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데 디오스 (지은이), 김정하 (옮긴이)  | 노란상상

14,000원  | 2024-02-13  | 9791193074657

2020년 환경부 우수 환경도서. <몬스터 마을>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회색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는 어느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의 어느 연못 역시 하늘처럼 지저분한 색의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연못에는 작은 올챙이 한 마리가 열심히 헤엄치며, 개구리가 되어 가고 있었다. 바로 우리의 주인공, ‘아주 특별한 세 눈 개구리’였다.

최민아 (지은이)  | 효형출판

14,500원  | 2019-10-15  | 9788958721673

높은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에도 저마다의 감각이 있다. 이 책은 다채롭게 변화하는 도시의 얼굴을 후각, 청각, 촉각, 미각의 네 가지 감각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시선은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 도시 환경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이끈다.

신지혜, 윤성은, 천수림 (지은이)  | 하나의책

15,000원  | 2018-12-03  | 9791187600084

아나운서, 영화 평론가, 아트저널리스트로 활약하는 세 저자가 풍성한 콘텐츠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세 도시를 소개한다. 이미 많은 곳을 여행한 당신이라면, 유달리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는 왜 그곳이 의미가 있는가. 그때의 감흥은 지금 당신에게 어떻게 남았는가.

박해천, SOA, O/R, 김성민 (지은이)  | G&Press

15,000원  | 2014-07-30  | 9788996419785

2014년 3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안양예술공원 등지에서 열린 '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퍼블릭 스토리'의 '세 도시 이야기' 프로젝트와 함께 발행된 책이다. 과거에서 바라본 미래와 현재에서 바라본 과거가 교차하는 형상을 따라 구성되었다.

J.M.G. 르 클레지오 (지은이), 홍상희 (옮긴이)  | 문학동네

6,000원  | 2001-10-05  | 9788982814297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의 1980년 작품. <성스러운 세 도시>는 한때 화려한 영광을 누렸으나 지금은 문명의 뒤안으로 사라져 잊혀진 세 성도(聖都) 샨카, 틱스카칼, 폼을 찾아가는 순례기이다.

송상옥 (지은이)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6,000원  | 1995-08-01  | 9788980191598

남자의 방황초로에 접어든 작가가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면서 격동의 우리 현대사와 자아실현에 목말라했던 한 남자의 방황을 그린 소설．...

송상옥 (지은이)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6,000원  | 1995-08-01  | 9788980191581

남자의 방황초로에 접어든 작가가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면서 격동의 우리 현대사와 자아실현에 목말라했던 한 남자의 방황을 그린 소설．...

함지슬 (글), 강진 (그림), 백석윤 (감수)  | 을파소

13,800원  | 2012-08-31  | 9788950936853

느낌표 수학동화 놀이단계 시리즈. 부싯깃 통을 얻으면서 아름다운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는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같은 기준을 두고 직관으로 넓이를 비교하는 방법을 익힌다. 짜임새가 탄탄한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줄리 머피 (지은이), 한나 톨슨 (그림), 김지연 (옮긴이)  | 보랏빛소어린이

15,000원  | 2023-08-04  | 9791193010419

보랏빛소 그림동화 34권. 지구 곳곳의 다양한 생물들이 지닌 ‘눈’을 통해 그들의 특징과 습성을 알아가는 생태 그림책이다. 생물들이 각자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자신의 눈을 이용해 지구 곳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게 될 것이다.

김문경 (지은이)  | 청담서원

15,000원  | 2020-06-10  | 9791196539719

김문경의 <눈 떠라 눈>. 이 책의 결론은 인간존재의 덧없고 값없는 본질을, 생로병사의 참담한 행로를, 허망하기 그지없는 삶의 실상을 외면하지 말고 직시하라는 것, 그 절망적 인식의 밑바닥에서 작은 의미와 가치라도 찾아 자기 인생관, 가치관을 현실에 맞게, 관념의 혼란 없이 재정립하라는 내용이다.

민승희 (지은이)  | 고요아침

9,000원  | 2018-04-20  | 9791188897230

강희영 (지은이)  | 초롱

10,000원  | 2012-10-13  | 9788985816519

백승국, A, 별님 (지은이)  | beside books

18,000원  | 2025-01-03  | 9791192865461

내이니, 다소리, 정이 (지은이)  | 퍼플(pubple)

8,500원  | 2023-09-09  | 9788924114379

윌리엄 피터스 (지은이), 김희경 (옮긴이)  | 한겨레출판

14,000원  | 2022-03-10  | 9791160407839

박우찬 (지은이)  | 지에이북스

16,000원  | 2018-06-30  | 9791196015220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공동 작업을 중심으로 두 화가가 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파헤친 책이다. 1세대 큐레이터 박우찬 미술평론가는 비극적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서양 미술사에 크고도 강렬한 변화를 일으킨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김해자 (지은이)  | 삶창(삶이보이는창)

17,000원  | 2017-12-26  | 9788966550920

김수영은 "시인을 발견하는 것은 시인이다. 시인의 자격은 시인을 발견하는 데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책, <시의 눈, 벌레의 눈>은 "시인을 발견하는 데"에 바쳐졌다. 김해자 시인은 이 책에서 많은 시인들을 불러내, 오늘날 시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묻고 있다.

이필호 (지은이)  | 문예미학사

9,000원  | 2017-09-28  | 9788988489710

문화분권시선 7권. 이필호 시집. 이필호 시인의 시집에는 자신의 실존에 대한 치열한 존재확인과, 세상에 대한 폭넓은 공부 그리고 가족과 관련한 애잔한 그리움에 대해 치열한 파고듦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박우찬, 박종용 (지은이)  | 재원

15,000원  | 2016-07-30  | 9788955751871

우리는 좋든 싫든 간에 동양과 서양이라는 세계 속에서 수천 년 간을 살아왔다. 밤과 낮이 전혀 다른 세계이듯이 수천 여 년간을 독자적인 생활을 영위해 온 동양과 서양은 사고방식에서부터 윤리, 규범, 생활양식, 보는 방식 등이 판이하게 다르다. 미술도 마찬가지이다.

조광제 (지은이)  | 이학사

16,000원  | 2016-04-20  | 9788961472609

메를로퐁티의 <눈과 정신>은 보는 자와 보이는 것 간에 어떻게 존재론적인 위력이 작동하는가를, 특히 회화의 세계를 중심으로 해명하는 책이다. 철학자 조광제가 전문을 번역해 읽어나가면서 그 의미와 내용은 풀어서 해설, 강의한 것을 단행본으로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