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도련님"(으)로 14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64737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민음사
11,700원  | 20250905  | 9788937464737
“천성이 앞뒤 재지 않고 덤비고 보는 천방지축이라 어릴 때부터 손해만 본다.” 경쾌한 리듬의 문장과 속도감 넘치는 서사로 나쓰메 소세키 작품 중 가장 널리 사랑받은 소설 일본 근대 문학의 대표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불의를 참지 못하는 순수한 도련님을 통해 근대 소설에 권선징악의 주제를 부활시킨 역작 근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작 『도련님』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3번으로 출간되었다. 1906년 처음 발표된 이 작품은 특유의 경쾌하고 유쾌한 서사로 120년이 넘도록 여전히 널리 사랑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다. 이 작품은 도쿄 출신의 솔직하고 고지식한 청년, ‘도련님’이 시골 중학교 수학 교사로 부임하면서 맞닥뜨리는 난관을 담고 있다. 순수하고 정의감 넘치는 ‘도련님’의 좌충우돌은 경직된 교직 사회의 비겁한 위선, 권모술수에 대한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가득 차 있다. 나쓰메 소세키가 실제로 시코쿠 마쓰야마 중학교에서 재직했던 경험을 토대로 쓰인 덕에 사실성이 넘치는 현실 반영은 물론 빨강셔츠, 너구리, 산미치광이 등 각 인물들에 대한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묘사가 넘쳐난다. 순수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을 칭하곤 하는 ‘도련님’, 그러나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은 처세에 능하지 못하고 타협을 모르기에 되려 올곧고 정의롭다. 조금 모자랄지라도 자기 힘으로 세상에 당당하게 맞서는 도련님을 통해 권성직악이 주는 통쾌한 감동을 경험해 보자.
9788931025224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장편소설)

나쓰메 소세키  | 문예출판사
8,100원  | 20250616  | 9788931025224
세상 물정 모르는 고집불통 도련님이 위선으로 가득한 세상에 던지는 유쾌한 일침!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도련님〉은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 작품이다. 나쓰메 소세키의 창작 기간은 12년으로 짧은 편이지만 그가 일궈낸 문학은 이야기 구조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일본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며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왔다. 또한 그가 작품에서 다루는 자아의 문제는 당시의 사회적 갈등을 잘 드러내어 오늘날까지 유효한 주제로 널리 공감을 얻고 있다. 도쿄 출신의 혈기 왕성한 주인공이 시골 중학교 교사로 내려가 겪는 갈등과 소동을 그린 〈도련님〉은 일본 근대 문학의 거장 나쓰메 소세키의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유머가 돋보인다. 스스로 막무가내라고 부르는 주인공 ‘나’는 가족에게마저 외면당하고 세상과 연결된 인연이라고는 자신을 길러준 늙은 하녀밖에 없다. 지독한 왈패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거짓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 고집불통 도련님은 시골 중학교에서 만난 위선적인 사람들과 충돌하면서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 정의감과 순수함으로 무장한 주인공의 모습은 경쾌하면서도 유머러스하여 시종일관 웃음이 나오면서도 인간에 대한 나쓰메 소세키의 따뜻한 통찰에 마음이 훈훈해진다. 문예출판사의 문예세계문학선 《도련님》에는 〈도련님〉 외에도 단편소설 〈깊은 밤 고토 소리 들리는구나〉와 〈런던탑〉이 수록되어 있다. 〈깊은 밤 고토 소리 들리는구나〉는 문예출판사에서 국내 최초로 번역한 작품으로 우연히 들은 이야기 때문에 불안에 시달리는 주인공의 하루를 묘사했고 〈런던탑〉은 나쓰메 소세키가 유학 시절 런던탑에 가서 보고 느낀 것을 기행문 형식으로 기록한 작품이다.
9791194381396

도련님 (개정판)

