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데이비드소로"(으)로 16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6605418

월든(완결판)(리커버:K) (한국어판 출간 33주년 55만 부 기념 교보문고 단독 리커버)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은행나무
11,700원  | 20251027  | 9788956605418
대자연의 예찬과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담긴 불멸의 고전 한국어판 출간 33주년 55만 부 기념 특별 에디션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각성시키는 불멸의 고전 《월든》. 1993년 5월, 강승영 역자의 번역으로 국내 최초로 《월든》이 출간된 지 33년 만에 55만 부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의 《월든》’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강승영 역자는 한국어판 《월든》을 최초로 번역, 출간하기 위해 월든 호수가 자리한 매사추세츠주 콩코드 일대를 답사함은 물론, 미국 내의 수많은 도서관을 방문해 각종 참고자료를 수집했으며, 직접 출판사를 설립해 1993년 최초로 한국어판 《월든》을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개정 3판을 거듭한 끝에 33년 만에 55만 부 출간을 맞이하게 됐다. 월든은 1854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름답고 인상적인 판본들을 남겨왔다. 이번 55주년 판본은 1899년 헨리앨티머스 출판사(HENRY ALTEMUS COMPANY) 판본의 일러스트를 차용, 월든이 읽혀온 역사와 그 가치를 환기하고자 했다.
9788937463952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민음사
12,600원  | 20211112  | 9788937463952
삶의 본질을 찾아 숲으로 간 사상가, 우리 시대 고전 중의 고전 시인, 에세이스트, 자연주의자 소로가 안내하는 ‘월든’이란 세계 정회성 역자의 번역 인생을 건 결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월든』 출간! ▶ 당신이 월든 숲에서 새롭게 발견한 것은 자연과 문명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호기심 많은 산책자로서 광대한 세상을 바라보는 동시에 자기 자신이라는 우주의 주인이 될 수 있었지요. ─ 나희덕(시인) ▶ 욕심부리지 말고 소박하게 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우리에게 『월든』은 묻는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이냐고. ─ 정회성(옮긴이)
9788931025972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문예출판사
10,800원  | 20251027  | 9788931025972
문명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순수한 삶의 본질을 찾다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리는 초월주의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실존 실험 초월주의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문명사회의 삶에 한계를 느끼고, 삶의 본질을 바라보기 위해 고향 콩코드의 월든 호숫가 숲에 홀로 살 통나무집을 짓는다. 그는 은둔이나 도피가 아니라 인생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음미하기 위해, 복잡하고 사치스러운 요소를 모두 배제한 간소한 삶을 체험하기 위해 숲속으로 들어간다. 그는 2년 남짓 호숫가에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꾸려가면서, 자연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생생히 기록한다. 《월든》은 자연을 명철하게 관찰하고 애정 어린 관조로 써내려간 수기이자, 문명에서 벗어나 온전히 한 생명으로서 삶을 탐구하고자 했던 철학자의 사유를 담은 기록이다. 소로는 문명사회의 고정관념과 가치관이 개인의 삶을 구속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현재에서 진리를 능동적으로 갈구해야 진정으로 자신의 존재하는 시대나 장소와 이어질 수 있으며, 우리가 순간의 물질에 연연하느라 놓친 삶의 중요성을 다시 돌아볼 것을 강조한다. 《월든》은 단편적으로 쓰인 19세기의 자연서가 아니라 21세기 인간 문제까지 예언한 통찰의 기록으로, 기후 위기와 물질 만능주의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9791188087488

월든 (시민 불복종 수록)

헨리 데이비드 소로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12,150원  | 20250530  | 9791188087488
『월든』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시민 불복종』은 무엇이 옳은 일인가를 되새기게 한다. 『월든』은 자연 속에서 단순하고 자립적인 삶을 실천한 기록이자, 현대 생태사상과 개인주의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고전이다. 소로는 매사추세츠주 콩코드 인근 월든 호숫가의 숲에 손수 오두막을 짓고, 2년 2개월 2일간 자연과 함께 살아보는 실험을 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월든』은 단순히 자연을 묘사하는 책이 아니라, 물질문명 비판과 함께 인간 존재의 본질을 성찰하는 철학적 저작이다. 책은 삶의 경제, 고독, 자연, 계절, 인간관계, 자아 성찰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소로는 누구나 타인의 방식이 아니라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자에게 각자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정치 에세이 『시민 불복종』은 소로가 멕시코 전쟁과 노예제도에 반대해 납세를 거부하고 감옥에 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그는 “부당한 법에 복종하는 것은 도덕적 죄”라며, 개인의 양심이 국가 권력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사상은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넬슨 만델라 등의 비폭력 저항운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월든』과 『시민 불복종』은 단순한 고전이 아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자연과 삶, 자유와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하는 살아 있는 지침서이다.
9791194591580

