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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112521

독립서점을 그립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하는 그림 에세이)

권냥이  | 생애
15,300원  | 20230729  | 9791198112521
『독립서점을 그립니다』는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독립서점을 그려도 될까요?」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작가의 솔직하고 담백한 글 속에는 독립서점에 대한 애정뿐만이 아니라,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는 그녀의 열정이 진주알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작가가 독립서점을 그리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듯이 평범하고 때로 별 볼 일 없어 보이기도 한 우리 모두 역시 꿈꾸는 일을 놓지 않는다면 조금씩 꿈에 다가갈 수 있다고 작가의 따뜻한 목소리가 응원합니다. 권냥이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넌지시 권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살아가는 그녀에게 ‘독립서점’이 꿈을 응원하는 공간이었듯,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곳이 될 수 있으니 발걸음을 한 번 옮겨보시라고요. ‘독립서점’, 그곳에 매우 특별한 우주가 펼쳐지고 있으니까요.
9791187499251

오늘도 작은 책방에 갑니다 (일본 독립서점 탐방기)

와키 마사유키  | 그린페이퍼
14,400원  | 20230227  | 9791187499251
일본 23군데 작은 책방을 소개하는 서점 탐방기 따스하고 감각적인 사진으로 서점 마니아들의 눈을 사로잡는 책 일본 전역의 책방을 직접 취재하여,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23군데 독립서점을 생생하게 소개한 서점 탐방 에세이가 새로 나왔다. 그린페이퍼에서 출간한 《오늘도 작은 책방에 갑니다》는 작은 책방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책방 구석구석을 향한 따스한 시선이 담긴 사진을 풍부하게 실었다. 또한 책방 대표나 직원을 인터뷰하여 각 책방이 탄생한 비화나 운영 철학, 책을 선별하는 기준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23개의 ‘소우주’가 들려주는 각양각색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작은 책방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 와키 마사유키는 책과 책방을 무척 좋아해서 관련한 일이라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고 한다. 작은 책방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도 오랫동안 해 오고 있으며, 이 책의 출간 역시 그런 활동의 연장이다. 최근 독립서점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전국적으로 매장이 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이 책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작은 목소리야말로 진실을 담고 있다.”는 이 책의 포인트가 동네 책방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 것이다. 고양이 책방에서 심야 책방까지, 일본 전역의 개성 있는 동네 책방을 모두 담았다! 이 책은 일본 간토(?東), 주부(中部), 간사이(?西), 주고쿠(中?), 그리고 규슈(九州)까지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총 23군데 작은 책방을 소개한다. 책방을 열게 된 사연이나 운영하는 방식, 대표의 관심사와 주력 분야가 모두 달라 흥미롭다. 운영자의 취향에 따라 매장의 분위기 또한 제각각이다. 저자에 따르면 책방에는 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책방 주인이 그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음악이든, 피어나는 향기든, 공간 자체이든 그런 것들이 모여 책방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도쿄에 있는 스노 셔블링은 대표가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에서 따온 ‘문화적 눈 치우기’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모르는 사람끼리도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대표가 꿈꾸는 책방이다. 세계 각지의 책방을 돌며 모은 아이디어 덕분에 이국적이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방을 꾸밀 수 있었다. 