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치유 트렌드 2026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이동한다)
추영준, 고운실, 이재원, 고한철, 허동수 | 더블유타임즈
17,820원 | 20250901 | 9791199382800
★ 2026년, ‘웰니스’가 비즈니스의 중심에 서다.
★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스트레스 가득한 현대인 모두가 웰니스를 찾는다.
★ 웰니스 산업은 이미 전 세계 2,500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_《매킨지》
★ 당신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2026년의 웰니스 비즈니스 기회까지 한 권에 담은 실전 가이드북
미래 건강산업의 중심, ‘웰니스’가 바꾸는 일상과 비즈니스 시장
현대인의 삶을 바꾸는 건강·행복 키워드 '웰니스'가 산업 전반에서 거대한 흐름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개인 소득이 증가하면서 기대수명이 크게 늘었다. 수명 연장만큼 ‘일상의 질’을 높이는 사람들의 욕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2025년 초고령사회가 본격화되면서 건강 관리 방식과 질병 치료에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과거와 다르게 사회 전반에 과중한 스트레스, 육체적 피로, 각종 만성질환까지 더해져 건강한 일상생활이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다가온다. '웰니스'는 단순 질병 치료를 넘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을 추구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자 모든 비즈니스 생존전략으로 급부상 중이다.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나만의 웰니스’ 찾기의 절실함
반복적이고 끝없이 이어지는 업무와 가정생활, 복잡한 인간관계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은 매일 아침 피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힘든 직장인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 모두가 과중한 업무와 회의, 가사, 상사와의 소통, 후배/동료와의 관계에서 누적된 심신의 부담감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그저 SNS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듯 미소 짓는 멋진 사진과 즐거운 이야기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각자 다른 방식의 고민과 버거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에서 새삼 발견하게 된다. 그 속에서 ‘나에게 맞는 쉼과 회복’과 ‘진짜 내 삶의 행복’을 찾기 위한 웰니스 실천의 필요성이 절실히 다가오고 있다.
급격히 커지는 웰니스 시장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
이처럼 건강과 행복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에 발맞춰, 최근 기업들은 앞다투어 웰니스와 치유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가전, 건축·인테리어, 식품, 화장품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내 삶을 돌보는 웰니스’에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매킨지에 따르면 전 세계 웰니스 시장은 약 1조8천억 달러(약 2,500조 원)에 달한다. 미국 웰니스 시장은 연 5~10% 성장하며 4,800억 달러 규모로 추산한다. 특히 한국은 기대수명이 83.6세로 OECD 국가 중 가장 빨리 증가하며, 이미 고령 인구가 1천만 명이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로 인해서 의료비 부담과 함께 웰니스 분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다.
이제 웰니스에 대한 소비자의 흐름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안정과 사회적 연결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MZ세대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건강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까지 동시에 추구하는 ‘글리머(Glimmer) 또는 '헬시 플레저'라는 유행이 휩쓸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디지털 명상 앱, 스마트 웰니스 기기 까지 소비자의 건강관리 방식이 다변화하는 추세다.
2026년에 주목할 웰니스·치유 키워드 9가지
『웰니스·치유 트렌드 2026』은 다가오는 2026년에도 주목할 9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장수와 건강한 노화 ▲글리머(Glimmer) ▲위고비·오젬픽 ▲조용함과 수면 투어리즘 ▲초가공식품(UPF) ▲장 건강 ▲헬시 플레저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 ▲스마트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이상으로 키워드 9가지를 전문가 회의에서 선별했다. 먼저 '장수와 건강한 노화'는 기대수명 증가에 맞춰 항산화 식품, 기능성 화장품, 재생의료 등이 전망이 밝다. '글리머(Glimmer)'는 일상 속 작은 기쁨과 긍정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심리적 힐링을 뜻한다. 조용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여행과 수면 관광이 인기다.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는 초가공식품(UPF) 줄이기, 장 건강 증진, 기업 내 웰니스 프로그램 진화, 스마트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확산도 주목한다.
명상·요가·해양치유·아로마·사운드 테라피 등 치유 산업의 약진
최근까지 명상, 요가, 해양치유, 치유농업,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산업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고자 하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들 치유 프로그램은 웰니스 시장의 핵심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해양치유와 치유농업 등의 영역은 정부와 지자체가 제도적 기반하에 적극적인 지원을 나섰다. 치유 산업이 지자체의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웰니스 산업 전반에 걸쳐 국내외 비즈니스 성공사례와 관련한 신상품 정보를 아낌없이 소개한다.
웰니스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개인과 사회 모두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필수 요소
이제 웰니스와 치유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생존전략이며, 동시에 현명한 자기 성장과 비즈니스 전환의 해답이다. 일상에 지친 직장인, 변화를 고민하는 기업의 리더와 마케터, 새로운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웰니스·치유 트렌드 2026』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안내해 줄 가장 가까운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편저자인 추영준 웰니스치유포럼 대표는 “이 책은 단순한 건강 관리법이 아닌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 실천을 위한 핵심 트렌드와 솔루션, 그리고 비즈니스 기회까지 알려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웰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며, 질병 예방을 넘어 삶의 동행자로서 웰니스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라며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건강과 행복의 실천법과 웰니스·치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