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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도심재개발 젠트리피케이션 빈부격차)
리처드 플로리다 | 매일경제신문사
18,000원 | 20230714 | 9791164845835
도시 문제의 핵심은 모순이다. 사람과 돈이 도시로 모이고 경제가 발전할수록 불평등은 심화된다. 부동산은 폭등하고 임금격차는 커지고 중산층은 무너진다. 그렇다고 도시를 없앨 수는 없다. 도시가 형성되고 자본과 인재가 모이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위기가 도시에서 비롯되었다면, 해결책도 도시에서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오늘날 경제의 핵심 중추로 자리 잡은 현대 도시가 가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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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왜 사라졌는가 (도시 멸망 탐사 르포르타주)
애널리뉴위츠 | 책과함께
14,400원 | 20210910 | 9791191432176
한때 번성했던 네 도시는 왜 종말을 맞았을까? 도시 소멸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탐사 르포르타주 사라진 도시들에 숨겨진 문화적 복합성을 치밀하게 파고든 생생한 탐사 르포르타주. 차탈회윅, 폼페이, 앙코르, 카호키아는 번성하는 문명의 중심지였다. 이 도시들은 왜, 어떻게 종말을 맞았을까? 우리는 그 극적인 소멸의 순간에만 집중하고 그 오랜 생존의 역사를 잊곤 한다. 도시를 유지하는 방법에 관해 수많은 결정을 내리면서 보낸 수백 년의 세월을. 사람들이 도시인으로서 살았던 특별한 방식을 이해해야만 그들이 왜 자기네 도시를 죽게 만드는 선택을 했는지 헤아려볼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으로 나아간다. 왜 우리 조상들은 탁 트인 대지의 자유를 버리고 냄새 나며 갑갑한, 인간의 배설물과 끝없는 정치적 드라마로 가득 찬 곳을 선택했을까? 그들은 어떤 직관과 판단에 이끌려 정착하고 농사짓게 됐을까? 어떻게 해서 수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여 함께 사는 데 의견을 맞추어 공공의 장소와 자원을 건설했을까? 지은이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버려진 도시들의 흔적을 수 년간 찾아다니고 최신 고고학 연구를 섭렵했으며 관련 연구자들을 취재했다. 사람들이 왜 떠나갔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그들이 왜 왔는지, 머무르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를 알아야 했다. 또한 그들이 스스로 건설한 고향을 버렸을 때 그들이 무엇을 잃었는지를 확인하려 했다. 그것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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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정통성 획득부터 시민정신 구현까지, 역사적 경관을 둘러싼 세계 여러 도시의 어제와 오늘)
로버트 파우저 | 혜화1117
21,600원 | 20240110 | 9791191133141
한국 사회에서 로버트 파우저의 위치는 매우 독특하다. 1980년대 초중반부터 한국과의 인연을 시작한 이래 그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이라는 제한된 영역에 갇히기보다 독립적이며 주체적인 영역을 스스로 개척하며 언어학자이자 도시 탐구자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오늘날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어에 능통한’, ‘한국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은 어느덧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로버트 파우저는 우리가 거리에서 만나는 외국인을 ‘신기하게’ 바라볼 때부터 한국과 돈독한 관계를 쌓아왔으나, 그는 그 관계의 자장 안에서 활동하기보다 독자적인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고, 그 구축한 세계를 통해 한국과 소통하는 쪽을 택했다. 그에게 한국, 특히 서울은 자칭 ‘제2의 고향’으로 여겨질 만큼 끈끈한 대상이며 한국어는 제2의 언어가 될 정도로 익숙한 세계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모어인 영어 외에 한국어, 일본어를 비롯한 수많은 언어를 순례해온 그의 관심사는 자신이 습득한 몇 개의 언어에 국한하지 않고 언어 그 자체의 역사로 확장하기 일쑤이며, 자신의 전공 분야인 언어학을 넘어 도시를 탐구하는 데도 긴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데 거침이 없다. 그런 그의 관심사는 언어와 도시라는 두 개의 커다란 축을 이루어 발전하는데, 이 두 개의 축은 각각의 새로운 관심사를 향해 뻗어나가기도 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 더 넓은 영역을 구축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그는 꾸준히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고, 언어의 양상을 둘러싼 전 세계 곳곳의 기류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며, 온 세상의 수많은 도시들을 틈나는 대로 다니며 두 발로 걷고, 관찰하고, 탐구한다. 도시를 향한 그의 탐구는 보이는 것만이 아닌, 그 도시의 역사와 맥락으로 뻗어나가기도 하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다녀온 도시들마다의 변화상을 통해 그만의 시각으로 도시의 정체를 포착해내기도 한다. 한국 사회에서 그가 특별한 지점은 그가 이러한 자신의 연구와 관심사의 결과물을 책을 통해 꾸준히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성취를 가장 먼저 한국의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번역이라는 필터를 거치지 않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기꺼이 모어인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집필하는 데 공을 들인다. 