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위대한 도전의 시작, 몽블랑 (근대 등산의 발원 몽블랑부터 인류 최초의 산악 그랜드슬램까지)
박종필 | 부크크(bookk)
12,700원 | 20200312 | 9791137200234
제1편 위대한 도전의 시작, 몽블랑
- 1786년 근대 등산의 역사가 시작된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 몽블랑 등정부터
알프스의 3대 북벽(North Face) 등정, 히말라야 8,000m급 14좌/16좌 세계 최초 완등,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 지구 3극점(남극점, 북극점, 에베레스트) 도달 등을 거쳐
세계 최초 산악 그랜드슬램[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
지구 3극점(남극점ㆍ북극점ㆍ에베레스트) 도달을 모두 성공하는 것] 달성까지의
인류의 위대한 탐험정신과 도전정신을 담았다.
아울러, 극지마라톤 그랜드슬램(참가자들이 식량, 취침 장비, 의복등을 짊어지고
사하라 사막, 고비 사막, 아타카마 사막과 남극을 각각 6박 7일 동안 250km씩 달리는
극한의 마라톤을 한 해에 4개 대회 전부 완주하는 것)을 세계 최연소로 달성한
자랑스런 한국인 청년의 끝없는 도전정신도 담았다.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는 그들의 불굴의 도전정신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 산악인들/마라토너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제2편 아메리칸 인디언 테쿰세의 저주
테쿰세의 저주(Curse of Tippecanoe)는 임기 중에 죽은 미국의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로,
1840년 제9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윌리엄 헨리 해리슨부터 1960년 제3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존 F. 케네디까지 120년 동안 20년 간격으로 7명의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에 사망한 일련의 사건의 원인이 되는 저주를 의미한다.
미국 정부의 인디언 박해에 무력 저항을 해오던 인디언 추장 테쿰세가 죽으면서
『20년마다 한 번씩 0(10의 자리가 짝수 기준)으로 끝나는 해에 당선된 미국 대통령은 임기 중에 목숨을 잃을 것이다』 라고 저주를 내렸다.
제3편 제2차 세계대전과 원자폭탄
독일의 히틀러에 의해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1개월 전,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아인슈타인으로부터 한 장의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에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새로운 유형의 폭탄'이 독일의 히틀러에 의해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언급되어 있었다.
위기감을 느낀 루즈벨트 대통령은 '맨해튼 프로젝트(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착수한다.
미국, 영국, 소련 등은 미드웨이 해전, 엘 알라메인 전투, 스탈린그라드 전투,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오지마 전투 등에서
승리하여 히틀러의 자살과 독일의 항복을 이끌어내지만 일본은 끝까지 항복하지 않았다.
때마침 미국은 원자폭탄 개발에 착수한 지 6년 만인 1945년 인류 최초의 핵폭탄인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하였고,
미국은 항복을 거부한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여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을 받아냄으로써
약 6천만 명이 사망한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인 제2차 세계대전을 끝내게 되었다.
제4편 청해만 연쇄살인사건
평화로운 어촌마을의 해상에서 발생한 70대 어부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팩션(Faction/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인 새로운 장르)이다.
노인 범죄의 증가가 사회적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일반인처럼 노인에 대하여도
경계하는 범죄 예방적 사고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