테스가 죽고 나서 여러 제자들이 소크라테스의 대화편을 저술했지만, 철학적으로는 플라톤이 저술한 대화편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가히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플라톤은 ‘플라톤의 대화편’이라고 일컬어지는 25편의 저작을 남겼다. 그중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화자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전하고 있기에 더욱 의의가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소크라테스가 아테나이 시민들로 구성된 배심원들 앞에서 자신의 죄목을 반박하며 변론하는 내용이고,《크리톤》은 친구 크리톤의 탈옥 권유에 반대하는 소크라테스의 논변을 담고 있다.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생애 마지막 몇 시간 동안 동료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고, 어떻게 독약을 마시고 죽었는지를 제자인 파이돈이 생생하게 들려준다. 《향연》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죽은 기원전 399년에서 1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 기원전 416년, 아가톤의 비극 경연대회 우승을 기념하는 향연에서 펼쳐진 ‘사랑과 에로스’에 대한 토론을 담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과 《크리톤》은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 《파이돈》과 《향연》은 중기 대화편에 속한다.
9791127272258

메논(Meno) : 플라톤 대화편 (플라톤 대화편)

플라톤  | 부크크(bookk)
11,200원  | 20190711  | 9791127272258
메논(Meno) : 플라톤 대화편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고전문학리딩북) [메논]은 플라톤의 중기 대화편! 덕과 앎의 관계를 논하고 인식의 본질을 찾고자 한 작품이다. 주제는 탁월함의 획득 방식에 대한 질문으로 탁월함이 가르침이나 배움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지, 탁월함의 교사가 있는 지를 논한다. 플라톤 Platon (전 427-전 347) 그리스의 철학자. 타르게리온의 달(5월),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부친 아리스톤의 선조는 코로도스왕, 모친 페리크치오네의 선조는 솔론의 친구인 드로피데스로 거슬러 올라가는, 말하자면 명문 출신이었다. 젊어서는 시작(詩作)에 열중했고 비극의 창작을 시도했으나 20세경에 만년(晩年)의 소크라테스에게 사사받자 자작시를 불태워 버렸다고 한다. 28세 때에 경애하는 스승 소크라테스가 부당한 죄상(罪狀)으로 사형을 당한다. 소크라테스의 사형은 플라톤으로 하여금 평생을 공직 생활에서 물러나 오로지 저작에만 전념하게 하는 동기가 되었다. 그로부터 40세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라고 불리는 아카데미아 창설까지를 그의 편력시대라고 한다. 그동안 그는 메가라, 이집트, 키레네, 이탈리아, 시칠리아 등 해외 여행을 하는 한편 많은 대화편을 썼다.
9791127277758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 플라톤 대화편 (플라톤 대화편)

플라톤  | 부크크(bookk)
11,300원  | 20190711  | 9791127277758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 플라톤 대화편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고전문학리딩북) 프로타고라스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 이 글은 소피스트로서 유명한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와의 덕(德)에 관한 대화이다. 덕이란 무엇이며 과연 덕은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일까라는 문제가 음미된다. 소크라테스는 절제·경건·용기·정의·지혜라고 하는 여러 가지 덕이, 그것들이 정말로 덕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된 덕의 본질을 문답 형식으로 탐구해 나간다. 만약 이러한 여러 덕의 본질이 지식임을 안다면 덕은 가르쳐진다고 해도 좋으며, 덕은 지식이라는 것을 입증하려고 한다. 한편 프로타고라스는 덕은 가르쳐지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소크라테스가 주장하는 덕이 지식이라는 점을 부정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프로타고라스는 정의·용기·절제 등 여러 덕이 마치 얼굴 가운데서 코나 눈이나 입처럼 각각 다른 것이라 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그렇다면 경건한 태도를 갖지만 바르게 행동하지 않는다든지, 지혜롭지는 못하지만 사려가 깊다고 하는 일이 일어난다고 반론한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가지 덕이 황금의 일부분처럼 동일하다고 한다면 용기·절제·경건 등등으로 구별되는 것은 무엇에 의해서인가. 결론으로서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해답을 얻을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은 지식이지 않느냐, 그러므로 가르쳐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암시가 전체를 통하여 풍기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하기를, 소크라테스는 "보편적인 것을 추구하여, 정의(定義)에 마음을 쏟았다"라고 하였는데 이 경우 그 보편적인 것에 해당하는 것이 소크라테스가 말한 지식이라 해도 좋다. 그가 말하는 지식이란 머리에서 생각만 하는 이론적인 지식은 아니다. 그것을 가지면 악을 저지를 수 없는 체득적(體得的) 지식이라 하겠다. 그러한 지식을 얻는 것이 덕이며 사람들의 행복으로 연결되어 간다고 하는 소크라테스의 이른바 "지(知)는 덕(德)"이며 "덕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라는 윤리가 이 대화편에 암시되어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9791127277659