나쓰메 소세키  | 올리버
10,800원  | 20250530  | 9791194381396
여전히, 지금 또한 다르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 정의 구현 도련님, 부조리한 세상에 원초적 한 방을 날리다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다면 진심으로 후회할 때까지 두들겨 패는 수밖에 없다.” 일본 근대문학의 거성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도련님》은 그의 실제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엮어낸 성장소설이다. 발표된 지 100년이 훌쩍 넘은 작품임에도 오늘날 전혀 무리 없이 읽히는 까닭은 지금을 사는 우리의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당시의 부조리한 사회를 다짜고짜 노려보며 원초적 응징으로 권선징악을 끌어내는 좌충우돌의 스토리는 그래서 유쾌할뿐더러 통쾌하다. 타고나기를 불도저 같은 성격으로 태어나는 바람에 어려서부터 손해만 본 말썽꾸러기 ‘도련님’은 부모를 여의고 다소 성장하면서 유일하게 사랑해주는 늙은 하녀 기요를 떠나 한 시골 학교의 수학 선생으로 생의 터전을 옮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곳은 한마디로 부조리하고 치사하고 부도덕한 난장판의 세상이다. 무모하고 단순하지만 정의로운 성깔을 지닌 ‘도련님’은 불의와 위선이 가득한 그곳의 인물들과 참으로 융통성 없게 충돌하고 대립한다. 기어코 그들을 응징한 ‘도련님’은 교직을 가뿐히 내던지고 누구보다 고귀하고 청렴한 기요에게 돌아간다. 득실을 따지지 않고 부정한 세상을 고지식하게 마구 들이받는 ‘도련님’은 그야말로 정의 구현의 화신이다. 이 ‘도련님’은 우리의 그릇된 세상에도 한 방을 날리며 ‘이런 세상 속에서 과연 어떻게 살 것인지’를 유쾌하면서도 자못 진중히 자문하게 만든다.
9791193357729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성림원북스
11,520원  | 20250801  | 9791193357729
“난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아.”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경쾌한 소설. 부잣집 사고뭉치 도련님의 우당탕탕 청춘 분투기. 사회 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부조리한 조직 문화, 겉과 속이 다른 인간관계, 오직 손익에 따라 변하는 도덕관념, 웃음과 상처 속에 성장하는 소설 속 '도련님'은 현대의 우리 모습과 아주 닮아 있다. 이 책을 읽는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가치 있는 삶일지 스스로 답을 찾게 될 것이다.
9791170870166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장편소설)

나쓰메 소세키  | 휴머니스트
11,700원  | 20230717  | 9791170870166
애정을 담아 ‘도련님’을 부르는 유일한 사람 기요 할멈, 평생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에게 받는 사랑의 크기에 대하여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지금까지는 고지식하지만 정의로운 ‘도련님’ 캐릭터만 강조되었으나 실제 소세키가 친부모에게 외면받고 그들을 조부모로 알았던 사실에 주목해본다면, 그가 창조해낸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기요 할멈’이 조금은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 기요 할멈은 도련님이 감기에는 걸리지 않았는지, 봉변을 당하지는 않을지, 그리고 지나치게 욱하는 성미까지 염려해주며 만에 하나의 사태에 대비해 돈까지 챙겨준다. 도련님도 시골에 틀어박혀 지내면서 기요 할멈을 자신의 일부로 여기기 시작하고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는데……. 세상에 딱 한 명뿐이라도 온전한 내 편에게 받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 사랑으로 무엇이 변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 작품은 여전히 세계문학 필독서로 꼽힌다. 나쓰메 소세키가 시코쿠의 마쓰야마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를 할 때 겪은 경험이 소설의 배경이며, 원문의 활기를 그대로 살려 생동감 있게 번역했다.
9791190156226

도련님 (현대문학과 만화의 개척자, 두 거장의 만남)

