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르쿠르  | 중원문화

26,600원  | 20230320  | 9788977287235

이 책에서는 현대 프랑스 철학의 원천을 형성하고 있는 프랑스 인식론의 3명의 거장 바슐라르, 캉기헴, 푸코가 등장한다. 현대 과학의 인식론적 성과에 의지하면서 인식론과 과학사에 대한 새로운 실천을 보여 두고 있는 바슐라르의 ‘인식론적 단절’ 개념이 현대 철학에 미친 영향은 절대적이다.

도미니크 르쿠르  | 그린비

13,500원  | 20230308  | 9788976828163

프랑스 철학의 현주소 이해를 위한 필독 입문서가 탄생하였다. 도미니크 르쿠르는 『조르주 캉길렘』에서 역사적 인식론에 근거하여 스승 캉길렘의 삶과 철학을 촘촘하게 엮고 있다. 이를 통해 풍문으로만 들어온 푸코의 스승 캉길렘의 면모가 드러난다. 프랑스 학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한국에는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조르주 캉길렘. 학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격정적으로 살아간 그의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도미니크 르쿠르  | 중원문화

0원  | 20120625  | 9788977284708

프랑스 철학자 도미니크 르쿠르의『맑스주의와 프랑스 인식론』. 이 책에는 현대 프랑스 철학의 원천을 형성하고 있는 프랑스 인식론의 세 거장이 등장한다. 현대 과학의 인식론적 성과에 의지하면서 인식론과 과학사에 대한 새로운 실천을 보여 두고 있는 '바슐라르', 바슐라르의 인식론적 성과 위에서 선구자의 신화를 중심으로 한 과학사를 비판하고 이론들의 역사를 대신해 '개념들의 역사'를 주창한 '캉기옘', 바슐라르와 캉기옘의 인식론적 및 과학사적 실천을 전위시키면서 지식의 일반적인 조건들에 대한 고고학적 탐구를 보여 주고 있는 '푸코'가 그들이다. 이들 세 거장의 인식론적 작업 속에서 근대 철학의 주요 개념들에 대한 비판과 전화가 철학적 방식으로서가 아니라 과학적 방식으로 즉, 현대 과학들의 인식론적 성과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잇음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도미니크 르쿠르  | 동문선

5,400원  | 20011110  | 9788980381128

과거를 조명하지 않고는 진보 사상에 대한 미래를 예견할 수 없다. 진보라는 단어의 현대적 의미가 만들어진 것은 17세기 베이컨과 더불어였다. 이 진보주의 학설은 당시 움직이는 신화가 되었으며, 공산주의자들이 그것을 계승한 20세기까지 그러하였다. 저자는 진보주의 학설이 발생시킨 정치적 표류만큼이나 과학적 표류를 징계하며, 미래의 윤리학으로 이해된 진보에 대한 요구에 새로운 정의를 주장한다. 발달과 성장이라는 것은 복지와 사회적 화합에서 비롯된 두 가지 양식인가? 단연코 그렇지 않다. 저자는 비관주의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다소 어두운 시대적 도표를 작성한다. 생활윤리학, 농업, 환경론 및 새로운 통신 기술이 여기서는 비판적이면서도 개방적인 관점에서 언급된다. 과학과 기술을 혼동함에 따라 사람들은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더 이상 알지 못한다. 정치 분야와 도덕의 영역을 혼동함에 따라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 또한 더 이상 알지 못한다. 작가는 철학의 새로운 평가에 대해 옹호하고, 그래서 그는 미덕의 가장 근본인 용기를 주장한다. 그가 이 책에서 증명하기를 바라는 것은 두려움의 윤리에 대항하며, 방법을 아는 조건하에서는 모든 사람이 철학을 할 수 있다는 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