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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으)로 1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942379

도기 자기 우리 도자기 (도자기)

송미숙  | 오늘책
10,800원  | 20240624  | 9791169942379
우리나라의 도자기를 동시로 만나요 〈도기 자기 우리 도자기〉는 선사 시대의 질그릇부터 고려 시대의 청자, 조선 시대의 백자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기를 소개하는 책이에요. 먼저 재미있고 아름다운 동시로 도자기를 소개하고 있어서, 동시를 읽다 보면 아이들이 도자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어요. 또한 동시와 함께 각 시대별로 대표적인 도자기를 큰 사진으로 보여주고, 도자기에 대한 설명을 해 놓았어요. 아이들은 사진으로 도자기를 감상하면서, 도자기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도자기가 언제 만들어졌는지,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동시와 함께 천천히 도자기를 감상하면 그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자기에 대해 알아봐요 동시와 대표적인 도자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는 본문을 읽고 나면, 도자기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알 수 있는 ‘함께 읽어요’ 코너가 있어요. 도자기란 도기와 자기를 합해서 부르는 말이에요. 흙의 종류와 굽는 온도에 따라 도기와 자기로 구분하지요. ‘함께 읽어요’에서는 이처럼 도자기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려줘요. 또한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자기인 청자,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자기인 분청자, 백자 등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각각의 도자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당시의 사람들이 도자기를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등에 대해 알려주지요. ‘함께 읽어요’ 코너를 보고 나면, 순청자와 상감 청자는 어떤 점이 다른지, 청화 백자와 철화 백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대별로 대표적인 도자기 사진을 볼 수 있어서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지요.
9788939570306

도기 자기 우리 도자기 (도자기)

송미숙  | 대교북스주니어
10,800원  | 20170105  | 9788939570306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자기에는 옛 조상들의 솜씨가 담겨 있어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의 전통문화를 동시로 소개하는「처음 만나는 우리문화」시리즈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각각의 소재에 맞는 동시와 아름다운 그림이 실려 있고, 뒷부분에는 각 권의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사진 자료를 수록했습니다. 동시로 한 번 읽고, 정보로 또 한 번 배우며 우리의 도자기에 대해 알아보세요! 『도기 자기 우리 도자기』는 선사 시대의 질그릇부터 고려 시대의 청자, 조선 시대의 백자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기를 소개합니다. 먼저 재미있고 아름다운 동시로 도자기를 소개하고 있어서, 동시를 읽다 보면 아이들이 도자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어요. ‘함께 읽어요’ 코너에서는 순청자와 상감 청자는 어떤 점이 다른지, 청화 백자와 철화 백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다.
9791194270010

도자기 용어 사전 (전통 도자기 기술을 중심으로 한)