나쓰메 소세키  | 현인
10,080원  | 20210820  | 9791190156226
단순솔직한 도련님의 유쾌통쾌한 인생 체험담 글만 읽어도 재미있는 소설에 삽화가? 그럼 안 읽을 이유가 없잖아! 일본의 대문호이자 현대문학의 개척자인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도련님』이, 만화의 개척자이자 일본화에 새로운 기법을 도입한 화가 곤도 고이치로의 그림을 얻어 새롭게 태어났다. 작가와 동시대를 함께 살았던 화백의 삽화를 통해 글의 재미와 당시의 시대상, 그리고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9791191200263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자화상
7,920원  | 20210410  | 9791191200263
‘일본의 셰익스피어’ 일본 최초의 근대문학 작가 나쓰메 소세키 중편소설 교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도쿄 도련님의 좌충우돌 시골 학교 생활기 지금 이 순간까지 그저 이렇게만 살아가면 된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세상 사람들이 내게 나빠지라고 장려하고 있는 것 같다. 악독해지지 않으면 사회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믿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가끔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을 보면 도련님이라느니 애송이라느니 하며 얕잡아 본다. - 본문 중에서
9791159039959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더모던
6,930원  | 20181015  | 9791159039959
선이 악을 응징하는 통쾌한 이야기!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가 가장 신나게 써내려간 소설, 《도련님》. 《도련님》은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이 문학적 스승으로 여겼던 나쓰메 소세키의 최초 소설입니다. 소세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는 원래 자유형식의 1회성 산문으로 잡지에 기고했다가 나중에 책으로 엮은 것이고, ‘소설을 쓰겠다’는 다짐에서 치밀한 구성을 통해 쓴 작품은 《도련님》이 최초입니다. 소심한 영문학 강사였던 소세키는 자신과 정반대 성격의 ‘도련님’이 불의에 거침없이 목소리를 내게 하는 일이 즐거웠던지 단 열하루만에 이 소설을 완성했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전업작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9788961849340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어문학사
11,700원  | 20190930  | 9788961849340
일본 근대소설의 대표작 나쓰메 소세키의 성장소설 이 작품은 올곧은 주인공이 시골 중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여러 교사와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세상살이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거짓을 싫어하여 불의의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순진한 주인공의 시각으로 작가는 촌철살인의 풍자와 유머를 한껏 구사하며 역사·문화·예술을 망라한 당시의 일본 시대상을 함축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그렸다.
9788931011579

도련님 (에디터스 컬렉션 8)

나쓰메 소세키  | 문예출판사
9,900원  | 20190625  | 9788931011579
시의성이 있는 책,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선정하여 출간하는 ‘문예 에디터스 컬렉션’에서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이 출간되었다. 문예출판사에서는 전 세계 현대인들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들을 아름다운 표지 일러스트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9791162336687

도련님 (비겁한 세상, 정직하게 살면 안 되겠니?)

