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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센"(으)로 20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7072554

부여 찾아 90000리

김용만(잔아)  | 이지북
12,600원  | 20220818  | 9788957072554
백제 패망이라는 슬픈 역사에서 캐낸 부여의 아름다움의 극치 부여 사람, 잔아(殘兒) 김용만의 『부여 찾아 90000리』는 백제 패망의 슬픈 역사를 미학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백제의 미학적 탐구라는 주제의식을 멀리 백제 시대로까지 소급해 올라가는 대신 6ㆍ25전쟁과 그 이후라는 ‘동시대적’ 이야기를 통해 실현, 체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새뜸’이라는 작은 마을에 대립하는 두 집안과, 이 반목을 운명처럼 짊어진 주인공 찬혁과 세영의 슬픈 성장사와 사랑으로 응축된 이야기를 통해 부여의 진정한 ‘비극미’를 선연하게 그려내고 있다. 반목을 운명처럼 짊어진 두 남녀의 사랑 『부여 찾아 90000리』의 주무대는 부여에 속하는 ‘새뜸’(행정구역상 오덕리)이라는 고장으로, 단순히 궁벽한 산골이 아닌 “선조왕의 태실비가 서 있”(26쪽)는 역사적 유물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며 윗마을(위뜸)과 아랫마을(아래뜸) 사이에 해묵은 대립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마을이 원수 사이가 된 것은 위뜸 김씨와 아래뜸 전씨가 씨족 부락을 이루어 서로 앙숙으로 지내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네가 잘되기보다는 상대방이 못되기를 더 바랐다. 그처럼 적대관계로 살아온 두 뜸 사이에 주막이 있는데 짓궂은 사람들은 그 주막을 판문점이라고 부르고, 위뜸과 아래뜸이 합친 새뜸을 통일조국이라고 불렀다. (26쪽) 주인공 찬혁과 세영은 이처럼 대를 이어 대립하는 집안의 자식으로, 서로를 사랑하지만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숙명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6ㆍ25전쟁이 끝나고 세영의 집안이 좌익분자였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 찬혁의 집안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 멸문지화를 당하게 한 ‘원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에 뜻을 둔 아버지 전덕술의 욕망 때문에 재벌 자제인 배태욱과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 세영은, 이 곤란에서 벗어나고자 선거를 핑계로 아버지에게 찬혁의 집안인 ‘위뜸’과의 화해를 제안한다. 전덕술이 소유한 유원지에 위락시설을 만들고, 위뜸과 아래뜸이 공동운영을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개업식 전날 위락시설에 원인 모를 화재 사건이 일어나고, 찬혁을 방화범이라고 여긴 세영의 오해로 인해 두 사람은 오랜 이별을 하게 된다.
9788974241834

그리고 말씀하시길 (잔아 김용만 소설집)

김용만(잔아)  | 문학신문출판국
13,500원  | 20220615  | 9788974241834
김용만 소설집『그리고 말씀하시길』은 그리고 말씀하시길, 속도에 관하여, 압송, NEW 샹글리라, 카프카의 주억에 얻어맞다, 인간을 포기할작정이오 (콩트), 아내 자리를 탐낸 내 여행 가방 (콩트), 추석의 새로운 이미지와 똬리 (콩트) 등 저자의 주옥같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9791188740284

분리수거부터 인공위성까지 (행정은 공공서비스 인프라다)