배윤호  | 정음서원
19,800원  | 20250908  | 9791194270010
이 책은 전통 도자기 기술을 중심으로 한 도자기 용어 사전이다. 우리 나라 도자기 기술은 중국을 비롯한 세계 여느 나라에 못지 않은 뛰어난 전통을 갖추고 있었지만 지금은 역사적으로 심각하게 단절되어 오히여 낯설고 신비한 유물로 남아 있다. 그래서 현대에는 차이나(China)를 도자기의 대명사라 하듯이 중국이 도자기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으며, 현대 도자기에 끼친 일본의 영향력도 상당하다. 서양에서도 카올린이나 엔고배 등 일본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일본 고서에 조꾸바꾸라는 도자기 용어가 나오는데, 일본사람들도 그 뜻을 몰라 우리나라에 와서 물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나라 말로 ‘쪽박’이라는 말이다. 임진왜란 때 납치되어간 이삼평이 일본에서 백자생산에 성공하자 우리나라 제조 기술 용어를 일본에서 쓰게 된 것이다. 필자도 일본 말인 줄 알았던 ‘가마’도 우리말이다. 우리나라 도자기 전통의 깊이를 짐작케 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 우리나라 도자기 용어는 중국말에서 일본말로 바뀌었다가 다시 우리말화하였다가 또 영어로 바뀌면서 생겼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과도기를 거쳐 4개국 잡탕 용어를 사용하는 지금에 이르렀다. 광복 후 모든 일본식 용어를 우리말화하자는 바람이 불어 이화여자대학을 배꽃 계집 큰 배움터라 고치자는 발상으로 축구의 코너킥을 구석차기로 하듯이, 죠크러셔(jaw cruser)를 턱바시개라고 하여 교과서에 실렸었는데, 몇 년 지나 다시 죠크러셔로 바뀌었으니 지금 젊은이들에게 턱바시개 하면 누가 알까? 심지어는 용어사전이 없으니 원서를 보는 젊은이들 소지(素地)가 영어로 body이니 다시 체(體)라고 신용어를 만들어 내어 제각기 사용하는 용어들도 무수히 많이 생겼다. 이러한 도자기 용어 관련 실태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등학교 요업과 교사를 역임한 필자는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학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기반으로 하여 전통도자기 제조기술을 중심으로 도자기 용어 사전 쓰기를 결심하게 되었다. 원고를 쓰면서 필자는 가급적 일본 용어는 빼려 하였으나 아직도 많이 쓰여지고 있을뿐더러, 필자의 세대(世代)에 쓰였던 도자기 용어의 역사라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여 넣기로 하였다. 이 책이 우리나라 도자기 기술과 용어를 가다듬는데 계기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89세의 고령이지만 이미 도자기교본(2019)과 유리교본(2021)을 발간하여 도자기와 유리 기술의 보급과 발전에 힘써 왔으며 그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도자기 용어 사전을 집필하였다.
9788995640050

행복한 도자기 교실

길순정  | 쥬얼테크
23,400원  | 20250308  | 9788995640050
“행복한 도자기 교실”은 다양한 기법과 다양한 종류를 모아 제작과정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는 책으로 도자기 제작의 기술적 이해와 함께 체험을 통해 느껴지는 감동과 깊이까지 전하는 따뜻한 안내서 이다.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들 제작 과정에 대해 깊이 알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9791159257261

토기와 도자기 (한국 도자기 문명사)

김종일, 권오영, 장남원, 한혜선  | 들녘
0원  | 20220428  | 9791159257261
한국의 토기 및 도자기 제작이 갖는 역사적 위치와 의의에 대한 비교사적 검토 한국의 토기와 도자기문화의 발전 과정을 기존과는 다른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성형기법, 산지 추정, 사회적 기능 및 역할과 고유의 미감을 포착하는 것과 관련한 기존의 연구와 달리, 문명사적 관점에서 토기 및 도자기 제작기술이 여타 다른 분야의 제작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주목한다. 아울러 동아시아 전체의 맥락에서 한국의 토기 및 도자기 제작이 차지하는 역사적 위치와 의의에 대해 비교사적 검토를 시도할 것이다. 토기와 도자기는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며 해당 사회의 기술적 수준과 이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견인해왔고, 당시의 중요한 정보 교류 수단이자 당대인들이 생각하는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거나 구현했다. 토기 및 도자기의 제작은 단순히 실용적인 사용의 목적만을 위해 어떠한 대상을 만들어내는 결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제작자 자신이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9791124054017

삶을 덧입은 공예, 우리 도자기

김재철  | 현자
21,600원  | 20251020  | 9791124054017
흙으로 빚은 그릇에 담긴 우리의 삶과 정신 『삶을 덧입은 공예, 우리 도자기』는 선사시대 토기부터 근대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의 삶과 정신이 깃든 도자 문화의 흐름을 따라간다. 심발형과 호형, 옹형, 시루형 등 다양한 토기의 형태에는 실용과 의례, 삶과 죽음이 함께 스며 있다. 김재철 도예가는 도자기를 단순한 생활용기가 아닌, “흙을 만지고 불을 다루며 심혈을 쏟아 빚어낸 삶의 이야기”로 바라본다. 시대별 도자기를 역사적 맥락과 함께 살피며, 자연과의 조화, 여백의 미, 공동체적 질서 등 우리 조상들의 미의식과 철학을 탐구한다. 이 책은 도자기가 유물에 머물지 않고 오늘의 공예로 맥이 이어지길 바라는 탐구서라 할 수 있다.
9788924174243

