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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으)로 18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4128765

유령이 정말 있나요? [작은 책]

도도  | 퍼플
0원  | 20240630  | 9788924128765
'삶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9살 아들이 묻고 또 물었던 질문입니다. 아이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주제는 무겁지만 이야기와 그림은 편안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에 호기심과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삶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더 많이 느끼길 바랍니다. 본책은 소형 사이즈(A5)로 제작하였습니다.
9788924128772

유령이 정말 있나요? [양장]

도도  | 퍼플
0원  | 20240630  | 9788924128772
'삶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9살 아들이 묻고 또 물었던 질문입니다. 아이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주제는 무겁지만 이야기와 그림은 편안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에 호기심과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삶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더 많이 느끼길 바랍니다.
9788924129106

유령이 정말 있나요?

도도  | 퍼플
8,100원  | 20240630  | 9788924129106
'삶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9살 아들이 묻고 또 물었던 질문입니다. 아이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주제는 무겁지만 이야기와 그림은 편안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에 호기심과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삶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더 많이 느끼길 바랍니다.
9791191455762

나이 듦의 신세계 (새롭게 보는 순간 달라지는 노년의 삶)

김인숙  | 도도
16,200원  | 20230530  | 9791191455762
행복한 노년의 조건, 핵심은 사유에 있다! 상담사 김인숙이 제시하는 성숙하게 나이 들기 위한 7가지 지침 저자의 오랜 경험과 인생 지혜를 담은 ‘신개념 에세이·철학교양서’ ‘지혜롭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면 이 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홍성환 이천신하교회 담임 목사 ‘뉴그레이 세대인 저자가 중장년에게 전하는 솔직한 조언’ 이정훈 책과강연 대표 기획자 앞날이 두렵고 불안한 중장년에게 해주고픈 이야기 “당신에게는 사유가 필요해요” 중장년이 되면서 체력은 예전만 못하고 실적 쌓기와 은퇴를 향한 압박은 점점 더해진다. ‘노년에도 활발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까?’, ‘안정된 생활이 가능할까?’,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살아갈까?’ 노년의 삶을 떠올릴수록 불안은 더욱 깊어간다. 성공비법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어렵다. 왜일까? 상담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인숙은 불안과 우울의 근원에 ‘사유하지 않는 일상’이 있다고 말한다. 물질적 안정과 사회적 지위에만 초점을 맞춰 노년을 준비한다면 쉽게 불안해지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나라는 존재와 소통하지 않은 채 외부 환경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강점과 콤플렉스는 무엇인지,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가는지 제대로 짚어볼 때 비로소 행복한 노년을 계획할 수 있다. 이 책은 나이 들어가는 중장년 세대를 중간점검 하게 해주는 가이드라인이다. 각 챕터별로 소개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내 삶의 이야기를 정리하게 만들고 내 안에 버려야 할 것과 성장시켜야 할 것을 구별하게 해준다. 고통스런 과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은 아닌지, 열등 콤플렉스는 없는지, 안정된 노년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9791191455755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가마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조용준  | 도도
19,800원  | 20230428  | 9791191455755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개정증보판에서 보다 깊이 있게, 좀 더 치밀하게 다룬 일본 도자기의 모든 것 메이지유신의 배경에는 조선 사기장에게서 탄생한 일본 도자기가 있었다! 일본 도자기 속에 감춰진 역사적 아이러니와 조선 사기장의 눈물 수백 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문화산업을 구축한 일본 도자기. 그러나 일본 도자기의 찬란한 성장 속에는 조선 사기장의 눈물이 감춰져 있다. 도자기 관련 다수의 저서를 펴낸, 세계 도자문화사 전문가 조용준이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개정증보판을 통해 일본 도자기에 들어있는 역사적 아이러니와 조선 사기장의 한을 보다 깊이 있게, 다층적으로 파헤쳤다. 일본 도자기는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강점으로 근대화시기 유럽 각지로 수출되며 일본이 막대한 부를 쌓고 메이지유신을 추진할 수 있었던 자본의 근간을 마련해주었다. 일본은 파리만국박람회, 비엔나만국박람회 등을 통해 자국의 도자기를 세계에 알리며 판매에 활기를 띠었고 탄탄한 자본력이 구축되자 아시아 침략을 단행한다. 그리고 이는 대한제국 강제 점령으로 이어진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증보판에서는 일본 도자기에 얽힌 우리나라의 역사적 비극이 구체적인 사례와 다양한 사료로 제시된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보고 즐기는 도자기에 식기나 예술품 그 이상의 가치가 들어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9791191455731