파이드로스(Phaedrus) : 플라톤 대화편 (플라톤 대화편)

플라톤  | 부크크(bookk)
13,600원  | 20190711  | 9791127277659
파이드로스(Phaedrus) : 플라톤 대화편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고전문학리딩북) 파이드로스(Phaedrus) 플라톤이 60세경에 지은 작품으로, 아름다운 강변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파이드로스와 소크라테스의 대화이다. 전반에서는 인간 영혼의 편력과 참된 에로스가 무엇인가를 공상력이 풍부한 신화적 비유를 구사해서 묘사한다. 후반의 웅변술 비판에서는 문학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이 제시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정경과 하늘을 찌를 듯한 상상력 등 플라톤의 대화문학 가운데서 으뜸가는 작품이다. 플라톤 Platon (전 427-전 347) 그리스의 철학자. 타르게리온의 달(5월),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부친 아리스톤의 선조는 코로도스왕, 모친 페리크치오네의 선조는 솔론의 친구인 드로피데스로 거슬러 올라가는, 말하자면 명문 출신이었다. 젊어서는 시작(詩作)에 열중했고 비극의 창작을 시도했으나 20세경에 만년(晩年)의 소크라테스에게 사사받자 자작시를 불태워 버렸다고 한다. 28세 때에 경애하는 스승 소크라테스가 부당한 죄상(罪狀)으로 사형을 당한다. 소크라테스의 사형은 플라톤으로 하여금 평생을 공직 생활에서 물러나 오로지 저작에만 전념하게 하는 동기가 되었다. 그로부터 40세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라고 불리는 아카데미아 창설까지를 그의 편력시대라고 한다. 그동안 그는 메가라, 이집트, 키레네, 이탈리아, 시칠리아 등 해외 여행을 하는 한편 많은 대화편을 썼다.
9791190398039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플라톤의 대화편)

플라톤, 소크라테스  | 현대지성
9,630원  | 20191115  | 9791190398039
서양 철학의 근간이 된 소크라테스 사상의 정수를 한 권으로 만나다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인류 최고 지성인의 영원한 유산 참된 진리 앞에서 죽음도 기쁘게 받아들인 탁월한 지성인이자 정의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한 권에 담았다.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5세기경 상대주의적이고 실용적인 진리를 내세운 소피스트에 대항하여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며,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사람들의 무지를 일깨웠다. 그뿐만 아니라, 불경죄로 사형 선고를 받아 죽음에 이를 때까지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며 서양 철학의 근간이 되었다. 죽을 때까지 단 한 권의 책도 저술하지 않았지만 그의 사상은 모두 수제자인 플라톤에 의해 보존되어 전해졌다. 이 책 또한 플라톤이 저술한 것으로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관련된 세 권의 책 ―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 그리고 ‘에로스’를 예찬하는 『향연』을 담고 있다. 이 네 권의 책은 『플라톤의 대화편』이라고 불리는 25편의 대화편 중 초·중기 저작들이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이 네 권의 책을 그리스어 원전 완역하여 한 권으로 엮어냈다. 이에 덧붙여 전문 번역가 박문재의 상세한 주석과 해제를 통해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사상을 더욱 쉽고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9791190398268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큰글자책) (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 플라톤  | 현대지성
31,500원  | 20200630  | 9791190398268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큰글자책)』은 참된 진리 앞에서 죽음도 기쁘게 받아들인 탁월한 지성인이자 정의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담았다.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5세기경 상대주의적이고 실용적인 진리를 내세운 소피스트에 대항하여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며,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사람들의 무지를 일깨웠다. 그뿐만 아니라, 불경죄로 사형 선고를 받아 죽음에 이를 때까지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며 서양 철학의 근간이 되었다. 죽을 때까지 단 한 권의 책도 저술하지 않았지만 그의 사상은 모두 수제자인 플라톤에 의해 보존되어 전해졌다. 이 책 또한 플라톤이 저술한 것으로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관련된 세 권의 책 -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 그리고 ‘에로스’를 예찬하는 [향연]을 담고 있다. 이 네 권의 책은 [플라톤의 대화편]이라고 불리는 25편의 대화편 중 초·중기 저작들이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이 네 권의 책을 그리스어 원전 완역하여 한 권으로 엮어냈다. 이에 덧붙여 전문 번역가 박문재의 상세한 주석과 해제를 통해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사상을 더욱 쉽고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9788991290594

