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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 열린책들"(으)로 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924632

카라마조프씨네 형제들 1

도스토예프스키  | 열린책들
7,920원  | 20240925  | 9788932924632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2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또한 최대한 덜어 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더 많이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작에서 SF의 효시, 영원한 청춘의 고전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고전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모노 에디션을 더욱 풍성해진 목록으로 다시 만나자.
9788932924649

카라마조프씨네 형제들 2

도스토예프스키  | 열린책들
7,920원  | 20240925  | 9788932924649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2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또한 최대한 덜어 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더 많이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작에서 SF의 효시, 영원한 청춘의 고전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고전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모노 에디션을 더욱 풍성해진 목록으로 다시 만나자.
9788932924878

죄와 벌 세트 - 전2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열린책들
27,000원  | 20250101  | 9788932924878
불멸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 『죄와 벌』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데뷔작 『가난한 사람들』 이후 20년의 세월을 거쳐 내놓은 『죄와 벌』은 도스토옙스키의 5대 장편소설의 첫 작품으로, 그의 작품 세계가 정점에 이르렀음을 알린 대작이다. 이 작품은 가난한 대학생 라스콜니코프의 범죄를 통해 죄와 벌의 심리적 과정을 밝힐 뿐만 아니라 죄와 인간 본성의 문제, 선과 악, 신과 인간, 사회적 환경과 인간 범죄의 상관성, 혁명적 사상의 실제 등을 다루며 사회적, 정치적 문제와 더불어 도덕과 윤리 같은 형이상학적인 문제를 폭넓게 파고든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도스토옙스키는 그 뒤를 잇는 걸작들을 통해 그의 문제의식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끊임없이 탐구해 나간다.
9788932924656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3

도스토예프스키  | 열린책들
7,920원  | 20240925  | 9788932924656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2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또한 최대한 덜어 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더 많이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작에서 SF의 효시, 영원한 청춘의 고전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고전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모노 에디션을 더욱 풍성해진 목록으로 다시 만나자.
9788932924885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세트 - 전3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열린책들
40,500원  | 20250111  | 9788932924885
러시아가 낳은 대문호이자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하나로 꼽히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이 이대우 교수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도스토옙스키는 지드, 카뮈와 같은 문학가에서부터 철학자 니체와 비트겐슈타인, 정신 분석학자 프로이트와 과학자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두 세기에 걸쳐 인류 문화 전체에 지워지지 않을 영향을 남겼다.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의 40여 년에 걸친 창작의 결산인 마지막 장편소설로서, 그의 작품들 가운데서도 가장 심오한 사상적 깊이와 이에 걸맞은 예술적 구조를 드러내는 작품이다. 이 소설은 원래 2부작으로 구상되었지만, 첫 번째 이야기를 완성한 지 석 달여 만에 도스토옙스키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실현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다채로운 인물군과 크고 작은 사건들, 무수한 에피소드를 담은 방대한 규모의 이 소설은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 주며, 많은 비평가들에 의해 〈문학 작품의 총체〉를 구현한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9788932924601

죽음의 집에서 보다 (도스토옙스키와 갱생의 서사)