월든(초판본)(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더스토리
4,950원  | 20250415  | 9791194591580
친환경 무소유 삶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다! 나홀로 숲속살이 2년 2개월 2일의 기록, 《월든 : 숲속의 생활》 ☆ 나의 욕망, 남의 평판에 맞추다가 삶을 통째로 낭비하는 인생에 건네는 조언 ☆ “돈도 능력!”이라는 자본주의적 메시지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나라, 전 세계를 자본주의로 재편해낸 원동력, 바로 ‘미국’이다. 그런데 그 미국에서 자본주의 초창기인 1800년대 중후반에 이미 ‘자본에 종속되는 인간’,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의 위험성을 꿰뚫는 경고가 있었으니,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다. 모두가 산업혁명이 보여주는 마법 같은 생산력만 예찬할 때, 이면에서 평생 빚더미에 깔리는 개개인의 삶을 간파하고,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파괴되는 자연의 비명을 직시한, 그야말로 선구적인 책이다. 거기에 더해, 월든 호숫가의 고요한 정경을 세밀하게 포착한 문장들과 깊은 고독 속에서 건져올린 영롱한 묵상들이 경이로운,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에세이다. 《월든》은 소로가 월든 호숫가의 오두막에서 2년여 동안 홀로 자급자족의 '자연인'으로 살았던 이야기다. 오두막을 떠나며 곧장 일기로 발표하려던 것이, 판매 부진의 염려로 출간이 미뤄지면서 ‘월든 호숫가의 사계(1년)’라는 에세이로 다듬어졌고, 덕분에 문학적 완성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월든》의 특출한 점은, “검소하고 근면해서 부유해져야 한다!”고 부추기는 사회에 “소유를 줄여서 일을 덜 하라!”고, 1년에 딱 6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연속에서 사색하는 기쁨을 누리라고 일갈한 데 있다. 무려 170여 년 전에 오늘날 ‘신자유주의, 무한개발’에 지친 현대인들이 시도하는 돌파구(YOLO족, 귀촌 등)와 일치하는 실험이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파격성 때문에 《월든》은 소로 사후 100년이 넘도록 조명받지 못하다가, 산업에 짓밟혔던 인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인류와 지구의 위기에 대한 자성이 일면서 ‘미국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9791175052079

인간이라는 해변

헨리 데이비드 소로  | 해밀누리
15,120원  | 20251030  | 9791175052079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남긴 여행 에세이이자, 인간 존재에 대한 명상록 『인간이라는 해변』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남긴 여행기이자 철학서,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명상록이다. 이 책은 그가 1849년부터 1857년 사이 네 차례에 걸쳐 매사추세츠 주 케이프 코드를 여행하며 관찰하고 사유한 기록으로, 자연과 인간의 경계에서 이루어진 철저한 사색의 산물이다. 소로는 이 책에서 대양을 단순한 자연의 풍경으로 그리지 않는다. 그에게 바다는 끝없는 생명의 순환이자, 인간의 유한성을 비추는 거대한 거울이다. 해안에 밀려온 고래의 뼈와 난파선의 잔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모래 언덕, 그리고 외롭게 서 있는 등대까지-그는 모든 사물을 하나의 상징으로 읽어낸다. 『월든』이 숲속에서의 내면적 성찰을 통해 “인간이 자연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작품이라면, 『인간이라는 해변』은 “인간이 자연 앞에서 어떻게 서야 하는가”를 묻는 확장된 사유의 기록이다. 이 책에서 소로의 문장은 언제나 이중적이다. 그는 자연을 경외하면서도 인간의 문명적 오만을 경계하고, 삶의 덧없음을 응시하면서도 그 속에서 생명의 순환과 질서를 본다. 바다는 그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자 영감의 원천이며, 인간의 의지로는 결코 다스릴 수 없는 초월적 존재다. 그러나 바로 그 절망 속에서 그는 역설적인 평화를 발견한다. 인간이 자연을 통제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는 순간, 오히려 인간은 자유로워진다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해변』이라는 제목은 소로의 철학을 압축한다. 해변은 바다와 육지 사이, 끊임없이 변하고 흔들리는 경계의 공간이다. 그것은 인간 존재의 은유다. 우리는 모두 파도에 씻기고, 바람에 흔들리며, 모래 위에 이름을 새기는 존재들이다. 소로는 그 해변 위에서, 문명과 자연, 유한과 영원의 경계에 선 인간의 본질을 응시한다. 『월든』이 고요한 호숫가의 내면적 고독이라면, 『인간이라는 해변』은 거센 바람과 파도 속에서 발견한 외부 세계의 고독이다. 그러나 두 작품이 향하는 곳은 같다. 바로 “자연 속에서 인간으로 존재하는 법”이다. 소로의 사유는 19세기를 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급격히 변하는 문명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감각-자연의 언어, 그리고 사유의 고요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책이다.
9791175052024