김용만(잔아)  | 온하루출판사
14,850원  | 20230703  | 9791188740284
“ 돈을 쓰는 행정과 돈을 벌어야 하는 경영은 원칙이 다르다” 공직사회, 언론, 의회, 시민단체를 향한 고언! 〈분리수거부터 인공위성까지〉는 3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한 저자가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절망과 희망을 갈파한 책이다. 공직자, 언론인, 의회 의원, 시민단체, 민원인 등, 저자가 만난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고언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쓴소리를 하면서도 공무원을 위로한다.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을 옹호하고 응원하는 글은 위험하다. 하지만 건강한 공무원과 건전한 공직문화가 국민의 행복과 국가 발전의 초석이라 생각하기에 비판을 무릅쓰고 저자는 말한다. 공무원도 우리 이웃이다. 8장으로 진행되는 이 책은 저자의 경험으로 우리 공직사회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 외침은 치부를 드러내려는 것이 아니다. 공직자들에게 당신들은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나라의 기둥이니, 힘을 내라고 격려하는 말이다. 지방소멸이라는 부정적 분위기를 극복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소망과 방안을 이야기한다. 1장은 변화하는 사회 속에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한다. 그동안 규제 위주로 일해 온 공무원은 국민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공개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자신감을 가질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의회, 언론 등과도 정당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2장은 지방의회의 실태를 사례를 통해 드러내고 분석하며 바람직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말한다. 또한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공무원도 과거처럼 단순히 집행만을 대리하는 것이 아닌 지역 자원과 역량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봤다.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의 동향 파악과 정부의 계획에 맞는 지역사업을 추진하고, 효과적인 사업 성과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행정 및 섬세한 주민 네크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3장은 소멸이라는 암운이 드리운 지방에 대한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구 감소의 피할 수 없는 추세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지방과 대학이 상생하는 방법을 찾자는 것이다. 또 지역축제가 뻔한 행사가 아닌 지역공동체의 존속과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 간의 소통과 연대를 통한 지역 주민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4장은 투자유치에 관해 다룬다. 저자는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 산업본부장과 전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장을 역임하며 투자유치의 1선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 지방이 활력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야 하고, 이를 위한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의 중요성과 노하우를 사례를 통해 공유한다. 5장은 노동현장의 후진성으로 인한 끊이지 않은 인명사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대응방안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는 강성 노동조합과의 정당한 관계 설정을 이야기한다. 6장은 공무원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던지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은 거대한 재정을 집행하는 당사자인 만큼, 공무원의 능력과 노력이 나라의 근간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의 워라밸을 강조한다. 7장은 지방자치단체장과 공무원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단체장은 그 지역에서는 모든 권한과 책임을 진 위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공을 위한 가이드북이 많지 않은 상태다. 저자는 경험을 바탕으로 단체장이 바뀌면 지역이 바뀔 수 있다고 자신한다. 마지막 8장은 행정학박사인 저자가 자칫 간과하기 쉽고 관행적으로 처리해온 행정 업무에 대한 특징과 원칙에 대해 정리한다. 특히 행정에 비판적인 지방의회, 언론, 시민단체 등과의 바른 관계 설정을 통해 행정이 중심을 잡고 제 역할을 다하면, 지역에 일자리는 물론 활력도 넘친다는 것을 경험으로 설파한다. 저자는 한국의 행정은 쓰레기 분리수거부터 인공위성 발사까지 넓고 다양한 일을 한다고 강조한다. 이 속에서 “공무원은 전문성과 능력에 따라 사회 모든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직업이다. 공무원에게 영혼이 없다는 비난은 역으로 생각하면 공무원은 영혼을 갖고 일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어느 유튜버는 돈을 벌기 위해 영혼을 갈아 넣는다고 하는데, 공무원은 돈을 쓰기 위해 영혼을 가져야 하니 얼마나 멋진가.”라고 위로한다.
9791186668443

참 다행입니다 (김용만 시집)

김용만(잔아)  | 포엠포엠
10,800원  | 20230622  | 9791186668443
김용만 시인은 첫 시집을 통해 자신을 벗어난 듯 벗어나지 않은 그 위치에서 자신을 바라본다. 「참 다행입니다」는 사계절을 중심으로 일상과 자연을 노래한 시집이다. 이러한 표현 방식이 바로 칸트의 초월철학과 맥이 닿는 부분이다. 시인은 얼마나 많은 말을 하고 싶을까? 아무리 시가 억제와 압축 그리고 감추면서 드러내야 하는 장르이지만, 통증의 언어를 참는 건 쉽지 않은 태도이다. 또한 어둠으로 사라진 골목에 자신을 밀어 넣고 힘들었던 날들을 시에 고백하고 있으며 시인이 내면에 새겨온 얼룩이 곳곳에 짙은 색깔로 나타난다. 손병걸 시인은 해설에서 “벌은 윙윙윙 날았던가? 손등에 나비 한 마리 사뿐히 앉았던가? 「4월의 비」처럼 봄비가 내렸던가? 젖은 꽃잎들이 땅바닥에서 뒤척였던가? 막걸릿잔을 나누다 흠뻑 취했던가? 저녁놀이 어둠 속에 묻혔던가? 이렇듯 손꼽아 보는 그날이 17년 전이다. 아무리 기억을 떠올려 보아도 장면들이 희미하다. 그러나 맞잡은 손에 따스함과 반갑습니다. 나눈 인사의 목소리는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썼다. 늘 겸손한 시인의 품성 탓일까? 언제나 가까이 있는 해와 달, 바다, 별, 바람, 나무들이 자주 등장한다. 독자들에게는 어렵지 않은 시적 대상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익숙하거나 가까이 있는 사물들을 다 안다고 생각한다. 그 강력한 믿음은 주변부적 일상과 사물들을 더 이상 관찰하지 못하게 한다. 시집에서 시인은 사물들을 측은하게 바라보며 자신의 체험과 일체를 시도한다.-POEMPOEM
9791196187927