석영중, 손재은, 이선영, 김하은  | 열린책들
18,000원  | 20240825  | 9788932924601
도스토옙스키가 자신의 사유를 갱신하게 된 유형지에서의 체험을 담은 『죽음의 집의 기록』 1849년, 도스토옙스키는 귀족 청년들이 결성한 반정부 성향의 모임 〈페트라솁스키 서클〉에 가담했다는 죄목으로 교수형을 선고받는다. 사형 집행 직전에 등장한 황제에게서 감형받은 도스토옙스키는 시베리아에서 유형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각양각색의 군상과 인간의 선과 악을 생생하게 마주하고, 인간과 세계에 대해 깊이 사유하고 갱생의 길을 찾아 나서는 계기를 맞는다. 이 결정적 체험은 1860년부터 잡지에 게재된 자전적 소설 『죽음의 집의 기록』에 고스란히 녹아들었으며, 그 속에는 이후에 펴낼 대작들의 모든 것이 이미 담겨 있었다. 『죽음의 집의 기록』은 〈죽음의 집〉인 시베리아 감옥에서 10년을 보낸 고랸치코프라는 인물이 남긴 수기의 형식으로 쓰인 소설이다. 서문에서는 한 시베리아 거주인인 편집자가 고랸치코프를 회상하며 그의 죽음 뒤에 발견한 노트를 펴내는 것임을 알린다. 귀족 계급인 고랸치코프는 감옥에 들어와 갖가지 야만적인 죄수들, 뉘우칠 마음이 전혀 없는 중범죄자들과 종일 부대끼며 살게 된다. 그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지만 악이 외려 평범하게 느껴지는 그곳에서 인간의 다면적인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렇게 감옥에서의 하루하루가 반복되고 10년이 흘러 출옥하는 고랸치코프가 〈자유, 새로운 생활, 죽음으로부터의 부활……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순간인가!〉 하고 외치는 장면으로 수기는 끝을 맺는다.
9788932923208

디 에센셜: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장편소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열린책들
0원  | 20230330  | 9788932923208
도스토옙스키의 정점을 선언한 대작 문학사상 가장 심오한, 가장 위대한 범죄 소설의 탄생 불멸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 『죄와 벌』이 전문 연구자들의 다채로운 글을 더한 특별 합본판으로 열린책들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데뷔작 『가난한 사람들』 이후 20년의 세월을 거쳐 내놓은 『죄와 벌』은 도스토옙스키의 5대 장편소설의 첫 작품으로, 그의 작품 세계가 정점에 이르렀음을 알린 대작이다. 이 작품은 가난한 대학생 라스콜니코프의 범죄를 통해 죄와 벌의 심리적 과정을 밝힐 뿐만 아니라 죄와 인간 본성의 문제, 선과 악, 신과 인간, 사회적 환경과 인간 범죄의 상관성, 혁명적 사상의 실제 등을 다루며 사회적, 정치적 문제와 더불어 도덕과 윤리 같은 형이상학적인 문제를 폭넓게 파고든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도스토옙스키는 그 뒤를 잇는 걸작들을 통해 그의 문제의식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끊임없이 탐구해 나간다. 찌는 듯이 무더운 여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생 라스콜니코프는 전당포 노파와 그의 동생을 살해한다. 그러나 비범한 사람에게는 악이 허용되듯 스스로에게도 살인을 허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그는 알 수 없는 내적 불안과 고통에 짓눌린 채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처럼 끔찍한 자기혐오와 단절감에 내몰리던 라스콜니코프는 가장 비천한 존재인 소냐에게서 구원의 희망을 보게 되고, 대지에 입을 맞춤으로써 신과 화해하고 삶으로 다시 돌아올 길을 찾는다. 홍대화 교수의 충실한 번역과 해설, 석영중 교수의 글로 다시 만나는 도스토옙스키 러시아 문학 연구자인 홍대화 교수의 충실한 번역을 묶어 낸 이번 특별 한정 합본판 『죄와 벌』에는 역자의 깊이 있는 작품 해설에 더해 전문 연구자들의 다양한 글을 실었다. 러시아의 저명한 문학 평론가 콘스탄틴 모출스키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장편소설 중 가장 먼저 나온 이 작품을 5막짜리 비극의 1막에 비유하며, 고전 비극의 삼일치 원칙에 견주어 작품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또 오랜 기간 도스토옙스키를 천착해 온 석영중 교수가 펴낸 도스토옙스키 저서들에서 『죄와 벌』과 관련된 글들을 가려내 수록했다. 석영중 교수가 『죄와 벌』의 주요 장소들을 직접 찾은 방문기에 작품의 탄생 과정에서부터 시대적 배경, 깊이 있는 분석까지를 알차게 담아낸 글과, 명장면들에 간결한 코멘트를 달아 찬찬히 곱씹을 수 있도록 한 글을 실어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읽어 내도록 돕는다. 이번 디에센셜 『죄와 벌』은 묵직한 고급 장정에 언제든 찾아보기 쉽게 반달 색인을 넣어 한 권으로 대가의 작품을 오롯이 음미할 수 있도록 꾸렸다. 표지 그림으로는 소냐가 라스콜니코프에게 읽어 주는 〈라자로의 부활〉 장면을 그린 성화를 금박으로 새겨 불멸의 고전을 소장하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9788932923147