도치기현에 위치한 하나메가네 상회는 추억을 파는 곳이다. 모두가 그리워하는 추억 속의 책과 상품을 수집해 팔던 인터넷 쇼핑몰 ‘중고책 소녀’의 경험을 살려, 보물창고 같은 중고 책방을 열었다. 100년이 넘은 주택을 개조한 독특한 책방에서 누구나 그림을 느끼며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쿄 세타가야의 캣츠 미아우 북스는 고양이 책방이다. 대표 야스무라 마사야 씨가 구조한 길고양이 사부로를 점장으로 두고 있다. 당시 사정으로 사부로의 형제들을 더 구조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내내 가지고 있다가 고양이 책방을 차린 것이다. 사부로 외에도 네 마리의 고양이를 직원으로 두고 있고, 고양이를 소재로 한 책은 물론 제목이나 표지에 고양이가 들어가는 모든 고양이 책을 만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나가노의 유레키 쇼보는 발길 닿는 대로 전 세계를 여행했던 젊은이가 ‘세계’를 주제로 차린 책방이다. 7평 공간의 바닥부터 천장까지 빼곡히 쌓인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학, 인문서들이다. 만화나 문고본처럼 읽기 편한 책부터 연구자들의 욕구를 충족할 만한 전문적인 책까지 두루 갖추었다. 효고현의 북스+고토바노이에는 한 달에 두 번만 여는 독특한 책방이다. 운영 방식도 독특하지만, 살고 있는 집의 일부분을 책방으로 만든 것도 특이하다. 게다가 벽 대신 책장으로 공간을 나눈 건축 방식도 색다르다. 책방을 열고 나니 이웃이나 친구들이 책방 방문을 핑계 삼아 더 자주 드나든다고 한다. 책을 매개로 이야기꽃이 쉬지 않고 이어지는 곳이다. 한밤중에만 문을 여는 심야 책방도 있다. 책방 대표는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는데, 낮에는 다른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밤에는 책방을 운영하며 문학의 꿈을 펼친다. 책방 이름 ‘니주dB(20데시벨)’은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처럼 보통은 들리지 않지만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소리라고 한다. 깊은 밤, 불빛에 이끌려 들어온 손님들은 소파에서 잠을 자고 가기도 한다. 미노우 북스 & 카페는 후쿠오카의 우키하라는 산기슭 작은 마을에 있다. 인구가 적은 지역이니 상업 활동을 하기에는 불리한 곳이지만, 대표는 지역의 문화적 인프라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잡지, 요리, 의식주 등 생활에 관련된 책이 주요 테마지만,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아트와 관계를 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집 같은 아트북도 소개하고 있다. 운영을 중단한 역사에 차린 독특한 책방도 있다. 히나타 문고는 아소산의 웅대한 자연이 함께하는 구마모토의 미나미아소미즈노우마레루사토하쿠스이코겐역 안에 있는 책방이다. 일본에서 가장 이름이 긴 역 안에 일본에서 가장 행복한 책의 공간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광산에서 광물을 운반하던 열차가 운행을 멈추며 역사도 필요 없게 되었지만, 책방과 카페가 운영되면서 다시 사람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것이다. “작은 목소리야말로 진실을 담고 있다!” 책벌레들의 문화 살롱, 독립서점 전성기 23개의 서점은 대표의 이력이나 성격도 모두 다르고, 판매하고 있는 책의 주요 테마나 분야도 저마다 개성 있다. 운영 방식이나 매장 형태도 하나하나가 특색이 있다. 건축 회사에서 운영하거나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해 외관이 독특하고 세련된 곳도 있지만, 100년 가까이 된 낡은 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그대로 사용하여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을 주는 공간도 있다. 저자의 다정한 취재와 책에 실린 풍부한 사진이 23개의 각 책방이 가진 표정과 속살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책이 진열된 모습, 책등의 감촉, 흐르는 배경 음악, 감도는 향기까지, 마치 그 장소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어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저마다가 이렇게 다양하고 특색 있다는 점은 동네 책방, 작은 책방만의 매력일 것이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지역의 독립서점 문화를 만든 일본의 책방을 탐방하면서, 책방을 만든 이와 드나드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9791191438970

작은 목소리, 빛나는 책장 (도쿄 독립 서점 Title 이야기)