걷기의 철학

헨리 데이비드 소로  | 해밀누리
13,050원  | 20250922  | 9791175052024
자연 속에서 길을 찾고, 걷기에서 철학을 발견하다. 『걷기의 철학』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남긴 자연 산문 가운데 정수를 모은 작품으로, 그가 평생에 걸쳐 탐구한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걷기를 통한 사유의 깊이를 담아냈다. 이 책은 단순한 자연 기록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과 철학적 성찰이 결합된 에세이 모음집으로, 독자들에게 문명 속에서 잃어버린 자유와 내적 균형을 회복할 길을 제시했다. 「메사추세츠 자연사」에서 그는 주변 자연의 세밀한 관찰을 통해 땅과 기후, 생명체들이 어우러지는 질서를 묘사하며, 인간이 자연과 맺는 근본적인 관계를 보여주었다. 「와추세트로의 산책」에서는 동료와 함께 산을 오르며 풍경과 인간 정신이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지를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겨울 산책」에서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삶과 죽음, 고요와 활력을 함께 사유했으며, 「산림 수목의 차이」에서는 식물학적 관찰을 넘어 나무와 숲이 지닌 상징적 의미를 탐색했다. 특히 「걷기」는 소로의 대표 강연문으로, 걷기를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자유와 영혼의 회복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행위로 격상시켰다. 이어지는 「가을빛」, 「야생의 사과」, 「밤과 달빛」에서는 각각 계절의 아름다움, 자연 속에서 자라난 사과의 생명력, 그리고 달빛이 비추는 밤의 사유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맺는 내밀한 대화를 드러냈다. 소로의 문장은 단순한 자연 예찬을 넘어 인간이 어떻게 자유롭게 살 수 있는지, 문명 속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질문한다. 특히 걷기의 의미를 통해 그는 삶이 단순히 생존이 아니라 사유와 자유를 포함한 더 큰 차원의 체험임을 강조했다. 오늘날 도시 생활에 지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되찾고, 세상과의 관계를 다시 성찰하게 만드는 안내서로 다가온다.
8809529017924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벽걸이달력(A2)(2026)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북엔
19,800원  | 20250930  | 8809529017924
모네의 그림과 《월든》의 글이 더해져, 1년 내내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2026년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벽걸이달력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 ‘살롱전 입선’이라는 목표만 남고 정작 ‘예술’은 실종되어 버린 세태에 반발, 자연으로 뛰쳐나가 직접 햇살과 대기 안에서 눈에 보이는 대로의 풍경을 어떤 각색도 없이 그려서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화가, 클로드 모네! ‘돈도 능력’이라는 자본주의적 시스템이 장밋빛 청사진만을 제시하며 전 세계로 퍼져가던 초창기에 자연에 종속되는 인간,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의 위험성을 일찌감치 꿰뚫어보고 《월든》이라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두 거장의 예술과 사상을 담은 2026년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벽걸이달력(A2)이 나왔다.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에, 《월든》의 깊이 있는 글을 더해서 1년 내내 오랫동안 바라보며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달력이다. 특히 큰 그림이 명화 액자를 걸어둔 듯한 효과를 줘서, 공간을 예술적으로 꾸밀 수 있다. 북엔 2026년 달력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다.
9791189922672

