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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1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금쪽같은 내 건물 (꼬마빌딩 봉양하는 건물주들의 이야기)
도마뱀 | 한국문화사
25,200원 | 20230720 | 9791169191333
건물 시장에 참여하고 싶다면 이 시장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재테크서는 특정 업체 또는 특정 개인의 영리적 목적이나 홍보용 목적이 강한게 대부분이고, 시장 일반 참여자의 비영리적 시각이 드러난 도서는 가히 최초라 할 수 있다. 뭐라 정의하기 힘든 이 책은 기행기이자 수필이며, 기술서이자 재테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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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요시모토 바나나 | 민음사
9,900원 | 19990206 | 9788937403187
일본 신세대 여류작가의 단편소설집.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 는 단편집. 어린시절에 받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생긴상실감을 가진 주인공과 도마뱀 문신의 여자 이야기 을 비롯 , 등 6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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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약국
김혜선 | 도마뱀출판사
15,120원 | 20251117 | 9791193617045
『잔소리 약국』은 약사인 엄마와 프리랜서 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기록이자,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이다. 오랜 세월 약국을 지켜온 엄마의 삶과 다시 그 약국으로 돌아온 딸의 시간이 교차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약국이라는 공간은 단순한 생계의 현장을 넘어, 한 여성이 쌓아온 세월과 또 다른 여성이 그 세월을 마주하는 장면이 겹치는 무대가 된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터져 나오는 잔소리와 침묵, 웃음과 다툼 등 그 감정의 결을 따라가다 보면, 돌봄이라는 말이 얼마나 복잡한 사랑의 형태인지를 깨닫게 된다. 엄마의 고관절 수술 이후 2년 11개월 동안 이어진 동거의 시간은, 결국 하나의 문을 닫고 또 다른 문을 여는 여정이 된다. 작가는 그 시간을 과장하지 않고 덤덤하게 털어놓는다. 약국의 셔터가 내려가고 불빛이 꺼진 자리에서 딸은 깨닫는다. 돌봄이 끝나도 삶은 계속되고, 어떤 마음은 여전히 살아 있다는 것을. 『잔소리 약국』은 그 조용한 깨달음의 자리에서 태어난 이야기다. 서운함과 연민, 다정함과 유머가 뒤섞인 이 소설은 사랑을 버텨 온 사람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읽고 나면 마음 한편이 저릿하고 따듯해진다. 누구나 한 번쯤 지나온 관계의 풍경이 잔잔히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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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책방에게
Emily Arrow | 작은코도마뱀
15,120원 | 20251209 | 9791193534274
“네가 있어서 참 좋아!” 작은 책방들에 건네는 다정한 인사 * 작은 책방 안에 가득한 커다란 마법 길을 걷던 여자아이는 작은 책방 앞에서 걸음을 멈춥니다. 엄마의 옷깃을 잡아끌 만큼, 책방 앞에 놓인 책 한 권에 시선을 빼앗겼기 때문이지요. 작은 책방 안에 들어가니 강아지도, 책들도, 커다랗고 포근한 의자도 아이를 반기며 말합니다. “네가 와서 참 좋다!” 편안한 기분으로 책을 만난 아이는, 다음 날 친구와 함께 책방으로 갑니다. “마법이란 게 진짜로 있을까? 여기에 마법이 가득한 것 같아서 말이야.” 친구와 아이는 작은 책방 안에서 커다란 마법을 만납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머금은 책 속에는 언제나 생각지 못한 새로운 마법이 솟아나니까요. 어떤 날은 두근거리는 추리 이야기를, 또 어떤 날엔 설레는 연애 이야기를, 어떤 날에는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를 만나며 아이는 성장해 나갑니다. 《나의 작은 책방에게》는 작은 책방 안에서 커다란 마법을 만난 아이가 작은 책방에게 전하는 커다란 사랑의 노래입니다. * 사랑하는 나의 작은 책방에게 책방에서 책을 직접 만나는 경험은 소중합니다. 