쓰지야마 요시오  | 돌베개
14,400원  | 20230106  | 9791191438970
간직하고 싶은 도쿄의 한 페이지를 만나다 “나에게 서점 Title은 누군가의 마음을 반드시 밝게 비춰주는 곳이다.” -임진아(작가) 추천! 도쿄가 사랑하는 서점 Title을 만든 쓰지야마 요시오의 책과 삶 이야기 긴 시간 대형 서점에서 일하다 동네 책방을 열게 된 서점인 쓰지야마 요시오가 생각한 좋은 일, 좋은 삶에 대한 단상을 담은 에세이 『작은 목소리, 빛나는 책장: 도쿄 독립 서점 Title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자기만의 철학, 자기만의 속도로 삶과 서점을 일구어가는 저자가 전하는 “작은 목소리”의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서점 주인으로서 책을 진열하는 자신만의 관점, 서점의 철학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일의 중요성, 출판사나 서점 직원이 아닌, 책을 나르는 운송 노동자들에 대한 조명 등 책과 출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부터, 북 페어를 위해 센다이에 방문했던 일, 팬데믹 시대에 동네 책방을 운영한다는 것 등 현재 일본 서점인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한국에 『목소리 순례』 『서로 다른 기념일』라는 책으로 소개되기도 한 청각장애인 사진작가 사이토 하루미치의 사진은 Title이 자리한 도쿄 골목의 공기를 전하며 이 책을 펼치는 또 하나의 기쁨을 선사한다. 멀리서 보면 별다를 것 없이 비슷해 보이는 일상일지라도 평범한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며 주어진 일을 소중히 이어가는 쓰지야마 요시오의 모습은 꼭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울림을 남긴다. 작고 느린 것을 소중히 여기는 저자의 태도에 스며들어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천천히 음미하며 마음속에 모서리를 접어두고 싶은 에세이.
9791196341602

다녀왔습니다 뉴욕 독립서점 (그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공간의 비밀)

안유정  | 왓어북
12,600원  | 20180409  | 9791196341602
뉴욕의 독립서점이 살아가는 방식을 경험, 공간, 큐레이션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다 세계에서 평균 임대료가 가장 높은 도시 뉴욕. 이곳에서는 임대료를 낼 수 있을까 걱정되는 작은 서점들이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백 년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뉴욕의 명물이 된 독립서점들. 뉴욕의 독립서점은 각자 내세우는 컨셉은 다르지만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특색 있는 경험(experience), 지역 커뮤니티 중심으로서의 공간(space), 그리고 뚜렷한 컨셉의 도서 큐레이션(curation)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보드게임 이벤트를 주최하고, 사회 문제를 다룬 책으로만 서점을 채우는 등 자신의 취향과 잘하는 것, 그리고 뚜렷한 철학을 내세워 작은 서점의 약점을 극복한다. 이 서점들이 단순히 책이 있는 공간으로만 존재했다면, 방대한 도서를 보유한 기업형 서점인 반스 앤 노블이나 아마존에 밀려 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고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구성하고, 자신만의 존재 이유를 만들어가며 순항 중이다. 이 서점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어차피 큰 자본이 없다면, 이들처럼 나만이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내면 되지 않을까? 이 책은 뉴욕의 독립서점 19곳과 기업형 서점 4곳의 도서 큐레이션, 이벤트, 공간 구성,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뉴욕의 서점에서는 어떤 책을 진열하는지 궁금한 독서가들, 뉴욕의 작은 서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한 독립서점 주인들, 뉴욕의 서점 탐방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9788965964339

제가 해보니 나름 할 만합니다 (40대에 시작한 전원생활, 독립서점, 가사 노동, 채식)

김영우  | 흐름출판
12,420원  | 20210330  | 9788965964339
도시 생활자이자 육식주의자, 아들로 태어난 김영우 씨가 선택한 조금 특별하고 남다른 삶의 현장! 가평 책방 ‘북유럽’을 운영 중인 저자의 남다른 선택과 달라진 일상의 기록. 서울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살던 저자는 안정을 추구할 법한 나이 마흔에 도시를 떠나 가평에 터를 잡고 동네 책방을 열었다. 누구나 꿈꿔볼 법한 전원생활과 서점 운영이지만 막상 해보니 로망과 현실은 다르다. 집에는 사시사철 각종 벌레가 출몰하고 마당에 잡초는 무성히 자라며, 시시때때로 뱀과 벌을 마주치고, 겨울의 추위는 혹독하다. 책방도 마찬가지. 똥줄 태우며 운영하지만 하루에 두 권만 팔아도 다행이다 싶을 만큼 밥벌이 역할은 하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이 남성으로서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왔음을 깨달은 뒤 ‘집안일은 내가!’를 선언한 이후 지금까지 매일 가족의 삼시세끼를 챙기고 있다. 막상 살림을 도맡아 해보니 집안일이 삶의 필수 영역이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노동임을 깨닫는다. 반려견 덕에 채식도 시작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이 책은 도시 생활자이자 육식주의자, 대한민국에서 아들로 살아온 저자가 40대에 전원생활, 독립서점, 가사 노동, 채식을 선택한 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때때로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완벽하지 않아도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기를 바란다고, 삶의 길목에서 고민하고 선택한 것에 책임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9791165829698