도스토옙스키의 철도, 칼, 그림 (석영중 교수의 『백치』 강의)

석영중  | 열린책들
18,000원  | 20230320  | 9788932923147
수십 년간 도스토옙스키를 파고들었으며 러시아 문학을 알리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온 석영중 고려대학교 교수가 『백치』를 해설한다. 도스토옙스키의 5대 장편소설로도 꼽히는 『백치』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쓰였고, 작가가 특별히 사랑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후기 대작 중 가장 서정적이고도 난해하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이 책은 『백치』를 어려우면서도 감동적으로 만드는 요소이자 도스토옙스키 전 작품의 핵심 인자인 〈이미지〉에 분석의 초점을 맞춘다. 『백치』의 중심 이미지로는 철도, 칼, 그림을 제시하며 소설의 구조와 당대 러시아의 사회상, 작가의 전기적 궤적을 총체적으로 풀어내는데, 곳곳에서 연구자의 방대한 지식과 끝없는 애정이 맞물려 지나간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백치』라는 지극히 정교한 세계를 안내하는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도스토옙스키의 『백치』 창작 목표와 함께 그것이 〈반드시 써야 하는 소설〉이었음을 이야기하며, 이어지는 2~4부는 철도, 칼, 그림이 수많은 이미지를 파생하고 복잡하게 얽혀 서사를 이끌면서 대가의 치밀한 설계에 따라 〈전적으로 아름다운 인간〉인 그리스도의 이미지로 수렴하는 과정을 집요하게 따라간다.
9788932922782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큰글자도서)

석영중  | 열린책들
35,100원  | 20220831  | 9788932922782
200개의 명장면으로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불멸의 걸작들 노문학자 석영중 교수의 저서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은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주요 걸작들에서 200개의 장면들을 추려내어 각 장면마다 저자의 짤막한 해설을 덧붙인 책이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오랜 세월 학생들에게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을 가르쳐 온 저자는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등 4대 장편을 비롯하여 『가난한 사람들』, 『죽음의 집의 기록』, 『분신』, 『노름꾼』, 『미성년』 등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세계의 핵심을 이루는 대표 작품들을 망라하여 총 200개의 명장면과 명대사들을 엄선하여 추려냈다. 각 장면들은 '불안, 고립, 권태, 권력, 고통, 모순, 읽고 쓰기, 아름다움, 삶, 사랑, 용서, 기쁨' 등 삶의 근본 문제들을 다루는 총 12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분류했다.
9788932920115

악령(상)