화면으로만 보는 책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며 어떤 책이 나와 잘 맞을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기대하며 책 한 권, 한 권 설레며 만나는 경험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두근거리는 일이지요. 동네 책방은 바로 그런 경험을 선사하는, 우리 가까이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가까이 있다 보니, 동네 책방을 당연하게 여기곤 합니다. 그 자리에 언제까지나 있을 것만 같거든요. 그렇지만 우리가 더는 동네 책방을 찾지 않고, 그곳에서 책을 사지 않는다면, 더 이상 책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찾지 않는다면, 동네 책방은 하나둘 사라질 거예요. 좋아하는 동네 책방이 있나요? 그 책방이 없어진 거리를 상상해 보세요. 어떤가요? 한 해의 끝, 우리는 고마웠던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곤 합니다. 우리 곁의 작은 책방에게, 한 해 동안 그 자리에 있어 주어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해 보세요. 책방은 더 커다란 사랑으로 마음을 돌려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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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호랑 호랑이 추석
봄구름(손영경) | 작은코도마뱀
15,120원 | 20250916 | 9791193534267
달 달 무슨 달~ 호랑이 닮은 추석 보름달~ 호랑이 공주 생일잔치에 놀러 가자! * 호랑이 공주 생일잔치가 열렸다! 오늘은 보름달이 뜬 추석날, 어른들은 모두 바빠 아무도 수지한테 신경도 쓰지 않아요. 뾰로통 속이 상한 수지는 할머니의 장롱 안에 들어가 이불들 사이에서 깜빡 잠이 들었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쿵 쿵 커다란 소리에 수지는 깜짝 놀라 잠에서 깼어요. 눈을 떠 보니 토끼들이 열심히 떡을 만들고 있지 뭐예요. 오늘이 바로 호랑이 공주 생일 잔칫날이래요. 호랑이 공주 얼굴을 닮은 동그란 보름달이 뜬 추석날, 동물 친구들은 저마다 준비한 생일 선물을 내놓았어요. 토끼들은 열심히 만든 떡을 선물로 준비했지요. 수지는 선물을 준비 못 했지만, 유치원에서 배운 보름달 노래를 가사를 바꿔가며 신나게 불렀답니다. ‘달 달 무슨 달, 호랑이 얼굴같이 동그란 달~’ 수지의 노래가 마음에 쏙 든 호랑이 공주가 얼른 노래 선물을 내놓으래요. 그런데 어쩌죠? 노래는 손에 쥐여 줄 수가 없다고요! * 옛이야기를 새롭게 즐기는 추석 그림책 호랑이 생일잔치는 우리에게 익숙한 옛이야기이지요. 《호랑호랑 호랑이 추석》은 주인공 수지가 우연히 호랑이 공주의 생일잔치에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시끌벅적한 생일잔치에 온갖 동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수지는 고민하다가 생일 선물로 유치원에서 배운 보름달 노래를 불렀어요. 그런데 노래가 마음에 든 호랑이 공주가 노래 선물을 얼른 내놓으라고 하지요. 그때 수지는 꾀를 내어 위기를 벗어납니다. 이 부분은 도깨비에게 자신의 혹을 노래 주머니라 속여 혹을 뗀 혹부리영감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답니다. 이처럼 《호랑호랑 호랑이 추석》은 우리에게 익숙한 옛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더불어 우리의 명절인 추석을 배경으로 하여 독자들에게 풍요로운 추석 풍경과 강강술래, 보름달 등을 자연스레 보여주는 새로운 추석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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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아하게 된 친구에게
하선영 | 작은코도마뱀
13,500원 | 20250305 | 9791193534182