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백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월령별 육아 맞춤 코칭)

손근형  | 도도
28,800원  | 20221225  | 9791191455731
닥터 손의 ‘똑똑’ 육아 진료실을 찾는 엄마아빠들의 두려움과 죄책감을 해결하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근형은 오랫동안 매일매일 소아를 진료해왔고, 그때마다 엄마아빠들을 마주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상담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육아 과정에서 엄마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죄책감을 많이 갖는다는 것이다. 아이가 아픈 것이 자신들의 잘못인 것 같고, 밥을 잘 먹지 않고 말을 잘 듣지 않는 것도 자신들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엄마아빠의 무지함으로 아이가 고생을 한다고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육아에 정답은 없다. 아이의 성격과 발달이 제각기 다른데 정답은 있을 수 없다. 다만 엄마아빠가 육아의 정석에 맞춰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는 스스로 잘 자랄 것이다. 오늘은 마냥 행복하고 내일은 엉엉 울더라도 엄마아빠는 아이를 키워야 하고, 그것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을 갖는다. 이리저리 부딪히고 채이더라도 아이를 위해 육아에 전념할 수밖에 없는 게 엄마아빠다. 『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백과』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근형이 진료실에서 수없이 만난 엄마아빠들의 걱정과 불안, 궁금증을 듣고 그것을 덜어주고자 쓴 육아서다. 특히 이 책은 엄마아빠가 전문의에게 육아의 정석을 배우고 그것을 아이에게 실천케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육아서다.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생길 때마다, 육아에 지칠 때마다 읽고! 느끼고! 관찰하고! 기록하고! 행복해지는 지침들이 가득하다.
9791191455717

우리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그들의 이야기)

이윤호  | 도도
19,800원  | 20221130  | 9791191455717
어둠의 그늘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진실과 오해를 밝히다! 대중문화가 만들어낸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허상, 『우리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에서 그 진실을 밝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라는 학술 용어가 대중 용어로 변모하고,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쏟아지면서 온 국민이 범죄 문제의 준전문가가 되면서 이 두 단어는 우리들 속에 깊이 자리잡았다. 하지만 대중문화가 전하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우리를 매료시키는 무언가가 있으면서도 잘못된 편견을 심는 데 한몫하고 있다. 과연 우리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올바르게 정의할 수 있을까? 일반 사람들에게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정의하라고 하면 그들을 범죄자로 치부하면서 피해자의 고통을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 위험하고도 뒤틀린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그 표본으로 한니발 렉터 같은 연쇄살인범을 내세운다. 연쇄살인범은 모두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일까? 이런 식의 개념화와 규정은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이해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곤 한다. 물론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매우 희귀한 종자로 여기면서, 우리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취급하면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다소 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통념이다. 사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임상적 진단이 아니라 반사회적인격장애의 진단 범주에 속한다. 또한 정신질환과는 결이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를 ‘악마’라고 치부하는데 그것도 아니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그들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래야 반사회적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식별할 수 있다. 『우리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는 범죄학자 이윤호 교수가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본질과 그들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들에 대한 잘못된 통념이나 기준으로 사회가 어지럽지 않았으면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쓴 책이다. 더 이상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이 아니라 나하고도 상관있는 사람들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우리조차도 그러한 성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9791191455663

포르투갈은 블루다 (느릿느릿, 걸음마다 블루가 일렁일렁)