서점·독서실 주소록(2024)(CD) (관리형독서실, 독서실, 북카페, 독립서점, 서점, 스터디카페 등 약 2만 6천 건 수록)

한국콘텐츠미디어 편집부  | 한국콘텐츠미디어
215,100원  | 20240110  | 9791165829698
서점·독서실 주소록을 분야별, 지역별로 18,348건, 서적·인쇄업체 상세정보를 업종별, 지역별로 8,340건을 수록했습니다.
9791155311110

무지개 그림책방 (사람과 마음을 잇는 한 평 반 독립 서점 이야기)

이시이 아야  | 이매진
12,420원  | 20200110  | 9791155311110
그림책, 서점, 출판은 1도 모르는 왕초보 회사를 다니며 한 평 반 좁디좁은 독립 서점을 열다! 마음에 드는 그림책으로 꾸리는 나만의 서점 무지개! 7년 동안 그림책 만들고 그림책 팔다가 어느 날 갑자기 볼로냐 도서전에 내 그림책이 똬! 그림책 세상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 무지개 그림책방과 그림책 이야기 한 평 반짜리 무지개 - 어느 독립 서점이 만들어가는 그림책 세상 이야기 옆에는 소아과 병원과 약국이 보이고 위아래에는 유아 교실과 학원이 자리한 건물 3층 한 평 반짜리 빈 가게 앞. “여기서 할 만한 걸 한번 생각해봐.” 느닷없는 제안에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아이들이 많이 오겠네, 아이들은 그림책 좋아하지, 일러스트 그리는 소꿉친구 그림책을 가져다 팔면 되겠군, 여기서 그림책방을 하자!’ 《무지개 그림책방 - 사람과 마음을 잇는 한 평 반 독립 서점 이야기》는 2011년 1월 ‘책방의 성지’ 일본 도쿄에서 그림책 전문 독립 서점 ‘무지개 그림책방’을 연 이시이 아야가 쓴 그림책과 그림책방 이야기다. 회사를 다니다가 우연한 계기로 상가 건물 3층에 한 평 반짜리 책방을 연 지은이는 지금껏 모르던 낯선 세상을 만났다. 7년 동안 작디작은 책방에서 그림책을 고리로 사람들을 알아가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하고, 새롭고 설레는 일을 찾아 삶의 테두리를 넓혀왔다. 좌충우돌 서점 개업부터 그림책 출간과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볼로냐 도서전 참가까지, ‘무지개 그림책방’이 지금 같은 모습을 갖추는 동안 곳곳에 등장하는 매력 넘치는 사람들과 드넓은 그림책 세상 이야기를 들어보자. 개업 자금 200만 원, 첫 달 매출 37만 원 - 도쿄에서 볼로냐까지, 용감한 회사원의 서점 만들기 프로젝트 출판 대국 일본도 출판 불황을 피할 수 없다. 서점 수는 1만 2526곳으로 2000년에 견줘 40퍼센트 준 반면, 지난 10년 새 대형 서점은 868곳에서 1166곳으로 늘어난다(2017년 5월 기준). 서점 없는 지자체도 420개(전체 1896개의 22.2퍼센트)나 된다. 평범한 회사원 이시이 아야는 이런 상황에서 용감하게 그림책만 파는 독립 서점을 연다. 《무지개 그림책방》은 도쿄에 자리한 작은 그림책 독립 서점 ‘무지개 그림책방’의 7년 고군분투기다. 개업 자금 200만 원으로 시작한 한 평 반짜리 책방의 첫 달 매출은 37만 원. 실망은 금물, ‘빵집은 빵을 만들고 책방은 책을 만든다’는 각오로 그림책을 만든다. 숨은 작가를 찾아 그림책을 만들고, 그림책 복간 프로젝트와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다양한 굿즈 이벤트를 벌인다.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도 받지 않고 책을 내려다가 창피를 당하고 신간 안내 팩스 3000건을 보내 2건만 돌아오는 굴욕을 맛보지만, 그림책을 만들거나 파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책에 관련된 모든 일을 시작한다. 그림책 원화 전시회, 그림책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그림책 라이브, 그림책 피크닉,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장 등을 벌이고, 가까운 대만에서 그림책을 제작하고, 먼 볼로냐 도서전에서 음식 이벤트를 연다. 만나고 만들고 나눈다 - 그림책 무지개로 이어져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 무지개 그림책방은 ‘무엇을 할까’보다 ‘누구랑 할까’를 먼저 생각한다. “해본 적이 없지만 해볼게요.” 한국이든 일본이든 새로 서점을 꾸리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태도다. 7년 동안 이어진 실패와 반성 속에서 책방이 튼튼하게 자리를 지키는 비결이다. 그림책을 고리로 사람을 만나고, 그림책을 함께 만들어 같이 전하고, 이벤트를 열어 마음을 나눈다. 그림책 만드는 이와 그림책 읽는 이를 잇는 무지개 다리로 이어진 사람들은 함께 그림책 세상을 열어간다. 일본에서 가장 작은 그림책 독립 서점 ‘무지개 그림책방’은 오늘도 사람과 마음을 잇는 그림책 세상 만들기를 즐겁게 이어간다.
9791172340476