* 좋아하는 마음은 어떻게 전해야 할까? 또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는 일,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은 설레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어린이들은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그 아이가 나를 왜 좋아하는지, 내가 그 아이를 왜 좋아하는지, 또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거든요. 여기에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고백받은 유림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예쁘다.”라는 말은 듣기 좋았지만, 그렇다고 그 아이와 사귀어야 할지는 잘 몰랐습니다. 이렇게 분위기에 휩쓸려 남자 친구를 사귀는 게 맞는지, 어떤 마음이어야 사귀어도 되는 건지 알 수 없었지요. 한편, 누군가를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희연이라는 아이도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그 아이에게 용기 내어 다가갔지만, 차갑게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상처받은 희연이는 평범한 자신이 싫어졌습니다. 특별해지고 싶은 마음에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외모를 가꿀수록 점점 더 불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예뻐진다고 내가 특별해지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유림이는 그 남자아이와 사귀는 사이가 될까요? 또 희연이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특별한 아이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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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춘향 한양에 가다
하선영 | 작은코도마뱀
13,500원 | 20250620 | 9791193534205
전기수 아주머니가 들려주는 춘향이와 심청이의 유쾌 발랄 한양 여행기! * 똑 부러지는 춘향이와 발랄한 심청이가 돌아왔다! 얘들아, 잘 있었니? 아주머니가 더 유쾌 발랄한 춘향이와 심청이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돌아왔단다. 춘향이와 심청이가 한양에 잘 도착하기는 했는지 한양에서 무얼 하며 어찌 지내는지 궁금했지? 그래서 아주머니가 얼른 뒷이야기를 가져왔지. 청이는 한양 제일가는 약방에서 약재를 배우며 지내고, 춘향이는 저잣거리에 큰 패물 가게에서 일하며 한양 생활을 해 나가던 참이었어. 둘이 이제야 한양에서 자리 잡고 편안하게 지내려나 했는데…… 아니, 이게 웬일이야! 춘향이와 심청이가 도둑 누명을 쓰고 포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네그려. 어이쿠, 이를 어쩌면 좋으니! * 서로를 돕는 고전소설 속 여성들 《명랑 춘향 한양에 가다》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춘향이와 심청이를 도와주는 사람은 『박씨부인전』 속 박씨 부인이다. 그리고 춘향과 심청이 전편 《명랑 춘향 여행기》에서 장화와 홍련 자매를 도와준 것처럼, 이번에는 감사과 혼인한 뒤 콩쥐의 이야기를 다룬 고전소설 『콩쥐팥쥐전』의 콩쥐를 돕게 된다. 「명랑 춘향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소설 속 여성 인물들이 더욱 힘 있고 당찬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해 서로를 돕고 구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고전소설을 새롭게 만나는 재미와 더불어 서로를 돕는 여성 캐릭터들의 당찬 모습이 어린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 전기수 아주머니가 들려주는 재미난 옛이야기 한 판 조선 후기,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책의 내용을 외워 재미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을 흔히 전기수라 불렀다. 주로 한글 소설이나 옛이야기, 중국 고전소설을 읽어 주었다. 이들은 단순히 이야기를 외워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말투로 재미를 더하고 가장 재미난 부분에서 이야기를 딱 멈추어 듣는 이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돈을 내도록 유도해 돈을 벌기도 했다. 이를 요전법이라 한다. 주로 나이 든 남자가 많이 하여, 기이한 이야기를 전하는 늙은이라는 뜻으로 전기수傳奇叟라 불렀다. 드물게 양반 부녀자들을 위한 여자 전기수도 있었다고 하지만, 주로 책을 읽어 주는 어린 여자를 ‘책비冊婢’라 불렸다. 비婢는 노비, 종을 뜻한다. 이 책에서는 누구의 종이 아닌 여자 전기수가 등장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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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밍GO!