도스토예프스키  | 열린책들
10,620원  | 20200130  | 9788932920115
도스또예프스끼의 5대 장편소설 중 하나인 『악령』, 완성도 높은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의 장편소설 『악령』이 새로운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번역자는 「도스또예프스끼의 『악령』에 나타난 분신 테마 분석」 등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한림대학교 노어노문학과의 박혜경 교수다. 『악령』은 『죄와 벌』,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백치』, 『미성년』과 더불어 도스또예스끼의 5대 장편소설 중 하나로, 성서에 등장하는 돼지 떼에 들린 〈악령〉들처럼 러시아를 휩쓴 서구의 무신론과 허무주의가 초래한 비극을 러시아의 어느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보여 주고 있는 소설이다. 수수께끼에 싸인 젊은 귀족 니꼴라이 스따브로긴과 그를 둘러싼 비밀 혁명 조직의 일당들이 초래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서구와 러시아, 자유주의와 허무주의, 무신론과 인신(人神) 사상, 슬라브주의와 러시아 정교, 세대 간의 갈등, 구원과 속죄의 문제 등 당대 러시아의 주요 화두들과 도스또예프스끼가 평생에 걸쳐 천착했던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이 탄생한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1869년 모스끄바에서 실제로 일어난 〈네차예프 사건〉이었다. 모스끄바의 대학생 네차예프가 당시 대학의 몇몇 동료 학생들을 모아서 급진적인 비밀 혁명 조직을 만들었는데, 조직의 일원인 학생 이바노프가 이 조직을 탈퇴하려 하자 나머지 조직원들과 함께 그를 살해하고 교내 연못에 던져 버린 사건이었다. 이 소식에 충격을 받은 도스또예프스끼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악령』을 구상하게 되었고, 본래 이 작품은 서구 사상을 신봉하는 허무주의자들에 대항하기 위한 〈정치 팸플릿〉으로 집필될 예정이었다. 작가 스스로 〈경향적인 작품〉으로 구상했다고 밝혔듯이 초기 구상 단계에선 정치적인 성격이 강했던 이 소설은, 이후 대대적인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시간을 뛰어넘는 철학적, 종교적, 심리적인 깊이를 지닌 형이상학적 소설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만큼 『악령』은 정치적인 화두와 형이상학적인 주제를 긴밀하게 엮어 내고 있는 작품으로, 당대 러시아의 사상적 지형과 인간 본성의 심연을 탐구하는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비평가 어빙 하우는 『악령』을 가리켜 〈정치 소설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꼰스딴찐 모출스끼는 〈세계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라고 손꼽았다. 특히 이 작품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악령』을 연극으로 각색해서 직접 공연을 연출하여 올리기도 했다. 이 책을 번역한 박혜경 교수는 여러 번의 공 들인 수정 작업을 거쳐 까다로운 도스또예프스끼의 문장들을 생생하게 읽히는 우리말 번역으로 유려하게 옮겼다. 번역 원본으로는 F. M. Dostoevskii, Besy (Moskva: Khudozhestvennaia literatura, 1990)를 사용했다.
9788932921143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세트 : NOON 세트

생텍쥐페리, 조지 오웰,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버지니아 울프, 오스카 와일드, 알렉산드르 뿌쉬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아서 코난 도일, 길버트 키스 체스터튼, 토마스 만  | 열린책들
63,000원  | 20210801  | 9788932921143
창립 35주년을 맞아 열린책들에서 출간하는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세트』는, 특별히 열린책들이 출간해 온 세계문학 시리즈를 바탕으로 세계문학의 중단편 명작들을 엄선 한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어 봐야 할 고전, 그중에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의 중단편 고전들을 선정하여 모든 독자들이 독서용으로, 선물용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알찬 세트를 만들고자 하였다. 수많은 고전들 중에서도 특히 걸작으로 평가받는 대표작 총 20권의 작품을 엄선했으며, 10권씩 두 세트로 구성하였다. 각 권의 권말에는 독자의 이해를 돕는 작품 소개와 작가 연보를 실었다. 특별히 작품의 개성과 분위기에 따라 '정오'를 뜻하는 『NOON 세트』와 '자정'을 뜻하는 『MIDNIGHT 세트』로 구성하여, 독자들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하였다.
9788932921457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