그에게 한국을 사랑한다는 의미는, ‘한국의 문화를 사랑한다’는 입밖으로 꺼내는 말이 아닌, 학자로서 자신의 성취를 가장 먼저 한국의 독자들과 나누려는 바로 그 행위에 있다. 이로써 한국 사회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애정하는 어떤 외국인의 책’이 아닌 한국의 독자들을 존중하는 독립적인 한 사람의 인문학자의 오랜 분투의 결과물을 지난 몇 년 동안 차곡차곡 책으로 만날 수 있었고, 그의 이런 축적은 한국어에 더 익숙해질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책을 쓰는 시대의 문을 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그렇게 한국 사회에 펼쳐질 새로운 시대의 맨 앞자리에는 그의 이름이 놓일 것이다. 이미 언어의 전파 과정과 학습에 관한 두 권의 책 『외국어 전파담』과 『외국어 학습담』으로 한국의 독자들과 견고한 스킨십을 쌓아온 그가 이번에 새로 내놓은 책은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역사적 경관 보존에 관한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와 지난 2019년 출간한 『로버트 파우저의 도시 탐구기』의 전면 개정 증보판 『도시독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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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왜 불 등한가 (경제발전 젠트리피케이션 빈부격차)
리처드 플로리다 | 매경출판
0원 | 20180629 | 9791155428658
경제 발전의 엔진인가, 불평등의 산실인가 세계적인 경제학자 리처드 플로리다의 도시진단! 돈과 사람이 모일수록 불평등이 심화되는 메가시티의 역설 중산층 재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다! 도시 문제의 핵심은 모순이다. 사람과 돈이 도시로 모이고 경제가 발전할수록 불평등은 심화된다. 부동산은 폭등하고 임금격차는 커지고 중산층은 무너진다. 그렇다고 도시를 없앨 수는 없다. 도시가 형성되고 자본과 인재가 모이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위기가 도시에서 비롯되었다면, 해결책도 도시에서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오늘날 경제의 핵심 중추로 자리 잡은 현대 도시가 가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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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큰글자도서) (정통성 획득부터 시민정신 구현까지, 역사적 경관을 둘러싼 세계 여러 도시의 어제와 오늘)
로버트 파우저 | 혜화1117
37,800원 | 20250920 | 9791191133363
“역사는 당장은 아닌 것 같아도,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은 발전한다는 믿음이 장착되면서 오래된 것은 무조건 낡은 것이라는 인식에 변화가 생겼다. 지나간 것들은 오래되었으니 곧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어야 할 것이었으나 이제는 아니었다.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유산으로 평가 받기 시작했다. 특히 특정 인물 또는 주요 사건과 관련 있는 건물이나 그 시대를 보여주는 지역의 역사적 경관은 각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역사적 경관의 보존 노력이 도시들마다 펼쳐지기 시작했다. 본격화한 정도가 도시들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런 시도 자체는 최근의 일만이 아니다. 이런 역사적 경관을 세계 주요 도시들이 어떻게 대해왔는지, 보존의 배경으로는 어떤 맥락이 작동했는지 호기심이 생겼다. 호기심을 따라가보니 거기에는 권력자들의 정통성 획득부터 애국주의와 애향심의 고취, 시민정신의 구현까지 다양한 목적과 의도가 배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역사적 경관의 이면은 물론 도시의 역사까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_로버트 파우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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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수업 탄소중립도시 (도시는 왜 탄소중립을 이루어야 하는가)
김정곤, 최정은 | BetaLab(베타랩)
22,500원 | 20230925 | 9791198444202
탄소 중립 도시에 대한 폭 넓고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저자들이 축적해 온 연구결과와 지식을 바탕으로 선별한 11개 프로젝트 사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조사, 촬영,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관련 자료와 문헌 분석 등을 토대로 〈도시수업 : 탄소중립도시〉를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이 우리의 도시가 기후변화에 맞서 체계적으로 변화와 전환을 준비하고 탄소 중립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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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에서 중소도시의 미래를 보다 (프랑스 지방 도시는 왜 활기가 넘칠까)
뱅상 후지이 유미, 우쓰노미야 기요히토 | 미세움
13,500원 | 20210820 | 9791188602407