조용준  | 도도
25,200원  | 20220630  | 9791191455663
포르투갈은 왜 블루의 나라인가? 결코 마주하고 싸울 수 없는 블루라는 숙명 때문은 아닐지… 포르투갈에 발을 들이는 순간, 블루의 그물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마티스와 샤갈 등 프로방스에서 예술혼을 불태우다 그곳에서 삶을 마감한 예술가 이야기를 담은 프로방스 시리즈『프로방스에서 죽다①』로 많은 사랑을 받은 문화탐사 저널리스트 조용준 작가가 잠시 포르투갈을 발길을 돌렸다. 포르투갈 아줄레주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염원은 그의 오래된 숙원이었기 때문이다. 2006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여행에서 처음 페르시안 타일을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은 조용준 작가는 포르투갈에서 한 번 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10년여 동안 포르투갈을 수없이 방문하면서 포르투갈과 아줄레주를 느꼈다. 그 결과 나온 책이 바로 『포르투갈은 블루다』다. 포르투갈은 블루의 나라다. 그곳에 발을 들이는 순간 블루의 그물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 국토를 관통하는 색깔이 블루고, 그곳엔 늘 아줄레주(포르투갈의 장식 타일)가 있다. 사실 이 책은 포르투갈 아줄레주가 최대 핵심 포인트다. 포르투갈 곳곳에 놓인 아줄레주를 보고 있으면 포르투갈의 화양연화를 모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은 소국에서 시작해 아폰수 1세의 레콩키스타를 거쳐 무어인들에게 빼앗긴 국토를 회복한 뒤 엔히크(엔리케) 왕자의 항해 원정을 시작으로 대항해시대를 맞이해 스페인과 영국을 누르고 황금기를 누렸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곳곳을 식민지로 점령하면서 제국주의로 우뚝 올라섰지만 왕들의 식민지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패권 경쟁에서 밀려나 쓸쓸하게 뒤처진 나라다. 포르투갈의 블루 아줄레주를 보면 포르투갈의 역사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느낄 수 있다. 한때 화려했지만 지금은 퇴색된 구도심 골목길에서 느껴지는 페이소스는 포르투갈의 영화를 알기에 더 깊게 와 닿는다. 그래서 오래된 골목에서 들려오는 파두의 선율에 포르투갈인들의 사우다지, 우리말로 풀어보자면 한(恨)과 비슷한 정서에 취하는 것일 수도. 『포르투갈은 블루다』는 그저 포르투갈 도시를 돌아다니며 느끼는 감성을 운운하는 말랑말랑한 여행기가 아니다. 포르투갈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대서사시이자 역사서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5가지 오브제 파두, 정어리, 포트와인, 블루 아줄레주, 아프리카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5가지 오브제는 포르투갈의 한이 서려 있는 대중가요 파두, 성인 사투 안토니우의 기적을 말하는 정어리, 포르투의 자랑 포트 와인, 포르투갈의 정통성을 말해주는 블루 아줄레주 그리고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아프리카(식민지와 흑인)다. 왜 조용준 작가는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것에 아프리카를 넣었을까? 사실 영화로웠던 그때 포르투갈은 식민제국이었다. 남아메리카의 브라질, 아프리카의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인도의 고아, 중국의 마카오 등이 포르투갈 식민지였다. 그리고 로마 교황청의 적극적인 비호로 흑인 노예무역의 활성화는 포르투갈을 열강의 나라로 나아가게끔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아프리카의 입장에서 보면 고난으로 점철된 그들의 수난사에 포르투갈을 결코 잊을 수 없는 나라일 것이다. 포르투갈에는 여전히 해를 가하거나 해를 당한 사람들의 식민지 경험이 스며들어 있다. 저자는 이 부분을 콕 짚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우리가 아직까지도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설움을 되새기는 것처럼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나라들도 같은 감정을 가지며 살아가지 않을까. 사실 『포르투갈은 블루다』는 포르투갈의 아줄레주를 통해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포르투갈에게 질문을 내던지는 책이기도 하다. 한때의 영화로움은 어디서 얻어온 것이냐고? 다시 되돌려주기는 했느냐고. 모든 역에는 아줄레주가 있고, 모든 도시에는 성당이 있다 이 책은 포르투갈의 기원 포르투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다음으로 코르테가사와 발레가, 아베이루, 일랴부, 코스타 노바, 코임브라, 오비두스, 신트라, 세투발, 에보라, 베자, 알가르브, 리스본에서 끝난다. 포르투갈의 모든 역에는 아줄레주가 있고, 모든 도시에는 성당이 있다. 사실 포르투갈의 정통성은 가톨릭에서 찾을 수 있다. 엔히크(엔리케) 왕자의 바닷길 개척은 비싼 값에 팔 수 있는 향신료와 황금을 찾겠다는 물질적 이득 말고도 이교도들에게 가톨릭을 전파하겠다는 종교적 신념도 매우 중요했다. 아폰수 1세의 레콩키스타도 이베리아 반도에서 이슬람 국가를 축출하고 잃어버린 가톨릭 국가의 영토를 회복하겠다는 의지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무어인들에게서 땅을 빼앗으면 성당을 지었다. 이슬람 사원을 성당으로 바꾸기도 하고, 새로 성당을 짓기도 했다. 그래서 포르투갈의 성당에는 이슬람 양식이 매우 강하게 혼합되어 있다. 사실 『포르투갈은 블루다』는 성당 순례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당과 성당 속에 숨은 아줄레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식민지로 인해 벌어들인 돈과 황금은 성당을 치장하는 데 쓰였다. 도시 곳곳에 있는 성당은 그 도시의 역사를 반영하는 장소기도 하는데 유난히 식민제국으로 알려진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성당의 내부 제단은 호사스럽다. 특히 리스본의 상 호케 성당은 포르투갈을 통틀어 가장 부자 성당처럼 보일 정도로 압도적으로 화려하다. 금으로 온통 도배된 제단실은 오히려 마음이 어지럽게 만들기도 하는데 아마도 포르투갈인들은 그곳에서 역발상으로 신 앞에 선 자신의 허물을 느꼈던 것은 아닐까? 나무 제단과 블루 아줄레주로 장식된 검소한 성당이 오히려 더 신성해 보이는 것은 포르투갈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황금 같은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스러져간 안타까움을 느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포르투갈의 권력층이 추구한 것은 국민들을 생각하지 않은 허울 좋은 명분 때문은 아니었을까? 「리스본 야간열차」의 영화를 좋아한 적이 있다면, 『리스본 야간열차』의 책에 취한 적이 있다면 「리스본 야간열차」의 영화 속 페이소스의 색채는 블루다. 주인공 그레고리우스의 눈길은 리스본 시내 곳곳에 향하고 있다. 그의 시선이 닿는 풍경에는 시대에 의해 버려진 사람들에게 나오는 짙은 신음소리가 느껴진다. 그레고리우스를 리스본으로 이끄는 야간열차는 인생이 곧 여정임을 나타내는 메타포다. 그리고 색채를 통해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바로 ‘포르투갈 블루’다. 우리는 『포르투갈은 블루다』에서 그레고리우스가 찾으려 했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포르투갈은 블루가 숙명이라는 점을.
9791191455748