석영중  | 열린책들
16,200원  | 20211030  | 9788932921457
200개의 명장면으로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불멸의 걸작들 불안, 권태, 권력, 고통, 사랑, 용서, 기쁨…… 삶의 근본 문제들을 관통하는 거장의 시선 노문학자 석영중 교수의 저서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주요 걸작들에서 200개의 장면들을 추려내어 각 장면마다 저자의 짤막한 해설을 덧붙인 책이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오랜 세월 학생들에게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을 가르쳐 온 저자는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등 4대 장편을 비롯하여 『가난한 사람들』, 『죽음의 집의 기록』, 『분신』, 『노름꾼』, 『미성년』 등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세계의 핵심을 이루는 대표 작품들을 망라하여 총 200개의 명장면과 명대사들을 엄선하여 추려냈다. 각 장면들은 〈불안, 고립, 권태, 권력, 고통, 모순, 읽고 쓰기, 아름다움, 삶, 사랑, 용서, 기쁨〉 등 삶의 근본 문제들을 다루는 총 12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분류했다. 석영중 교수의 안내와 함께 200개의 불멸의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도스토옙스키가 삶의 문제들을 대하는 자세, 삶을 응시하는 그의 깊은 시선과 통찰을 만나게 된다. 도스토옙스키의 문장들은 손쉬운 위로나 위안의 말을 건네지 않는다. 〈고통〉이나 〈불안〉 등 삶에 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정적인 요소들을 털어내 버리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그것들이 열어 주는 심연을 응시하게 하며, 삶의 본질과 마주하는 광막한 대지로 나아가게 한다. 그곳에 인간의 영혼이 이를 수 있는 가장 큰 위대함이 있다. 가령 〈용서〉에 대해 언급할 때는, 용서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신적인 행위〉임을 보여 주면서도, 용서 행위 자체보다 용서할 수 없는 죄악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한다. 〈당신은 어디까지 용서할 수 있느냐〉고 독자들을 극한으로 몰아붙인다. 때문에 저자는 도스토옙스키에 관해 예리한 글, 심오한 글, 웃기는 글, 심지어 무서운 글은 쓸 수 있을지언정 따뜻한 글은 쓰지 못한다고 단언한다. 〈그의 치열함을 따뜻함으로 바꾼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돌이켜 보면 나는 다른 어떤 책에서보다 그의 소설에서, 그 치열함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 치열함 맨 밑바닥에 있는 삶에 대한 사랑에서 힘을 얻곤 했다〉고 전한다.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만큼 삶의 모든 문제에 치열하게 응답할 수밖에 없다. 치열하게 살아갈 힘이 생긴다. 저자는 도스토옙스키로부터 받은 이 〈힘〉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올해 2021년은 도스토옙스키가 태어난 지 꼭 200주년 되는 해이다. 2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200개의 장면을 추려냈으며, 방대한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의 수많은 심오한 문장들 중에서 특별히 더 핵심적이고 깊은 성찰을 전해 주는 대사와 장면을 엄선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사유의 기본 단위는 문장인 만큼, 도스토옙스키의 문학 세계를 거시적으로 논하기보다는 각 문장들 속에 담긴 도스토옙스키의 사유를 직접 읽어 내는 맛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했다. 또한 도스토옙스키를 사랑해 온 독자들은 물론, 아직 한 번도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접해 보지 못한 독자들까지도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집필했다. 스무 권이 넘는 도스토옙스키 전집을 다 읽기엔 부담스러웠던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토스토옙스키 문학 세계의 결을 직접 맛보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열린책들은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석영중 교수의 다른 저서 『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와 바스티앙 루키아의 그래픽 노블 『죄와 벌』을 출간했다. 또한 200주년 기념판 도스토옙스키 선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9788932920122

악령(중)