잔아 (악마의 원형을 찾아서 | 김용만 장편소설)

김용만(잔아)  | 지성의상상
16,200원  | 20171020  | 9791196187927
김용만 장편소설 『잔아』. 그동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김용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9791186644409

칼날과 햇살 (김용만 장편소설)

김용만(잔아)  | 도화
11,700원  | 20170929  | 9791186644409
김용만의 『칼날과 햇살』. 이 소설은 울진·삼척의 대규모 무장공비 침투가 벌어지던 1960년대. 그 당시 체포된 무장 공비와 그를 취조했던 형사의 40년간의 갈등과 우정을 통해 우리에게 남북의 이념 대립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가를 구체적 실감으로 보여주고 있다. 젊은 어민 두 사람에게 붙잡힌 무장공비 배승태는 자수가 아니라 체포되었다고 주장한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남파 간첩 배승태가 어부 두 명에게 당했을 리 없다는 판단을 한 대공형사 강동호는 체포가 아니라 자수라는 논리를 집요하게 펴다 30여 년이 지나서 자수였다는 진술을 배승태에게서 받아내며 둘의 화해로 결말을 짓는다. 또 한편으로는 강간당해 미쳐버린 처녀 연주의 이야기가 한 축을 이루고 있다.
9791186644249

수필의 새로운 질서 모색 (김용만 산문집 2)

김용만(잔아)  | 도화
10,800원  | 20161121  | 9791186644249
김용만 소설가의 두 번째 산문집 『수필의 새로운 질서 모색』. 총 3부로 구성된 산문집의 1부에는 당면한 사회문제와 문학 전반에 대한 저자의 단상이 촘촘한 사유의 그물로 수놓고, 2부는 토마스 하디, 단테, T.S 엘리엇, 보들레르, 버지니아 울프, 제인 오스틴, 카뮈, 플로베르 같은 문호들의 대표작과 인생에 관한 날카롭고도 폭넓은 해설이 그들의 진면목을 이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 3부는 저자 주변 일상의 체험과 연륜이 빚어내는 사연이 가진 충돌과 긴장, 예기치 않은 모순과 반전이 독특한 미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9788961041690

김용만 소설가의 시읽기

김용만(잔아)  | 현대시
0원  | 20160830  | 9788961041690
작가의 눈으로 읽고 해석한 '시적 순간'의 감동 『김용만 소설가의 시읽기』. 제1부 자유와 슬픔의 힘으로 노래하는 '타자의 현상학', 제2부 정신적 고처와 서정의 결곡함, 제3부 존재 탐구의 지향과 시사적 기억들로 구성되어 있다.
9788962530056

괴물을 사랑한 여자들

김용만(잔아)  | 연인M&B
9,000원  | 20080825  | 9788962530056
2년 반 동안 문예지에 연재해 온 장편으로 핍진성과 더불어 읽히는 재미에도 무게를 둔 소설이다. 강도를 사랑한 두 여자의 이야기, 과연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일까? 왜 이런 작품을 썼는가? 그 비현실성이 작품의 리얼리티에 흠이 되고 있음을 시인할 수밖에 없다고 작가 스스로 말하고 있다. 소설작법을 강의해 온 사람이 정작 자신의 작품에서는 허점을 보인 그 파격성은 여주인공의 말을 통해 변명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나는 인간이 아닌 괴물을 잉태하고 싶었어." 인간적인 삶이 얼마나 지루한지를 일깨워주는 대목이다. 지금 같은 세상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여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 진실이 무엇인지, 그 진실을 캐는데 얼마나 깊이 파고들 수 있는지, 그 캄캄한 화두에 매달린, 일종의 아포리즘이다.
9788925507880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잠과 내 허튼 소리

김용만(잔아)  | 랜덤하우스코리아
8,100원  | 20070413  | 9788925507880
본격소설을 지키는 문제작가 김용만의 첫 산문집!
9788925502458