뤼시스 라케스 카르미데스 (초기 대화편들)

플라톤  | 숲
18,000원  | 20150120  | 9788991290594
『뤼시스 라케스 카르미데스』는 초기 대화편 3편을 번역해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이 대화편들에서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대담자들은 여러 각도에서 진지하고 치열하게 주제를 탐구하지만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명쾌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자기모순에 빠져 난관에 부딪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의도적인 것으로, 인간은 자기가 모르는 것을 안다는 착각에 빠져서는 안 되며,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솔직히 인정하고 평생을 두고 탐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뤼시스》는 우리가 우정과 사랑을 나눌 친구를 만날 때 서로 상반되어 친구가 되는지, 서로 유사해서 친구가 되는지, 친구됨을 깊숙이 파고든 작품이다. 《라케스》는 ‘중무장 전투술’을 참관하고 나온 뤼시마코스와 멜레시아스가 ‘자녀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와 ‘용기란 무엇인가’가에 대해 소크라테스에게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다. 《카르미데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참전했다 돌아온 소크라테스가 오랜만에 아테나이 젊은이들이 모이는 레슬링도장에 나가 젊은이들과 절제에 관해 대화한다.
9791141090999

베히모스 (잉글랜드 내전에 관한 대화편)

토마스 홉스  | 부크크(bookk)
40,300원  | 20240624  | 9791141090999
『베히모스』는 토머스 홉스가 영국 내전에서 보고 들은 바를 기록한 책으로, 본서는 이를 완역한 것이다. 본 저술은 1668년경 완성되었으나 찰스 2세에게 출간을 허락받지 못하고 해적판으로만 떠돌다 사후인 1681년에야 비로소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1889년 독일의 사회학자 페르디난드 퇴니스에 의해 다시 한 번 검토되어 현재에 전해지고 있다. 본 저술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 첫번째 대화편에서는 내전의 정치적 · 종교적 원인을 설명한다. 두번째 대화편에는 이러한 원인이 어떻게 발아하여 결국 내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를 추적한다. 그리고 세번째 대화편에서는 왕당파와 의회파의 충돌 끝에 크롬웰이 부상하고 찰스 1세가 처형당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지막 대화편에서는 이후 크롬웰의 통치와 그 죽음, 그리고 뒤이은 왕정복고를 이야기한다. 아울러 『베히모스』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홉스의 다른 저술들, 『이단 및 그 처벌에 관한 역사론』 및 『토머스 홉스의 명성과 충성심, 태도 및 종교에 관한 고찰』, 『보통법에 관한 대화편』, 『수사술』, 『궤변술』도 함께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9791196313326

해바 중국어회화 3 (상황회화 대화편)

신준혁  | 유송출판사
11,700원  | 20180302  | 9791196313326
이 책의 시리즈 3권은 이러한 단문을 바탕으로 한 상황회화 즉, 상황별 대화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먼저 한글 BOX에서 한국어를 중국어로 표현하도록 하고 그 표현이 안 되면 다음으로 설명과 예문을 보도록 편제되어 있습니다. 설명 또한 저자의 많은 현장강의를 경험으로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충분히 해소해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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