서점·문구점 주소록(2024)(CD) (도서·음반·문구, 독립서점, 아동도서, 문구·팬시용품, 문구도매, 서점, 종합사무용품 등 약 2만 4천 건 수록)

한국콘텐츠미디어 편집부  | 한국콘텐츠미디어
215,100원  | 20240510  | 9791172340476
서점·문구점 주소록을 분야별, 지역별로 20,066건, 서점·문구용품업체 상세정보를 업종별, 지역별로 3,970건을 수록했습니다.
9791197614460

우당탕탕 내책 내가 만들어 팔기 (독립출판, 출판펀딩, 서점입고, 북페어)

dung LEE  | 곰곰출판
9,900원  | 20241111  | 9791197614460
독립출판으로 자신의 책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기획부터 저술(공저), 편집, 디자인, 조판, 제작, 배본, 영업까지 한 사람이 담당한 이 책을 통해 출판 제작의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떤 책을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원고 진행이 잘 되지 않을 때 등 저술과 편집 과정의 어려움과 해결방법도 함께 기록하였습니다. 한 권의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큰 참고가 될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을 만들고 유통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여 담았습니다. 2023년에 출간한 『독립출판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의 작업 안내서』의 펀딩 출간 과정과 그 후 1년간의 판매 기록을 담았습니다. 펀딩 출간 이후 독립 서점, 독립 서점 총판, 온라인 서점 입고 방법, 독립출판 페어 참가와 홍보 등 1년간의 모든 판매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여 기록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1인 출판 제작자가 만든 한 권의 책이 어떻게 유통되는지 한눈에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꼭지는 해당 과정의 핵심을 담은 짧은 글로 적었습니다. 이 책은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세세하게 나누어 담았습니다. 또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105X175㎜, 96페이지)로 제작하여 언제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차례에서 궁금한 부분을 찾아보세요. 컴퓨터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기 좋습니다.
9791196246112

독립출판 제작자를 위한 대형서점 유통 가이드 (1인 출판사, 독립출판 제작자 출판 유통 필독서)

프랭크  | 프랭크유통연구소
0원  | 20190601  | 9791196246112
“왜 독립 출판물은 대형서점에서 구입할 수 없지?” 이 가이드북은 독립출판제작자와 1인 출판사가 효과적으로 도서를 유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안내서입니다. 독립출판물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은 게속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독립출판물을 유통할 수 있는 독립서점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독립출판제작를 위한 대형서점 유통 가이드〉는 이미 독립출판물을 제적한 경험이 있거나 제작할 계획이 있는 독립출판제작자를 위한 책입니다. 더불어 출판 유통에 관심이 있는 편집자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책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차근차근 따라가 본다면, 출판사 규모와 도서 분야에 맞는 효과적인 출판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91197297120