월든(일러스트 에디션)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오렌지연필
16,200원  | 20250626  | 9791189922672
평생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인생 고전 《월든》 국내 최초 그림과 함께 읽는 불멸의 영구 보존판! 《월든》은 분주하고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실상 접하기 힘든 자연주의적인 삶을 활자로 담아낸 명고전으로, 오랜 세월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이번 출간된 《월든》은 국내 최초 그림과 함께 읽는 불멸의 영구 보존판이자 일러스트 에디션으로 선보인 터라 더욱 뜻깊다고 하겠다. 《월든》이 쓰인 19세기 당시의 미국 사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오늘, 물질적 성공 추구에 맞물린 이기주의 만연으로 복잡하고 답답하도록 숨 막히는 지금, 이 책을 통해 월든 호숫가에서의 유유자적한 삶을 음미해보자. 소로의 문장을 원본 그대로 살린 이 완역본이 당신을 월든의 대자연으로 온전히 안내해줄 것이다.
9791194591641

월든: 숲속의 생활(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 (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더스토리
15,120원  | 20250415  | 9791194591641
친환경 무소유 삶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다! 나홀로 숲속살이 2년 2개월 2일의 기록, 《월든》 ☆ 나의 욕망, 남의 평판에 맞추다가 삶을 통째로 낭비하는 인생에 건네는 조언 ☆ “돈도 능력!”이라는 자본주의적 메시지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나라, 전 세계를 자본주의로 재편해낸 원동력, 바로 ‘미국’이다. 그런데 그 미국에서 자본주의 초창기인 1800년대 중후반에 이미 ‘자본에 종속되는 인간’,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의 위험성을 꿰뚫는 경고가 있었으니,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다. 모두가 산업혁명이 보여주는 마법 같은 생산력만 예찬할 때, 이면에서 평생 빚더미에 깔리는 개개인의 삶을 간파하고,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파괴되는 자연의 비명을 직시한, 그야말로 선구적인 책이다. 거기에 더해, 월든 호숫가의 고요한 정경을 세밀하게 포착한 문장들과 깊은 고독 속에서 건져 올린 영롱한 묵상들이 경이로운,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에세이다. 더스토리에서 선보이는 초판본 《월든》을 만나보자. 《월든》은 소로가 월든 호숫가의 오두막에서 2년여 동안 홀로 자급자족의 '자연인'으로 살았던 이야기다. 오두막을 떠나며 곧장 일기로 발표하려던 것이, 판매 부진의 염려로 출간이 미뤄지면서 ‘월든 호숫가의 사계(1년)’라는 에세이로 다듬어졌고, 덕분에 문학적 완성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월든》의 특출한 점은, “검소하고 근면해서 부유해져야 한다!”고 부추기는 사회에 “소유를 줄여서 일을 덜 하라!”고, 1년에 딱 6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연속에서 사색하는 기쁨을 누리라고 일갈한 데 있다. 무려 170여 년 전에 오늘날 ‘신자유주의, 무한개발’에 지친 현대인들이 시도하는 돌파구(YOLO족, 귀촌 등)와 일치하는 실험이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파격성 때문에 《월든》은 소로 사후 100년이 넘도록 조명받지 못하다가, 산업에 짓밟혔던 인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인류와 지구의 위기에 대한 자성이 일면서 ‘미국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무엇이든 소유하려면 비용이 들고, 그 비용은 바로 당신의 삶이다. 그러니 결정하라. 삶을 줄일 것인가, 소유를 줄일 것인가? “간소하라, 진실하라, 자연을 벗하라!”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인 콩코드(보스턴 북부의 시골 마을)로 돌아갔다가,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였던 농촌의 농부들이 사실은 대부분 소작농으로서 토지 임대료와 가계 빚을 갚느라 평생 허덕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산업혁명의 대동맥인 철로를 뚫느라 주변 숲이 싹 사라지는데, 정작 건설 인부들은 비참할 정도로 가난하고 마을 사람들도 농작물을 대량으로 팔고 그 돈으로 되려 식량을 구입하느라 더 가난해지는 기이한 현상도 목격한다. 이에 소로는 ‘자급자족의 삶은 불가능한가? 진정 사람이 살아가는 데 그토록 많은 것이 필요한가?’를 알아보는 실험에 들어간다.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를 베어 오두막을 지은 후, 거기 홀로 들어가서 2년 2개월 2일 동안(1845년 7월 4일~1847년 9월 6일) 직접 농사를 짓고 고기를 잡고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구하는 자급자족의 삶을 살기 시작한 것인데…….
9791199028807