부농의 기술 라이브 커머스 (귀농부터 완판까지 해결하는)

신문석  | 도도
18,000원  | 20230131  | 9791191455748
농촌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원의 역할을 넘어 전 국민의 일터이자 삶터가 될 수 있다 농촌이 ‘기회’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 농촌은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짐 로저스는 ‘농부’를 유망 직업군으로 강조했고, 마윈은 도시가 시장으로서 포화 상태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상품 공급처와 수요처를 농촌에서 찾았다. 더불어 세계기아지수가 올라가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진국에선 농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모든 산업이 정체되어 있는 찰나, 6차 산업의 부흥으로 농촌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면서 디지털 산업으로의 전환을 꿈꾸고 있다. 어쩌면 우리가 최종적으로 돌아가야 할 곳은 농촌이 아닐까 싶은 생각은 너무 과한 것일까? 아니다.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적이 우선이라면 적합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자의적 또는 타의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농촌은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아니, 요즘 추세로 보면 농촌은 블루오션을 넘어 레드오션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농업의 미래를 믿고 농촌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점점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농업의 디지털화를 펼칠 수 있도록 농촌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예비농부, 초보농부, 경륜농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농의 기술 라이브커머스』의 저자 ‘요즘농부’ 신문석은 현재 농촌이 처한 현실을 확실하게 인식하면서 귀농부터 시작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농업인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농부가 그 안에서 어떻게 살 길을 모색해야 하는지를 연구했다. 그 결과 농촌이 소득을 올리기 위해선 라이브커머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귀농부터 농부가 땀을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과정까지를 담았고, 더 나은 삶을 희망하는 농부에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부농이 될 수 있는 길목을 알려주는 책이다.
9791191455700