김정미 | 작은코도마뱀
13,500원 | 20250423 | 9791193534199
우리 우정은 영원한 마법의 노래가 될 거야! * 내 안의 진정한 마법을 찾아나가는 용기 목소리를 잃은 소녀 아리와 자유를 뺏긴 플라밍고 밍밍. 다른 사람들은 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지만, 아리와 밍밍, 첫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둘이 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건 정말 플라밍고의 마법 덕분이었을까? 밍밍은 플라밍고에게서 대대로 내려오는 반짝이는 마법이라 말하지만, 아리는 스스로에게 그런 마법도 용기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고로 모든 걸 잃고 지쳐있던 아리는 밍밍의 탈출을 돕기 위해 자신도 몰랐던 용기를 내게 된다. 어린이는 모두 자기 안에 숨겨진 마법을 품고 살아간다. 그것은 어쩌면 친구와의 우정일 수도, 이루고 싶은 꿈일 수도, 삶을 사랑하는 마음일 수도 있다. 진정한 마음속 마법은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아리처럼 내 안에 빛나는 마법이 있음을 믿어야 진짜 마법이 내게 다가올 수 있다. 《플라밍Go!》는 용기 내어 한 걸음 나아가려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반짝이는 마법 같은 동화이다. * 어린이의 눈에 비친 동물권 동물권이란, 동물들도 인간과 같이 고통을 피하고 학대받지 않을 권리가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야기 속 플라밍고 밍밍은 도망갈 수 없도록 날개 끝을 잘린 채 가족과 떨어져 낯선 나라에 실려와, 아름답게 꾸며진 가짜 정원 속에서 자신의 모습만 되비춰 주는 유리 벽에 갇혀 살고 있다. 그런 밍밍이 안쓰러워 아리는 밍밍의 탈출을 돕기로 한다. 《플라밍Go!》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동물권을 판타지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레 풀어내어 어린이들에게 동물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도록 돕는다. * 줄거리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빠는 병원에 의식 없이 누워있고 아리는 목소리를 잃었다. 아빠가 깨어날 동안 삼촌이 일하는 낯선 저택에서 머물게 되는데, 그곳에서 아리는 아름다운 플라밍고 밍밍을 만나게 된다. 분홍새 밍밍은 아름다운 유리 벽 안에 갇혀 있었다. 저택의 주인인 도 회장이 불법으로 플라밍고를 데려와 혼자만 보려고 가둬두고 있던 것이다. 어찌된 일인지 밍밍의 목소리가 아리의 귀에 들어왔고, 밍밍도 아리의 속마음을 들을수 있었다. 특별한 소녀에게 이름을 얻은 플라밍고는 자기 안의 마법을 깨울 수 있다는 플라밍고들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마법이었다. 밍밍은 자신을 가둔 도 회장과 자신의 몸을 바꾸어 자신의 처지를 도 회장도 알기를 바랐다. 그리고 자유롭게 고향으로 돌아가길 꿈꿨다. 마법이 이루어지면 아리의 아빠도 깨어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아리는 밍밍의 탈출을 돕기 위해 인간의 깃털과 밍밍의 깃털 위에 웃음 한 줌, 눈물 한 방울을 모은다. 아리와 밍밍, 둘은 서로의 마법을 깨닫고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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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춘향 시리즈 세트 - 전2권 (명랑 춘향 여행기 + 명랑 춘향 한양에 가다)
하선영 | 작은코도마뱀
25,200원 | 20250630 | 9791193534212
전기수 아주머니가 들려주는 춘향이와 심청이의 유쾌 발랄 한양 여행기! * 이제는 나답게, 자유롭게 살자! 얘들아, 여기 앉아 봐라. 아주머니가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이야기 한판 들려주마. 서당 훈장님은 절대 안 가르쳐 주는 아주 재미난 이야기란다. 주인공은 바로 춘향이와 심청이야. 다 안다고? 이 도령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춘향이, 아비 눈 뜨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만 아는 건 아니지? 그제 언제 적 이야기니! 우리 이제는 좀 다른 이야기를 해 보자. 이 도령이 과거시험 보러 한양에 가겠다는데, 춘향이라고 기다리고만 있을 필요 있겠어? 춘향이는 이 도령을 기다리는 대신 혼자 봇짐을 메고 한양으로 여행을 떠났단다. 가던 길에 인당수에 빠지는 게 무서워 울고 있는 심청이를 만났지. 그렇게 춘향이와 심청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 그러다 밤이 깊어 한 고을에 이르렀는데, 밤이면 나타나는 처녀 귀신 때문에 마을 전체가 괴괴하고 무서운 거야. 깊은 밤, 심청이가 무서워 뒷간을 혼자 못 가겠대. 그래서 춘향이 함께 가 주었는데, 자꾸만 쿡쿡쿡 알 수 없는 귀신 소리가 들리는 거야! 진짜 처녀 귀신이 나타난 것일까? 한양 한번 가 보겠다고 길을 나선 것뿐인데, 뒷간 앞에서 딱 죽게 생겼네. 이를 어쩌니? 이제 춘향이와 심청이가 어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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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춘향 세트 (1~2권,전2권)