아내가 칼을 들었다 (살모 콤플렉스와 악마주의)

김용만(잔아)  | 랜덤하우스코리아
8,100원  | 20061031  | 9788925502458
살모(殺母) 콤플렉스와 악마주의를 찾아서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김용만의 소설집. 소설집 〈늰 내 각시더〉, 장편 〈인간의 시간〉 등을 펴낸 작가가 이번 소설집에서 '살모(殺母)콤플렉스'를 핵심 모티프로 삼아 10편의 단편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집은 '죽음'을 소제로, 악마주의를 지향하며, 근친 살해와 같은 극단적 패륜을 비롯, 상식과 관습을 전복하는 엽기적인 사건들을 그린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 〈아내가 칼을 들었다〉는 아름답고 고결한 어머니상을 보존하려고 추악하게 변모한 허상을 파괴하는 '살모의식'이 핵심 모티브이다. 젊은 어머니는 아들에게 절대적인 아름다움과 고귀함의 대상이지만,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모습은 아들의 마음속에 각인된 절대모성이 허상이라는 사실을 상키시킨다. 아들은 현실 세계에서 변형된 어머니상을 제거하고 새롭게 절대모성을 구축하려고 한다. 〈악마의 원형을 찾아서〉의 주인공은 일주일에 두세 번씩 여자와 정사를 치르며 쾌락을 추구하면서도, '자살하고 싶어 안달'하는 괴이한 습성을 지닌 인물이다. 〈속도에 관하여〉의 세 주인공은 모두 사람을 죽인 전력을 갖고 있다.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세 인물이 우연히 만나 며칠 전 발생한 기괴한 살인 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9781764053914

K’gari (A Photographic Journey Through K’gari (Fraser Island), Enriched by Ancient Whispers of the Butchulla People)

 | Jana Marsh
157,480원  | 20250403  | 9781764053914
Embark on a mesmerizing journey to K'gari (Fraser Island), Queensland, Australia-the world's largest sand island and the ancestral home of the Butchulla [ba:che:la] people-in the inaugural volume, K'gari: Echoes of the Sands.In this stunning photobook, award-winning photographer Jana captures the ethereal beauty of K'gari, where ancient rainforests blend seamlessly with pristine white sands and crystal-clear lakes, creating a landscape of unparalleled wonder.
9798218757915

A Cursed Heart (Dark Spells, Immortal Fangs, and the Curse That Binds Them)

 | Jana.C.Cser
26,230원  | 20250723  | 9798218757915
A single act of vengeance birthed a curse older than time, twisting a noble line into creatures of hunger and shadow. For centuries, Elias Knight has stalked the descendants of Meridith Sinclair-the witch whose broken heart condemned his bloodline to monstrous darkness. Each life he's taken brought him closer to his goal, and yet the burden of his brutality haunts every step.Then Maeva Sinclair, tormented by dreams of monsters and magic, inherits a power that could shatter his family's torment.
9788970125107

애나 (사랑에 미친 狂女)

잔아(김용만)  | 문학사상사
12,600원  | 20200911  | 9788970125107
1960~197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현 불가능한 욕망의 방정식 잔아殘兒 김용만의 소설 『애나』는 1964년 6·3항쟁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의 시대사 및 풍속사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작가가 경찰로 재직하면서 수행한 여러 경험들이 작품의 깊은 자양분으로 작용한다. 소설 『애나』는 불가능한 사랑, 불가능한 역사, 불가능한 이야기를 복합적으로 성찰한 작품이다. 소설의 주제인 욕망의 실현 불가능성은 누구나 어떤 방식으로든 삶을 통해 경험해봤을 이야기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시대 배경을 초월해 현재에도 읽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또한 『애나』는 전현직 경찰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의 여지를 제공한다.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경찰의 성격이나 가치에 대한 의미심장한 탐문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9788996285922

능수엄마 (김용만 장편소설)

김용만(잔아), 잔아(김용만)  | JANA문학사
11,700원  | 20120116  | 9788996285922
소설가 김용만의 『능수엄마』. 문예지 '현대문학'을 통해 늦깎이로 문단에 나온 저자의 장편소설이다. KBS 라디오 일일연속극 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슬픔이 성공의 도구로 활용되는 모습을 요식업체 '춘천옥'을 무대로 보여주고 있다. ▶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자나문학사)의 2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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