코로나 팬데믹 30개월의 범죄 기록 (범죄학자와 현직 경찰의 대담한 범죄 이야기)

이윤호, 박경배  | 도도
19,800원  | 20221021  | 9791191455700
코로나 팬데믹 30개월 동안 벌어진 일상의 범죄 흔적들! 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범죄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는가?
9791191455670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작은 깨달음)

박희재  | 도도
14,400원  | 20220825  | 9791191455670
비범함을 발견하는 과정이 바로, 삶 나다움으로, 잠시 숨을 고르는 순간을 만나다! 어른, 문득 깨닫다 창문을 벽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먼저 이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현재 온전한 나로 살고 있습니까?”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시대, 사람을 계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백정이나 상여꾼은 사람이 아니었고, 노비는 부모의 성이 아니라 주인의 성을 따라야 했다. 천민이 괄시를 받던 시대, 그들은 사람으로 대접받기를 바랄 수 없었다. 아니, 바라지도 않았다. 묵은 관념이 만든 허울에 묶여 좀더 나은 삶을 바랄 수 없었던 것이다. 신분 제도가 사라진 지 100년 한참 전의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 자신의 삶에서 자유로운가? 만약 삶에서 자유롭다고 답하는 당신들이 있다면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부분 우리는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의든 타의든 갖가지 올가미에 걸려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다. 그것이 삶이라고, 말한다면 부정할 수 없는 게 우리네 현실이다. 이대로 살아야 할까? 온전하게 나로 생각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로 살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살아야 할까?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는 그대로 살아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한다. 온전하게 나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벽 안에서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 벽이 언제든 열 수 있는 창문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계속 가상의 벽 앞에서 생각과 행동을 멈춘다. 이제 우리는 이 벽을 창문으로 인식해야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비범한 순간들과 만나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다. 여기서 온전한 나로 사는 것은 자신의 안위만을 지키려고 이기적으로 살라는 의미가 아니다. 진정한 ‘나다움’은 자신을 생각하고, 깨닫고, 행동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를 지향하는 삶의 태도다.
9791191455649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 (전문세무사가 알려주는 확 달라진 절세 가이드)

김동완, 박정현  | 도도
16,200원  | 20220510  | 9791191455649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부동산 세금 활용서, 확 달라진 세테크, 이 책 하나로 완벽하게 해결한다! 결국 세후 수익이 부자가 되느냐를 좌우한다 부동산 부자는 투자하기 전 세금부터 공부한다! 땅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부동산을 가장 안정적인 재테크라고 여긴다. 이는 틀린 말이 아니다. 요즘 들어 서점가에는 부동산 재테크에 관련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세금이라는 울타리를 쳐놓고 잘못된 투기를 막고자 노력하기 때문에 우리 또한 그 울타리를 간과해선 안 된다. 부동산 투자를 잘해서 수익을 얻었지만 결국 세금 지식이 부족해 양도차익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바치는 경우가 알게 모르게 빈번하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부동산 세금에 대한 절세 계획을 잘 세울 수 있을까? 가장 현실적이고 현명한 방법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지켜야 할 것은 지키면서 절세 지식을 배워 이를 활용하는 것이다. 부동산 용어조차도 이해하지 못해 그저 부동산 중개인이나 법무사가 해주는 대로 세금을 납부하고 세 부담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조차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대한민국은 주거의 안정성을 지키기 위해 1세대 1주택자를 위한 혜택이 많은 편인데 이를 잘 알지 못해 절세를 할 수 있는 부분을 놓쳐 그런 혜택을 누리지도 못한다. 세금 지식이 부족한 탓이다. 조금만 시간을 가져 관련 책을 읽으면 아낄 수 있는 돈을 아끼지 못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것은 없다.
9791191455366