낯선땅에 피어난 도자기꽃 (도자기의 어머니, 백파선가족이야기)

류승수  | 퍼플
9,500원  | 20250930  | 9788924174243
임진왜란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도자기 장인, ‘백파선’의 이야기! 《낯선 땅에 피어난 도자기꽃 도자기의어머니,백파선가족이야기》는 임진왜란으로 낯선 일본 땅에 끌려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굳센 마음으로 가족과 제자들을 지켜낸 한 여성 장인의 삶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힘든 상황일수록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교훈을 배웁니다. 흙이 불을 만나 도자기가 되듯, 사람도 시련을 통해 성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학부모님께는 단순한 역사 동화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끈기·협력·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인성 교육서가 될 것입니다. 작은 그릇에 담긴 커다란 마음처럼,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 책을 권합니다.
9788994236506

도자기 전쟁 (임진왜란과 조선사기장)

이미숙  | 명경사
0원  | 20131120  | 9788994236506
400년 전의『도자기 전쟁』. 총 5장으로 구성하여, 시대적 배경부터 일본 규슈 지역의 피로사기장, 조선사기장과 사쓰마 도자기, 조선사기장과 아리타 도자기, 조선 도자기 기술의 전파와 영향까지 살펴본다.
9788954616324

우리 도자기 (달빛 하늘빛 담은 천년의 예술)

이기범  | 문학동네
10,800원  | 20111025  | 9788954616324
꼭 알아야 하는 전통문화의 귀한 가치를 그림책으로 즐기다!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의 참모습을 찾아가는 「전통문화 즐기기」 제10권 『우리 도자기』. 이 시리즈는 전통문화의 세계를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구현해냈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애정을 갖고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전문가가 저술하고 감수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진흙과 불로 빚어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릇인 도자기의 고려부터 조선까지의 변천사를 정확하고 생생하게 소개한다. 꼼꼼한 고증을 거쳐 오랜 시간 공들여 그려 낸 섬세한 그림은 글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보는 재미를 안겨주고 있디.
9791196862626

엄마와 도자기

백화현  | 백화만발
10,800원  | 20200110  | 9791196862626
백화만발의 ‘시니어 그림책’ 시리즈 2권. 전업주부인 엄마와 늦게라도 엄마의 꿈을 찾아주고 싶은 딸의 생생한 대화가 섬세한 도자기 그림과 어우러졌다. 자식에게는 전업주부인 엄마의 삶이 안타깝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전업주부로 사는 삶이 어때서? 도자기를 모으고, 그 도자기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삶을 풍족하게 일구어 나가는 엄마를 통해, 누구나의 삶은 존중받아야 하며 누구나의 삶은 가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돌이켜볼 수 있다.
9791187991335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2025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최정인  | 브와포레
19,800원  | 20240917  | 9791187991335
2025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우연한 사고로 시작된 모험 예기치 못한 만남의 기쁨 한적한 거리에 작은 골동품 가게가 있습니다.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가게 안쪽에는 화려한 옷을 입은 도자기 인형들이 서 있고, 바깥의 매대에는 낡은 촛대와 때묻은 인형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자기 인형은 할인 표시가 된 헝겊 인형들과 함께 대바구니에 놓여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가게 주인은 서둘러 매대를 정리합니다. 그 바람에 작은 도자기 인형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주인공의 모험이 시작된 건 바로 그 순간입니다. 빗물에 휩쓸려 하수도를 떠돌던 도자기 인형을 구한 건 곰 인형이었습니다. 자신을 야간비행사라고 소개한 곰 인형은 비행기와 밤하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폭우로 불어난 강물은 야간비행사와 도자기 인형의 아지트를 삼켜버리고 둘은 쓰레기 더미와 함께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그제야 도자기 인형은 난생처음 별을 보게 되지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도자기 인형이 쓰레기 트럭에서 튕겨져 나오는데……. 이 작고 용감한 인형에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음에는 누가 다가와 작은 도자기 인형의 손을 잡아줄까요?
9791187715184