나를 소모하는 것들로부터 달아나기 (소로의 미니멀리즘)

헨리 데이비드 소로  | 고유명사
9,900원  | 20241209  | 9791199028807
curation book, RUNNER’S BOOK 큐레이션북, 러너스북 고유명사의 큐레이션 북, 러너스 북 〈RUNNER’S BOOOK〉시리즈는 책과 달리기로 일상의 건강성을 회복하자는 모티브에서 출발되었습니다. 책은 우리의 정신을, 달리기는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달리기의 정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러너스북 시리즈는 인생의 마라톤으로부터 지친 러너들에게 책이라는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고전속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가의 문장을 선별해서 모은 큐레이션 북 시리즈입니다. 여행자들에겐 쉘터가 있고 순례자들에게는 알베르게가 있듯이 잠시 삶을 정비하고 다음 트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워터포인트〈water point〉같은 책이 되고자 합니다.
9791194928188

월든: 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금장에디션 (숲속의 생활)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더스토리
17,820원  | 20250415  | 9791194928188
친환경 무소유 삶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다! 나홀로 숲속살이 2년 2개월 2일의 기록, 《월든》 금장에디션 ☆ 나의 욕망, 남의 평판에 맞추다가 삶을 통째로 낭비하는 인생에 건네는 조언 ☆ “돈도 능력!”이라는 자본주의적 메시지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나라, 전 세계를 자본주의로 재편해낸 원동력, 바로 ‘미국’이다. 그런데 그 미국에서 자본주의 초창기인 1800년대 중후반에 이미 ‘자본에 종속되는 인간’,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의 위험성을 꿰뚫는 경고가 있었으니,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다. 모두가 산업혁명이 보여주는 마법 같은 생산력만 예찬할 때, 이면에서 평생 빚더미에 깔리는 개개인의 삶을 간파하고,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파괴되는 자연의 비명을 직시한, 그야말로 선구적인 책이다. 거기에 더해, 월든 호숫가의 고요한 정경을 세밀하게 포착한 문장들과 깊은 고독 속에서 건져 올린 영롱한 묵상들이 경이로운,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에세이다. 더스토리에서 선보이는 초판본 《월든》 금장에디션을 만나보자. 《월든》은 소로가 월든 호숫가의 오두막에서 2년여 동안 홀로 자급자족의 '자연인'으로 살았던 이야기다. 오두막을 떠나며 곧장 일기로 발표하려던 것이, 판매 부진의 염려로 출간이 미뤄지면서 ‘월든 호숫가의 사계(1년)’라는 에세이로 다듬어졌고, 덕분에 문학적 완성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월든》의 특출한 점은, “검소하고 근면해서 부유해져야 한다!”고 부추기는 사회에 “소유를 줄여서 일을 덜 하라!”고, 1년에 딱 6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연속에서 사색하는 기쁨을 누리라고 일갈한 데 있다. 무려 170여 년 전에 오늘날 ‘신자유주의, 무한개발’에 지친 현대인들이 시도하는 돌파구(YOLO족, 귀촌 등)와 일치하는 실험이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파격성 때문에 《월든》은 소로 사후 100년이 넘도록 조명받지 못하다가, 산업에 짓밟혔던 인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인류와 지구의 위기에 대한 자성이 일면서 ‘미국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무엇이든 소유하려면 비용이 들고, 그 비용은 바로 당신의 삶이다. 그러니 결정하라. 삶을 줄일 것인가, 소유를 줄일 것인가? “간소하라, 진실하라, 자연을 벗하라!”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인 콩코드(보스턴 북부의 시골 마을)로 돌아갔다가,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였던 농촌의 농부들이 사실은 대부분 소작농으로서 토지 임대료와 가계 빚을 갚느라 평생 허덕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산업혁명의 대동맥인 철로를 뚫느라 주변 숲이 싹 사라지는데, 정작 건설 인부들은 비참할 정도로 가난하고 마을 사람들도 농작물을 대량으로 팔고 그 돈으로 되려 식량을 구입하느라 더 가난해지는 기이한 현상도 목격한다. 이에 소로는 ‘자급자족의 삶은 불가능한가? 진정 사람이 살아가는 데 그토록 많은 것이 필요한가?’를 알아보는 실험에 들어간다.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를 베어 오두막을 지은 후, 거기 홀로 들어가서 2년 2개월 2일 동안(1845년 7월 4일~1847년 9월 6일) 직접 농사를 짓고 고기를 잡고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구하는 자급자족의 삶을 살기 시작한 것인데…….
9791171178650