“도시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도시 1위 앙제가 ‘지방도시 활성화’에 답하다. 푸른 잔디 길을 트램이 지나고 광장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는 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쇼핑을 즐기는 이들로 상점은 붐비고 카페에 모인 이들은 여유롭다. 화보가 아니라 프랑스의 중소도시 시가지 풍경이다. 하지만 이런 풍경이 사라질 뻔했다. 프랑스인들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비전과 철학으로 주차장 같던 광장과 도로, 텅 빈 상점가를 오늘날 활기찬 거리로 만들어냈다. 같은 위기를 겪었던 프랑스의 지방 도시는 우리의 지방 도시와는 달리 지역민과 관광객으로 활기가 넘친다. 프랑스 지방 도시가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산업의 쇠퇴 속에서도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저력은 무엇일까? 이 책은 빈집과 문 닫힌 상점가 등, 우리의 지방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풀어갈 해법을 제시한다. 프랑스의 지방 도시 앙제는 인구가 30만 명이 안 되는 소도시지만 취업은 물론, 자연, 문화, 역사, 교육기관, 소비나 오락 시설 등이 균형 있게 공존해 있다. 앙제 역시 중소도시의 위기를 겪었지만 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매년 ‘살기 좋은 마을’ 1위를 차지한다. 이 책은 선진국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중소도시 쇠퇴 문제에 대해 ‘프랑스 지방도시의 도시계획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고 있다. 프랑스의 지방 도시들이 중심시가지로의 접근성을 강화한 도시 교통 제도의 정비, 소규모 상점을 지탱하는 상업 조정 제도, 법과 규제의 정비, 세금제도에 관해 다루고 있다. 중심시가지가 번화해지려면 근거리에 반드시 소비인구가 거주해야 한다. 그에 따른 주택 정책, 지자체가 주도하는 토지정비개발기구와 마스터 어버니스트의 역할, 특히 지방 정치가와 의회, 행정이 협의해 정책을 수립하기까지의 과정과 지역 매니지먼트의 실제는 우리의 지방 도시가 배우고 실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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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도시 모이는 도시 (왜 세계도시는 위기에 빠지는가, 이동학의 세계도시기행)
이동학 | 오도스
18,000원 | 20240215 | 9791191552287
《쓰레기책》저자 이동학이 직접 발로 뛰며 담아낸 멈추지 않는 위기에 빠진 세계도시들의 어제와 오늘! 초저출산과 초고령화, 이주문제와 빈부격차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도시기행 지방은 축소되고, 도시는 팽창한다. 다시 말해 매력도가 높은 도시로 사람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낮은 지역은 쇠퇴한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현존하는 인류의 54%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되는데, 2050년엔 75% 이상의 인류가 도시에 살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통계와 예측이 의미 있는 이유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흐름을 볼 수 있고, 이 흐름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도시는 팽창한다. 집도 더 짓게 되고, 도로도 부족해, 흙을 파내 지하에도 도로와 철로를 개설한다. 일거리와 산업이 성장하지만, 무한경쟁으로 인해 인권이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도 늘게 된다. 자원의 유한성으로 공급의 한계가 분명하고, 사용하고 난 뒤의 폐기 문제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인류의 오늘과 내일의 위협으로 작용한다. 세계의 많은 도시는 흥망성쇠라고 하는 리듬을 타며 번성과 쇠퇴를 거듭해왔고, 지금은 어느 지점에 와있는지를 끊임없이 묻는다. 저마다 흥과 성을 유지 또는 이루기 위해 뛰고 있지만, 어쩐지 이것은 허상 같기도 하다. 도시의 인구는 전반적으로 고령화되는 경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시에, 저출산이라는 큰 벽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젊은 남녀가 결혼을 통해 결합하여, 새로운 인류를 탄생시키는 일조차 버거운 일이 된 것인데, 많은 도시가 겪는 문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에는 IT 기술의 발달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고도의 혁신체계를 구축해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도시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이 모든 사물에 연결되고, 일정 영역은 로봇이 인간을 대체해 생산성의 향상을 도모한다. 이 거대한 흐름 속에, 우리 삶의 터전인 도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저자 이동학은 도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또한 그 도시 안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미래에 나타나게 될 문제에 대한 대처, 그리고 도시 스스로 미래를 만들겠다고 하는 포부 등을 직접 둘러봤다. 책 곳곳에서 다시 희망을 찾고, 인류의 공존과 공영, 행복이라고 하는 삶의 가치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방법은 없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저자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도 더 좋은 도시, 더 좋은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시작하는 계기가 이 책을 읽고 시작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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