영혼의 소리 도자기 연출법

이오순  | JMG
20,700원  | 20250715  | 9791187715184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의 태초에 “하늘과 땅이 나누어지지 않은 공간에서 음양오행의 원소에 의하여 천지가 창조되었다.”라는 태극설을 기반으로 〈운기 발현 도자기 연출법〉을 창안해 독자들에게 〈신과 사람의 대화 : 사람이 묻고 신이 대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이 지구상에 삼라만상이 출현하고, 그 삼라만상과 인간의 삶과의 운기 복덕 관계를 알기 쉽게 서술해 주고 있는 저술이다. 동양오행(삼라만상 유지관리)의 원리를 근간으로 한 서양오행(삼라만상 천지창조)의 원리를 심도 깊게 정립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도표까지 구축하였으며, 오행학에 따라 사람의 일상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도자기 연출법, 즉 천지창조의 원소적 상생 나열과 삼라만상을 유지관리하는 오행사상의 표시에 의한 〈운기 발현 도자기 연출법〉을 창안해 내었다. 태극설(太極說)은 태극과 음양을 만물의 기원으로 보는 동양의 우주관이다. 태극 자체에 대해서는 성리학이 나오기 전에 이미 《주역》의 〈계사전〉에서 언급한 바 있는데, 태극을 만물의 근원, 즉 우주의 본체로 보고 “태극은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는 사상(四象)을 낳고, 사상은 팔괘(八卦)를 낳고 팔괘에서 만물이 생긴다.”라고 하였다. 주돈이는 여기에다 오행(五行)을 더해 《태극도설》을 저술했는데, 그는 “만물 생성의 과정을 ‘태극-음양-오행-만물’로 보고 또 태극의 본체를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이란 말”로 표현하였다. 또 주자는 “천지가 하나의 태극이며 만물 하나하나가 모두 태극”이라고 해석하였다. 저자는 이와 같은 동양오행사상의 연구에 의한 학술을 근간으로 공식과 방정식을 적용하여 사람과 도자기의 불가분(不可分)의 관계를 천·지·인의 매개체를 응용한 새로운 현실적 패러다임으로써, 〈운기 발현 도자기 연출법〉을 저술하여 세계 최초 징표용 상표실용신안을 캐릭터와 함께 출원, 등록하기도 하였다.
9791168562424

17세기 네덜란드 회화 속 차문화 (욕망의 산물, 차와 도자기)