원칙 없는 삶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불온한 자유)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아르테(arte)
17,820원  | 20241115  | 9791171178650
“소로가 추구하는 자유는 매 순간 자신을 진실하게 만나는 끝없는 여정이다!” 온 마음을 다해서 현재를 산다는 것, 인생이란 단지 그것뿐이다 ★ 법정 스님, 톨스토이, 간디, 마틴 루서 킹, 넬슨 만델라가 사랑한 역대 최고의 사상가! ★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세상의 원칙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개척하는 소로의 지혜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무언가를 원한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첫 번째 행동으로 삼아야 한다.” 19세기 자연주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세계적인 명사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가치관을 전하며 미국 문학사에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이름을 남겼다. 하버드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생계를 위한 다양한 일을 전전하며 스승인 랄프 왈도 에머슨과 초월주의 모임을 만들기도 했으며, 숲속의 오두막으로 들어가 당시 체험했던 내용을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월든》을 집필하기도 했다. 20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소로의 삶과 철학이 이 시대에도 계속해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소로의 삶에 대한 관점 때문이다. 소로는 최소한의 돈과 명예, 강한 정부 앞에서 굴복하지 않고 할 말을 하는 우직한 철학을 보여주며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원칙이 얼마나 자유를 구속하는지 증명했다. 점점 더 기술이 지배하며 원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손가락질받는 사회에서 소로는 오히려 정반대로 ‘원칙이 없는 삶’을 실천하며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는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자연으로 들어가 겸손한 자세로 배움을 찾았으며 누구도 거부하지 않은 사회적 규범을 정면으로 비판하여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소로가 말하는 자유란 결국 ‘스스로의 모순, 이기심, 부족함조차도 끌어안을 수 있는 자유’를 뜻한다. 체념과 반항 사이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내릴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이 책은 소로가 쓴 글 중에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나가는 마음을 담은 글’을 엮어 기획 출간한 책이다. 총 6부로 나뉘어 있으며 언제나 원칙을 강요당하는 우리에게 진정 자신이 원하는 길이 무엇인지 환기한다. 소로의 지혜를 통해 반복되고 비판 없이 살았던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를 배워 보자.
9791193482049

소로의 일기: 영원한 여름편 (일상을 관찰하며 단단한 삶을 꾸려가는 법)

헨리 데이비드 소로  | 갈라파고스
15,300원  | 20240621  | 9791193482049
소로가 자연관찰과 내면의 성찰을 결산해온 장이었던 특별한 일기의 ‘영원한 여름편.’ 이 편에서는 산책 마니아이자 아마추어 식물학자인 소로가 돈 들이지 않고 영감과 즐거움을 얻는 방법, 단순함으로 단단한 삶을 꾸려가는 비결 등을 가르쳐준다. 동시에 어떤 혹독한 겨울 속에도 ‘영원한 여름’이 존재한다는 희망과 치유의 감각이 가득한 한 권이다.
9788924155341

산책 (Walking)

헨리 데이비드 소로  | 퍼플
5,600원  | 20250425  | 9788924155341
한국에서 50만 부 팔린 <월든>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왜 매일 4시간씩 산책했을까? 그가 2년 2개월 2일간 살았던 월든 호수는 실제로 어떤 모습일까? 소로가 쓴 에세이 <산책>은 174년 전에 쓰여졌지만 분명히 현대인들을 위한 글인 것 같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 좁혀지지 않는 갈등, 언제 터질지 예상이 안되는 전쟁에 대한 우려속에서 적은 소로의 생각들은 따스한 황금빛 조언들로 읽힌다. 옮긴이는 2023년 10월 14일, 첫 콩코드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소로의 에세이 <산책>을 읽었고, 이후 총 8번의 '산책'을 통해 에세이 번역을 다짐하게 되었다. 그때 찍었던 사진들도 함께 담았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