내 디자인, 뭐가 잘못됐나요? (디자인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석중휘  | 도도
19,800원  | 20220304  | 9791191455366
누구보다 디자인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 수업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위한 특별한 책! 25년 경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디자이너가 늘 고민하는 것, 과연 내가 제대로 된 디자인이라는 걸 할 수 있을까?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늘 고민했다. ‘내가 과연 디자인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이렇게 디자인을 하는 것이 맞는 걸까?’ ‘나름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왜 광고주가 싫어하는 거지?’ ‘내 디자인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하지만 이 고민은 비단 자신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디자인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디자인에 대한 오해와 환상이 뒤섞인 세상에서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잘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제대로 된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일이다. 그렇기에 그것을 정확하게 풀어나갈 확실한 방법을 담은 해답을 풀어냈다. 자신에게도, 가르치는 학생에게도, 디자인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 책이 바로 『내 디자인, 뭐가 잘못됐나요?』다.
9791191455342

슬기로운 의대생활 (최상위 의대생들이 이제야 털어놓는 특A급 공부법)

박동호, 장지호, 함경우  | 도도
13,500원  | 20211210  | 9791191455342
0.1%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의대 입학 노하우가 담긴, 의대생의 입시 전략을 녹인 『슬기로운 의대생활』! 『슬기로운 의대생활』은 의대생 11인의 입시 경험을 녹여서 의대에 진학하기까지의 과정과 공부법, 그리고 의대에 진학한 후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의대에 진학한 그들은 다시 무르팍을 칠 수밖에 없었다. 고교 시절과는 한 차원이 다른 수재만의 리그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고등 시절 공부에 있어선 손에 꼽힐 그들이었지만 의과대학의 공부량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높았다. 사진과 같은 기억력을 가진 괴수가 과탑을 점하는 상황에서, 그들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그래도 0.1%의 가능성이 있다면 의대 진학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들도 고교 시절엔 수많은 좌절, 포기의 경계에서 넘나들었던 학생이었기에, 지금 의대를 목표로 두고 후배들에게, 아니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그들이 거쳐온 과정을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 박동호, 장지호, 함경우 등과 함께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의 출간 목표는 오로지 하나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누군가에게 소중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다.
9791191455311

프로방스에서 죽다 1 (마티스, 피카소, 샤갈 편)

조용준  | 도도
16,200원  | 20211007  | 9791191455311
프로방스는 하나의 예술이다, 프로방스는 또 하나의 미술관이다! ‘프로방스 햇볕은 내 인생의 축복’ 왜 사람들은 프로방스를 찾는가? 유럽도자사와 일본도자사 전반을 완결지어 독자에게 호평을 받은 문화탐사 저널리스트인 조용준 작가가 다시 프로방스로 발길을 돌렸다. 사실 조용준 작가는 프로방스에 ‘라벤더 로드’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던 당시 『프로방스 라벤더 로드』를 출간할 정도로 프로방스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이후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프로방스를 찾는 이유를 알고자 프로방스를 재차 방문하며 그곳의 매력을 탐구했다. 탐구의 결정체가 바로 『프로방스에서 죽다①』이다. 체호프는 결핵을 심하게 앓으면서 요양차 니스에 방문했다가 빛나는 태양 아래 그의 영혼까지 활짝 열린 새로운 경험을 했다.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마티스 또한 니스에 방문하면서 새로운 인생의 막이 열렸다. 마티스는 “아침마다 새로운 니스의 광선을 발견합니다. 나는 나의 행운을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니스의 부드럽고 완숙한 햇볕에 자신의 후반 인생을 맡겼다. 이외에도 프로방스를 사랑하고 이곳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은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예를 들지 못할 정도다. 그중에서 『프로방스에서 죽다①』에서 주목한 예술가는 마티스, 피카소, 샤갈이다. 니스를 중심으로 주변에 모여 살던 마티스, 피카소, 샤갈 3인의 거장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강한 라이벌 의식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승화시켜 나갔다. 프로방스가 이들의 거대한 아틀리에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삶을 마감했다. 『프로방스에서 죽다①』는 책 제목이 말해주듯, 프로방스에서 정착하고 그곳에서 예술혼을 불태우다 그곳에서 삶을 마감한 사람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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