정은희  | 씨아이알
14,400원  | 20240730  | 9791168562424
대항해시대, 동양의 차와 도자기는 어떻게 유럽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회화를 통해 살펴보는 17세기 네덜란드의 차문화 유럽이 연 대항해시대는 세계사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왔다. 아시아, 아메리카대륙에서 유럽으로 신기한 물건들이 쏟아져 들어왔고, 17세기에 이르자 초콜릿, 커피, 차, 담배 등 이국의 기호품들이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자극제가 되어 유럽인들의 호기심과 욕구를 충족시켰다. 이 가운데 동양의 차는 유럽인들에게 신비한 약이자 새로운 즐거움이 되었다. 동인도회사의 무역을 통해 황금시대를 누린 17세기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첫 차문화 소비국으로 차문화 세계화의 첫 시작을 열었다. 도시의 중산층들은 동양의 차에 호감을 가지면서 티타임을 통해 부유함과 이국적 취향을 과시하고자 했다. 또한 티타임이 그들의 생활에 자리하면서 차를 즐기기 위한 다구, 도자기 등에도 매료된 네덜란드인들은 소비를 통해 물질적 풍요로움, 취향, 안목 등을 나타냈다. 차생활은 부유한 도시 중산층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 것이다. 즉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도자기와 차는 문화를 품고 있는 세련된 사치품이자 주요한 문화상품으로, 차와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티타임은 과시적 소비, 사교, 여가였다. 이 책은 동양의 차가 유럽으로 건너가 차문화를 형성하는 과정과 유럽에서 첫 번째로 차의 나라가 된 네덜란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대항해시대의 개막과 아시아로 향한 네덜란드, 그리고 유럽으로 전해진 커피, 초콜릿, 차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당시 가장 중요한 무역품으로 급부상한 도자기와 차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본다. 이어서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차가 유행하는 과정에서 입맛과 생활관습에 맞게 형성된 티타임 문화, 티타임에 사용된 티캐틀과 티포트, 설탕기, 티스푼, 다식접시 등 다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또한 당시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장르화와 정물화 등의 그림으로 낯선 17세기 네덜란드 차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차는 여전히 낯설지만 친숙한 음료이며 글로벌한 상품이다. 18세기에 들어서며 유럽의 차문화는 영국에 의해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나, 차가 세계인의 음료로 정착한 저변에는 17세기 네덜란드가 자리하고 있었다. 당시 네덜란드는 동양의 차를 처음으로 자신들의 문화로 만들어 간 시공간이며, 유럽을 새로운 차의 공간으로 확장시킨 가교였던 것이다. 이 책은 동양의 차가 어떻게 유럽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지, 유럽인들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등 서양의 차문화 형성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9788964271902

도자기의 눈물 (이문수 시집)

이문수  | 시선사
8,100원  | 20180920  | 9788964271902
이문수 시집 [도자기의 눈물]. 《들국화문양 항아리》, 《손때 묻은 호미》, 《하나의 별을 보기 위해》, 《그대와 내가 하나의 책으로 묶인다면》, 《류관순 누나의 태극기》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9788993242140

꿈꾸는 도자기

김평  | 책읽는곰
10,800원  | 20090820  | 9788993242140
도자기 친구들을 만나자! '온고지신' 시리즈, 제7권 『꿈꾸는 도자기』.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어제를 헤아리며 오늘을 살고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어제에서 건져 올린 빛나는 지혜를 오늘에 맞게 갈고 다듬어 전하는 우리 문화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7권에서는 도자기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판타지 여행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아빠, 엄마, 삼촌, 그리고 할아버지와 함께 가마골에서 사는 소년 '두리'가 초록빛 아이를 쫓아갔다가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맛깔스럽게 풀어냅니다. 흙이 물을 만나고 불을 거쳐 얻은 생명인 도자기에 그려진 그림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두리는 오늘도 고양이 나비와 개 누렁이와 함께 놀아요. 두리가 사는 가마골에는 함께 놀 친구가 없거든요. 하지만 나비와 누렁이는 두리와 놀기 싫은가봐요. 두리는 가족에게 가서 놀아달라고 졸랐어요. 하지만 아빠는 두리를 보지도 않고 흙을 밟느라 바쁘네요. 할아버지는 두리에게 대답도 않고 흙을 만지구요. 엄마랑 삼촌도 마찬가지에요. 그때 초록빛 아이가 나타나더니만 도자기 창고로 들어갔어요. 초록빛 아이는 두리에게 술래잡기를 하재요. 두리는 초록빛 아이를 따라 어두운 도자기 창고로 들어갔지요. 그러자 포도 넝쿨이 펼쳐졌어요. 두리는 포도 넝쿨을 타면서 신나게 놀았는데……. 양장.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CP Say! 『꿈꾸는 도자기』의 뒷부분에는 를 담아냈습니다. 두리가 만난 도자기 친구들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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