하선영 | 작은코도마뱀
25,200원 | 20250620 | 없음
전기수 아주머니가 들려주는 춘향이와 심청이의 유쾌 발랄 한양 여행기! * 이제는 나답게, 자유롭게 살자! \얘들아, 여기 앉아 봐라. 아주머니가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이야기 한판 들려주마. 서당 훈장님은 절대 안 가르쳐 주는 아주 재미난 이야기란다. 주인공은 바로 춘향이와 심청이야. 다 안다고? 이 도령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춘향이, 아비 눈 뜨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만 아는 건 아니지? 그제 언제 적 이야기니! 우리 이제는 좀 다른 이야기를 해 보자. 이 도령이 과거시험 보러 한양에 가겠다는데, 춘향이라고 기다리고만 있을 필요 있겠어? 춘향이는 이 도령을 기다리는 대신 혼자 봇짐을 메고 한양으로 여행을 떠났단다. 가던 길에 인당수에 빠지는 게 무서워 울고 있는 심청이를 만났지. 그렇게 춘향이와 심청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 그러다 밤이 깊어 한 고을에 이르렀는데, 밤이면 나타나는 처녀 귀신 때문에 마을 전체가 괴괴하고 무서운 거야. 깊은 밤, 심청이가 무서워 뒷간을 혼자 못 가겠대. 그래서 춘향이 함께 가 주었는데, 자꾸만 쿡쿡쿡 알 수 없는 귀신 소리가 들리는 거야! 진짜 처녀 귀신이 나타난 것일까? 한양 한번 가 보겠다고 길을 나선 것뿐인데, 뒷간 앞에서 딱 죽게 생겼네. 이를 어쩌니? 이제 춘향이와 심청이가 어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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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활짝 벌리고
안토니오 루비오 | 작은코도마뱀
13,500원 | 20250115 | 9791193534175
경계도 문턱도 없이, 모습 그대로 평화로운 어린이의 세상 * 경계도 문턱도 없이 커다란 떡갈나무 한 그루가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 학교에는 찰랑이는 생머리와 솟구치는 분수 머리, 쏟아지는 폭포 머리가 함께 다닙니다. 촉촉한 진흙 빛 피부와 바람과 비를 닮은 피부도 있지요. 그곳에서 아이들은 기도를 닮은 말과 노랫소리 같기도 한 다양한 말을 배웁니다. 어떤 이름은 너무 낯설어서 도대체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기도 해요. 그래도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친구와 눈을 맞추고 입술이 말하는 소리를 읽고 또 읽지요. 그리고 낯선 친구에게 다정히 손 내밀며 노래합니다. 괜찮다고, 우리는 제비가 희망을 수놓는 하늘 위를 함께 날아갈 거라고. 걱정 말라고, 우리는 갈매기와 돌고래가 뛰노는 바다를 함께 저어 갈 거라고 말이지요. 아이들의 교실은 하늘과 바다처럼 경계도 문턱도 없이 자유롭고 평화롭습니다. * 평화를 노래하는 시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던 어린이들이지만 교실 안에서는 스스럼없이 자연스레 어우러집니다. 돌고래가 헤엄치는 바다처럼, 제비가 날아가는 하늘처럼 교실에도 경계가 있을 수 없음을 노래합니다. 가르고 나누고 등을 돌리는 어른들의 세상과는 달리 어린이의 세상은 그보다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함을 노래하는 시 그림책입니다. 안토니오 루비오의 평화로운 시 속에서 어린이들은 누구나 평등하며 자유롭습니다. 마리아 히론의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아이들의 세계는 더욱 다채로운 빛깔로 확장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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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은 없다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
김정미, 박선화, 윤정, 조영서 | 작은코도마뱀
13,500원 | 20241028 | 9791193534168
원더우먼이 아니어도 괜찮아! 우리가 같이 도울게. *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엄마의 돌봄과 직업 아이들은 사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일하는 엄마를 보며 살아갑니다. 집에서 일하는 엄마와 매일 출퇴근하는 엄마를 보면서도 엄마의 돌봄과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곤 합니다. 아이들이 바르고 따듯한 시선으로 엄마의 돌봄과 직업을 제대로 바라볼 때, 아이들도 자신의 자리를 더 소중히 여기고 한 발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원더우먼은 없다〉 속 아이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엄마의 돌봄과 집안일의 고됨을 깨닫고, 싫다고만 생각했던 엄마의 직업을 돕기도 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엄마를 응원하지요.