나쓰메 소세키  | 미래엔아이세움
8,550원  | 20190430  | 9791162336687
이 작품은 1906년 4월에 일본의 문학 잡지에 발표되어 오늘날 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어요. 도련님이라는 단순하지만 정의로운 인물의 눈으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요. 이 소설의 작가 나쓰메 소세키는 1895년부터 1896년까지 마쓰야마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있었어요. 이 작품에는 작가의 체험이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주인공 도련님의 소박하고 명쾌한 성격과 그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이 작품 속에 코믹하게 그려지고 있으며, 항상 그의 편인 늙은 하녀 기요에 관한 묘사도 감동적입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은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도련님〉은 가장 많이 읽히는 소설 중 하나랍니다.
9788997170487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하다(HadA)
12,600원  | 20190502  | 9788997170487
도련님, 의협심에 불타는 철부지 또는 순수함을 잃지 않고 세상에 맞선 이단아 『도련님(坊ちゃん)』은 나쓰메 소세키가 대학 졸업 후 1년 동안 마츠야마의 한 중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1906년에 잡지 『호토토기스(ホトトギス)』에 발표됐다. 도쿄에서 태어나 ‘도련님’ 소리를 듣고 자란 주인공은 실은 무모한 천성으로 집안에서 천덕꾸러기 신세나 다름없다. 물리전문학교 졸업 후 얼떨결에 시골 중학교 수학 교사로 부임하게 된 주인공은 특유의 ‘대쪽 같은 기질’로 불의에 맞선다. 그러나 고지식하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도쿄 토박이 도련님은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마주하며 가는 곳마다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킨다. 오로지 자신의 안위에만 집착하는 교장 ‘너구리’, 속을 알 수 없는 엉큼한 교감 ‘빨간 남방’, 빨간 남방의 눈치나 살피며 알랑거리는 미술 선생 ‘따리꾼’, 군자 같은 영어 선생 ‘끝물호박’, 대장부의 기상이 돋보이는 수학 주임 ‘높새바람’ 등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한 인물들과 집요하고 짓궂은 학생들, 그리고 도쿄 토박이 초임 교사 ‘도련님’이 좌충우돌하는 일화에는 웃음을 자아내는 해학과 풍자와 더불어 인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겨 있다. 가족들마저 포기하고 만 주인공을 이해해 주는 단 한 사람인 ‘기요 할멈’은 타지에서 외로이 생활하는 ‘도련님’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준다. 편지와 회상으로 주로 등장하지만 이야기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기요 할멈은 도련님의 솔직담백함을 높이 사며 그의 성장을 응원한다. 도련님에게 기요 할멈은 돌아갈 고향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며, 이후 도련님의 삶을 상상해 보게 하는 단서가 된다. ‘도련님’은 과연 기요 할멈의 말처럼 올곧고 품성이 착하여 사랑받을 만한, 그러나 하릴없이 가련한 인물일까? 아니면 따리꾼의 말처럼 의협심에 불타는 철부지에다 가족들의 말처럼 꼴도 보기 싫은 글러 먹은 인물에 불과할까? 100년이 지났지만 행간에 여전히 물음 가득한 나쓰메 소세키의 매혹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9791189660833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더클래식
3,510원  | 20190328  | 9791189660833
이미 읽었더라도 다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불멸의 걸작을 선별하여 소개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시리즈. 『도련님』에서는 일본 근대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을 만나본다.
9788932316765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현암사
10,800원  | 20130910  | 9788932316765
20세기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 문학의 정수! 단단한 번역, 꼼꼼한 편집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읽는「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제4권 『도련님』. 일본 근대 문학의 출발인 나쓰메 소세키의 장편소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집 가운데 네 번째 작품으로 1906년 《호토토기스》에 발표되었던 《도련님》을 선정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도쿄고등사범학교 교사를 거쳐 일본에서도 오지라 불리는 시코쿠의 마쓰야마 중학교로 전근해 경험한 것들을 소재로 하여 펼쳐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유학 후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저자의 첫 소설로 보아도 무방한 이 작품은 체험적 소재를 통한 사실주의 실현이 녹아들어있다. 절대적인 선과 미에 대한 사회적인 기준을 제시한 이 작품에서 정직하기 때문에, 솔직하기 때문에, 관대하기 때문에, 순응하기 때문에 외로운 도련님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9791159036606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더클래식
6,930원  | 20180730  | 9791159036606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 부조리한 사회에 날린 한 방과 그 씁쓸함에 대하여 “단순하고 진솔한 것이 웃음거리가 되는 세상이라면 나도 어쩔 수가 없다.” _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작가이다. 그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도련님》 등으로 널리 알려진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남겼다. 나쓰메 소세키의 수많은 작품 중 《도련님》은 1906년에 잡지 《호토토기스》에 발표한 소설로, 200자 원고지 약 500장 분량으로 일주일에 걸쳐 썼다고 한다. 하루에 원고지 70장 정도를 쓴 셈인데 엄청난 창작욕에 불탔다기보다는 평소 소세키가 인식한 사회상을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영어 교사로 일한 자신의 경험을 소설로 옮겼다고 바도 무방하다. 《도련님》은 사회 부조리와 기회주의적 인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비판 의식이 가득한 소설이지만 무겁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대신,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사회 초년생 도련님의 초보 교사 생활을 웃음과 순수함을 담아 표현해냈다. 도쿄에서 곱게 자란 도련님이 기득권 세력에 일침을 가하는 모습은 통쾌하면서도 뭔가 씁쓸하고 안타깝다. 이는 ‘근대’를 바라보는 나쓰메 소세키의 씁쓸함이자 안타까움이기도 하다. [줄거리] 줄곧 도쿄에서 살아온 도련님 ‘나’는 학교를 졸업하고 시골 중학교의 수학교사로 부임한다. 장난이 심한 학생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부대끼던 도련님은 예기치 않게 교사들 사이의 내분에 휘말린다. 부조리한 사 회의 축소판 같은 학교 안에서 정의감을 드러내며 동료 교사와 힘을 합쳐 교감 빨간 셔츠와 미술교사 아첨꾼에게 응징을 가하는데…….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