서점 창업(큰글자도서) (로망이 절망이 되기 전에 봐야 할 서점 창업 Q&A)

책이있는자리  | 독립출판(해광)
27,900원  | 20250615  | 9791197297120
큰글씩 책으로 오랫동안 서점에서 근무 중인 저자가 ‘서점 창업’과 ‘서점 운영’에 대한 기초 지식을 문답 형식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 로망으로 시작하는 서점 책을 좋아하는 사람 중 뭔가를 해보고 싶은 분들과 이야기해 보면 대체로 두 가지 반응을 합니다. 책을 자주 읽다 보니까 “내가 글을 쓰고 싶다”라는 것과 앞으로 책과 계속 함께 했으면 좋을 것 같아 “서점을 해보고 싶다.”입니다. 간혹 두 가지를 모두 해보고 싶은 분들도 있지만요. ▶ 절망으로 변하는 서점 서점 창업은 일단 초기 비용이 발생하기에 글쓰기와 상황이 다릅니다. 창업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작한 서점이 생각만큼 안 되어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고, 걱정과 근심 속에서 결국 얼마 가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 서점 시작전 이것만은 알고 하였으면, 이 책의 시작은 그런 서점들을 보아오며 필자가 오랫동안 서점에 근무하면서 알고 있는 것 중 몇 가지라도 알려줄 수 있다면 서점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본인이 좋아서 한 일을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더 오랫동안 할 수 있다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고, 그런 일에 필자의 경험이 도움이 된다면 그것 또한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 막연한 로망이 아니라, 서점도 사업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가지입니다. “서점은 웬만해서는, 되도록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원하는 것이 있어 서점을 꼭 하고 싶으면 제대로 알고 시작하십시오. 그래야 6개월을 버티고, 1년을 운영해서 오래 할 수 있습니다”입니다. 그냥 막연히 서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비용이 얼마나 들고, 책은 어느 정도 구입을 해야 하고, 차후 지속적인 도서 공급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서점 운영에 필요한 것은 더 무엇이 있는지를 가급적 많이 담아보려 하였습니다.
9791197297113

서점 창업: 로망이 절망이 되기 전에 봐야 할 서점 창업 Q&A (로망이 절망이 되기 전에 봐야 할 서점 창업 Q&A)

책이있는자리  | 독립출판(해광)
15,300원  | 20230915  | 9791197297113
이 책은 오랫동안 서점에서 근무 중인 저자가 ‘서점 창업’과 ‘서점 운영’에 대한 기초 지식을 문답 형식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 중 뭔가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과 이야기해 보면 대체로 두 가지 반응을 한다. 책을 자주 읽다 보니까 “내가 글을 쓰고 싶다”라는 것과 앞으로 책과 계속 함께 했으면 좋을 것 같아 “서점을 해보고 싶다.”이다. 서점 창업은 일단 초기 비용이 발생하기에 초기 자본이 들지 않는 글쓰기와는 상황이 다르다. 창업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시작한 서점이 생각만큼 안 되어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고, 걱정과 근심 속에서 결국 얼마 가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았다. 이 책의 시작은 그런 서점들을 보아오며 필자가 오랫동안 서점에 근무하면서 알고 있는 것 중 몇 가지라도 알려줄 수 있다면 서점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본인이 좋아서 한 일을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더 오랫동안 할 수 있다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고, 그런 일에 필자의 경험이 도움이 된다면 그것 또한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가지이다. “서점은 웬만해서는, 되도록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원하는 것이 있어 서점을 꼭 하고 싶으면 제대로 알고 시작하십시오. 그래야 6개월을 버티고, 1년을 운영해서 오래 할 수 있습니다”이다. 그냥 막연히 서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비용이 얼마나 들고, 책은 어느 정도 구입을 해야 하고, 차후 지속적인 도서 공급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서점 운영에 필요한 것은 더 무엇이 있는지를 가급적 많이 담아보려 하였다. 로망으로 시작한 서점이, 절망이 되지 않게 서점 창업과 운영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이 책이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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