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모두 각자의 역할과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자연스레 알아갑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원더우먼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뭐든 잘 해내는 원더우먼보다는 실수하고 부딪혀도 아이와 함께 성장해 가는 엄마가 아이에게는 더욱 멋진 영웅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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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훔친 알바
마리노 아모디오 | 작은코도마뱀
14,400원 | 20241111 | 9791193534151
자연과 발전 사이에 선 인간, 그 위태로움과 아름다움을 그려 내다. * 별을 팝니다! “여러분, 모두 모이세요! 별을 팝니다! 별이 어디로 떨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 답을 알고 있답니다. 제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시죠!” 알바는 곰 두 마리와 함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는 떠돌이 장사꾼입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놀라운 발명품인 전구로 장식한 화려한 마차를 끌고 광장에 나타나 도시 사람들에게 자신이 작은 유리병에 별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알바가 지나간 도시들은 빛나는 전구들로 점점 밝아져 갑니다. 이제 그곳의 사람들은 더는 별을 바라보려 고개를 들지 않습니다. 그곳의 밤하늘은 텅 비어 버렸으니까요. 놀랍지 않나요, 사람들이 고작 빛나는 유리병 하나를 가지겠다고 밤하늘 전체를 포기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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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보는 나의 세계
가시자키 아카네 | 작은코도마뱀
13,500원 | 20240705 | 9791193534106
이 세계에 선 같은 건 그어져 있지 않아! 길에서 낯선 사람에게 눈도 안 보이면서 돌아다니지 말라는 폭언을 들은 뒤, 후타바는 집 밖에 나가는 일이 두려워졌다. ‘나 같은 사람은 이대로 집에만 있는 게 낫지 않을까?’ 타스쿠는 학교에 오지 않는 후타바가 걱정되지만,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친구 집까지 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혼자 흰지팡이를 들고 나섰다가 나도 똑같은 일을 당하면 어떡하지?’ 집 안에만 머물던 후타바는 시각 장애인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세상의 빛 속으로 조금씩 나올 준비를 한다. 타스쿠도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흰지팡이를 들고 걷는 연습을 해 나간다. 아이들은 힘겹지만 한 걸음씩 세상 속으로 나아간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장애와 비장애 같은 선은 그어져 있지 않다고, 이 세계는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는 세계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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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킬 수 없는
Victoria Ying | 작은코도마뱀
19,800원 | 20240901 | 9791193534144
음식도, 엄마의 과한 기대도, 언제나 착한 딸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도저히 삼킬 수 없었다. - 몸이라는 감옥 어릴 때부터 엄마는 밸러리가 어떤 음식을 얼마만큼 먹는지 살폈다. 엄마는 밸러리에게 음식을 주며 말했다. ‘맛만 봐.’ 밸러리는 착한 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엄마의 뜻대로 케이크 한 조각을 다 먹지 않고, 음식에서 기름기가 많은 부분은 떼어냈다. 그러고도 화장실에서 음식물을 다 토해내야 편안함을 느꼈다. 엄마는 밸러리가 먹는 것을 너무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 밸러리는 늘 자신이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걱정했다.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시고 밸러리는 지금까지의 자기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자신이 ‘몸’이라는 감옥에 꼼짝없이 갇혀 살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는 삶을 다르게 바라보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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