도스토예프스키  | 열린책들
10,620원  | 20200130  | 9788932920122
도스또예프스끼의 5대 장편소설 중 하나인 『악령』, 완성도 높은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의 장편소설 『악령』이 새로운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번역자는 「도스또예프스끼의 『악령』에 나타난 분신 테마 분석」 등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한림대학교 노어노문학과의 박혜경 교수다. 『악령』은 『죄와 벌』,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백치』, 『미성년』과 더불어 도스또예스끼의 5대 장편소설 중 하나로, 성서에 등장하는 돼지 떼에 들린 〈악령〉들처럼 러시아를 휩쓴 서구의 무신론과 허무주의가 초래한 비극을 러시아의 어느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보여 주고 있는 소설이다. 수수께끼에 싸인 젊은 귀족 니꼴라이 스따브로긴과 그를 둘러싼 비밀 혁명 조직의 일당들이 초래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서구와 러시아, 자유주의와 허무주의, 무신론과 인신(人神) 사상, 슬라브주의와 러시아 정교, 세대 간의 갈등, 구원과 속죄의 문제 등 당대 러시아의 주요 화두들과 도스또예프스끼가 평생에 걸쳐 천착했던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이 탄생한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1869년 모스끄바에서 실제로 일어난 〈네차예프 사건〉이었다. 모스끄바의 대학생 네차예프가 당시 대학의 몇몇 동료 학생들을 모아서 급진적인 비밀 혁명 조직을 만들었는데, 조직의 일원인 학생 이바노프가 이 조직을 탈퇴하려 하자 나머지 조직원들과 함께 그를 살해하고 교내 연못에 던져 버린 사건이었다. 이 소식에 충격을 받은 도스또예프스끼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악령』을 구상하게 되었고, 본래 이 작품은 서구 사상을 신봉하는 허무주의자들에 대항하기 위한 〈정치 팸플릿〉으로 집필될 예정이었다. 작가 스스로 〈경향적인 작품〉으로 구상했다고 밝혔듯이 초기 구상 단계에선 정치적인 성격이 강했던 이 소설은, 이후 대대적인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시간을 뛰어넘는 철학적, 종교적, 심리적인 깊이를 지닌 형이상학적 소설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만큼 『악령』은 정치적인 화두와 형이상학적인 주제를 긴밀하게 엮어 내고 있는 작품으로, 당대 러시아의 사상적 지형과 인간 본성의 심연을 탐구하는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비평가 어빙 하우는 『악령』을 가리켜 〈정치 소설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꼰스딴찐 모출스끼는 〈세계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라고 손꼽았다. 특히 이 작품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악령』을 연극으로 각색해서 직접 공연을 연출하여 올리기도 했다. 이 책을 번역한 박혜경 교수는 여러 번의 공 들인 수정 작업을 거쳐 까다로운 도스또예프스끼의 문장들을 생생하게 읽히는 우리말 번역으로 유려하게 옮겼다. 번역 원본으로는 F. M. Dostoevskii, Besy (Moskva: Khudozhestvennaia literatura, 1990)를 사용했다.
9788932921440

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석영중  | 열린책들
11,700원  | 20211030  | 9788932921440
종교와 과학의 코드로 읽는 대문호의 문학 세계 노문학자 석영중 교수의 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현대 과학이 제기할 문제들을 도스토옙스키는 한 세기 앞서 어떻게 예언했을까? 오늘날의 신경 과학자들과 도스토옙스키가 논쟁을 한다면? 도스토옙스키는 소설을 통해 어떻게 신의 형상을 그리고자 했을까?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도스토옙스키로부터 무엇을 배운 걸까? 노문학자 석영중 교수의 저서 『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오랜 세월 도스토옙스키 강의를 해오며 여러 권의 도스토옙스키 관련서를 펴낸 석영중 교수가 지난 20여 년간 발표해 온 연구 성과들을 추려서 묶은 책이다.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지하로부터의 수기』, 『죽음의 집의 기록』,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등 그의 작품 세계의 핵심을 이루는 대표 작품들을 분석하며 그의 심오한 문학 세계를 조명한다.
9788932921815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세트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 열린책들
0원  | 20211111  | 9788932921815
도스토옙스키(1821~1881)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판 기념비적인 2000년 열린책들 전집을 전면 재교열, 원서 대조 러시아가 낳은 문호이자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하나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1.11.~1881.2.9)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4대 장편 세트가 새로운 장정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총 8권이며, 『죄와 벌』(2권), 『백치』(2권), 『악령』(2권),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2권)이 수록되어 있다. 주목받는 신예화가 김윤섭 작가가 표지 작업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도스토옙스키는 설명이 필요없는 작가로서, 지드와 카뮈와 같은 문학가에서부터 철학자 니체와 비트겐슈타인, 과학자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두 세기에 걸쳐 인류 문화 전체에 지워지지 않는 영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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